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콜라보로 4가지 색(色)다른 음악을 지역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9월 4일, 31년 만에 내한한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홍기”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슈퍼밴드2(JTBC 방송)’에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11월 13일 19:30 춘천 축제극장몸짓)의 무대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다섯 명의 색소폰 주자가 펼치는 “조윤성 & Supersax”(11월 30일 17:00 강릉원주대학교 콘서트홀), 가수 박기영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등으로 결성된 ‘조윤성 Film Music ensemble’이 펼치는 “화양연화 재즈를 만나다”(12월 19일 19:30 춘천 백령아트센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11월 13일(수) 19시30분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공연하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은 난계국악경연대회 학생부 거문고 부문 1위, 동아국악콩쿠르 고등부·일반부 금상, 세종음악콩쿠르 고등부 대상, KBS 국악대경연에서 장원한 수준급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이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서 2025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본격적인 일본 투어에 나선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1월,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 취임 이후 한일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우호증진과 케이 클래식(K-Classic)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28일에는 1982년 아사히 방송 개국 30주년 기념 사업으로 건설된 일본 최초의 클래식 콘서트 전용 홀인 오사카 더 심포니홀에서 열린다. 이어서 29일에는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주 공연장으로 슈박스(ShoeBox)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정교하고 양질의 음향을 자랑하는 교토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추억 속 한국 가곡들과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합창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인다. 여기에 국립합창단과 재팬 센츄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더해져 아름다운 한일 양국 가곡의 진수를 선사한다. 고향의 보리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로 독창은 물론 합창으로도 편곡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용하의 &l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오는 12월 광화문에서 빛과 예술, 기술이 융합된 미디어 아트(컴퓨터 기술을 사용해 미디어로 표현하는 예술)를 선보이는 국제적 규모 미디어 파사드(외벽 영상) 쇼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도심을 빛으로 물들일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임태규(한국), 다비드 하르토노(이탈리아), 다비드 위고노(프랑스),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스페인) 등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가 광화문을 배경으로 대규모 작품을 만든다. 동양미술의 전통 재료와 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을 표현하는 임태규 작가는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잃어버린 동심과 희망을 구현한다.아시아계 이탈리아 작가 다비드 하르토노(활동명 Monogrid)는 한국의 전통 문양과 무궁화를 활용해 이상적인 미래를 향한 서울, 광화문의 여정을 담아낸 '빛나는 여정'을 선보인다. 임태규(한국), 다비드 하르토노(이탈리아), 다비드 위고노(프랑스),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스페인) 등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가 광화문을 배경으로 대규모 작품을 만든다. 동양미술의 전통 재료와 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을 표현하는 임태규 작가는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잃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연무용단(대표 박연술)은 오는 11월 1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4 제주연무용단 기획공연 3대 벽사 故정재만 "벽사춤 제주푸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벽사(碧史)류 춤이란, 한국 근대 춤의 아버지인 故) 한성준(1874-1942) 선생님으로부터 발원하여 그의 손녀인 故) 벽사 한영숙(국가무형문화재 1920-1989) 선생님에 의해 대물림되면서 전승, 발전되었다. 그녀의 제자인 국가무형문화재 승무보유자 故) 정재만(1948-2014) 선생님이 벽사라는 호를 물려받고 3대 벽사가 되었다. 故) 정재만 선생님은 벽사의 춤이 서울, 경기, 충청, 전라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일생을 바쳤다. 1996년 내림춤판을 통해 그의 아들 정용진에게 4대 벽사를 내려주었고, 이후 정용진은 2003년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1기 이수자가 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대 벽사(碧史) 故)정재만 선생님의 제자인 제주연무용단 박연술 예술감독은 2013년도에 제주로 내려와 매년 제주 4∙3 추모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에서 故) 정재만 선생님에게 사사 받은 살풀이 춤을 무대에 올려 원혼들과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웃음, 행복, 기쁨, 설렘, 그리움, 낭만, 사랑...우리가 나누어 가슴에 품고 있던 것들을 꺼내어 모든 순간 함께 하는 날. 휘성이 선물하는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Winterfall'로 초대합니다. 