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1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아야세(Ayase)와 이쿠라(ikura)로 구성된 요아소비는 현재 일본 음악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혼성 밴드다. 최근 J팝 열풍의 선두주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요아소비'는 소설 플랫폼 ‘모노가타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바탕으로 곡을 만드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통해 주목 받았고, 소설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소설의 내용을 반영한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하여 리스너들의 보는 재미까지 책임져왔다. 특히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해당 곡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다양한 챌린지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78일 만에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서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돌’은 11주 연속 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9월 10일, 2023혜화동1번지 동인페스티벌의 주제와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이번 축제는 2023년 활동을 시작한 혜화동1번지 8기 동인이 주최하는 첫번째 축제이다. 8기동인은박세련(창작집단 여기에 있다), 박주영(기지), 원지영(원의안과밖), 이성직, 조예은(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 허선혜(창작살롱나비꼬리)6인의 창작자로 구성되었다. 축제는 8기 동인이 격주에 한 편씩 창작극을 공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좋은 미래’라는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고립, 반려동물, 연대, 생태시민권, 미래의 극장 등 다채로운 관심사를 다룰 예정이다. 축제는 9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공연되며,축제가 마무리되는 12월10일에는 페막식이 열린다..한편 1993년부터 우리 사회와 연극계에 질문을 던져 온 혜화동1번지 동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의 연극 <지구에 감자가 이따>는 플레이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공연별 예매처가 상이하며,자세한 사항은 혜화동1번지에서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hhdla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개요] 기간 20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영상통화 플랫폼 '뷰챗'(View chat)이 인도네시아 현지 서비스를 런칭했다. 소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전문업체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는 자사의 소셜 디스커버리(Social Discovery;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는 것) 앱인 뷰챗의 인도네시아 유저 기반의 웹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약 2억8000명(세계 4위 규모)로, 소셜 앱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나라로 평가된다.메이트네트웍스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광고 플랫폼 캐시트리(대표 김진호)와 제휴해 뷰챗 로컬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사용자 편의성, 결제 용이성, 뷰챗 앱 연동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웹 서비스부터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뷰챗 글로벌을 이끄는 전우호 대표는 "뷰챗은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팬 커뮤니케이터를 연계해 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현재 실시간 누적 연결 수가 1억 콜을 훌쩍 넘어섰고 매출은 경기침체에도 매년 50% 넘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소셜 앱 시장에서 국내 비중은 너무 작다. 해외를 목표로 삼아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이 전문인교육 '아트토크 2.0'에 참여한 신진 작가의 성과 발표 전시를 19일부터 24일까지 1층 공간열림에서 개최한다. '아트토크 2.0'은 작가, 에듀케이터 등 시각예술 분야 신진 전문인력이 분야별 전문가와 교류하고, 이들이 기획한 참여형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16주 동안 진행됐으며 5인의 신진작가와 6인의 에듀케이터가 참여했다. 전시 '층계참'은 신진 작가 5인(문지호·박소현·손혜주·유은·윤동훈)이 '연구, 공유, 협업'의 창작 방법론을 통해 영상, 사운드, 설치, 아카이브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스크리닝과 아티스트 토크, 폐비닐 실잣기 워크숍, 사운드 및 밴드 퍼포먼스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 제목은 층계의 방향을 바꾸거나 보행자에게 휴식 또는 안전을 제공하는 공간을 뜻한다. 정시우 기획자와 권은비 작가가 교육 및 전시 멘토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10월6일부터 8일까지 신진 에듀케이터들이 기획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6인의 신진 에듀케이터(김하정·김망고·신제현·조주현·조호연·장보현)가 '관계, 회복, 공생'을 주제로 기획한 '히든 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장기집권할 분위기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뉴진스 '겟 업'은 23일 자 '빌보드 200'에서 36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여덟 계단 하락했으나 8주 연속 톱 40을 지켰다. 이 앨범은 해당 차트에 데뷔하자마자 정상에 올랐다. 뉴진스는 이 차트에서 K팝 걸그룹 두 번째로 1위를 차지했다. '겟 업'은 '빌보드 200'에서 각종 K팝 걸그룹 기록을 쓰고 있다. 지난 주에 K팝 걸그룹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7주 연속 해당 차트 톱 30에 진입했다. 이번 주까지 8주 연속 머무르면서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과 함께 해당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문 4세대 K팝 걸그룹 앨범이 됐다. 현재 '빌보드 200'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걸그룹 음반은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이다. 해당 차트에 총 26주간 머물렀다.