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유닛 레전드로 불리는 씨스타19(효린·보라)가 내년 1월 가요계 컴백을 확정지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씨스타19(씨스타 나인틴)은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Ma Boy(마보이)’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으며,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차별화 된 유닛 콘셉트가 당시 가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유니크한 매력으로 활동마다 이슈를 몰고 다녔다. 이번 씨스타19의 컴백은 무려 11년 만으로 가요계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만큼 2024년의 뉴 트렌드 핫버전으로 완벽 재정비해 막강해진 매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씨스타19는 K팝 붐을 이끈 원조 레전드 걸그룹인 씨스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유닛으로 당시 뉴 트렌드를 이끌며 가요계 최선봉에 오른 바 있다. 멤버 효린의 에너제틱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에 멤버 보라의 허스키하면서도 단단한 래핑 그리고 두 멤버가 한꺼번에 쏟아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다시 한 번 역대급 케미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멤버 효린과 보라는 새롭게 뭉치는 씨스타19를 위해 가창부터 안무까지 모든 분야를 재정비하며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그룹 '앤팀(&TEAM)'이 데뷔 1년1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돈다. 17일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 지난해 12월 데뷔한 앤팀은 내년 1월부터 투어 '퍼스트 포 프린트(FIRST PAW PRINT)'를 펼친다. 한국과 일본의 총 8개 도시에서 열린다. 내년 1월21일 일본 교토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사이타마, 미야기, 가나가와를 거쳐 서울을 찍고, 아이치와 오사카로 이어진다. 서울 공연은 내년 2월 17~18일 KBS 아레나(KBS ARENA)에서 열린다. 투어 명인 '퍼스트 포 프린트'엔 앤팀의 데뷔 앨범 '퍼스트 하울링 : 미(First Howling : ME)'부터 미니 2집 '퍼스트 하울링 : 위', 정규 1집 '퍼스트 하울링 : 나우'까지 연결되는 '퍼스트 하울링' 시리즈의 스토리와 새로운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는 아홉 멤버의 포부가 담겼다. 앤팀은 지난 15일 '퍼스트 하울링 : 나우'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맞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녹인 타이틀곡 '워 크라이(War Cry)'와 커플링곡 '드롭픽(Dropkick)' 등 총 18곡이 수록됐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6년간 운영해온 삼일로창고극장의 사업 성과를 현장에서 나누고 평가하는 마지막 '창고개방'을 24일 개최한다. '창고개방'은 삼일로창고극장이 2018년 재개관한 이래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축제형 프로그램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위탁 운영을 종료하며, 추후 운영 주체 변화를 앞둔 삼일로창고극장의 고민과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삼일로 필리버스터(온·오프라인 참여), 관객참여형 커뮤니티 위빙 등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삼일로 필리버스터는 다수의 의사 진행을 지연시키는 소수의 전략을 가리키는 필리버스터 형식을 공연장으로 끌어온 포럼이다. 역대 공동운영단, 기획자, 대관 참여자, 운영 직원 등 관련 연사를 초청해 길게는 30분, 짧게는 10분 내외 발언을 한다. 오프라인 필리버스터는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온라인 참여는 더욱 자유롭다. 현장 관람객을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커뮤니티 위빙은 앞으로 공간을 운영할 주체에게 바라는 염원을 엮어 하나의 공동 작품을 제작한다. 태피스트리 방식으로 제작되는 작품은 추후 삼일로창고극장에 전시될 예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김수미'가 홈쇼핑 한 시간 동안 김치만 6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털어놨다. 19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호영 셰프가 홈쇼핑에 첫 발을 내딛는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을 위해 '홈쇼핑 400억원 완판 비결'을 공개한다. 정호영은 "음식을 깔끔하게 먹는게 제일 중요하다. 보쌈도 고기 한 점만 먹으면 안 된다. 고기 두 세점을 한꺼번에 먹어야 하고 김치는 되도록 고기 밑에 깔아줘야 한다"며 보쌈을 먹음직스럽게 해주는 플레이팅 팁을 제공한다. 여기에 "동태탕 등 뜨거운 음식도 참고 먹어야 한다. 국물이 뜨거워도 시원하게 먹어야 하며 이럴 때 '아시죠? 뜨거운데 시원한 거'라는 멘트를 덧붙여 주면 좋다"라며 홈쇼핑 완판남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이를 본 방송인 전현무는 "역시 홈쇼핑계 유재석"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정호영이 나온 홈쇼핑을 본 적 있는데 프라이팬도 엄청 잘 팔더라. 프라이팬을 개발한 사람처럼 이야기하는데 말을 얼마나 잘 하는지 청산유수가 따로 없더라"고 했다. 정호영은 가게 매출과 홈쇼핑 수익 중 어느 매출이 더 높냐는 질문에 "코로나 당시 홈쇼핑 수익으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이 차원이 다른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오는 11월 24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이 오택(이성민 분)과 금혁수(유연석 분)의 위험하고 아찔한 동행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더는 멈출 수 없는 이들의 목숨을 건 동행이 숨 막히는 스릴을 선사한다. 영화 '인질'로 리얼 타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준 필감성 감독의 OTT 드라마 첫 진출작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름만으로 신뢰감을 더하는 배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의 열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오프닝부터 강렬하다. 묵포를 향해 달리는 오택의 택시 안, 금혁수가 뒷좌석에서 불쑥 고개를 내밀자 또다른 누군가의 기이하게 일그러진 얼굴이 스친다. 이어 “사람을 죽인 겁니까?”