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지난 12일(화)부터 내년 4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JAZZ)’는 앙리 마티스의 종이 오리기 기법(Découpage·데쿠파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북 형태의 작품으로 스텐실 판화 20점이 수록돼 있다. 특히 각 스텐실 판화가 수록된 페이지 전체를 공개해 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라울 뒤피의 가로 60m, 높이 10m, 250개의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작품 ‘전기의 요정’과 라울 뒤피가 제작한 패턴을 활용해 제작된 드레스 17벌을 비롯해 유화와 과슈 수채화, 드로잉 및 판화 등 원작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이 청룡의 해 2024년의 문을 로 활짝 연다. 1월5일부터 6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진행되는 에는 대한민국 성악계를 이끌어갈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와 국보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양일간 펼쳐지는 무대에선 2024년 국립오페라단의 정기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오페라단이 엄선한 푸치니 오페라 속 아름다운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첫날 공연은 대한민국 성악계를 이끌어갈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 12인의 무대로 준비했다.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는 국립오페라단이 2023년 5월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성악가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안정적인 공연 출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소프라노 김유진, 안혜수,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신성희, 테너 강도호, 구태환, 이요섭, 바리톤 나의석, 박은원, 이천초, 베이스 박의현, 최공석 등 총 12명의 솔리스트가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이들은 등을 통해 전국의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2024년 정기공연 (2024.2.22~25)과 (2024.4.11~14) 무대에서 설 예정이다. 1부는 최승한 지휘자와 코리아쿱오케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빛과 어둠 그 어딘가’를 주제로 오는 1월 28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올린다.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비롯하여 그녀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독주를 감상할 수 있었던 데에 이어, 본 독주회에서는 ‘빛과 어둠’이라는 상반된 개념을 음악에 접목하여 인간의 본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인간은 빛나는 선한 모습과 반대로 어둠의 악한 모습을 누구나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사회적, 환경적으로 학습된 규칙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이면에는 어둡고 우울한 감정이 숨겨져 있다.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이것이 나쁘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닌, 선과 악의 경계에서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을 본 연주의 목표로 둔다.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960으로 절제와 온화한 음악을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음악은 방랑과 죽음에 가까이 있는데, 이 곡 역시 그가 죽기 두 달 전 작곡되었다. 죽음에 직면한 상태이지만 오히려 생명에 대한 존중과 초연함이 그동안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또한 고전적인 특징과 낭만적 특징이 공존하여 소나타형식을 취하면서도 슈베르트의 개성이 담긴 유려한 멜로디가 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이여경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오는 1월 6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가진다. 지난 2023년 10월,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귀국독주회 “Letter D”에서 고전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파토리와 거침없고 힘차지만 과하지 않고 절제된 터치로 관객들에게 갤러리의 그림들 속을 걸어다닌 듯한 감동을 전달하였다. 설렘과 고뇌를 그리다가도 그것을 뛰어넘는 열정과 희망의 벅찬 감격이 그녀의 손끝에서 고스란히 전달된 연주를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음악의 거장들을 배출해낸 도시들을 배경으로 그녀의 피아노음악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그녀의 리사이틀 시리즈 ‘Stadtpoesie: 도시의 시’ 첫 번째 에피소드로 프랑스 파리를 선택했다. 그녀의 스승인 Olivier Gardon 올리비에 갸르동교수의 영향과 파리 여행의 추억 때문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파리국립음악원과 하노버음대 교수인 갸르동 교수와의 만남에서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프랑스 음악에 매료되었고 그녀의 많은 파리여행의 추억과 맞물려 파리는 청중에게 첫번째로 들려 주고픈 도시가 되었다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을 마주했을때 귀에 울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4 국립오페라 스튜디오 상반기 교육생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 국립오페라 스튜디오는 현장형 오페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무대를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과 소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나 올해는 독일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 크리스토프 조이펠레 예술감독이 내한하여 직접 심사하며 오디션 우수자는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의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기회를 얻는다. 2024 국립오페라 스튜디오 상반기 교육생 선발은 성악, 음악코치(피아니스트), 연출, 지휘 등으로 총 4부문으로 나뉘며 1차 대면 오디션, 2차 대면 오디션 및 인터뷰로 진행된다. 연출, 지휘 부문의 경우 1차 심사는 비대면으로 각각 서류, 동영상으로 평가한다. 