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약 3개월간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로 관객들과 만나온 김종구, 김경수, 테이, 김려원, 유주혜, 장민제가 오는 2월 25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진 웹스터’의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재탄생했으며,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우수 연출상을 수상한 존 캐어드의 탄탄한 극본과 연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로 오베이션어워즈 최우수 작곡/작사상을 수상한 폴 고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국내에서도 2016년 초연부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시즌 또한 지난해 12월 5일 개막 직후부터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순항을 이어왔다. 먼저 제루샤 역의 배우들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김려원은 “사랑이 가득 담긴 제루샤를 만나 연기하고, 그녀를 통해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었던 것 같아요. 공연이 끝나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감사했습니다.”라며, 서운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내한하며 화제를 불러모은 영화 '리볼버 릴리'가 오는 3월21일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리볼버 릴리'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전직 스파이 '오조네 유리'에게 일가족이 살해당한 한 소년이 찾아오면서 두 사람이 군의 추격을 피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 남성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야기는 바로 전설적인 스파이 '오조네 유리'(아야세 하루카)에 대한 것으로 그녀의 실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기밀문서와 그 녀석을 반드시 데리고 와라"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기밀문서 때문에 일본 육군의 타겟이 된 소년과 그를 도와주게 되는 '오조네 유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끈질기게 추격해오는 일본 육군을 상대로 그녀가 리볼버를 활용해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장면들은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스타일리시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아야세 하루카의 여성 스파이 액션 '리볼버 릴리'는 오는 3월21일 개봉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VANNER(배너)는 오는 4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FLAG : A TO V’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명 ‘THE FLAG : A TO V’는 깃발을 원동력 삼아 제로 베이스(A)부터 시작해 승리의 항해(Victory Voyage)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질주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VANNER(배너)의 강렬한 의지와 열정이 그대로 녹아 있다. 레이싱 카부터 레이싱 깃발까지 경기장 트랙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들이 형상화 돼 있어 첫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줄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VANNER(배너)가 가요계에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개최 의미를 더한다. 이에 VANNER(배너)는 그룹의 전매특허이자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안정된 라이브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칼각 퍼포먼스까지 히트곡 퍼레이드를 통해 고퀄리티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데뷔 이래 첫 단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발레단’창단, 시대와 호흡하는 대한민국 컨템퍼러리 발레 시대의 개막 ‘서울시발레단 Seoul Metropolitan Ballet’이 창단한다.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2024년 2월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서울시발레단’의 창단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서울시발레단'의 창단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서울시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에 이은 국내 3번째 공공 발레단으로 48년 만의 공공 발레단 창단 소식에 발레계와 문화예술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왔다. 지난해 9월, 서울시는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 발레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발레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매년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가 배출되고 있고, 해외 유명 발레단에서 200여 명의 한국인 무용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데 반해 턱없이 부족한 국내 발레 저변을 확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 나서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현재 무용수 외에도 안무가 등 발레장르 창·제작진에 대한 육성책이 미흡한 상황에서‘서울시발레단'의 창단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스튜디오 지브리 OST 원곡 가수와 함께 돌아온 진짜 지브리 음악축제 <지브리 페스티벌> 2022년 예술의전당과 2023년 롯데콘서트홀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지브리 페스티벌>이 오는 5월 더욱 특별하게 돌아온다.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중 ‘언제나 몇 번이라도’의 원곡 가수 ‘기무라 유미’가 함께 하는 것. 기존의 지브리 페스티벌 만의 특색이었던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된 색다른 지브리 음악은 물론, 기무라 유미가 첫 내한하여 감성 가득한 ‘진짜’ 지브리 OST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지브리 OST 원작자 기무라 유미, JTBC <밀회> 대역 및 OST의 주인공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한층 깊어진 연주를 선보인다. 서울 및 대구, 대전, 부산 등 다양한 지역, 수많은 관객을 사로잡은 <지브리 페스티벌>. 오리지널의 감성을 가득담아 다시 한번 관객들을 ‘지브리 축제’로 초대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원곡 가수 ‘기무라 유미’의 최초 내한 감미로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가 아이돌 덕질 필수 스케줄 앱 ‘블립(blip)’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23일 플레이브(PLAVE)의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특히 플레이브가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블립’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플레이브가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Asterum : 134-1’으로 컴백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팬들은 블립을 통해 플레이브의 실시간 스케줄 정보, 플랫폼 별 트렌드, 마일스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블립은 나만의 덕질 일기 ‘팬로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개인적인 감정과 경험을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연동하여 기록할 수 있다. 