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가수 겸 배우로 많은 사랑받는 ‘아이유(IU,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역대급 컴백’을 암시하는 콘텐츠를 기습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에서 15일로 넘어가는 자정 시간, 공식 SNS채널(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Pre-Release Single 'Love wins'”라는 글과 함께 17초 분량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 아이유는 강렬한 붉은 조명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어딘가를 보고 놀란 듯하지만, 아이유만의 처연하면서도 아련한 눈빛과 눈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말미엔 아이유의 눈이 더욱 확대돼 ‘Love wins’라는 단어와 함께, 1월 24일 문구가 뜨며 끝맺어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무빙 포스터 공개 직후, 국내외 유애나(아이유 공식팬클럽명)들의 꼬리의 꼬리를 무는 다채로운 추측과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SNS채널은 물론,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역시 아이유다”, “’Love wins’는 대체 어떤 의미일까”, “풀버전이 너무 기대된다”, “반가워서 N차 돌려보는 중이다” 등 반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배우 지수원이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간다. 15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노련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 지수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수원과 한 번 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그녀가 마음 편히 연기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수원은 “스타잇엔터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저 또한 기쁘다. 두터운 신뢰와 믿음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만큼 회사와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해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1991년 KBS 드라마 ‘물의 나라’로 데뷔한 지수원은 1994년 영화 ‘투캅스’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후 영화 ‘헤어드레서’, 조용한 가족’,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뻐꾸기 둥지’, 있을 때 잘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두 번째 남편’, ‘일당백집사’,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 ‘태풍의 신부’,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 수업’, 티빙(TVING) 오리지널 ‘마녀식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은 새해 첫 기획전으로 'Attention Art Show'를 오는 17~30일 개최한다. 202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전시는 10년 이상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했다. 강주리, 김민경, 김석호, 김영환, 김태중, 배준성, 윤현진, 이현아, 이상현, 최형길 작가가 참여했다. 갤러리그림손은 "회화, 조각, 드로잉,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전하는 한편 이번 전시를 통해 향후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방향성, 새로운 창의성을 관객, 컬렉터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화이트 큐브 서울은 일본 작가 미노루 노마타의 한국 첫 개인전을 오는 3월2일까지 선보인다. 1955년 도쿄 출생인 작가는 인공지능이 생성한 전자 음악의 분위기와 복고적인 미래주의풍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의 풍경에서 영감 받은 그림을 그린다. 이번 전시는 자포니즘(Japonism)과 동양 미학의 영향을 받은 1990년대의 초기작 'Seed' 연작 부터 20여 년 동안 구상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부드러운 갈색 톤의 콩테 크레용으로 표현한 연작 등 환영 같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연극 '엠. 버터플라이'가 오는 3월16일부터 5월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7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연극열전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첫 작품이다. '엠. 버터플라이'는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의 대표작이다. 1986년, 중국 배우이자 스파이였던 여장남자 '쉬 페이푸'가 프랑스 외교관 '버나드 브루시코'를 속이고 국가 기밀을 유출한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 부인'을 차용한 이 작품은 토니 어워즈 최고 작품상,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최고 신작상 등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12년 '연극열전4' 두 번째 작품으로 첫 선을 보인 후 2017년까지 네 차례 무대에 올랐다. 이번 시즌은 2017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상연된 개작 버전이다. 데이비드 헨리 황 작가는 "그간 우리 사회는 젠더 유동성을 더 유연하게 인식하게 됐고 실화에 대한 사실도 더욱 많이 알게 됐다"며 "그 내용을 토대로 더 섬세한, 성별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극 '보이지 않는 손' '마우스피스' '썬샤인의 전사들' 등을 연출한 부새롬 연출이 새 프로덕션을 이끈다. 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디멘션(유닛) '아리아(Aria)'가 데뷔 싱글을 낸다. 15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리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싱글 '스트럭처 오브 새드니스(Structure of Sadness)'를 발매한다. '스트럭처 오브 새드니스'에는 타이틀곡 '도어(Door)'와 커플링곡 '첫 이별(Farewell My First)'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도어'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작사를 맡아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도어'는 비와 이별에 대한 사랑 노래다. 헤이즈의 서정성이 담긴 가사가 돋보인다. 또한 커플링곡 '첫 이별'은 첫사랑 이후에 겪는 첫 이별의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아리아는 트리플에스의 첫 발라드 디멘션이다. 