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12월 16일 공연 영상 플랫폼 [DIGITAL STAGE 디지털 스테이지] (이하 디지털 스테이지)를 론칭했다. 영화 수준의 화질로 제작된 공연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Video On Demand)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사업의 새로운 도전! 예술의전당은 2013년부터 'SAC on Screen' 사업을 시작하며, 국내 공연 영상 제작 분야에서 선도적인 도전을 이어왔다. 국내에서 본격적인 공연 영상 제작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매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 배급해 국내외에서 우리 공연을 알리는 데 첨병 역할을 해왔다. 이어 팬데믹 기간에 폭발적으로 늘어난 공연 영상 수요에 맞춰, 이제 막 제작을 시작한 예술가와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 노하우와 설비를 제공하는 공연 영상 제작 스튜디오 '실감'을 오픈하였고,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은 올해, 12월에는 공연 영상 플랫폼 [DIGITAL STAGE : 디지털 스테이지] 론칭하면서 공연 영상 배급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뜨거운 반응 속 폭발적인 사전 예매량을 기록 중인 가운데 스페셜 포맷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올겨울 최고의 쾌감, 깊은 여운과 감동을 줄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IMAX, 4DX, ScreenX, SUPER|MX4D, Dolby Atmos까지 스페셜 포맷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맷 포스터에서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제공할 스펙터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일반 2D뿐만 아니라 IMAX, 4DX, ScreenX, SUPER|MX4D, Dolby Atmos 포맷으로 개봉한다.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 최대 인력이 투여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대한민국 블록버스터 영화의 새로운 심장이 될 준비를 마쳤다. 먼저 공개된 IMAX 포스터에는 동아시아 최대 해전이었던 ‘노량해전’의 전투 스케일과 함께 베테랑 배우들의 모습이 자리했다. 대한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태연'이 ‘웰컴투 삼달리’ OST의 세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태연'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꿈’을 발매한다. ‘웰컴투 삼달리’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삼달(신혜선 분)과 용필(지창욱 분)의 다이내믹한 케미스트리가 회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시너지를 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꿈’은 1991년 발표된 조용필의 앨범 ‘The Dreams(더 드림스)’의 타이틀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제주 고향에서 찬란한 꿈을 가지고 서울로 상경한 독수리 오형제와 그중에서도 꿈을 좇는 삼달의 치열한 여정을 떠오르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OST는 원곡의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일 수 있도록 밝은 미디움 템포의 리드미컬한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됐으며, 태연의 맑고 힘있는 보컬과 어우러져 드라마 속 감성과 감동적인 무드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특히 ‘꿈’은 태연, 트와이스(TWICE), 엑소(EXO)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모노트리의 이주형 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 권지윤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황우림'이 올 한 해 동안 뮤지컬, 음악,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한층 성장했다. 우선 '황우림'은 지난 6월 개막한 뮤지컬 ‘모차르트!’에 이어 8월 개막한 ‘프리다’까지 연달아 대작에 캐스팅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황우림'은 ‘모차르트!’에서 여자 주인공 콘스탄체 베버 역을 맡아 자유분방하고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프리다’ 초연에 이어 약 1년만에 재연까지 함께 하게 된 황우림은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프리다가 꿈꾸는 완벽한 프리다인 메모리아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실력과 매력 모두를 겸비한 신인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뿐 아니라 아버지와 콜라보레이션 한 듀엣곡 ‘아빠 딸’을 발매하며 장르의 경계를 허문 전천후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황우림은 진정성 넘치는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감성 발라더로 변신했으며, ‘아빠 딸’이 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믿음을 담고 있는 만큼 많은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전달하며 ‘국민 딸래미’로 등극했다. 또한 최근엔 글로벌 홈케어 에스테틱 브랜드 ‘오바코’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데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ARTPLUS Gallery(대표 조정일)는 오는 12월 20일(수)부터 인사동(안녕인사동 3F) 에서 UN ECOSOC NGO FLML(총재 박창수) 환경단체 38인 기부展을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는 심각한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수익 일부를 기후위기 극복, 환경보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기부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22일 금요일 ARTPLUS Gallery와 UN NGO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의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는 기부전 OPEN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전시작가(38인), 미술관계자,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었으며 박미르, 윤슬, 이정민의 축하 공연과 아트테이너 참여작가 조관우, 양하영의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38인 기부전을 기획한 아트플러스 갤러리는 국내 미술산업을 선도하는 주체로써 신진작가와 블루칩 작가들의 전시기획 및 협력콘텐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아트플러스 조정일 대표는 "대중적인 기획 전시와 K-미술을 다양한 계층에게 접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요아소비'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요아소비 아시아 투어 2023 - 2024 라이브 인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났다. 