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친한파'로 잘 알려진 톱 클래스 일본 여배우 오구라 유나(小倉由菜)가 지난달 26일(화) 자신의 팬트리 채널을 공식 오픈했다. 오구라 유나는 자연스러운 한국어와 뛰어난 예능감을 바탕으로 이미 한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한국 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약 5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던 유튜버였지만, 기존 채널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올해 6월 말 본인의 단독 채널 '오구오구'를 개설해 다수의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트리는 오구라 유나가 지금까지 시도해 본 적 없는, 팬과 직접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는 채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오구라 유나는 '팬트리 채널에서는 한국어를 메인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 팬들과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오구라 유나는 본격적인 한국 활동의 시작이 될 이번 팬트리 채널 오픈을 위해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채널 신규 구독자 대상 다양한 선물 이벤트 및 팬들이 작성하는 댓글에서 베스트 댓글을 매주 직접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적극적인 팬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오구라 유나는 현
문화저널코리아 강승효 기자 |전통 트로트 ‘정주고 마음 주고’로 알려진 가수 이수정이 '당신 때문에'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6년 데뷔곡 ‘신데렐라’가 수록된 첫 앨범에 수록된 전통 트로트 ‘정주고 마음 주고’로 성인가요계에 입문하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수정은 꾸준한 음반 발표와 홍보 활동으로 무대를 장악해 온 가수다. 이수정은 펜더믹 사태 이후 새로운 모습을 담은 신곡 ‘당신 때문에’를 발표하며 성인가요계로 복귀, 트로트는 물론 타 장르까지도 무대를 통해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오랜만에 발표한 신곡은 양희은 ‘참 좋다’라는 곡으로 신선함을 불러온 가수이자 작곡가 박호명에 작품으로 경쾌한 리듬에 매력적인 이수정의 보컬이 딱 맞아떨어지는 말 그대로 함께 즐기는 성인가요 라고 할 수 있다. 신곡 '단신 때문에'는 따라 부르기 편한 곡으로 발표하자 말자 노래교실 러브콜에 온라인 플랫폼에 신곡 영상이 올라오고 있으며 이 가을 전국 방방곡곡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예약해 놓고 있다. "요즘 딱 맞는 음악이라는 생각이 드는 타이틀곡 '당신 때문에'는 반복되는 가사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에 말을 전하는 내용이 쉬우면서도 공감 가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코 끝 시린 계절이면 생각나는 연극 <엘리펀트 송 (The Elephant Song)>이 오는 11월,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으로 돌아온다. 지난 2021년 공연 이후 2년 만의 컴백이다. <엘리펀트 송>은 내달 17일(금) 개막을 앞두고 전성우, 김현진, 정휘, 김리현, 곽동연 등 이번 시즌에 참여하는 전 배역 캐스팅을 공개했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진 연극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밀도 높게 그려낸 작품이다. 행방의 단서를 찾으려는 병원장 그린버그와 알 수 없는 코끼리 얘기만 늘어놓는 환자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이 유독 경계하는 수간호사 피터슨까지 세 사람의 대화가 치밀하게 엇갈리며 고도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세 사람의 대화가 퍼즐처럼 맞춰지는 순간, 마침내 밝혀지는 진실과 반전이 이 작품의 묘미다. <엘리펀트 송>은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Nicolas Billon)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 스트랫퍼드 축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요아소비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 ‘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의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오는 12월 1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요아소비가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호흡하는 자리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들은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자랑하며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요아소비는 아야세(Ayase)와 이쿠라(ikura)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J팝 열풍의 선두주자로 활약하며 일본 음악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요아소비는 일본 ‘NHK MUSIC EXPO 2023’에서 세븐틴 우지와 뉴진스 등 내로라하는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출연한 것은 물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펫로스는 가족을 잃은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사별로 발생하는 문제는 적절한 애도 없이 절대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외면해온 죄책감이나 슬픔은 수면 아래에 머물러 있을 뿐, 언제든 다시 나타나 반려인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책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라곰)는 심리치료사 조지훈이 반려동물과의 이별이 힘든 이들에게 하는 특별한 조언이다. 저자는 국내 최초로 펫로스 전문 심리 상담 센터를 열어 반려동물과의 사별로 심리적 고통을 겪는 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저자 역시 반려견 다롱이를 떠나보내고 반려묘 아론이를 받아들이기까지 삶과 죽음을 함께 겪어낸 당사자다. 상실은 마음의 문제인 만큼 부드러운 공감과 위로를 필요로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마음 챙김, 우울감 척도검사, 펫로스 글쓰기 등 반려인 스스로가 자기 마음을 살피고 회복할 수 있을 만한 다양한 실천법을 제안한다. 반려동물과의 사별을 경험한 어린아이들의 마음을 보살피는 법,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했던 온 가족이 애도하는 방법 등은 슬픔에 빠질 수 있는 모든 반려인을 보듬어준다. 이 책에는 마음 챙김 비법을 비롯해 이완 훈련, 루틴 일지 작성 등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시아 최대 국제 공연예술 플랫폼 서울아트마켓과 한국 전통음악 해외진출 플랫폼 저니투코리안뮤직이 동시에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의 후원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주관하는 제19회 서울아트마켓과 제16회 저니투코리안뮤직이 오는 10월 11일(수)부터 14일(토)까지, 국립중앙극장, 서울남산국악당, JCC아트센터에서 4일간 열린다. 