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은 시대를 막론하고 당시의 상황과 연관 속 인간과 함께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는 인간의 정신과 감각의 표상이 되어 다양한 해석의 변화에 따라 양식이나 이념을 달리하며 오늘에 이르게 된다. 인간은 자신이 당면한 상황에 얼마나 집중했느냐에 따라 내면에 깔린 심리적인 연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러한 물리적 환경은 공간의 기호가 되어 화면에 심리적, 정신적 영향으로 표출되고 그러한 과정은 언어적인 기호로 상징이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Paul Kim 작가는 개인적 경험과 예술적 본성을 드러내고자 그리드(Grid) 형태를 통해 철학적 관심과 학문적 지식을 토대로 한 독특하고도 상징적인 언어 체계를 구축한다. 그리드는 수직선과 수평선이 교차되어 만들어지는 공간구성의 개념이며 격자로 이루어진 조형의 구조로서는 가장 단순한 구조이자 추상으로서 그 자체로 존재의 의미를 갖는다. 이에 따라 작가의 작품은 규칙적이고 단순하며 명쾌한 조형적 감각을 유발시키는 강력한 질서를 갖는다. 사각형의 작은 나무 조각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수반되는 탓에 작업에 있어서 자연스레 수련과 명상을 불러일으켜 내면에 깔린 감각을 다시금 상기하게 만든다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대표곡 '디토(Ditto)'에 대한 일본 내 공감이 계속되고 있다. 4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디토'는 일본 FM라디오 '제이-웨이브(J-WAVE)'가 발표한 2023년 연간 차트 '톱 100' 1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제이-웨이브'의 모든 프로그램 온에어 횟수와 빌보드 재팬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포인트를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이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K-팝 여성 아티스트는 뉴진스가 최초다. 뉴진스가 싱글 'OMG'의 선공개곡으로 재작년 12월19일 발매한 '디토'는 공개된 지 1년이 넘었어도 현지에서 여전히 인기다. 오리콘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달 이 곡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일본 NHK의 대표 연말 특집 음악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도 출연 당시 선보인 메들리에서도 '디토'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7일 방영되는 NHK 스페셜 다큐멘터리 '세계에 울리는 노래 ~ 한일 팝스(POPS) 신시대'에 출연한다. K팝과 J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차세대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 멤버 필릭스(24·필릭스 용복 리)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필릭스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필릭스는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이자 올해 첫 멤버가 됐다. 필릭스는 평소에도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것으로 팬덤 '스테이' 사이에서 유명했다. 특히 이번에는 열악한 식수위생 환경과 영양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 라오스는 전체 인구 중 18%만이 안전한 식수를 이용하고, 5세 미만 영유아의 33%는 발육부진을 겪는 등 식수위생 환경 및 영양 상태가 열악한 국가 중 한곳이다. 필릭스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오염된 물과 위생환경, 부족한 영양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는 라오스 어린이들이 새해에는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필릭스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네 개 앨범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새 앨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겸 가수 노민우(MINUE)가 3년2개월여 만에 컴백한다. 4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노민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신곡 '스크림'(SCREAM)을 발매한다. 노민우의 신곡은 밴드 '호피폴라' 멤버 아일과 함께 작업한 MBC TV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2019) OST '포이즌'(Poison) 이후 처음이다. 또 워너뮤직코리아 합류 후 처음 내는 신곡이기도 하다. '스크림'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클래식 하모니가 어우러진 곡이다. 인공지능 시스템에 물들어가는 디스토피아적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인 노민우는 이번 신곡 작업에 참여했다. 노민우는 지난 2004년 밴드 '트랙스'로 데뷔했다. 2009년 첫 EP '스토리 오브 와인'(Story of Wine)을 내며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 성료의 감동을 앵콜 콘서트로 잇는다. '영탁'은 오는 2024년 2월 17일(토), 18일(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단독 앵콜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개최한다. 앞서 '영탁'이 전국 투어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서울 앵콜 콘서트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지난 8월 2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한 영탁의 전국 투어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잇는 것으로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최하는 매 도시마다 폭발적인 성원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9,10일 마지막 공연지인 대전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영탁'이 이번에 선보인 ‘TAK SHOW2: TAK'S WORLD’는 ‘탁스 월드’라는 주제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영탁 특유의 시원하고 깊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MMORPG를 만드는 신생 게임사다 보니,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원서버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체크 사항이 많이 필요하고 동시에 PC 환경도 제공하다 보니 첫 번째 권역으로는 아시아에 구글 플레이가 제공되는 주요 10개 국가만 타겟으로 삼았다”며 “여기서 충분한 검증을 거친 후 1권역 이후로 계속 확장해나가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무리하게 확장해서 불편함을 키우고, 기존 게이머들에게 불편함을 만들 생각은 없다. 