대세의 시작을 알린 곡 ‘밤을 달리다(夜に駆ける)’로 공연의 포문을 연 요아소비는 ‘축복’, ‘삼원색’ 등은 물론 최신 발매곡 ‘Biri-Biri(비리비리)’까지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용사’, ‘봄망초’, ‘그 꿈을 덧그리며’ 등을 통해 마치 이들의 일대기를 엿보는 듯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끝으로 가창한 곡은 역시나 전 세계에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아이돌(アイドル)’이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부터 마지막까지 뜨거운 반응과 떼창을 이끌어내며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이번 공연에서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요아소비는 독보적인 감성을 여실히 발휘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통해 ‘J팝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완벽한 라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대성'이 여전한 명품 음색을 예고했다. '대성'은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의 라이브 클립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창가 프레임 앞에서 노래하는 대성의 모습이 그려져 진한 여운을 남기는가 하면,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배경으로 ‘흘러간다’의 정체성 역시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대성'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작곡가 서원진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그룹 빅뱅을 비롯해 자이언티, 블랙핑크, 싸이, 전소미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히트곡 메이커로 이름을 알린 서원진과 대성 두 사람이 만나 발휘할 시너지를 향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흘러간다’는 가수 이한철의 원곡을 겨울의 계절감을 살려 리메이크한 곡이다. 대성의 따스한 음색으로 건네는 위로를 통해 그동안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흘려보내며 한 해를 정리할 수 있는 힐링송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앞서 '대성'은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흘러간다’를 통해 본업인 음악으로 오랜만에 대중을 찾는 만큼, 더욱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대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2024년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시그니처 공연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4>를 비롯하여 <블록버스터 드라마 영화음악 콘서트 2024>,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WITH 라포엠>,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2024>를 통해 다양한 영화, 드라마 음악으로 관객들을 마주할 예정이며 클래식 레퍼토리로 구성된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와 팝,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고은성 콘서트 My Favorite Things 앙코르>, 라이브러리컴퍼니 소속 아티스트 뮤지컬 배우 ‘고훈정’의 콘서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인터파크 티켓 주최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클래식 공연 부분에서 수상하며 히사이시 조의 베스트 컬렉션을 큐레이션한 콘서트의 원조임을 입증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2024년 새 시즌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그 어디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과 함께 20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두산아트센가 2024년 공연 20편, 전시 5편, 교육 6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 연강홀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진행 중인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에 이어 연극 '엠. 버터플라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차례로 재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을 만난다. 연말에는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가 창작 초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 뮤지컬 어워즈, 미국 예술문학 아카데미 등을 수상한 박천휴(작/작사), 윌 애런슨(작/작곡) 콤비의 신작이다. Space111은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실 ‘두산아트랩 공연’으로 문을 연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팀)은 발레, 다큐멘터리 등 형식의 경계에 대한 고민과 세대, 인공지능, 분단, 노동, 여성 등 지금 우리 사회 이슈를 다양한 시각으로 담을 예정이다. 2013년부터 매년 봄에 진행하는 두산아트센터 통합 기획 프로그램인 두산인문극장이 2024년은 '권리'를 주제로 펼쳐진다. '권리'와 연결된 사회학과 인문학, 과학 등 각 분야 강연과 공연, 전시 등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DAC Artist 신진호, 배해률의 신작을 잇따라 선보인다. 연말에는 2021 두산연강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송은이와 김미경이 한 회사 대표로서 겪는 고충을 토로하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17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이하 ’토크백’)' 4회에서는 MC 송은이X김숙이 열정 강사 김미경을 찾아가 그녀의 가방 속 소지품과 인생 이야기를 ‘탈탈탈’ 털어본다. 스타 강사이자 온라인 지식 교육 플랫폼 대표를 맡고 있는 김미경은 새벽부터 시작되는 바쁜 일상을 공개하며 직원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김미경은 “CEO 생활하다 보면 못된 짓을 많이 한다. 내 불안함이나 부담감을 직원들에게 전가할 때가 있다”며 조급한 마음에 직원들에게 상처를 준 경험을 고백한다. 또한 김미경은 “오래된 직원들은 나의 가엾은 점을 간파하고 나를 용서한 사람들”이라며 직원들에게 손편지를 전한 일화를 공개한다. 이에 김숙이 맞장구를 치며 “저도 송은이 언니 많이 용서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비결(?)