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동국씨어터랩은 동국대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창단한 레퍼토리 시어터다. 배우 외에도 연출, 예술경영 전공 졸업생들이 협업,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학극장'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 1월6~21일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찔레꽃'은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한 엄마 '진순'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던 딸 '미주'의 역경과 이별 이야기다. 동국씨어터랩이 제작, 세 차례 공연한 '옥천여관'이 부부와 자식들의 갈등을 따뜻하게 풀어내면서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았다면, 신작 '찔레꽃'은 가슴 시린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연극 '옥천여관'에서 이혜자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베테랑 배우 한록수가 시어머니 역할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연극 '꽃의 비밀', '밑바닥에서' 등에 출연한 주세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경이로운 소문', 연극 '폭풍의 언덕' 등에 출연한 이서가 장미주 역으로 출연한다. 권세연·박혜진·이자겸·나준연·김아윤·변형범·김하영·이수연 등도 출연한다. 연출은 조준희 교수가, 극작·작곡은 서상완창작연대얼터 대표가 각각 맡았다. 무대 디자인은 신하림, 조명 디자인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22일 최종화를 공개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속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명우 감독과 배우들이 친필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 소년시대'의 마지막 9, 10화는 쟈니윤 ‘영호’(김윤배)부터 아산 백호 ‘경태’(이시우)까지 부여농고 도장깨기에 나선 ‘병태’(임시완)의 기막힌 복수극이 펼쳐졌다. 9화에서는 우연히 프로 레슬링 경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병태’가 청룡 복면으로 정체를 숨긴 채 호랑이(아산 백호)를 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싸움 일타 강사 ‘지영’(이선빈)의 혹독한 트레이닝과 인물별 맞춤형 전략에 힘입어 ‘병태’는 자신과 친구들을 괴롭히던 이들을 한 명씩 응징하는 데 성공,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10화에서는 청룡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온 동네 퍼지자 여유만만하던 ‘경태’ 역시 신경을 곤두세우며 청룡 찾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 긴장감을 안겼다. 이에 ‘병태’는 ‘호석’(이상진)을 비롯한 찌질이 패거리와 단합해 기상천외한 작전을 꾀하고, ‘경태’와 정면 승부를 펼쳐 마지막까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11월 24일(금) 첫 공개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포스코기술투자(대표이사 임승규)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신년맞이 새 학년 응원 선물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들은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41명에 전달될 도서와 학용품 등 새 학기 준비물품을 직접 포장했다. 새 학년 응원 선물 꾸러미에는 사전 아동·청소년들의 수요 조사를 실시한 구매 희망 도서들과 노트, 스케줄러 등 학용품, 수기로 작성한 응원카드가 포함됐다. 이번 나눔활동은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나눔재단의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김주한 포스코기술투자 전략투자실 사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희망찬 꿈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의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포스코기술투자와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 △제빵 나눔 봉사, △전통문화 공예 체험, △새 학년 응원 선물 전달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골든캣츠(대표 정승혜)는 서울 논현점과 홍대점, 부산 마린시티점에서 한국무용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누구나 쉽게 한국무용을 취미로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골든캣츠는 취미 한국무용 교육기업이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IT 기술 등을 활용해 무용의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하고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맞춤형 무용 교육 및 공연, 연구 컨설팅 등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누적 수강생 2,0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골든캣츠는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처음 한국무용을 배우는 수강생을 위해 기본반 운영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삼고무, 검무, 장구춤, 부채춤 등 전통 한국무용과 가요에 맞춰 배우는 창작 작품반까지 다양한 클래스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외국인 한국무용 체험도 가능하다. 수강생들을 위한 시설 확장도 단행 중이다. 일례로 골든캣츠 부산 마린시티점은 이달 확장 이전을 하며 새 단장을 마쳤다. 더불어 유치부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의 예비 전공반, 전공 입시반, 성인 취미무용반 등을 운영 중이다.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는 “8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3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연말 시상식이 지난 12월 2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반포에 있는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이며 색채화가(한국케엠케색연구소 대표)인 김민경 협회장의 마중 인사말과 홍익대학교 IDAS(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경준 성악가가 축가를 맡았다. 올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그 위상을 세계에 알린 '2023 아트대상' 수상자는 미디어아트의 거장 한호 미디어아티스트가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한호 작가는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와 광화문광장 사이 800m 길이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와 조명 연출된 '2023 서울라이트 광화문'에서 '영원한빛-21c몽유도원도'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2021년 5월 21일 창립된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KECDA)는 모든 산업과 유기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는 감성 색채를 중심으로 분야간 네트워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과 색채 산업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22년 아트대상으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금호아트홀 2024 상주 음악가 피아니스트 김준형(26)이 새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김준형은 내년 1월11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에서 'Here&Now'라는 부제로 바흐·베토벤·브람스의 작품을 엄선해 들려준다. 2024년 금호아트홀 무대에서는 '엽편소설'을 주제로 연간 네 번의 공연을 선보인다. 