김채연·이지우·카에데·서다현·니엔으로 구성됐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요계 여장부'로 통하는 가수 장미화가 올해도 자선 콘서트를 이어간다. 15일 장미화가 이끄는 자선 단체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에 따르면, 창립 24주년을 맞은 이 단체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경기 남양주 다산아트홀에서 '2024 어르신들과의 동행 콘서트'를 펼친다. 해당 자선콘서트는 정부의 후원금 없이 올해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동료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를 받아 매년 전국 각 도시를 돌며 어르신들을 만나는 행사다. 소외된 어르신·장애인을 위해 시작했다.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임프란트 틀니 지원등으로 확대해왔다. 그간 자선 바자회의 경우 수익금 전액, 자선 콘서트는 수익금의 절반을 후원해 왔다. 장미화는 "노인 인구가 많아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어 시작했다. 쉽지 않았지만 뜻을 같이하는 주위 동료, 선후배들이 함께 나서줘 20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늙고 힘없는 불우한 어르신들로 인해 늘 가슴이 먹먹했기에 제가 숨 쉬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미화는 1965년 KBS 가수발굴 노래자랑 톱싱어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안녕하세요' '애상' '어떻게 말할까' '내 마음은 풍선'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tvN '아파트404'는 당초 15일 첫방송 예정이었으나 편성을 변경했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과거의 오늘 아파트에서 벌어졌던 수상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추리극이다. 개그맨 유재석, 배우 차태현·오나라, 개그맨 양세찬,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탤런트 이정하가 입주민으로 출연한다. 이날 제작진은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입주민들의 놀란 얼굴이 수상한 아파트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 아파트 현관문에 붙은 외시경으로 보이는 입주민들은 각기 다른 포즈로 개성을 드러냈다. 유재석과 차태현은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키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재기발랄한 분위기를 뽐낸다. 시원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 오나라와 안경을 쓴 양세찬의 모습도 이목을 끈다. '아파트404'의 막내라인 제니와 이정하는 경계심이 서린 눈으로 현관을 주시했다. 입주민들 뒤로 보이는 옛 아파트 풍경도 눈길을 끈다. 빼곡하게 늘어선 아파트 단지와 길게 뻗은 복도, 창문에 매달린 실외기 등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전경이 현실감을 더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서인국과 이지혜가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격한다. 15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초대석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큰 박수를 받고 있는 서인국과 이지혜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와 무대를 고스란히 옮겨온 가창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서인국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과 탁월한 가창력, 섬세한 연기력으로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그동안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온 그는 오랜만의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이지혜는 작품에서 약혼식 날 감옥으로 끌려간 에드몬드를 기다리지만 그녀를 흠모해 온 몬데고의 거짓말에 속아 그와 결혼한 에드몬드의 약혼녀 메르세데스를 맡았다. 맡은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켜온 그는 흠잡을 데 없는 매력으로 섬세한 감정선으로 보는 이들을 몰입시키고 있다. 서인국과 이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침묵', '기적'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한 이수경이 영화 '데드맨'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영화 '용순'에서 달리기와 첫사랑을 함께 시작한 소녀 ‘용순’으로 분해 사춘기 시절 날뛰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같은 해 개봉한 '침묵'에서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미라’ 역을 맡아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배우 이수경. 반면 '기적'에서는 ‘보경’ 역을 맡아 순수하고 엉뚱한 캐릭터를 이질감 없이 그려내며 유쾌함과 따뜻함을 선사,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침묵'으로 2018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조연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된 그녀는 4년 뒤 '기적'으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하에 다시 한번 여자조연상을 수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단숨에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떠오른 이수경이 '데드맨'으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영화 '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로튼토마토 100%! 전 세계가 분노하고 극찬한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홈초이스가 투자 및 공동배급)가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했다. 로튼토마토 100%,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와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의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에 오른 '비욘드 유토피아'가 지난 1월 10일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하며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의 크라우드 펀딩이 1/10(수)부터 1/31(수)까지 문화 예술, 출판, 패션, 게임까지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텀블벅에서 21일간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3000만원이다. 