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한국 청춘 영화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두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3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3월 극장 개봉을 확정한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세기말 시절 방황하는 청춘들의 꿈과 좌절 그리고 우정을 스타일리쉬하게 담아낸 영화로, '비트'는 우울하고 반항적인 10대 청춘들의 초상을, '태양은 없다'는 인생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내일을 꿈꾸는 20대 청춘들의 무모한 패기를 그려내 한국 대표 청춘 영화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또한 청춘 영화에 어울리는 최적의 캐스팅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비트''태양은 없다' 두 작품 모두 출연한 정우성은 당대의 청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제는 청춘의 아이콘에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거듭난 정우성과 올해 시즌2 공개 예정인 '오징어게임'을 통해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이정재, 데뷔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최정상의 위치를 지켜온 두 배우의 풋풋한 외모를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극장 개봉 소식은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트''태양은 없다'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데에는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의 봄'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프라노 김민지가 오는 2024년 2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새해 첫 독창회를 개최한다. 김민지 소프라노는 초대의 글에서 이번 독창회는 '하늘을 수놓는 해달별의 노래' 라는 주제로 준비했다면서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끝없이 연구하며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라노 김민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마티아 바티스티니 국제 오페라 콩쿠르 등 국내외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 프로그램 -1부- V. Bellini Vaga luna che inargenti (은빛같은 달빛) G. Verdi Ad una stella (한 별에게) G. Puccini Sole e amore (태양과 사랑) E.chabrier romance de l'etoile (별의 노래) 오페레타 'L'Etoile'중 W. A. Mozart Ah se in ciel, benigne stelle, K.538 (만일 하늘에 별들의 은혜가 있다면) A. Dvořák Song to the Moon (달의 노래) 오페라 'Rusalka' 중 -2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발레단 올해 첫 정기공연 '백조의 호수'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27~31일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오르는 '백조의 호수'는 지난달 30일 티켓 오픈 10분만에 주말 공연(3월30일~31일)3000여석이 모두 매진되고, 평일 공연(3월27~29일) 역시 91%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볼쇼이의 살아있는 안무거장 유리 그리고로비치 버전으로, 국립발레단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다. 2001년 초연 후 올해로 10번째 무대에 올리고 있다. '발레는 몰라도 백조의 호수는 안다'는 말을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24마리의 아름다운 백조 군무와 더불어 가녀린 백조 '오데트'와 요염한 흑조 '오딜'을 연기하는 1인2역 발레리나의 역량이 작품의 성패를 판가름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국립발레단은 간판 수석무용수 박슬기를 비롯해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 조연재와 심현희를 내세우며 세 커플의 캐스팅을 예고했다. 특히 오는 3월28일과 3월31일 공연의 주역으로 나서는 조연재는 지난 1월 이례적으로 2단계 승급, 드미솔리트에서 솔리스트로 오른 국립발레단의 차세대 주역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아슬아슬했던 12인의 평화는 깨졌고 하마(하미나)가 첫 탈락자가 됐다. 지난 9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하 '사상검증구역') 5~8회에서는 그레이(전민기)가 평화를 도모하자던 모두의 약속을 깨고 하마를 사상 검증했고, 탈락 면제권을 양도받지 못한 하마는 그대로 탈락해 커뮤니티 하우스를 떠났다. 커뮤니티 하우스 격변의 시작은 이주민 바누(키미야)의 등장부터다. 이주민을 받아들이고, 정착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종신 리더 후보 백곰(박성민)과 슈퍼맨(김재섭)은 뚜렷한 신념 차이를 보인다. 생존에 대한 불안함을 느낀 참가자들의 선택은 11 대 2, 압도적인 표 차이로 백곰이 슈퍼맨을 누르고 종신 리더에 당선됐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사상검증코드 추리’ 게임이 시작됐다. 불순분자인 벤자민에게도,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사상 검증으로 다른 참가자를 탈락 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 1%의 가능성일지라도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는 천국을 희망하는 테드(이승국)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은 다시 한번 평화를 모색하지만 오래 가지 못한다. 서로를 향한 의심의 총칼이 겨눠졌고, 불순분자 후보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로튼토마토 100%! 