이번 서울아트마켓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유통(Circulation)’, ‘협력(Cooperation, Re-connected)’을 키워드로, 국제 마켓 본연의 역할에 집중한다. 한국공연예술 단체의 해외진출 등용문으로 통하는 ‘서울아트마켓(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과 ‘저니투코리안뮤직(Journey to Korean Music)’은 전 세계 공연예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국 우수공연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공연 예술 동향 및 정보 제공, 1:1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공연예술 작품의 해외진출과 유통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중에서도 ‘저니투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깊어가는 가을의 서울숲 풍경 속으로 떠나는 가을축제 '낭만! 서울숲'을 오는 14일부터 이틀 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숲 가을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쉼·산책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활동, 그림책 도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공연팀과 업사이클링 예술작품 전시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만날 수 있다.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강영민 현대미술 작가와 함께 자연과 환경, 사람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포레스트'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산업 현장에서 폐기되는 플라스틱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 작품으로 새로 태어난 업사이클링 예술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7세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을 알아보고 직접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을 통해 4일부터 가능하다. 서울숲 곳곳에서는 흙길을 맨발로 거닐며 서울숲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낭만 서울숲 맨발 걷기', 잔디밭에서 명상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는 '낭만 서울숲 바디클래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이케이아트컴퍼니(대표 정동자)가 문화체육관광부•(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3 예술 IP 디지털 부가사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예술 IP를 활용해 온라인•디지털 공간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제작된 저작물 또는 서비스 등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술의 부가가치 창출 및 문화예술 인접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제이케이아트컴퍼니는 ‘창의적인 콘텐츠는 문화예술의 힘’이라는 모토로 2015년 설립된 공연예술 전문 기업이다. 2018년부터는 음악, 미술, 미디어기술, 인문학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공연에 투자해, 현재 총 13개의 미디어아트 IP를 보유하고 있다. 공연은 전국에서 100회 이상 진행된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명화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융복합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본래 미디어아트 공연예술이 주 분야이지만, 미디어아트 전시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점차 미디어 전시가 가능한 시설에서 전시 구매 의사를 밝히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이 확장될 전망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벤허'의 규현이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벤허'에서 유다 벤허로 완벽하게 변신한 규현은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뛰어난 예능 감각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규현은 '벤허'에 뉴캐스트로 참여한 소감은 물론 작품과 관련된 비하인드 토크부터 특별한 에피소드를 방출해 내며 '돌싱포맨'의 멤버들에게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약상을 전한다는 각오다. 특히 규현은 '벤허'를 향한 애정과 열정을 남김없이 드러내며 작품과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으로 멤버들은 물론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까지 작품에 대한 기대로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규현은 예루살렘 귀족 가문의 아들이자 메셀라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노예가 된 '벤허' 역에 새롭게 캐스팅되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작품을 완성시키고 있다. 섬세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 타고난 스타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형 뮤지컬의 주연으로 활약한 그는 비극적인 숙명의 벤허를 생생하게 탄생시키며, 인간적 고뇌와 불타오르는 복수심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매 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1947 보스톤'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우리 이름으로 기록된 최초의 승리로 추석 극장가에 뜨거운 울림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1947 보스톤'이 웃음과 케미, 열정, 진정성까지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 8종을 공개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먼저, 1947년 보스턴의 기적을 이끄는 ‘손기정’ 역의 하정우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토너 ‘서윤복’ 역의 임시완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찡긋 윙크를 하는 하정우의 모습에서 특유의 위트가 느껴지는 한편, 엉뚱한 행동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임시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서윤복’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절친 ‘동구‘ 역의 오희준과 보스턴 현지에서 국가대표팀을 돕는 재정보증인 ‘백남현’ 역의 김상호의 환한 미소가 따뜻한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강제규 감독에게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하정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혼성 듀엣 비쥬(Bijou)가 2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쥬는 오는 10월 3일 정오 싱글 앨범 ‘두근거리지마’를 발매한다. 90년대와 2000년대를 보석처럼 빛냈던 혼성 듀엣 비쥬는 신보 발매 소식과 함께 새로운 여성 멤버 해온의 합류 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더한다. 