가수 휘성이 4년 만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휘성은 오는 12월 23, 24일 KBS 아레나에서 '2024 휘성 단독 콘서트 Winterfall'을 개최하고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만나는 휘성의 공연은 2021년에 부산에서 연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으로, 휘성만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 'Winterfall'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만큼, 겨울 공연의 콘셉트에 맞춘 편곡으로 그간의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휘성만의 크리스마스 축제 같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가수로서, 그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낼 뜨거운 무대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휘성은 직접 공연 연출에 참여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휘성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서도 '만족도 10,000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선선한 가을 날씨 속 개최 예정인 올해 마지막 야외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가 각각 이번 주말인 10월 26-27일부터 다음 주말인 11월 2-3일까지 2주에 걸쳐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10월 26일 토요일에는 헤드라이너인 ‘DAY6(데이식스)’를 비롯, ‘페퍼톤스’, ‘볼빨간사춘기’, ‘터치드’ ‘오월오일’, ‘방예담’이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DAY6’는 지난 9월 발매한 새 미니 앨범 ‘Band Aid’의 타이틀 곡 ‘녹아내려요’로 음원 차트를 휩쓴 만큼 ‘Shoot Me’, ‘망겜’ 등을 포함한 알찬 셋리스트로 토요일 밤 88잔디마당의 마지막을 빛내고자 한다. 또 다른 무대인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에는 ‘Daybreak(데이브레이크)’를 필두로 ‘하동균’, ‘옥상달빛’, ‘프롬’, ‘jisokuryClub(지소쿠리클럽)’, ‘다린’이 출연한다.다수의 헤드라이너 무대들로 노련미를 자랑하는 ‘Daybreak(데이브레이크)’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연말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권진아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권진아 연말 콘서트 ‘This Winter’를 개최한다. 권진아는 지난 3월 열린 단독 공연 ‘꽃말’을 비롯해 지난해 개최한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한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 전쟁을 일으킬 전망이다. 권진아의 대표 윈터송 ‘이번 겨울’을 모티브로 한 이번 공연 ‘This Winter’는 연말에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를 비롯해 2025년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에 실리는 신곡들의 무대도 미리 공개한다. 이에 앞서 권진아는 자신의 SNS에 공연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번 겨울을 누구보다 따듯하게 보내기 위해 마음의 온기를 불어넣을 시간, This Winter. 불안하고 행복했던 2024년의 책장을 넘기며 우리는 내일로 거뜬히 넘어가요. Would you spend this winter with me?”라는 글을 남겨 음악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포스터 속 권진아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붉은색 벨벳 드레스를 입었으며, 커튼 뒤에 서서 얼굴과 몸을 빼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아리랑의 역사부터 문화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아리랑보존회는 오는 11월2~3일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서울아리랑페어(Seoul Arirang Fair)'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역사와 함께하는 서울아리랑'이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된다. 서울아리랑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축제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와 전북무형문화유산 호남살풀이 이수자인 유명옥 서울아리랑보존회 회장은 "아리랑은 신이 우리 민족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아리랑은 우리의 정신이고 역사이며 철학"이라며 "아리랑은 힘들고 어려울 때 용기를 주고 하나가 되는 힘이 있다. 수많은 외침과 전쟁을 겪고 한강의 기적을 이뤘으며 국제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된 것은 아리랑의 철학과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축제에서는 서울의 전통 아리랑 5곡과 창작 아리랑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일본의 야욕을 눈치채고 조심히 부르는 참요의 명성황후 아리랑부터 유해조차 남기지 않고 부활해 우리 민족을 돌보고 있는 민족의 큰
문화저널코리아 강정규 기자 | 가수 박정현이 6년 만에 겨울 콘서트를 연다. 23일 소속사 본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현은 오는 12월 20~22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2024 박정현 크리스마스 콘서트 - 플레이(Play)!'를 펼친다. 이번 겨울 공연은 박정현이 2018년 연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이후 6년 만이다. 앞서 박정현은 지난 5월 소극장 콘서트 '이음'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와 명성을 입증했다. 박정현은 이번 공연 소개글을 통해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따뜻한 사람들,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 우리가 잠시 잊고 잊었던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해보는 건 어떠세요? 저는 제 노래들을 통해 여러분의 안부를 묻고 싶은데요. 잘 지내셨죠? 우리 이번에 만나면 함께 외쳐 볼까요? '플레이(Play)'"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은 박정현은 그간 '편지할게요', '꿈에',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등의 히트곡을 냈다.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시리즈 등 인기 음악 예능을 통해서도 인기를 누렸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4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 레이첼 포저와 ‘세계 최고의 고음악 연주 단체’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열정, 배움과 예술적 탁월함을 모토로 1979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단체이다.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세계 최정상급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라는 국제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기악곡과 합창곡에 대한 정교한 이해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고전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시대를 잇는다. 오는 26일 무대에서 이들은 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연주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전한다. 