이번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는 후원 금액에 따라 '비욘드 유토피아' 시사회 티켓부터 대형 포스터, 한정판 DVD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으로 영화를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사이트 [바로가기 링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어른들의 현실 동화 판타지 연극 <보보와 자자>( 오태영 작/ 양태진 연출)가 오는 2월17일부터~ 4월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 극장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만난다. ‘창작의 자유를 향하여’를 모토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써니웍스가 제작을 하였다. 연극 <보보와 자자>는 힘과 권력에 의해 형성되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동화적 캐릭터와 희극적 상황으로 알레고리화 하여 신랄하게 풍자하는 정치풍자극이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이용해 여전히 우리 사회를 뒤흔드는 상징적인 이 사회의 기득권들을 겨냥하고 정치적 맥락을 풍자하여 권력의 속성을 꼬집음으로써 통렬한 웃음을 전달한다. 연극 '보보와 자자'에서 예쁘고 지적이며 교양을 갖춘 여자 '보보'는 권력을 상징하며, '보보'의 파트너인 '자자'는 머리 나쁘고 무식한 남자로 원초적 폭력성을 보여주는 인물을 표현한다. 파트너지만 주종관계에 가까운 두 사람의 사이에 ‘둘시네아’라는 못 생기고 천한 신분의 여자와 햄릿을 닮은 '왕자'가 나타나 질투심을 자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태영 작가의 극적 상상력과 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갤러리 컬린은 첫 전시로 나비킴 작가의 <프로포즈> 전을 선보인다. 나비킴 작가는 빛과 색의 조화를 나비 모티브로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19년째 그 특유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나비작가 김현정’으로 활동해오던 그가 ‘나비킴(Navikim)’으로 활동명을 바꾼 후 첫 개인전으로, 그의 독특한 표현 방식과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비킴 (Navikim)'은 그의 영감의 원천인 ‘나비’와 히브리어의 'Navi(선지자)', 'Navigator(항해자)' 등의 의미를 복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현실과 이상 세계를 항해하는 작가의 모습을 상징한다.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서 활동해온 그는 영상과 조형작업 등 그 작품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자 한다. 나비킴 작가의 작품은 나비의 섬세한 날갯짓을 따라가는 것처럼 빛과 색의 교감을 탐색한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인터스텔라' 시리즈와 '내 안의 빛' 시리즈는 빛과 색에 대한 작가의 깊은 이해가 빛나는 순간들을 매력적으로 담아낸다. '인터스텔라' 시리즈는 겹겹이 색을 쌓아올린 화폭 위에 플렉시글라스와 찬란하게 빛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갤러리 컬린은 첫 전시로 나비킴 작가의 <프로포즈> 전을 선보인다. 나비킴 작가는 빛과 색의 조화를 나비 모티브로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19년째 그 특유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나비작가 김현정’으로 활동해오던 그가 ‘나비킴(Navikim)’으로 활동명을 바꾼 후 첫 개인전으로, 그의 독특한 표현 방식과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비킴 (Navikim)'은 그의 영감의 원천인 ‘나비’와 히브리어의 'Navi(선지자)', 'Navigator(항해자)' 등의 의미를 복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현실과 이상 세계를 항해하는 작가의 모습을 상징한다.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서 활동해온 그는 영상과 조형작업 등 그 작품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자 한다. 나비킴 작가의 작품은 나비의 섬세한 날갯짓을 따라가는 것처럼 빛과 색의 교감을 탐색한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인터스텔라' 시리즈와 '내 안의 빛' 시리즈는 빛과 색에 대한 작가의 깊은 이해가 빛나는 순간들을 매력적으로 담아낸다. '인터스텔라' 시리즈는 겹겹이 색을 쌓아올린 화폭 위에 플렉시글라스와 찬란하게 빛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2004년부터 2023년까지 격년으로 신작과 레퍼토리 작품을 번갈아 선보이는 시즌제 방식으로 총 110편의 공연을 10,000회 이상 상연하며, 약 200만 명의 관객들과 만나 온 연극열전이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열 번째 시즌, [연극열전10]을 개최한다. 지난 발자취와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담아 [연극열전2]부터 [연극열전9]까지의 작품 중 대표작 10편을 선보이는 [연극열전10]은 ㈜연극열전이 선택한 5편 <웃음의 대학>, <엠. 버터플라이>, <프라이드>, <킬 미 나우>, <톡톡>과 관객들이 직접 선택한 5편 <킬롤로지>, <렁스>, <마우스피스>, <보이지 않는 손>, 뮤지컬 <웨이스티드>로 꾸려질 예정이다. [연극열전10]의 첫 시작은 7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 <엠. 버터플라이(M. Butterfly)>로 3월1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막이 오른다.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의 대표작으로 1986년, 중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가 '느린우체통' 이용자를 위한우표 및 엽서를 특별 제작해 오늘(12일) 공개했다. 느린우체통은 신속하게 배달하는 일반우편물과 달리 편지, 엽서를 쓰고 우체통에 넣은 날로부터 1년 후 배달하는 서비스로 메일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 기다림과 느림의 여유를 일깨워 주는 아날로그 감성의 우편 서비스다. 이날 공개된 느린우체통 전용 우표 및 엽서에는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오롯이 담겼다.엽서는 산악사진가 임흥빈 작가의 사진들을 기부받아 제작됐다. 느린우체통 이용자는 매년 약 140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도시 속초의 복합문화공간인 메이트힐에서 엽서와 우표를 구매해 우편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다른 느린우체통과는 다르게 총 365개의 칸으로 만들어져 있어 원하는 날짜의 칸에 엽서를 넣으면 해당 일자에 발송된다. 외국인 전용 엽서는 메이트힐에서 무료로 배부되며, 국내용 엽서 우표의 판매금은 전액 기부된다. 앞서 메이트네트웍스는 지난해 11월 속초우체국(국장 하철민)과 '느린우체통' 운영 및 공익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메이트네트웍스는 전체 면적 1000평에 총 4개층으로 구성돼 있는 자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