전 세계가 분노하고 극찬한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홈초이스가 투자 및 공동배급)가 다가오는 2월 18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김성은 목사와 이소연 그리고 매들린 개빈 감독 외 다수 제작진이 초청되어 시상식에 참석한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200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VOD 서비스 기업 홈초이스가 투자/배급한 작품으로 홈초이스는 전국 디지털케이블TV에 VOD 콘텐츠를 공급하는 국내 유일 사업자로 '육사오'를 투자/배급해 흥행에 성공시킨 바 있고, '비욘드 유토피아'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후보에 올라 다시 한번 빛나는 선구안으로 놀라움을 주고 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지난 1월 18일(현지시간)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가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발표했고, 이변 없이 '비욘드 유토피아'가 다큐멘터리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큐멘터리 부문 최종 후보에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청동의 아름다운 복합문화공간 '살롱드라플란드'(대표 권순형)는 오는 21일 삼청동 라플란드에서 2024 '신년음악회(봄맞이 굿)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플란드 권순형 대표는 인사말에서 다사다난 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갑진년 푸른용의 해를 맞으며 새해 '선물 같은 음악회를 준비하였다'고 전하며 지난해 12월부터 개봉해 천삼백만을 돌파한 서울의 봄의 캘리그러퍼 장천 김성태 선생님을 모시고 그 유명하신 명창 배일동 선생님의 드림팀과 함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멋진 국악 공연을 준비하였다고 했다. ■ 배일동 명창 젊은 시절 지리산 달궁계곡에서 7년의 독공으로 득음 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배일동 명창은 크고 힘찬 소리를 지녀 듣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폭포 목청’을 절절하게 토해내는 소리꾼이다. 미국, 독일, 터키, 이스라엘,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약 40회 이상의 공연과 강연을 통해 판소리에 서커스나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키며 ‘K-클래식’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판소리에 담긴 철학적 의미와 해학에 대해 걸출한 입담으로 재미있게 풀어놓는 강연자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 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12일 수입·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위키드'는 오는 11월27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뮤지컬 '위키드'는 미국의 동화작가 L 프랭크 봄(1856~1919)의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전 세계 6000만 명 관람, 5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고 토니상, 그래미상 등 100여개 어워즈를 받았다. 영화 '위키드'는 이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이다.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신시아 에리보가 서쪽마녀 엘파바 역을 맡았다. 착한마녀 글린다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연기했다. '나우 유 씨 미2'의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나단 크로울리가 비주얼을 완성한다. '위키드: 파트2'는 내년 연말 개봉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CJ ENM은 지난해 4분기(10~12월) 매출 1조2596억원, 영업이익 58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87.6%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손실 146억37만7588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3684억원으로 전년비 8.8% 줄었고, 당기 순손실은 3996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4분기 매출 3001억원, 영업손실 53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작가·배우 파업으로 중단된 피프스시즌의 딜리버리가 재개되며 '도쿄바이스'(Tokyo Vice) 시즌2, '스트라이프'(Strife) 시즌1을 비롯해 다수 영화와 다큐멘터리가 글로벌 OTT에 공급됐다.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와 '반짝이는 워터멜론', 예능 '어쩌다 사장3'과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 등의 글로벌 판매가 지속 확대되며 3분기 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유료 가입자 확대와 해외 콘텐츠 판매 호조를 보인 티빙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 4분기 매출 3271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채널·플랫폼 공동 편성 전략 강화로 콘텐츠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경이로운 바다와 자연을 고스란히 담아낸 환상적인 비주얼과 두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OST를 모두 담아내며 전 세계 6억 4천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한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이와 함께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퍼스트룩 스틸과 클립을 공개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시금 돌아온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최고 경영자인 밥 아이거는 '모아나 2'의 극장 개봉 소식을 직접 밝히며 “'모아나'는 여전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라면서 “여러분에게 ‘모아나’와 ‘마우이’를 더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공개된 퍼스트룩 스틸에는 밤 바다를 배경으로 장대한 모험에 나서는 ‘모아나’와 ‘마우이’, 그리고 그들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거대한 고래상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밤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고래상어의 모습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모아나’와 ‘마우이’가 배를 타고 향하는 목적지는 어디일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인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의 인기가 해외까지 번지고 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TV조선 토일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영제: My Happy Ending)는 11~12회가 공개된 1월 5주차(1월 29일~2월 4일)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각각 2위, 홍콩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는 현지 공개 이후 자체최고 성적이다. '나의 해피엔드'는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를 그린 작품. 배우 장나라가 데뷔 최초로 양극성 장애를 앓는 '서재원' 캐릭터를 맡아,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가볍지 않은 소재를 차용했고, 극 전반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깔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어 현지에서도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또한 종영까지 아직 4회 분량이 남아있고 해당 회차에 본격적인 진실찾기가 예정돼 추가 순위상승도 전망된다. 