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동방우(명계남), 지대한 주연의 휴먼 코미디 '장인과 사위'가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장인과 사위'는 왕년에는 대형 선박을 이끄는 선장으로 한가락 했지만 지금은 치매에 걸려 끊임 없이 사고를 치는 장인과 왕년에는 한가닥 하던 스타였지만 지금은 불러주는 작품이 없어 삼류 배우로 전락해버린 사위의 대환장 강제 동거 라이프를 그린다. 장서라는 흔치 않은 관계를 통해, 치매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뻔하지 않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인과 사위'는 치매로 기억이 깜빡깜빡 하는 와중에도 사위인 최애 배우만은 잊어버리지 않은 장인 동방우(명계남)와 자신의 1호팬이자 치매 환자인 장인을 전담 마크해야 하는 사위 지대한, 둘이 합쳐 연기 경력만 87년에 이르는 노련한 두 배우의 코믹 케미가 특히 기대되는 영화다. 여기에 노라조 원년 멤버 이혁이 조연으로 스크린 데뷔하며 음악감독을 맡아 노라조 시절의 B급 코믹 감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공정환, 김병옥, 이재용 등 내로라하는 신스틸러들까지 특별 출연하며 오랜만에 극장가에 본격 한국형 코미디 바람을 제대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장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청년인턴 규모를 3배로 확대한다. 문체부는 15일 부처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전국 18개 지역 31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 인턴 17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3배 확대한 규모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46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19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상반기 채용자는 4월부터 9월까지 근무한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16일 문체부 홈페이지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2~26일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3월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하반기 채용은 7월에 진행된다. 청년인턴은 청년들이 문체부와 소속 기관에서 일해보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채용기관의 특성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전시·조사연구 및 문화재 보존처리 등 학예업무를, 도서관에서는 도서자료 수집, 아카이빙 등 사서 업무를, 국악원에서는 무대 장치·조명·의상 등 공연 업무 등 전문 분야의 실무를 경험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17세기 후반, 자연현상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치우침 없는 조사를 하려는 움직임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당시 유럽인들은 처음 만나는 자연을 찾아 나선 박물학자들이 유능하고 꼼꼼한 예술가가 돼 동식물 구조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기록해주기를 바라고 또 기대했다. 세계 각지를 떠돌며 연구를 해나가던 학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색도 변하고 말라버리는 동식물 표본 대신, 수많은 신종 생물의 모습을 세밀하게 기록해줄 기술자를 필요로 했다. 책 '자연을 찾아서'(글항아리)의 주인공인 자연사 화가들은 초기에 아마추어였다가 점차 동식물 구조에 대한 지식을 갖춘 숙련된 전문가가 됐다. 화가들 중에는 자비를 들여 독자적으로 관찰과 기록을 계속한 이들도, 공식적으로 고용돼 탐험대와 동행한 전문 화가도 있었다. 자연사 미술계에서 독보적 작가들로 꼽히는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시드니 파킨슨, 페르디난트 바우어는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 책은 17~20세기 자연사의 중요한 성취로 기록된 10번의 탐험과 거기서 탄생한 위대한 예술작품들을 소개한다. 한스 슬론의 자메이카 여행을 시작으로, 각기 다른 시기 여러 지역에서 이뤄진 열 번의 탐험을 일목요연하게 이야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러브레터'가 2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러브레터'는 오는 4월4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개막, 같은 달 27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미국 극작계의 거장 거장 A.R. 거니의 '러브레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50년에 걸친 시간 동안 편지를 매개로 서로의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멜리사와 앤디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에서 드라마 데스크상을 4회, 루실 로텔상을 2회 수상했으며, 퓰리처상에도 두 차례 후보로 오른 세계적 스테디셀러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 정보석·박혁권·하희라·유선이 무대에 올라 멜리사와 앤디를 연기한다. 이 작품은 무대에 오로지 앤디와 멜리사역의 두 배우만 존재하는 2인극이다. 닿을 듯 닿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관객들은 때로는 즐겁고 가슴 아픈 순간을 함께 맞이한다. 기존 연극 무대의 문법을 탈피해 섬세하고 격정적인 감정을 잘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민정 연출이 합류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엔시티(NCT)' 텐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이 팬 콘서트로 첫 미니앨범의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텐은 오는 16~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텐 퍼스트 팬-콘(2024 TEN FIRST FAN-CON)'을 연다. 양일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특히 텐은 이번 공연으로 지난 13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텐(TEN)'의 타이틀 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는 물론, '워터(Water)', '라이 위드 유(Lie with you)' 등 수록곡 무대까지 최초 공개한다. 또한 텐은 오는 18일 SBS TV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강렬한 퍼포먼스의 '나이트워커'와 여유로운 라틴 힙합 무드가 돋보이는 '워터'로 솔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2/24(토), 25(일)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 지었다. 