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 딸 '나은이'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됐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지 1년만에 정식 선수 길을 선택한 박주호 딸 나은이의 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박주호와 동생 건후·진우는 새벽부터 훈련을 받는' 나은'을 응원하러 간다. 이 가운데 나은은 10살 답지 않은 의젓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주호가 새벽 훈련을 걱정하자 나은은 "아무리 힘들어도 노력하면 돼"라며 굳은 마음가짐과 열정을 드러내 보인다. 나은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피겨화를 신고 훈련장으로 향한다. 나은은 자신보다 훨씬 키가 큰 언니들 사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며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나은은 지난해 3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선보였던 백크로스 동작을 한층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또 나은은 귀여웠던 스핀 동작을 멋스럽게 발전시킨 데 이어 점프 두려움을 극복해 줄 하네스 훈련까지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런던, 밀라노를 배경으로 인물과 공간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낸 영화 '이어지는 땅'이 1월 6일 프리미어 상영회와 함께 주연배우들과 조희영 감독의 GV를 개최한다. 영화 '이어지는 땅'은 낯선 땅에서 희미한 인연으로 이어진 사람들의 시간을 담은 작품.영화 '이어지는 땅'은 개봉에 앞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2022),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CGK촬영상, 열혈스태프상 - 경쟁부문(2022),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경쟁부문, 창(窓) 섹션 (2023),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디아스포라 장편(2023), 제3회 Jeolla누벨바그영화제, 장편 최우수상(2023)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찬 받은 바 있다. 정지혜 영화 평론가는 “'이어지는 땅'의 이국의 풍경은 잠깐 스치는 우연들을 모아둔 캔버스가 아니라, 흐르고, 출렁이고, 이어지는 세밀한 감정이 깃든 너르고 풍성한 그물망이다. 지난 시간을 향한 미련과 후회, 더는 내 곁에 없는 존재를 향한 그리움과 상실감, 떨칠 수 없는 일말의 기대와 뒤이은 외로움, 고독까지. 꿈결처럼 이어지는 풍성한 감정의 연쇄 사이로 더 많은 이야기의 가능성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최윤영이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최윤영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비밀의 여자’로 일일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최윤영은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로 한 우물만 파고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이 일을 앞으로 더 할 수 있을까’라는 개인적인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더욱 뜻깊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 같아서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비밀의 여자’ 연출부를 비롯해 모든 스태프분들, 함께 연기했던 동료들, 선후배님들 모두 감사했고 좋은 분들과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비밀의 여자’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더했다. 최윤영은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극본 이정대)에서 받은 만큼 돌려주는, 거칠 것 없는 성품을 지난 안하무인 상속녀 ‘오세린’으로 분해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역대급 악역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최윤영은 처음 도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가수 딘딘(DINDIN)이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딘딘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3 S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SBS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딘딘의 뮤직 하이)’ 진행자로서 ‘라디오 DJ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매일 밤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진행을 선보인 그는 수상을 통해 라디오 DJ의 역량을 입증해 보였다. 소속사 슈퍼벨컴퍼니를 통해 딘딘은 “진심으로 받고 싶은 상을 받게 되어서 감사하다. 이번 ‘라디오 DJ상’을 수상하기 위해 올라가던 순간이 가장 떨렸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친근한 모습으로 청취자분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하는 딘딘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딘딘의 Music High’를 진행해온 딘딘은 센스 있는 입담은 물론, 게스트와의 케미스트리까지 자랑하며 믿고 듣는 진행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뿐만 아니라 딘딘은 요일마다 색다른 코너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며 청취자들의 밤을 웃음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올 한 해 세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본업인 음악을 비롯해 방송,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해 12월 31일 세상을 떠난 사진작가 고(故) 김중만의 개인전이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고 있다.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H 가이거 문화재단(Kulturstiftung Basel H. Geiger)에서 열리는 김중만 작가의 개인전 ‘그럼에도 우리는 같은 별을 보았다’가 지난 1일 시작해 내년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유럽에서 40여 년 만에 열리는 김중만 작가의 개인전이다. 