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가 13주,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가 11주, 트와이스 정규 3집 '포뮬라 오브 러브(Formula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 하반기 가장 강력하고 짜릿한 익스트림 킬링 버스터 '시수'가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시수'는 2022년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들에 공식 초청돼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제 55회 시체스 국제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촬영상과 음악상까지 무려 4관왕을 차지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4%, 팝콘 지수 88%(2023.09.15 기준)을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고 있는 '시수'는 북미를 포함한 프랑스, 스페인, 독일, 대만 등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개봉한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상에 수많은 패러디와 밈을 양산해내며 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액션 마니아라면 깨어나고 싶지 않을 것”(MovieFreak.com),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액션 장면들”(Inverse), “올해 영화 중 최고! 시선을 사로잡는다!”(San Jose Mercury News) 등 해외 톱 비평가들의 찬사와 함께 “우리가 보고 싶었던 넥스트 레벨의 '존 윅'”(@IMDB_saru****), “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9월 4일~ 18일까지 국제아트센터 협동조합 1층 갤러리카페라함과 2층 갤러리라함에서 아름다운 패브릭아트 고명옥명장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부산과 경남 산청에서 그녀에게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은 입을 모아 고명옥명장의 실력과 작품성을 칭송한다. 오랜기간 작품활동을 하면서도 개인전은 처음인 이유는 아마도 그녀의 가르침을 기다리는 문하생들 때문이다. 천연염색한 원단 위에 아크릴물감으로 채색을 하여 완성한 패브릭아트 작품부터, 캔버스에 아크릴화, 커텐, 가방, 쿠션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천연염색으로 1차 아름다운 추상화와 같은 작품 위에 구상화가 포개어 져서 더욱 특별한 작품이 완성이 된다. 지난 9월 4일 오프닝 행사에는 고명옥 작가의 인기를 실감하듯 200명에 가까운 축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제자들의 축가와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국가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애랑 김선옥 선생님의 축가와 우신스님과 이재숙작가가 제자를 대표하여 감동적인 편지글을 낭독하고 전달하였으며 고명옥 명장의 자녀들이 어머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갖는 순간에는 모두가 눈시울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쿄의한아파트에서벌어지는부부들의이야기를다룬연극안경부부의이스탄불여행기가청룡영화제의첫번째연극프로젝트로무대에오른다. 안경부부의이스탄불여행기는고양이의죽음으로일상이뒤집혀버린한인물의시점에서그려낸연극으로한일연극교류협의회의‘현대일본희곡집10’을통하여국내에소개되었다.이작품은일본의우디앨런이라고불리는야마우치겐지의작품으로부부들의삶에은은하게깔려있는부조리를그려내고있다. 야마우치겐지는2014년에공연된‘3개의그로테스크’로기시다희곡상을받은이후연극계에서크게주목받기시작했으며,영화‘앳더테라스’, ‘도쿄연애사건’을연출하며영화계에서도입지를다지고있는연출이자작가이다. 2011년3월동일본대지진을겪은후공연된안경부부의이스탄불여행기는하루아침에일상이뒤집혀버린사람의이야기를담고있다. 2020년, 코로나로전세계가뒤집힌경험이있는우리에게안경부부의이스탄불여행기가선보이는감각은결코낯설지않다. 블랙코미디라는장르안에서펼쳐지는이연극을통해세부부들의부조리하지만어딘가익숙한삶을엿볼수있을것이다.7명의인물이한집에모여치열하게부딪히는모습을보며관객들은상실,혼란,고독을마주하게된다. 이번안경부부의이스탄불여행기는한국에서초연으로공연된다.여섯명의배우가모인청룡영화제의첫번째프로젝트로, 청룡영화제는한예종출신배우들과현재활발히활동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DMZ 오픈 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에 기자님을 초청합니다. 일정이 괜찮으시면 간단하게 회신 부탁합니다. DMZ를 주제로 ‘인류애’와 ‘평화’의 가치를 담아낸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DMZ 오픈 국제음악제)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 아람누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음악회는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 국제 콩쿠르 수상자들이 함께합니다. 음악회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정점이자 폐막을 알리는 공연입니다. 젊은 거장들과 함께하는 평화의 발걸음에 큰 힘을 더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관련 기자간담회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아시아 남성 성악가 최초이자 최연소 우승자인 김태한, 3위 수상자인 소프라노 율리아 무치첸코가 참가합니다. ○ (기간/장소) 총 8일[11.4.(토)~11.11.(토)] / 고양 아람음악당 ※ 11.6.(월) 고양 아람음악당 휴관일로, 민통선 內(장소미정) 공연 예정 ○ (수입금)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 판매처 : 인터파크, 고양 아람누리 <DMZ 오픈 페스티벌>_주최/주관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의 DMZ 종합축제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립중앙극장, 국립정동극장 등 11개 국립예술단체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하반기 공연 관람권 할인에 동참한다. 특히, 국립정동극장은 연말까지 주최하는 6개 공연 모두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1만 원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내년에는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지원금을 올해보다 1만 원 올려 13만 원으로 인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사회적 약자의 문화예술 누림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예술기관과 협력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하반기 공연 관람권을 할인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취약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카드 형태인 문화누리카드로 제공해 올해는 267만 명을 대상으로 1명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부 기관에서 공연 관람권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누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극단 등 11개 대다수 국립예술단체 및 공연시설이 관람권 할인 서비스 제공에 동참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주요 공연은 ▲국립중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가 지난 14일 서대문구 충정로 청년예술청 SAPY에서 국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지원금 총 9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번에 '도시의 꿈(Dream)과 색(Colour)'이라는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김정태의 3D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조영각의 융합예술 영상작품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 두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자는 각각 창작지원금 4500만원과 함께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의 국내 최대 크기를 지닌 외벽 곡면 스크린에서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김정태 작가의 '레인보우 버스투어'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서울 하늘을 떠다니는 무지개 버스를 표현한다. 