엽편소설은 나뭇잎 위에 쓸 만큼 짧지만 인생의 순간을 포착해 재기와 상상력을 발휘하는 짧은 소설을 뜻한다. 김준형은 "10년 전 독일로 유학을 떠나고 나서 한국에서의 무대를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있었다"며 "단편적 무대가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한 해 동안 여러 차례 무대를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일은 처음인데, 소중한 기회인 만큼 제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고 밝혔다. 김준형은 2021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에 이어 2022년 독일 ARD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금호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참신한 한국의 젊은 음악가를 상주음악가로 선정,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피아니스트 김다솔·선우예권·박종해·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 오는 30일 오후 4시 지하철역 5개소에서 동시에 '한바탕 서울 Soul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KBS2 TV예능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골든걸스의 공연이 광화문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공연 후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세계 최고 브레이킹 배틀 대회인 2023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의 정상에 오른 뒤 항저우 아세안게임 브레이킹 부문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홍텐은 선릉역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역주행 신화를 이어가는 걸그룹 하이키(H1-KEY)가 노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왕십리역에서 부를 계획이다.아울러 '범 내려온다'의 이날치와 함께 퓨전팝 댄스의 대표주자인 앰비규어스가 사당역을 찾아 바디콘서트에 나선다. 랜덤플레이로 유명한 약사, 크리에이터 고퇴경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K-POP 랜덤플레이 댄스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들썩일 예정이다. 시는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시민과 한국 문화와 콘텐츠에 관심 있는 해외 거주 외국인을 위해 서울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연 현장에서 시민들이 지향하는 서울의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자녀를 키우며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이들은 엄마, 여자, 일 모두에서 성공한 워킹맘이다. 혹자는 이들을 '독한 여자들'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들이 해외에서 정착할 수 있었던 건 벼랑 끝에 몰린 절박감과 포기하지 않은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책 '선 넘은 여자들'(생각의창)은 한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자녀를 키우며 자기 커리어를 쌓아가는 워킹맘 여성 열두 명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해외 워킹맘들은 이 책에서 글로벌 시대 새로운 형태의 이주자들이자, 강한 엄마로 고군분투하며 살아 온 자신들의 도전을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바다 건너 낯선 땅에서 각기 다른 사연으로 애쓴 자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한다. "우리의 이야기는 달고 쓰고 짜고 웃기고 슬프지만, 세상의 모든 엄마와 일하는 여자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것"이라며 "한국이 아닌 곳에서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삶은 계속된다는 새로운 시각을 던져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열두 개 에피소드에 담겼다. 부산에서 태어나 영어를 좋아해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거주하는 워킹맘, 21년 간 영국과 프랑스를 거쳐 현재 홍콩에서 거주하며 다국적 기업 바이어로 일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제베원)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7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10일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매했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탄생한 만큼 이들은 데뷔와 함께 K팝 신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한 달 만인 지난 8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를 열고, 약 1만8000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발매 하루 만에 약 12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숨에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건 제로베이스원이 역대 K팝 그룹 중 최초다. 이들은 이후 9월 써클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넘기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달 6일 발매된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역시 발매 하루 만에 약 145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첫 주 동안 총 213만1352장이 팔리며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OST 제작사 (주)블렌딩은 SNS 채널을 통해 2024년 1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박민영, 나인우 주연의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 연출 박원국, 한진선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DK E&M)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라인업에는 최강의 음색을 바탕으로 각자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매력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들이 포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불허전의 명품 보이스로 스토리에 몰입감을 배가하는 OST의 여왕 ‘린’과 특유의 감성적이고 깊은 목소리로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카더가든’이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JTBC ‘싱어게인2’에서 독보적인 보컬과 감성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연’, 독특하고 트렌디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빈센트블루’, 그리고 화제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OST에 참여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Kelley Mcrae(켈리 맥레이)’까지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예고편들과 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 故전태관)의 명반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가 애트모스 믹스(Atoms MIX) 기술로 재탄생한다.