해온의 합류로 ‘MZ 감성’ 저격을 예고한 비쥬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두근거리지마’는 듣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풋풋하고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비쥬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담백하게 풀어냈다. 미디엄 템포의 이지 리스닝 곡으로 기타, 피아노 소리가 감미롭게 조화를 이루고 심플하면서 듣기 편한 멜로디와 구성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쥬의 이번 신곡은 90년대를 대표하는 1세대 아이돌 구피(Goofy)의 멤버이자 오마이걸, 에이핑크, 워너원, 크레용팝, B1A4, 펀치, 송가인, 더원 등 수많은 K-POP 곡들을 프로듀싱 한 박성호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1998년 가요계에 데뷔한 비쥬는 ‘LOVE LOVE(러브 러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새로운 AI 블록버스터 '크리에이터'가 극장 개봉을 맞이해 반드시 극장에서 직접 확인해야 할 3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1. 가까운 미래를 생생하게 그린 독창적인 근미래 세계관!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AI 블록버스터 영화 '크리에이터' 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비주얼이다. 인간과 AI가 함께하는 가까운 미래를 생생한 비주얼로 그려내며 독창적을 세계관을 완성했다.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직접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며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AI와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며 아시아 문화가 그대로 녹아있는 뉴아시아 지역에 이어 이와 반대로 AI 무기를 제거하려는 서구 지역을 상반된 모습으로 그리며 독창적인 세게관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를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태국, 베트남, 네팔, 일본,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실제 환경과 배경을 최대한 활용하며 어디서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아이큐(I.Q)'가 명곡 ‘꿈에’를 리메이크한다. 3일 정오 발매되는 '아이큐'의 새 앨범 'JELLY POP'의 선공개 곡 '꿈에'는 1986년에 발매된 조덕배의 2집 타이틀곡 '꿈에'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과거 대중을 사로잡았던 추억의 명곡 ‘꿈에’의 서정적인 분위기는 물론 다가오는 가을 분위기에 맞게 련한 감성에 아이큐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더해 재탄생시켰다. '아이큐'가 가장 리메이크하고 싶었던 곡으로 꼽았던 '꿈에'를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매력을 온전히 담은 솔로 트랙 외에도 원곡자인 조덕배가 함께한 듀엣 버전도 수록됐다. 조덕배는 "아이큐가 부른 '꿈에'를 듣고 나서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어 듀엣 버전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큐'는 인텔리전트(Intelligent)와 여왕을 뜻하는 퀸(Queen)의 이니셜을 합쳐서 만든 예명으로 지난 2015년 '짱이야'로 데뷔,'늑대', '미스트롯', '바람에게 묻다', '봄, 바람 그리고 시', '선데이 레시피', '눈꽃' 등의 앨범을 발표했고 유튜브를 비롯한 SNS 채널을 통해 특유의 청아하고 독특한 음색으로 트로트, 크로스오버, 락, 포크송, 발라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직후 놀라운 기록들을 세우며 케이팝레이더의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팝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케이팝레이더(K-POP RADAR)’는 라이즈가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무려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라이즈의 ‘겟 어 기타(Get A Guitar)’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공개 3일만에 1천만 뷰, 7일차에 2천만 뷰를 돌파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데뷔 후 1주일 만에 43,000명 증가했다.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 상승 추이가 약 2,500명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기록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의 경우 데뷔 후 1주일 만에 약 86,000명이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케이팝 평균 수치의 10배를 뛰어 넘는 성적이다. 트위터 역시 데뷔 후 1주일 만에 31,000명의 팔로워가 증가하였으며, 케이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1주일 동안 가장 많은 팔로워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아이돌 덕질 필수 스케줄 앱 ‘블립’(blip)이 진행한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싱어송라이터 '강예섬'의 새 디지털 싱글 ‘그러다 말았지만’이 오늘(3일) 정오 베일을 벗는다. 담담한 감성이 묻어나는 '강예섬'의 새 디지털 싱글 ‘그러다 말았지만’은 1998년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헌정곡으로, 지나간 사랑을 호소하는 강예섬의 짙은 보컬과 경쾌하면서도 어딘가 쓸쓸해져 오는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노래다. 지난 9월 발매한 ‘그 날의 날씨’에 이어 충남음악창작소에서 추진하는 음반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세월이 흐른 뒤의 영화 속 여주인공 ‘다림’의 입장을 강예섬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다른 사람에게서도 그대 빈자리가 느껴지곤 해”, “그댄 기억하나요 / 낡은 소파에 기댄 나의 머리칼을 넘겨주던 그 바람” 등 마음을 울리는 가사가 고독의 정서를 형성하며 청중들의 귓가를 촉촉히 적실 예정이다. 지난 2019년도 2인조 대학생 밴드 ‘오늘꿈’의 보컬·송메이커로 데뷔한 강예섬은 이듬해 ‘무르고 약하지만’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을 내디뎠다. 이후 ‘Or Somehow’, ‘The Plant’, ‘마중 봄, 마주 봄’, ‘그 날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