라는 오택의 겁에 질린 목소리에 금혁수는 되려 태연한 표정으로 그 사실을 부인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고려아연(회장 최윤범)과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와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7일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과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임직원 11명과 적십자봉사원 및 대학 연합 봉사 동아리, 총 55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7,850kg를 직접 담그고 가구당 10kg씩 포장해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평소 결연·지원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785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혹한기 한파에 더욱 어려움을 느낄 428세대를 선정해 온열매트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추워진 기온과 높은 물가로 더욱 힘든 시기에 김장나눔 봉사로 이웃들에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고려아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경수진이 주연을 맡고 대세 배우 고규필이 출연하는 영화 '백수아파트'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을 했다. 영화 '백수아파트'는 동네의 정의 구현을 위해 애쓰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경수진 분)이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마주하는 층간소음의 원인을 추적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코미디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거울 역을 맡은 배우 경수진은 웹드라마 '형사록' 시즌1,2, 드라마 '마우스',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등의 주연을 맡았다. 경수진이 '백수아파트'에서 연기하는 거울은 대쪽 같은 성품의 소유자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능력과 함께 시원 털털하고 믿음직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영화 '범죄도시3'으로 대세가 된 배우 고규필은 아파트 주민이자 거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는 안경석을 연기한다. 흥행 작품에 빠질 수 없는 배우가 된 고규필이 '백수아파트'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은 거울의 동생이자 이혼한 변호사인 안두온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신입사관 구해령',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16일(목) 브뤼셀 중심에 있는 생깡뜨네르 공원 내 개선문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저녁 7시, 리경 작가의 “빛의 포옹(Embrace of Lights)” 미디어 파사드가 시작되자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은 감탄을 연발했다. 6분마다 반복되는 이번 영상 작품에서 작가는 한국과 세계의 화합, 미래에 대한 염원을 화려한 빛의 영상 속에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얼마 남지 않은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에 앞서 막바지 홍보에 힘을 보탰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전시 기간 내 생깡뜨네르 공원을 방문하는 벨기에 및 유럽인 등 5만여 명이 작품을 감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뤼셀에는 27개국 회원국으로 구성된 EU의 주요 기관뿐 아니라, 9개국 BIE(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ants, 국제박람회기구) 상주 대표가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각국의 홍보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 중 하나다. 이번 개막식 특별 연주를 위해 브뤼셀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비롯해 논산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1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2023 논산시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연다. 송년페스티벌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논산으로 초청해 대중문화 향유의 장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열리는 대형 공연이다. 올해 송년페스티벌에는 젊은 세대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다비치, 박혜원, 경서예지, 하이키, 티엔젤 등 인기 뮤지션들이 나서 따스한 격려의 무대를 꾸민다.주최 측에서는 풍성한 경품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기분 좋은 행운도 선사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학업에 매진한 수험생들과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며“미래 인재들이 논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문화, 교육, 일자리, 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적 투자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년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홈페이지(www.ns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시민 누구든 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음악회 '살롱 드 라플란드'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라플란드 드 카페'(대표 권순형)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코로나로 멈췄던 음악회는 지난해 9월 고(故) 구광모 작가 전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개됐다. 피아니스트 강소연의 기획과 진행, 연주로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연주회가 열렸다. 라플란드는 그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러시아, 동유럽, 오스트리아, 독일, 북유럽을 두루 거쳐 지난 7월 세계여행 시리즈의 마지막 종착지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올해 9월부터 시작된 시즌 2의 테마는 '영화 속 클래식(기획 진행 피아니스트 강소연)'으로 영화속에 등장한 클래식을 중심으로 클래식 외에 여러 장르의 OST 까지도 폭넓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해서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서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코로나로 쉬었다가 정기공연을 다시 시작한 2022년 9월 첫 연주는 당시 투병중이셨던 구광모작가의 전시 오프닝 콘서트로 시작을 했는데, 오래 지나지 않은 11월에 작가님이 하늘의 별이 되신 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라플란드 권순형 대표는 구 작가님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인천아시아아트쇼(IAAS)'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와 