을 언급하자 송은이는 “니가 뭘 날 용서해”라며 버럭 해 모두가 폭소를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김미경은 “은퇴에 대해서 생각한다”며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미경이 “인기가 떨어져서 사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가 오는 12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문화계 인사들의 극찬이 담긴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음악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거장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가 영화 감독부터 배우, 뮤지션, 작곡가, 칼럼니스트 등 문화계 인사들의 극찬을 담은 추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강력 추천 영상은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와 문화계 인사들의 극찬이 한데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배우 예지원은 “거대한 물결 같은 느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큰 감동이 밀려들었다. 음악이 끝났을 때의 정적, 악장 넘기는 소리까지 다 음악 같았다. 신비로운 경험이었다”라는 평으로 감동을 전했고, 배우 채시라 역시 “한 예술가가 삶을 마무리하면서 이런 작품을 남겼다는 것이 굉장히 놀랍다.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뮤지션 백아연은 “극장에서 보니 선생님과 나, 이렇게 둘이서만 한 공간에 있는 느낌이었던 만큼 영화관에서 직접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했고, 밴드 딕펑스의 연주자인 김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힙합 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14년 간의 꿈이었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을 건립한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이 공동 대표직을 맡은 승일희망재단은 지난 13일 경기 용인시에서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는 션이 지난 2009년 박승일 전 농구 코치를 처음 만나 2011년 힘을 합쳐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한 이후 약 14년 만의 결실이다. 그간 션은 병원 건립을 위해 각종 캠페인·챌린지를 활발히 펼쳐왔다. 올해에도 '2023 춘천마라톤', '2023 미라클365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통영 철인 3종 경기' 등 꾸준히 참여하며 지금까지 5억50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 션은 "14년 동안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정말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박승일 대표와의 약속을 비롯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많은 루게릭 환우들과 그 가족분들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한 사람의 꿈이 아닌, 우리 모두의 꿈이 된 루게릭요양병원 완공을 기대하며 차근차근 벽돌 한 장씩 쌓아가겠다"며 "아이스버킷챌린지부터 지금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한류그룹 '엑소(EXO)'의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 선공개곡 '렛 미 인(Let Me In)'이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K팝 트랙 50(The 50 best K-pop tracks of 2023)' 중 1위에 올랐다. 데이즈드는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3년 최고의 K팝 트랙 50' 리스트에서 엑소의 '렛 미 인'을 이 같이 정상에 올렸다. 데이즈드는 해당 곡에 대해 "주인공이 너무 깊이 사랑에 빠져 바다 밑바닥에서 고립된 채 연인의 손길을 갈망하고 기다리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면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렛 미 인'이 선사하는 이러한 챌린지는 엑소가 완전히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일 뿐이다. 엑소는 보컬을 통해 리스너들을 몽환적으로 감싸는 것부터 시작해 강렬한 그리움으로 흐르는 음악에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고 호평했다. 엑소가 정규 7집 발매에 앞서 지난 6월 선공개한 '렛 미 인'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37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문화저널코리아 양영철 기자 | “세대를 봐야 시대가 보인다” '90년생이 온다'를 통해 MZ세대를 분석한 임홍택 작가의 신간 '2000년생이 온다'(십일프로)가 출간됐다. 흔히 2000년대생은 90년대생과 함께 MZ세대로 묶이곤 한다. 다만 이들은 90년대생보다 190만여 명이나 적은 496만여 명이 출생했다. 본격적인 저출산 시대의 첫 번째 세대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온 이들은 늘 ‘실패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살아왔다. 많은 정보를 토대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금 우리는 노동력 부족이라는 예상된 미래와 더불어 탈회사형 인간의 등장이라는 뜻밖의 미래도 함께 맞이하는 중이다. '90년생이 온다'가 출간됐을 때만 해도 9급 공무원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이제는 모든 게 바뀌었다. 노비가 될 바에는 대감집(대기업) 노비가 되겠다는 말도 통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모두 똑같은 노비일 뿐이다. 이들이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을 선호하지 않는 건 근로소득의 소중함을 몰라서가 아니다. 오히려 직장 생활을 지속해서는 답이 안 나온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중소기업은 단기 일자리와 임금 차이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강에 유럽풍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한강겨울페스타'가 찾아온다.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한강 곳곳에서 펼쳐졌던 겨울 축제·행사를 한데 모아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뚝섬·여의도·잠원·난지·망원 등 7개 한강공원에서 '한강겨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2023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은 뚝섬한강공원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크리스마스 볼거리들로 가득 채운 포토존 '메리 빌리지', 크리스마스와 새해 콘셉트의 '메리마켓', 겨울철 간식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라운지'가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개최를 알리는 점등식이 해군 군악대의 축하공연으로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한강 눈썰매장'은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3곳에서 22일부터 내년 2월12일 동안 운영한다. 휴무 없이 주간,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에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시민들이 다양한 곳에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눈썰매장을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처음으로 야간개장도 운영한다.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기간 동안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