지원 자격은 매니지먼트 등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전 기간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대졸 이상의 전문 교육을 받은 자로, 2차 심사일 기준 33세 이하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교육은 2024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이뤄지며 신청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가능하다. 이번 오디션은 선발 인원 확대 및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유망 작가이자 표갤러리의 첫 온라인 전시회 주인공 전은숙 작가의 실물 작품 2점이 NFT 로 발행되어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업비트NFT에서 오는 12월 20일 수요일 오후 12시에 판매된다. 전은숙 작가는 현재 표갤러리 온라인 전시회에서 《피페팅ㅡ골라먹는 美味(미미)》 개인전을 진행중이며, 업비트NFT에서 판매 예정인 두 실물 작품 NFT 를 구매하여 일정기간 보유시 전은숙 작가의 실물 작품 <한여름 밤의 꿈 1>, <Super glue 2> 2점을 직접 소유해 볼 수 있다. 앞서 12월 6일 1차은숙, Super glue 2>, 2022, Oil on canvas, 72.7x90.9cm로 진행했던 전은숙 작가의 디지털아트 NFT 는 모두 완판되었으며, 6일 발행한 전은숙 작가의 디지털아트 NFT 보유자는 이번 20일 진행하는 전은숙 작가의 실물작품 NFT 구매시 20%의 특별 할인 혜택이 준비 되어있다. 표갤러리는 온라인 전시와 NFT 아트와의 연계를 통해 오늘날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예술을 결합하여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예술 향유 및 구매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12월16일부터~ 12월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문화도시 의정부 – 문화 누림 특별전’ '오르:빛 워터파고다'가 열린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1년 차를 마무리하고 있는 문화도시 의정부는 시민들의 문화 누림 기회를 증진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문화도시와 시민이 함께 꿈꾸고 소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늘에 뜻을 닿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12m의 물탑과 사방에 흩어진 물덩어리들은 아름다운 빛과 소리를 내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만지면 물방울 소리가 나는 물덩어리들을 직접 쌓아 올리고 감각하며 서로의 소망과 희망을 적어 AR로 공유하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본 전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달의제곱 스튜디오가 함께 제작한 체험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로 수원시, 부천시, 광명시에 선보이며 사전예약 매진, 관객만족도 4.76점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다시금 만나볼 수 있게 된 이번 전시는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창작뮤지컬을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DIMF 창작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DIMF는 내년 1월5일부터 22일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축제 원년인 2007년부터 이어진 DIMF 창착지원사업은 제작 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초연, 축적된 DIMF의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진출 및 재공연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뮤지컬 창작자 사이에서는 작품 개발을 위한 최고의 테스트 베드로 꼽힌다. 실제로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7년간 76개 신작이 탄생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국내 재공연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활발한 활약 중이다. 공모 대상은 제18회 DIMF 기간 중 전막 공연 실연이 가능한 작품으로 국내 신인 또는 기성 뮤지컬 단체(법인포함), 개인까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컨소시엄 및 프로젝트 팀의 형태로도 참여 가능하며 공고된 제출자료를 준비해 메일(dimfnewmusical@dimf.or.kr )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작품의 러닝타임은 최소 1시간20분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단, 가족&어린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중·일 청년 90명이 전남 여수에 모여 관광의 미래를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6~17일 전남 여수 일원에서 '한·중·일 미래세대 관광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함께하는 여행, 함께 꿈꾸는 미래'다. 이번 행사는 여수에서 같은 기간 열리는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와 연계해 이뤄진다.16일에는 한·중·일 3국 각 30명의 청년이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함께 관람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매개로 한 교류 방안을 고민한다. 또 야간관광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최다 선정된 여수의 곳곳을 관광한다. 17일에는 전문가 강연과 그룹 토론, 관광 비전 아이디어 발표가 이뤄진다. 인공지능(AI) 기반 다국어 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관광벤처 '히치메드' 박소현 대표가 창업 경험을 나누고 한·중·일 의료관광 시장의 성장성을 분석한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이정훈 사무총장은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서울' 개최 경험을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로서 이스포츠의 가치를 조명한다. 3국 청년들은 팀을 짜서 3국 관광교류 확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 관광 비전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호우의 작품은 그동안 여러 국내외 대회와 전시에 여러 차례 선보여졌다. 미국 마이애미 바젤 아트 페어, 영국 런던 국제 디자인 위크, 일본 "제12회 미노 국제 도예 대상", 대한민국 이천 국제 도자 이종 전, 베니스 비엔날레(병행 전시), JingArt, 베이징 국제 디자인 위크 등등. 일부 작품은 아일랜드 더블린 박물관, 대한민국 이천 도자 박물관, 서하 대학 미술 박물관, 베이징 주중 미술관, 미국 GALLERY ALL 갤러리, 베이징 자작소, 상해 푸스 홈, 이탈리아 대사 등 국내외 다수의 기관 및 개인 소장되었다. 공개 강의 부분에서, 오호우 작가는 예술과 디자인 두 가지 차원에서 동료들과 그의 도예 창작에 대한 체험을 나눴다. 