한편, Viu(뷰)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현재 한국 드라마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2022년 수입 실사 영화 흥행 1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러브레터'에 이어 흥행 2위 등 압도적 기록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메가박스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오는 2월 14일 부터 18일까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메가박스 재상영을 확정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역대급 굿즈 이벤트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발렌타인 특가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8천 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봉일부터 총 30개 극장에서 선착순 진행되는 현장 증정 이벤트는 ‘마오리’와 ‘토루’의 풋풋한 데이트 장면이 담긴 ‘우리의 하루 필름 포스터(A3)’를 증정한다. 네컷 사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2024년을 여는 통쾌한 추적극 '시민덕희'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월 8일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1,002,837명을 기록하며 설 연휴 본격적인 관객몰이를 시작했다. 개봉 3주차 1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은 흥겨운 인증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시민덕희'에서 연기부터 홍보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준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과 연출의 박영주 감독이 인증 사진에 함께했다. “'시민덕희'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는 배우들의 우렁찬 인사가 설 연휴 동안 극장으로 관객들을 불러 모을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전한다. '시민덕희'는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개봉 2주차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개봉 3주차에 진입하며 설 연휴 극장가도 뜨겁게 달굴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에 유의해야 하는 명절 연휴를 앞둔 만큼 영화 '시민덕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신뢰도 있는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4년 첫번째 정기공연으로 을 선보인다. 2월22일부터 2월25일 나흘간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 초연작이자 국립오페라단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희극 오페라로 로시니의 젊음과 특유의 유쾌하고 명랑한 음악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희극적 오페라, '오페라 부파'의 표본으로 여겨지는 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로시니가 21살이던 시절 단 27일 만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로시니다운 작품으로 꼽힌다. 프랑스 작가 스탕달은 이 작품을 두고 “오페라 부파 양식의 완성”이라 극찬한 바 있다. 등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로시니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은 이사벨라가 기지를 발휘해 알제리의 태수, 무스타파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스타파는 부인인 엘비라에게 실증을 느끼고 그녀를 떼어내기 위해 해적에게 납치되어 노예가 된 린도로와 이어주고자 한다. 이때 소식도 없이 사라진 린도로를 찾아 헤매던 이사벨라가 난파를 당해 알제리에 도착하고, 무스타파는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무스타파는 린도로에게 엘비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예술인 복지를 위한 예산으로 1067억원을 편성, 예술인과 신진예술인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한다. 사회보험, 주거·자녀돌봄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도 운영한다.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만4000원) 이하 예술인 2만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한 번에 지원키로 했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신진예술인 3000명에게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한다. 새로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신진예술인에게 200만원을 지원, 청년들이 예술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전문예술인으로서 예술계에 굳건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은 생애 1회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예술 활동의 준비기간을 지원한다는 사업의 취지를 부각하기 위해 사업명칭을 기존 '창작준비금'에서 '예술활동준비금'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안전한 창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술인들의 사회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고용보험 가입을 위한 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예술인이 납부한 산재보험 보험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리사는 7일 소셜미디어에 '02.08.2024 COMING SOON'이라고 적혀 있는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사진 속 리사는 그림자에 가려졌지만 묘한 카리스마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사는 8일 솔로 활동과 관련해 새로운 공지를 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개별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아틀리에를 차렸고,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에서 만든 블리수에서 개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와 로제만 소속사와 관련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