금융계 혁신 기업 토스플레이스가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 전시 행사인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획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플레이스는 인천아시아아트쇼 특별 초대전에 참여한 김민경작가와 국내 최초로 협업을 진행해 특별 한정판에 대한 기획 및 큐레이션에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을 토스 단말기의 키오스크 모드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미술계 거장 앙리마티스 서거 70주년을 기념한 오마주 컬렉션으로 스코어를 기록 중인 김민경 작가가 혁신적인 결제시스템을 선보이는 토스플레이스와 인천아시아아트쇼를 위한 특별 한정판 15점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기획한 미디어파트너십 박준철 총괄 디렉터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 라는 메인 슬로건에 걸맞게 아트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한 결제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으로 끝 나는 것이 아닌 손쉽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취지에서 준비한 기획이벤트’ 라고 설명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강혜원'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국민 첫사랑의 계보를 새로 쓴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서 강혜원은 모든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친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 역을 맡았다. 타고난 미모로 부여를 사로잡은 절세 미녀 ‘선화’ 역을 맡은 그는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온양 찌질이 ‘병태’ 역의 임시완과 주먹 하나로 일대 학교를 모두 평정한 전설의 싸움짱 ‘경태’ 역의 이시우 사이에서 긴장감 넘치는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극중 ‘병태’와 ‘경태’는 다가오는 방식도, 다가가게 만드는 방식도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선화’와 두 인물간 관계성의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강혜원의 말처럼 '소년시대' 를 위해 의기투합한 청춘 배우들이 선보일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연기 시너지는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년시대'의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뻔하지 않게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을 하다 보니 어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부혜숙)는 제15회 정기공연 ‘우리들의 춤 블루스’가 오는 11월 22(수) 오후6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혜숙 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장은 이번 공연이 순수무용을 사랑하고 제주의 무용 저변확대에 노력하는 열정 있는 회원들이 그동안 연습한 춤사위를 무대에서 선보이면서 우리들의 춤 블루스를 만들어 보았다고 한다. 부혜숙 제주시지부장은 춤을 추는 회원들은 내 안에 또다른 나를 발견하고 춤으로 즐거운 에너지를 나누면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고, 보는 관객들도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갈수 있는 춤동작으로 레파토리를 구성하여 대중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데 신경썼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무용협회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에는 기획&연출에 부혜숙 제주시지부장, 조연출 김명자, 김정열 고문위원, 이창훈, 최길복, 예술감독에 손주연, 무대예술감독에는 김현주가 맡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부혜숙 사)대한무용협회 제주시지부장은 '우리들의 춤 블루스' 제목처럼 여러 회원님들이 춤으로 희노애락을 표현하면서 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고등학교 또는 2년제 전문대학 정도라 할 수 있을 그라마 스쿨(Grammar School) 을 나왔지만 고전 교육등 교육의 질은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세월이 흐르면서 집안 형편이 기울어지자 셰익스피어는 열네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집안일을 도와야했다. 그리고 열여덟 살에 결혼한 뒤 배우가 되고 싶어서 1588년 고향을 떠나 런던으로 갔다. 런던으로 간 셰익스피어는 연극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희곡을 쓰기 시작했다. 특히 1592년 페스트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 극장 문을 닫았을 때, 신진 극작가였던 셰익스피어는 여러 편의 희곡을 썼다. 그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끈 작품이 <베니스의 상인>이었다. 이 일을 계기로 그는 당시 연극계를 주름잡던 한 세력가의 극단 에 들어가 간부 단원이 되었고, 그 극단을 위해 작품을 쓰는 전속 작가로서도 활동하였다. 또한 때때로 극단에서 단역을 맡아 배우로 일하기도 하였다. 셰익스피어는 그 뒤 희극과 비극, 사극 등 여러 분야의 작품을 다양하게 발표했고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 <햄릿>, <리어 왕>, &l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배우 '김선영'이 제5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의 김선영이 어제(15일) 오후 6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62년부터 매년 개최된 대종상영화제는 청룡영화상·백상예술대상과 더불어 국내 ‘3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올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총 11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선영이 여우조연상 수상의 기쁨을 안으며 세간의 평가를 증명해 냈다. '김선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황궁 아파트의 부녀회장 ‘금애’로 분해 외부인을 배척하는 데 주도적으로 나서는 인물을 몰입도 있게 묘사하며 드라마틱한 서사에 박차를 가했다. 극중 생존을 위한 갈등이 점차 깊어질수록 김선영의 본능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은 숨이 멎을 듯한 압도감을 만들어 냈다. 그런가 하면 영화 ‘드림팰리스’(감독 가성문)로 여우조연상에 이어 여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기도. 김선영은 남편의 목숨 값으로 장만한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는 ‘혜정’의 복합적인 감정을 오롯이 표현, 묵직한 울림을 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