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은 봄여름가을겨울은 27일, 돌비 애트모스 믹스로 완성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앨범을 공개한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Atoms MIX)’ 앨범은 봄여름가을겨울의 35주년 기념 마지막 프로젝트로 2002년 발표한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를 돌비 애트모스 기술로 다시 믹스한 작품이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는 3D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개발된 음향기술로 현재 영화를 비롯해 홈시어터,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지난 2015년 ‘와인콘서트’ 공연실황 블루레이를 발표하며 애트모스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 오디오 마니아와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브라보 마이 라이프! (Atoms MIX)’ 앨범은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이 직접 믹스에 참여하고, 2015년 세계최초 라이브 애트모스 앨범 작업을 함께 했던 엔지니어 이정형이 믹스, 엔지니어 박병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배우 박지아와 오용이 연극 ‘와이프’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3년 만에 돌아온 화제작 연극 ‘와이프’가 지난 26일 개막한 가운데, 박지아와 오용이 오늘(27일) 오후 7시 30분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연극 ‘와이프’ 무대에 오른다. 연극 ‘와이프’는 영국 극작가 ‘사무엘 아담슨(Samuel Adamson)’의 2019년 작품으로 여성의 권리 신장과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이 어떠한 형식으로 변화를 거듭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 작품은 헨리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하여 1959년부터 2042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성과 퀴어로서의 삶을 집중력 있게 표현한다. 박지아는 극 중 연극 ‘인형의 집’의 주인공 노라를 연기하는 여배우 수잔나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와이프’의 초연부터 함께 하고 있는 오용은 피터와 58세 아이바 역을 맡아 1인 2역 열연을 펼친다. 박지아는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극 ‘와이프’가 드디어 개막했다. 동료들과 뜨겁게 달려온 만큼 설레는 마음이다. 여러분을 만나는 날, 연극 ‘와이프’가 당신의 마음에, 삶에,
문화저널코리아 하명남 기자 | NewJeans(뉴진스), IVE (아이브), 핑크퐁이 멜론의 전당 내 아티스트 부문 ‘빌리언스 클럽’에 가입하는 영광을 안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뉴진스, 아이브, 핑크퐁이 최근 빌리언스 클럽에 신규 입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멜론의 전당’은 멜론이 아티스트의 명예로운 기록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과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으로 나뉜다. 12월 기준으로 멜론에서 서비스 중인 아티스트는 약 300만명이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총 103팀 뿐이다. 이 가운데 뉴진스, 아이브, 핑크퐁이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새롭게 ‘빌리언스 클럽’에 가입하여 눈길을 끈다. 우선 뉴진스는 데뷔 498일만인 이달 2일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최단 기간 내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Ditto’는 지난해 51주차부터 올해 12주차까지 무려 14주 연속으로 멜론 주간차트 1위를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가수 홍지윤이 일본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2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일본 TBS에서 홍지윤의 정규 1집 '지윤 이즈(Jiyun is…) 쇼케이스가 방영됐다. 홍지윤은 간드러진 음색과 표정, 제스처로 첫 정규앨범 수록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무대 후 홍지윤은 "이렇게 영상으로 처음 뵙게 됐는데, 일본에서도 만나는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일본어로 말했다. 생각엔터는 "쇼케이스로 일본 현지 내 팬 유입을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12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 서초구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서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프리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교향악단이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과 협성창애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서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프리뷰 콘서트>는 서초교향악단 예술감독 배종훈과 수석 단원들의 특별지도 및 오케스트라 장학금을 지원받아 청년음악가들이 역량 있는 예술인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마련된 스페셜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오페라 곡 그리고 뮤지컬 곡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브람스, 이중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7번” 등이 연주된다. 오페라 곡으로는 베르디 오페라 <멕페스> 중 ‘자비, 존경, 사랑’과 오페라 <리골렛토> 중 ‘여자의 마음’을 선보이며, 뮤지컬 <페어 레이디> 중 ‘밤새 춤을 출 수 있었는데’를 통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지휘는 서초교향악단의 예술감독 배종훈 그리고 정호진이 맡았으며, 협연으로는 바이올린 윤염광, 첼로 허철, 바리톤 김영훈, 소프라노 송가은, 테너 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