레이첼 포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영국의 자부심’, ‘현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1999년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솔로 데뷔 음반으로 발표한 이후, 내놓는 음반마다 바로크 애호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다섯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오는 11월 1일(금)과 2일(토)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시와 광주시가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일명 ‘달빛동맹’의 일환이자 결실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2016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대구)와 광주시립오페라단(광주)의 유대를 통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이고 나아가 두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라 트라비아타'는 ‘길 잃은 여인’이라는 뜻으로 상류사회 남성의 사교계 모임에 동반해 그의 공인된 정부(精婦) 역할을 하던, 직업적으로는 ‘코르티잔(courtesan)’이라 불리던 한 여인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파리 사교계의 꽃으로 칭송받던 여주인공 ‘비올레타’는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 뜨게 되나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된다. 베르디는 작품을 통해 당시 파리 상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2024부산비엔날레가 10월 20일, 65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과 초량재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36개국 62작가/팀(78명)의 349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어둠’을 매개로 동시대 담론을 탄탄하게 담아낸 구성과 효율적 공간 배치로 ‘비엔날레’ 다운 전시로 호평받았다. 총 관람객은 136,540명. 부산비엔날레 사상 최초 공동 전시감독으로 임명된 베라 메이(Vera Mey)와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는 이번 2024부산비엔날레에서 ‘어둠’을 키워드로 과거의 어두웠던 역사, 혼란스러운 현재, 불확실한 미래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두 감독은 ‘어둠’을 두려워하는 대신 그 깊이로 포용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는 자본주의에 대한 저항, 식민지 시대에 대한 통찰,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등의 시대적 문제를 과감하게 드러내며, 비판의 장으로서 비엔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선우정아가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선우정아는 오는 11월 16일~17일 양일간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2024 선우정아 단독 콘서트 <너머(Beyond>'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새로운 정규 앨범 '너머(Beyond)'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이자 2022년 '선우정아 단독 콘서트 <The Box>' 성료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다. 'The Box'가 선우정아가 준비한 선물 같은 무대로 관객들과 함께 한 해를 갈무리했다면 이번 '너머(Beyond)'는 경쾌한 발광(發光)과 고요한 자유가 공존하는 해방의 우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번 단독 콘서트 '너머(Beyond)'에 대해 "동명의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만큼 앨범 수록곡 전곡과 더불어 그동안의 디스코그래피를 아우르며 선우정아의 가까운 과거와 현재, 알 수 없는 미래를 유영해 가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곡들까지 꽉 찬 구성의 공연"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자아냈다. 선우정아 단독 콘서트 '너머(Beyond)'는 11월 16일~17일 양일간 광운
문화저널코리아 박가을 기자 |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오는 12월21~22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웰컴 투 핑크 월드(Welcome to PINK WORLD)' 이후 4년 만이자 멤버 손나은이 탈퇴한 후 5인 완전체로 재편된 에이핑크의 첫 콘서트다. 에이핑크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한다는 각오다. 콘서트 관련 상세 정보는 추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2011년 '몰라요'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노노노(No No No)', '미스터 츄(Mr.Chu)', '1도 없어' 등 히트곡을 내며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올해 초 데뷔 13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웨이트 미 데어(Wait Me There)'를 발매했다. 지난해에는 정은지를 제외한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공연 성수기인 10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이 공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공연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올 가을 주목할 만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9일(토)에는 꿈의 극단의 ‘오즈의 마법사’, 연희창작단체 놀플러스의 ‘놀플레이’ 공연이 함께하는 <꿈을 잇다> 프로그램이 서울역 앞 옛 백성희장민호극장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더불어 19일(토)과 20(일), 청와대 헬기장 야외무대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야외음악회 <가을음악회>가 고성현&이 마에스트리, 추다혜차지스,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 등 풍성한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10월 4주차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K-클래식> 공연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K-클래식>은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예술가와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으로 10월 4주차(10.22(화)~10.27(일)) 일주일간 총 5편의 공연이 진행된다.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3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