폐렴이 악화돼 지난해 12월 31일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준비해온 전시회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같은 별을 보았다’ 사진전에서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작업한 김중만 작가의 대표작 총 35점이 전시 중으로, ‘EAST’ 시리즈와 서울 중랑천 둑길을 담은 ‘뚝방길’ 시리즈로 구성됐다. ‘EAST’ 시리즈는 제주도와 백두산, 중국, 베트남 등을 여행하며 남긴 작품이며, ‘뚝방길’ 시리즈는 서울의 풍경들이 담겼다. H 가이거 문화재단의 라파엘 수터(Raphael Suter)는 이번 김중만 작가의 개인전에 대해 “평화로운 예술가의 걸작”으로 소개했으며 재단 측은 “상업적인 성공에서부터 자연과 문화와의 깊은 관계에 이르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이 한국적인 소재로 공감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이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1890년대 조선 말을 배경으로 한 작품은 조선의 무희 리진이 꿈꾼 사랑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을 신선하고 감각적인 무대로 풀어냈다. 신분 사회인 조선에서 관기의 신분으로 프랑스 공사 콜랭과 함께 프랑스로 떠난 리진의 이야기는 드라마틱한 서사와 캐릭터로 완성되며 2023년 돋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오로지 춤만이 삶의 이유였던 리진이 우연히 프랑스 공사 콜랭을 만나 그가 추는 자유로운 춤에 마음을 빼앗기는 스토리가 극적이면서도 섬세하게 이어지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리진을 연모하지만 그를 향한 사랑이 점차 집착으로 변해가는 역관 집안 출신의 변우진과 헌신적인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프랑스 수녀 에스텔 등 인물들간의 유기적인 관계성은 높은 몰입감을 이끌며 실관람객은 물론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적이면서도 특색있는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만의 디테일도 빼놓을 수 없다. 무대 전체에 한복을 연상시키는 장막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늘 세계는 자유와 민주, 그리고 정의라는 이름아래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반부 국가의 가난한 백성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어 가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남북한 민족이 무기경쟁을 벌이며, 공멸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새해를 맞았지만, 그 어디에서도 희망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갑진년 새해, 2024년을 맞으면서 모두가 함께 사는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전쟁이 종식되어 너와 나, 그리고 그가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샬롬)이 온누리에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은 욕심 많은 사람들에 의해 일어났고, 세계 곳곳이 전쟁의 위험 속에 있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살해를 당했습니다. 로마는 창과 칼로 평화(팍스)를 이루었고, 로마제국을 형성했습니다. 이 평화는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끊고 창과 칼로 이룬 평화이며, 압제와 수탈을 강요하는 평화입니다. 하지만 아기 예수의 탄생은 이런 거짓된 평화를 깨고, 진정한 평화,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으로 가득 넘치는 평화에 이르는 길을 열었습니다. 인류에게 희망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예술단이 동물과 로봇, 인간 등 종을 넘어선 이들의 아름답고 찬란한 회복의 연대를 그린 신작 '천개의 파랑'을 무대에 올린다. 29일 서울예술단이 공개한 '2024 라인업'에 따르면 천선란의 SF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천개의 파랑'은 내년 5월12~2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 작품은 과학기술이 인간의 영역에 도입되기 시작한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행복과 위로, 애도와 회복, 자유로움 등 시공간을 초월한 가치를 전한다. 하반신이 부서진 채로 폐기를 앞둔 휴머노이드 기수 콜리, 안락사당할 위기에 처한 경주마 투데이, 아득한 미래 앞에 방황하는 17세 소녀 연재, 어릴 적 척수성소아마비로 장애를 가진 채 살아가는 소녀 은혜, 동반자를 잃고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끝없는 애도를 반복하는 보경 등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상처받고 소외당한 이들을 따뜻한 파랑(波浪)처럼 감싼다. 내년 3월8~24일에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을 선보인다. 가문에 대물림된 3대에 걸친 악의 근원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작품은 최상위 계층이사는 1지구부터 하위 9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멤버 김지훈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9일 "리베란테 김지훈이 지난 21일 3000만원을 '예술나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술나무'는 예술위가 2012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예술후원 사업이다. 기부금은 음악인의 꿈을 가진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김지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음악적 재능을 펼치지 못한 자립준비청년들을 후원하는 방법을 고심하던 끝에 지난 9월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위가 예술 후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페스티벌로, 김지훈이 속한 리베란테를 포함해 박기훈 퀸텟, 추다혜차지스, 이찬혁, 김윤아, 최재림, 조수미(공연 일정 순서)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김지훈은 행사 참여 후 예술위와 지속적으로 후원 방법을 논의했다. 예술위는 "페스티벌을 통해 예술후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기부를 이어간 김지훈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훈이 속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마술사 최승희가 사단법인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회장 김영)교육이사로 위촉됐다. 29일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측에 따르면 이날 최승희는 창원 성산구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교육이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최승희는 교육이사 위촉장을 전달받으며 노스사 교육이사로 위촉된 것에 이어 마술 교육을 맡아 진행하기로 합의하며 협회 측과 또 한번 인연을 맺게 되었다. 교육이사 위촉에 대해 최승희는 "한국노인스포츠협회 교육이사 위촉에 이어 마술 강의로 활동하게 돼 행복하고 기쁘다"그리고 "마술의 첫 걸음마를 한국노인스포츠협회 도움을 받아 시작해 몇 년 동안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최초 여자 파충류 마술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며 "이렇게 친정과도 같은 곳에 돌아와 조금이나마 교육으로서 협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감동이다". 