영화 '파묘'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이 이번 무대인사에 참석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먼저, 2/24(토)에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 감독이 메가박스 목동을 시작으로 CGV 영등포, CGV 여의도,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강남, 메가박스 코엑스를 순차대로 방문해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어, 2/25(일)에는 CGV 신촌아트레온, CGV 홍대,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선 '파묘'의 개봉주 무대인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극장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봉주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흥행 신호탄을 쏜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비구상적인 단색화를 구현해오고 있는 2세대 단색화 화가의 거목인 권의철 화백의 초대 개인전이 2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권의철 화백은 한국 2세대 단색화 화가로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 후, 1973년 제 23회 국전에서 단색화로 데뷔하고 1984년까지 7번 입선한 대표 국전 작가이다. 어린 시절 인근 사적이나 다양한 유적에서 보아온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 온 역사물의 흔적에서 모티브를 찾아냈다. 비석이나 돌에 새겨진 문양과 문자를 소재 삼아 비구상적인 단색화를 구현해오고 있다. 화백은 “비문(碑文)은 죽은 자의 기록임에 동시에 산 자의 글이다. 영혼이 이승을 떠나가면 비문의 글은 그로부터 시작이다”라며 “비석은 세월에 의해 마모되어도 본바탕은 살아 숨 쉬고 있다. 이를 사유의 공간을 통해 발현된 사고와 접목해 화면에 표출하는 것이 내 작업”이라 말했다. 표현방법으로는 캔버스 여러 겹을 중첩하거나 한지를 붙이며 도드라진 질감을, 나이프로 긁어내거나 일일이 손으로 세필로 적어냈다. 내용으로는 ‘어느 한 사람의 일생에 대한 기록과 자연의 기록을 모두 담아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드림캐쳐 시연, 2024년 ‘시작’ 포문→‘끝내주는 해결사’ OST까지 ‘열일 행보 ing’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시연이 ‘끝내주는 해결사’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시연이 부른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 연출 박진석 / 제작 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SLL)’의 OST Part.2 ‘Don’t Go Back(돈트 고 백)’이 공개된다. ‘Don’t Go Back’은 경쾌한 힘이 느껴지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다시는 힘든 시절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가사를 시연만의 유니크한 보컬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표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시연의 파워풀한 성량은 한층 짜릿한 쾌감을 전할 뿐만 아니라, 탄탄한 중저음과 록 스타일의 고음을 오가는 사이다 보컬 역시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매력까지 선사하며 극의 시너지를 더할 준비를 마쳤다. 드림캐쳐의 메인 보컬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시연. 2024년 포문을 리메이크 싱글 ‘시작’ 발매로 알린 그는 ‘끝내주는 해결사’ OST 참여까지 그룹을 비롯해 솔로 활동으로도 두각을 드러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2020년부터 해마다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활용하여 다채로운 공식 포스터와 페스티벌 아이덴티티(F.I)를 선보여왔다. ‘도전과 확장의 축제’를 스크린으로 표현했던 지난해 공식 포스터에 이어, 올해 공식 포스터는 생장 중인 식물의 나선에서 영감을 받아 ‘무한한 성장과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영화제를 대표하는 이니셜 J를 기호화하여, 이를 회전시키며 무한히 뻗어나가는 형태로 영화제의 비전을 생동감 있게 나타냈다. 모퉁이 여백은 영화의 프레임을 상징하며 둥근 곡선을 통해, 움직이는 예술인 영화의 모든 순간을 역동적으로 그렸다. 여기에, 전주국제영화제 시그니처 컬러 ‘전주레드’를 사용해 영화제만의 고유한 특성을 강조했다. 이번 페스티벌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디자이너 장우석(대한민국), 리네 아른가드(덴마크), 주자나 코스텔란스카(슬로바키아)가 참여했다. 3인의 디자이너는 201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헤릿리트펠트아카데미에서 만나 그래픽 디자인팀을 이뤘으며, 현재 세계를 무대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드앤블루가 8년만에 돌아오는 웰메이드 연극 '클로저'의 캐스팅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극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앨리스, 댄, 안나, 래리라는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끝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향해 품는 열망과 집착, 흔들리는 마음,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작품으로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연극 '클로저'는 이듬해 이브닝 스탠다드 올해의 최고 코미디상,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창작연극상, 런던 비평가협회 최우수 창작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1999년에는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6개월간 흥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2004년에는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 영화로 앨리스 역의 나탈리 포트만과 래리 역의 클라이브 오웬이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녀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 역시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1997년 초연 이래로 5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된 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뉴서울필하모닉에서는 2024년 창단 33주년을 맞이하여 정기연주회를 준비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대한민국 최초 바이올린 권위를 자랑하는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바이올린 임지영의 무대로 차이코프스키의 곡을 준비하여 풍부한 음색과 섬세하고 화려한 실력을 선보이며, 또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브람스 최후의 명곡인 교향곡 4번을 연주하여 클래식의 깊은 매력과 풍부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든다. ■ Violinst 임 지 영 임지영은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분에서 20세의 어린 나이에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개성 있는 솔리스트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21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유일한 클래식 연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2019년 3월에 방한한 벨기에 국왕 주최 음악회 무대에 오르고, 같은 해 4월에는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주하는등 여러 국가적인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클