아이템 자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안전한 확장을 하기 위함”이라고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대표가 한 말이다. 서울 강남구 한 아트홀에서 4일 오후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 롬)'의 한국, 대만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롬의 PD를 맡은 레드랩게임즈의 신현근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와 협업에 대해 “지금까지 보여준 게임 서비스 관련 역량, 카카오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국내외 영향력, 그리고 카카오게임즈 구성원들과 쌓은 관계와 인프라 등 여러 측면에서 최고의 협업 파트너인 상황이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생소한 이름의 싱어송라이터가 한 명 있다. 바로 노갈(NOGAL). 오랫동안 '나비맛'이란 독특한 이름의 밴드에서 활동했었고, 그가 추구하던 밴드 음악은 하나의 장르로 규정짓기에는 다소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적 성향을 가졌다. 이러한 성향의 연장선일까? 노갈의 '일상윤회' 역시 다채롭다. 2020년 4월에 첫 녹음이 시작되었다고 하는 이번 앨범은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58분이라는 시간을 피지컬 음반 위에서 유영한다. 또한, 이 음반에 담긴 어느 곡 하나, 빠지지 않는 나름의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반갑다. 너무 반가운 음악이다. 음악으로 만들어낸 소설 한편 이름 모를 한 뮤지션의 시작. 노갈 정규 1집 음반 '일상윤회' 발매 기념 콘서트가 충무로 필동 ‘공간 하제'에서 일주일간 펼쳐진다. 특히, 관록 있는 뮤지션들이 노갈의 이번 공연에 노래손님으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관객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연구성 = 객석 뒤편은 공연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암막을 쳐 놓는다. 암막 뒤에서는 공연장 천정을 향해 공연하는 곡마다의 영상을 쏘게 된다. 공연이 끝나고 난 후, 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김수하, 루미나가 독보적인 무대로 관객의 찬사를 받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모순적인 현실의 상황 속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뮤지컬을 뛰어넘는 인문학적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장발장’이라는 한 인간의 삶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담아낸 대작으로 불리는 만큼 무대 위에는 각기 다른 서사를 가진 많은 인물들이 존재하며, 입체적인 연기로 해당 배역에 생명을 불어넣는 듯한 배우들의 무대는 작품의 백미로 꼽히며 극찬 받고 있다. 특히, 극 중 에포닌 역을 맡은 김수하와 루미나는 매회 신예답지 않은 흡인력 있는 연기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매 공연마다 관객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작품의 색을 풍성하게 한다는 평이다. 김수하와 루미나가 맡은 에포닌 역은 극 중 당차고 독립적인 면모를 지녔지만, 마리우스를 향한 순애보적 사랑을 간직한 인물로, 두 배우는 해당 배역을 각기 다른 본인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호평 받고 있다. 김수하는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로 자신의 사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ITZY (있지)가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 카운트다운’ 및 ‘발매 1시간 후’ 라이브를 멜론에서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8일 오후 5시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시작으로 오후 6시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 독점 포토와 영상, 오후 7시 앨범 공개 1시간 후 라이브까지 ITZY (있지)의 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라디오 형태의 음악방송 ‘멜론 스테이션’과 독점포토, 인터뷰 영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이하 무물보)’ 등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작년 하반기부터는 팬밋업과 영상통화 등 오프라인 행사로까지 팬과 아티스트의 접점을 늘려가는 중이다. 이 가운데 멜론은 오는 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BORN TO BE(본 투 비)’을 공개하는 걸그룹 ITZY (있지)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BORN TO BE(본 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알릴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출: 이권, 노규엽/ 각본: 지호진, 이권/ 출연: 이동욱, 김혜준, 서현우, 조한선, 박지빈, 금해나, 이태영, 김민/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 ㈜메리크리스마스/ 공동제작: ㈜프로젝트오니온] 오는 1월 17일 공개를 확정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긴박감 넘치는 전투의 클라이맥스를 순간 포착한 듯 생생하게 펼쳐지는 스타일리시 액션의 진수가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을 높인다. 매서운 눈빛으로 적들을 겨냥하고 있는 수상한 삼촌 이동욱(진만)과 그에 못지 않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살벌한 조카 김혜준(지안)의 완벽한 호흡은 물론, 각각의 특별한 서사로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켜줄 서현우(성조), 조한선(베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 공연 '2024 아시테지 서울'이 3일 서울 대학로 일대서 개막한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공존:서로 도와서 함께 존재함'이다. 9개의 다양한 장르 공연이 종로 아이들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CJ아지트 대학로에서 선보인다. 