또한 "100세 시대인 만큼 40대부터 70대까지 무엇이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젊은 중년 나이라 생각되기에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갖고 즐거운 인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노인스포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46·박재상)의 대표곡 '강남스타일(GANGNAM STYLE)' 뮤직비디오가 50억뷰를 돌파했다. 공개 약 11년5개월만에 세운 기록으로, K팝 뮤직비디오가 50억뷰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유튜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약 50억9만뷰를 찍었다. K팝 뮤직비디오 최고 기록 조회수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강남스타일'은 지난 2012년 7월 발매된 싸이의 메가 히트곡이다. 뮤직비디오 중 처음으로 유튜브에서 10억 뷰, 20억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조회수 집계 방식과 빌보드 차트 집계 기준을 바꾸는 선구자 역할을 한 뮤직비디오이기도 하다. 유튜브 등으로 인기에 힘을 실은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도 이와 관련 싸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다. 무엇보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0년 째임에도 꾸준한 조회수가 상승 추이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 8월 40억뷰를 넘겼고, 1년4개월 만에 10억뷰를 추가했다. 현재 전 세계 뮤직비디오 중 다섯 번째로 가장 많이 시청됐다. 싱글 음원 자체도 큰 인기를 누렸다. 2012년 미국 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품질 마크인 '레드닷' 라벨을 수여하고 있다. '올레드 지평선(OLED Horizon)'은 애니프레임과 LG전자가 올레드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의 LG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인 초대형 미디어아트다. 애니프레임은 '올레드 지평선(OLED Horizon)'을 연출하기 위해 '지구의 위대한 시간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 별들의 궤적을 담은 밤하늘, 사하라 사막, 세렝게티 국립공원, 7개 폭포로 이뤄진 아이슬란드의 딘얀디 폭포, 북극 빙하, 거대 파도로 유명한 나자레 해변, 세계에서 가장 큰 레인트리, 물과 세월이 만든 걸작 안텔로프 캐니언 등 지구가 만든 경이로운 풍경과 신비함을 관람객의 시점에서 구현하고, 이를 가로 22.3m, 세로 6m의 초대형 스크린에 해상도 3만4560×17만2800px 영상으로 제작해 관람객이 몰입하며 지구의 역사를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시원한 액션, 통쾌한 스토리로 극장가를 열광시킨 영화 '용감한 시민'이 오늘(29일) 부터 웨이브에서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인기 웹툰 원작의 영화 '용감한 시민'은 학교폭력 등 시의성 있는 문제들을 통쾌한 액션 판타지로 풀어내 올 가을 극장가를 열광시켰다. 낮에는 교사로 밤에는 가면 쓴 히어로로 활약하는 사이다 캐릭터 ‘소시민’의 대활약을 중심으로 시원한 액션과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열연이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실관람객 평점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웰컴투 삼달리’에서 ‘삼달’이로 인기를 이어가는 배우 신혜선이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 ‘소시민’의 심리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고 선 넘은 악행을 일삼는 ‘한수강’을 소름끼치게 표현한 배우 이준영 역시 역대급 빌런 탄생을 알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한수강’ 패거리에게 괴롭힘 당하는 ‘고진형’ 역의 박정우, ‘소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국내외 장·단편영화 출품작을 2024년 1월 1일(월) 오전 00:00부터 공모한다. 출품 마감은 단편영화는 4월 15일(월) 24:00, 장편영화는 4월 30일(화) 24:00이다. 출품작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러닝타임이 단편은 60분 미만, 장편은 60분 이상이다. 국내 미상영작이어야 한다. 모든 호러·스릴러·판타지·SF·누아르·코미디·(페이크)다큐멘터리·멜로·성장영화·가족영화 그 외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혼종과 실험영화 등 모든 작품에 열려 있다. 도발적인 주제와 새로운 스타일의 독창적인 작품을 기대한다. 출품 응모 서류는 BIFAN 온라인 출품 사이트(https://vp.eventival.com/bifan/2024)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는 프로그램팀 전화(032-327-6313/내선 105번, 132번) 혹은 이메일(koreanfilms@bifan.kr)로 하면 된다. 단편 선정작은 5월 중 BIFAN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장편 선정작은 5월 중 개별 연락한다. 선정한 작품은 ▲부천 초이스 ▲코리안 판타스틱 ▲매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범진이 ‘웰컴투 삼달리’ OST를 통해 지창욱의 마음을 대변한다. 범진이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OST Part.5 ‘그대 내 맘에’를 발매한다. ‘그대 내 맘에’는 담담한 분위기의 반주와 범진의 담백하고 깊이 있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 레트로 감성의 포크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가사에 담아내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그대 내 맘에’는 항상 그 자리에서 삼달(신혜선 분)에게 든든한 곁이 되어주고자 하는 용필(지창욱 분)의 모습을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대세 싱어송라이터 범진은 ‘인사’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로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특유의 포근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한 범진은 지난 24일 개최된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을 1초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대세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번 OST는 ‘웰컴투 삼달리’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개미 음악 감독과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등에서 좋은 호흡을 선보였던 히트 작곡가 한밤(Midnight)이 협업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