예술에 관해서, 오 작가는 최근의 개인 전시와 관련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 예술과 도예에 대해 정리하고 설명했다. "즉흥적 영감"에 대해선, 오 작가는 도예 창작에서의 "생각을 움직이는 기" 예술 관을 강조하면서, 예를 들어 우연히 발견한 도로 가에서의 광포성 진흙 광산을 들어 도예 작품이 "자체적 독립적 성격"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것은 우리 현재의 생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25일 만에 누적관객 800만명을 넘겼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818만5411명을 찍었다. 올해 '범죄도시3'(누적관객 1068만명)에 이어 올해 전체 박스 오피스 톱2에 등극했다. 특히 '범죄도시2'(2022), '탑건: 매버릭'(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3'(2023)와 같이 팬데믹 이후 800만을 돌파한 영화 가운데 유일하게게 시리즈가 아닌 단일 작품이다. 개봉 2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놓치지 않고 있어 이번 주말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 추세라면, 이번 주말에 누적 관객 900만명 돌파도 예상된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당한 뒤 같은 해 12월12일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군사 반란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영화화 했다. 하나회는 전두환이 주축인 군대 내 사조직이었다. 황정민은 전두환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 '전두광'을, 정우성은 장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을 다시 한 번 알리고자 제작을 지원한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고 16일 밝혔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제작 에이스토리)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극이다. 사람냄새 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유쾌한 설렘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12부작이며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넷플릭스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의 남녀주인공이 사는 집은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위쪽 마을, 식당과 카페는 호미곶 부근에서 촬영됐다. 최근 SNS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는 구룡포의 장길리 복합낚시공원이 소개되며 대대로 내려오는 씨름 장사 집안의 보양식으로 물회도 등장할 예정이다. 시는 첫 방송을 기념해 16일부터 22일까지 SNS 드라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라마 관련 퀴즈 3문제를 모두 맞힌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스노볼, 에코백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배우 김선영이 ‘2023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 ‘드림팰리스’의 김선영이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 2023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2023 여성영화인축제는 한 해 동안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영화인들을 조명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으로, 이날 사회는 문소리 배우가 맡았다. 김선영에게 연기상의 영예를 안겨준 ‘드림팰리스’는 사회의 부조리를 마주한 평범한 인물들이 더 나은 상황의 평범을 쟁취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담아낸 영화다. 김선영은 극 중 산업재해로 남편을 잃고 진상 규명을 위해 싸우는 ‘혜정’으로 분해 이상과 현실의 타협을 받아들이는 과정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 죄책감과 미안한 마음을 지닌 채 어느 순간부터 가해자가 되어버린 피해자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김선영은, 몰입을 오롯이 이끄는 열연으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렇게 김선영은 지난 11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제59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 제4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스트로' 출신 솔로 가수 라키가 캐럴송을 발표한다. 15일 소속사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는 "라키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싱글 '크리스마스 댄스(Christmas Danc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댄스'는 '아직도 널 보면 설레이는 맘', '내년에도 함께 하고 싶어', '난 너 하나만을 위한 산타' 등 달콤한 가사가 특징인 미디움 템포의 팝 댄스 장르다. 라키가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고백송이다. 라키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라키는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팬분들 모두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라키는 지난 10월 1인 기획사 원파인데이를 설립했다. 지난달에는 솔로 데뷔 앨범 '라키스트(ROCKYST)'를 발표하고 새 출발을 했다. 최근에는 일본 팬콘서트를 열고 활발하게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팝스타 정국이 영국 오피셜 앨범·싱글차트에서 장기 집권 중이다. 15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이번 주 오피셜 앨범 톱100(15~21일)에서 79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에 6주 연속 진입했다. 해당 차트 K팝 솔로 최장 진입 기록일 뿐 아니라 K팝 그룹·솔로 통틀어 여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해당 차트에 가장 머문 앨범은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의 미니 6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다. 이 차트에 19주 간 머물렀다. 이와 함께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에서 97위를 차지하며 역시 6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 주 오피셜 앨범 톱100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은 이번 주엔 57위에 올랐다. 4세대 K팝 보이그룹 중 해당 차트에 2주 연속 머문 건 에이티즈가 처음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