작가가 '알파 세대(2010~2020년대생)'에 헌정하는 것을 희망하는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서울의 꿈과 색'을 주제로 삼아 서울의 생활에서 상상할 수 있는 풍경과 오브제를 실물로 제작하고, 이것을 3D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번 추석, 보름달과 함께 재즈 선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1일(일), 세종문화회관 (사장 안호상)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마리아킴 재즈 콘서트 <Dream of you>가 열린다.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301석)은 음악회 전문 공연장으로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서울 시내에서 추석 보름달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손꼽힌다. 마리아킴은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국내에서 찾기 드문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2021년 발매한 <With Strings: Dream of you>가 호평을 받아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마리아킴은 꾸준한 음반 발매와 라이브 연주로 평단과 관객 모두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으며, 절대음감을 기반으로 한 섬세하면서도 자유로운 표현력이 특징이다. 이번 콘서트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부모님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하고 감미로운 스탠다드 재즈와 보사노바로 공연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드럼 최보미, 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추석 연휴 중인 29일부터 30일까지 남은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북촌도락(北村道樂)-잔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북촌문화센터는 '북촌도락'이라는 제목으로 북촌의 의미와 매력을 느끼고 전통문화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절기별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는 북촌문화강좌전을 비롯해 국악 공연, 체험행사,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화강좌 강사를 비롯해 수강생 64명이 전통예술, 생활공예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북촌문화센터 운영시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29~30일에는 북촌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퀼트 인형·가을꽃차 만들기, 가을꽃 전통 꽃꽂이 등 체험과 함께 가야금, 타악 등 공연도 열린다. 북촌한옥마을에 대해 상세하게 들어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북촌 상주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조선후기 부녀자의 삶이 깃든 공간을 살펴보고, 계동마님이 숨겨둔 보물을 찾으며 전통 한옥에 깃들어 있는 옛 가치를 발견하는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북촌문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클래식·재즈·인디음악 등 다채로운 연주가 서울의 가을을 오색빛으로 물들인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월5일 낮 12시와 오후 2시에 대학로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시민청 등 7개 공간에서 '서울스테이지11' 공연을 개최한다. 용산구 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홍소유의 듀오 공연이 선보인다. 양성원은 오스트리아의 뮤직 베라인,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 뉴욕의 링컨 센터 등 세계 굴지의 공연장에서 호평받아 온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소나타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공연 중 재미있는 해설을 더 해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서대문구 청년예술청에서는 첼리스트 박건우가 피아니스트 최한결과 함께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의 연주를 선보인다. 차이콥스키의 사계 중 가을과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등 가을과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한 재즈공연도 준비됐다. 종로구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는 피아니스트 허대욱의 '에오 트리오'가 무대에 오른다. 강렬한 인상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바이올린 거장 '정경화(75)'가 75년 음악인생이 담긴 현과 활의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정경화'는 오는 29일 오후 4시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함께 서울 강남구 거암아트홀 무대에 올라 브람스, 그리그, 프랑크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경화'는 세계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린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다. 13세 때 미국 줄리아드음악원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 이반 갈라미안을 사사했고, 조셉 깅골, 폴 카노비츠키 등의 지도를 받았다. 1967년 레벤트리콩쿠르에서 우승, 국제적 명성을 쌓아나가기 시작했다. 1970년 런던심포니오 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로 유럽에 데뷔했다. 1970년부터 1988년까지 데카, 1988년부터 EMI(워너클래식)의 전속 아티스트였고, 지난 50년간 데카, RCA, 도이치 그라모폰, EMI 등 세계 굴지의 레이블을 통해 전설적인 명반들을 남겼다. 콩쿠르 우승 후 제1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했고, 유럽 데뷔 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2017년에는 크라이슬러, 그뤼미오, 밀스타 인 등과 함께 그라모폰 명예의 전당 바이올린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2011년부터 7년간 대관령국제음악제 예술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