심사위원들이 엄선해 선정한 7개의 '대표 공연'과 예술감독이 선정한 '예술감독 초이스' 공연 2편이다. 0~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공연은 오는 10~1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열린다. 티키와 타카의 '푹 하고 들어갔다가 푸 하고 솟아오르는' 무대로, 여우비가 내리는 날 빨랫줄이 걸린 마당에서 감각에 집중하는 순간,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3세 이상 어린이 권장 공연은 햇살놀이터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가 무대에 오른다. 3~4일 오전 11시, 오후 3시 CJ아지트 대학로서 마련됐다. 고래마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바다'의 이야기를 다룬 체험형 연극이다. 64J줄의 '목림삼(木林森)'은 10~11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만난다. 휴대폰만 바라보는 현대인들을 구하기 위해 파견된 요원들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연극 '와이프'가 작품 속 수잔나와 데이지의 긴밀한 관계를 담아낸 페어컷을 공개했다. 3일 공개된 페어컷에는 수잔나역의 박지아·김소진, 데이지역의 김려은·최수영이 캐릭터에 몰입해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사회 인식과 개인의 평등과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의 서사와 캐릭터의 감정을 온전히 담아냈다. 박지아·김려은 페어컷은 데이지가 수잔나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수잔나를 설득하는 모습이다. 데이지를 쉽게 뿌리칠 수 없는 수잔나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김소진·최수영 페어컷은 또다른 느낌이다. 떠나려는 수잔나와 붙잡는 데이지의 모습을 표현했다. 연극 '와이프'는 영국 극작가 사무엘 아담슨의 2019년 작품이다. 헨리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해 1959년부터 2046년까지 4개의 시대를 유기적으로 연결, 여성과 퀴어로서의 삶을 집중력 있게 표현한다. 56회 동아연극상 3관왕, 5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KBS 2TV ‘환상연가’가 주인공 박지훈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첫 OST를 선보인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OST 제작을 맡고있는 CJ ENM, 쇼플레이 측은 3일 오후 6시 첫 OST인 김예지의 ‘Never Los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Never Lost’는 다이내믹하게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와 합창에 이어 역동감있는 타악기와 태평소, 대금 등 국악기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극중 박지훈이 하나의 몸에 공생하지만 상반된 인격을 갖고 있는 태자 사조 현과 악희를 연기하는 가운데, ‘Never Lost’는 이중인격 캐릭터를 한층 더 농밀하고 매력적이게 표현하는 노래로 완성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스 코리아 2020’, ‘슈퍼밴드2’, ‘복면가왕’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으로 주목받았던 김예지는 이번 OST 가창을 맡아 허스키하면서 신비로운 보컬을 선사하며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국악기를 활용하여 사극 특유의 분위기를 표현하면서도, 김예지의 보컬이 더해지면서 판타지 적 분위기까지 더한 음악으로 탄생됐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최초 콘서트 뮤지컬 타이틀을 붙이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제작사 엠스테이지가 오는 1월 또 하나의 창작 뮤지컬 <런던레코드>로 런던 웨스트 엔드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선보이게 될 <런던레코드>는 레코드샵 주인 존과 세계 일주를 마치고 샵에 방문한 찰리, 오디션에서 떨어진 스칼렛이 레코드샵에서 만나게 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런던레코드>의 제작자이자 연출가인 엠스테이지 대표 김인성은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를 거치고 나면서 많은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고 살아간다”며 “극 중 인물 존, 스칼렛, 그리고 찰리를 통해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런던레코드>의 해외 진출은 24년 1월 첫 공연 이후 영국 웨스트 앤드에서의 오픈런 공연을 목표로 배우 강다희, 프로듀서 배하은, 조연출 이하연 등 엠스테이지 배우진 및 제작진과 함께 지난 10월부터 구체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가 배우 송강호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 '삼식이 삼촌'의 공개를 확정했다.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로 화제를 모은 '삼식이 삼촌'은 혼돈의 1960년 대한민국,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미국 LA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회고전까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글로벌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낸 배우 송강호. 매 작품마다 가장 ‘송강호다운’ 얼굴로, 항상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는 그가 '삼식이 삼촌'에서 ‘삼식이 삼촌’으로 불리는 ‘박두칠’을 연기한다. ‘박두칠’은 1960년대 초,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하루 세끼는 굶기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철칙을 가진 인물이다. 배우 송강호의 눈빛과 호흡을 통해, 오직 그만이 완성할 수 있는 ‘삼식이 삼촌’ 캐릭터의 모습이 기대된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육룡이 나르샤], 영화 '자산어보' '보이스' '한산: 용의 출현' 등 다양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