문화저널코리아 장재필 기자 | 요리 연구가 홍신애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린브랜딩은 14일 “요리, 방송, 강연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신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홍신애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신애는 현재 CEO 겸 셰프로서 레스토랑 ‘홍신애 솔트’를 운영 중이며 음식과 요리에 대한 깊은 조예는 물론이고 솔직한 입담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많은 방송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달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희소병 아들을 위해 음식 공부를 시작하게 된 사연 등을 털어놓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홍신애는 많은 강연과 칼럼 기고 등 남다른 열정으로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 홍신애는 린브랜딩과 함께 요리 연구가이자 방송인, 외식 사업가로서 더욱 폭넓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자신의 요리 노하우를 담은 영상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린브랜딩은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이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박종관 교수(지리학과)가 2월 21~26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에서 예술지리학 비구상 전시회 '4 SPHERES 展'을 개최한다. 지구 생명체에 대해 일반인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준비한 ART GEOGEAPHY 개인전이다. '4 SPHERES'란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기권, 수권, 암석권, 생물권 등 4개 권역(sphere)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 교수의 500호 작품인 '100분간의 지구 자전'을 비롯한 30점의 대형 작품이 빛, 물, 땅, 인간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당신에게 빛은 어떤 존재인가? 움직이는 물은 추상일까, 구상일까? 비행기에서 지구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가? 인간의 무심한 표정을 깨뜨릴 레드썬은 없는 것일까?' 박종관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이 같은 선문답을 던진다. 박 교수는 '지구에 더 겸손해야 한다. 지구를 살리려면 지금이 데드라인이다. 작품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나눠볼 생각'이라며 '현장 예술을 소재로 한 'the EARTH'라는 국제 네트워크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속초, 원주, 춘천에서 진행된 에서 보컬테크닉 57명, 화술훈련 52명으로 총 109명이 수료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에서 진행하는 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연극인을 포함한 무대 공연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예술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속초, 원주로 훈련 지역을 늘려 도내 예술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제 막 연극을 시작하는 스무 살 배우부터 데뷔한 지 40여 년이 넘은 원로 배우, 연극 분야뿐만 아니라 인형극, 전통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예술인들까지 참가하며 공연예술인 간 허브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춘천시립인형극단 황석용(36, 춘천) 단원은 '1~2월은 예술인들에게 휴식기이자 재정비하는 기간이다. 공연예술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기인 보컬과 화술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발전할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시립인형극단 이다정(46, 춘천) 단원은 '인형극을 오래 하며 나도 모르게 쌓였던 나쁜 습관들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은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팬들과 만나 진심을 전했다. 지난 12일, 일본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 in YOKOHAMA'(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 인 요코하마)가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해 전석 매진을 기록, 5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하며 임윤아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에서 임윤아는 2018년 일본 팬미팅에서 최초로 일본어 버전을 공개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던 솔로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어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통역 없이 일본어로 따뜻하게 첫인사를 건네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팬들의 질문을 직접 듣고 답해주는 Q&A 시간은 물론, 세상에 하나뿐인 폴라로이드 사진 선물, 다채로운 챌린지와, 다양한 포즈의 포토 타임, 소녀시대 댄스까지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더욱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임윤아 주연작 '킹더랜드'와 '공조'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도 풍성히 풀어내 분위기를 최고조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