팬덤 커뮤니티가 형성된 갤러리, 토픽, 팬로그 게시판에서는 같은 팬덤 유저들 간 덕질 경험과 자료 공유 또한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수시로 개최되는 참여형 이벤트와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친필 사인 앨범과 같은 유니크한 상품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블립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독보적인 앱 기능, 다채로운 이벤트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이레'가 주인공으로 열연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정곰상 제너레이션 K플러스 작품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정식 초청을 받은 김혜영 감독의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엄마를 잃은 고등학생 인영(이레 분)이 집세가 밀려 쫓겨나자 자신이 속한 예술단에 숨어 살다 깐깐한 예술감독 설아(진서연 분)에게 들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얼떨결에 같이 살게 되는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 심사위원단은 24일(현지시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수정곰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용감한 주인공을 통해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인 롤러코스터를 태워줬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서로를 발견하는 과정과 완벽주의가 삶을 결정해선 안 된다는 점을 배웠다”며 “낯선 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선사한 댄스 장면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이레는 고된 세상 속에서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소녀의 세밀한 감정을 극도로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허무는 단단한 연기 기량을 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50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열린 이번 한국 대표 모녀 선발대회에 제주도 복합웨딩샵 하멘(대표 김지은)이 함께했다. 퍼스트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한 "우먼오브 더월드" 행사에는 수많은 모녀단이 참가하여 무대를 밝혔다. 2024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세계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 대표 홍보대사 및 앰버서더를 뽑기 위해 진행된 한국 자국대회로, 사전 심사 및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토너먼트를 제주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너로 선정된 오은희, 이예슬 모녀는 이후 1년간 한국 홍보대사로 인명 되어 활동하게 된다. 또한 1위~3위까지 선정된 모녀단은 향후 진행 예정인 세계대회 참가자격을 얻기도 했다. 제주의 복합웨딩샵 "웨딩하멘"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모녀 화보 촬영 및 헤어메이크업과 드레스, 한복을 지원했다. 또한 "웨딩하멘"의 김지은 원장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포토제닉상' 시상을 맡기도 했다. '웨딩하멘'은 웨딩뿐만 아니라 한복, 여성, 지역 산업 등 다양한 분야는 물론 제주를 넘어 국내외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페라 갤러리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구상과 추상의 표현적 결합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영국의 현대 미술가, 데이비드 킴 휘태커의 개인전 The Privy of Reflection l 사유의 밀실>을 개최한다. 오페라 갤러리 서울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휘태커의 예술적, 철학적 변화와 발전이 가득했던 작가의 지난 15년간의 작품세계를 돌아보고자 한다. 영국 서남부에 위치한 콘월 주 레드루스(Redruth, Cornwall) 출신의 데이비드 킴 휘태커(David Kim Whittaker, b.1964)는 인간의 머리와 그의 형이상학적 본질에 대한 독특한 표현과 해석을 선보이며 예술계에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휘태커의 작품은 대체로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이 형상은 구상적인 묘사와 추상적인 표현으로 구분 지어져 있다. 얼굴/머리를 대체하는 거울 프레임 속에는 아름답고 평온한 자연의 풍경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이를 제외한 주변부는 복잡하게 나열된 선과 정돈되지 않은 색, 한 눈에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들이 어수선하게 배치되어 특정 지을 수 없는 추상적 표현의 덩어리로서 존재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최지인 작가의 제 28회 개인전, 시절의 기억( Memories of the days) 이 나마갤러리에서 지난 2월 7일 부터 오는 27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최지인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기억의 조각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시절의 기억( Memories of the days)은 최지인 작가가 지난 12년간 집중해 온 작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만의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지인 작가는 "모든 것은 다 지나가지만 지나고 보니 더 소중했던 순간들이 있습니다. 미처 완성되지 못했을지라도 순간순간 따뜻하게 빛났던 기억들이 잊혀져 가는 것이 아쉬운 마음에 서둘러 캔버스에 담아봤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아이들 미술수업을 하며 '아이들이 쓱쓱 욕심 없이 그려내는 모습'에 영감을 받아 '잘 그리려는 욕심을 덜어내고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어린이들이 깔깔 거리며 웃는 웃음소리와 콩콩 뛰어다니는 동심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하다. 작가역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순수하고 활기찬 기운을 색과 마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호르니스트 이석준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음협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대학 진학 후, 제2회 예음상 수상(실내악 및 목관5중주 부문), KBS신인음악콩쿨 대상, 동아음악콩쿨 1위, 운파음악상 수상 등 국내 굴지의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그의 음악가적 면모를 꾸준히 보여주었다. 또한 독일 유학 당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뮌헨 국제콩쿨(ARD) HORN 부문 본선무대에 참가하여 국내 및 현지의 음악가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그는 독일에서 뒤셀도르프 체임버 협회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으로 유럽 각지에서 연주활동을 꾸준히 하였으며, 2001년 귀국 독주회 이후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아 “KBS-FM 한국의 음악가” 음반을 발표하였다. 이와 더불어 Japan Horn Society 초청 연주,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초청 독주회, 금호아트홀 초청 독주회, 일본 Tokyo 앙상블(리더 김창국) 초청 연주회, 제주 국제관악제 초청 Solist를 비롯하여 2018년, 중국 Shenzhen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섬세하면서도 유려한 선율과 폭넓은 해석으로 호평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유리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석사 디플롬을 취득하고,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어린 시절 바이올린을 시작한지 1년 만에 1988년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협연하며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고, 유학시절 Concertino Ensemble 단원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독일 Düsseldorf, Münster, Wuppertal, Rostock 등지에서 가진 다수의 연주를 통해 ‘좋은 톤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을 들었다. 이외에도 Burg Nienburg / Heek, Münster, Weinheim, Weikersheim, Kröchendorf Schloss, Haus Marteau in Lichtenberg 마스터 클래스 참가와 Sofia National Academy Orchestra, Poland National Wieniawski Philharmonic Orchestra,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과 풍부하고 감성적인 음색을 지닌 클라리네티스트 임지연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졸업하였다. 이후 동 대학원 석사과정 중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Academic Honors를 수여받으며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고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An Analysis and Performance Guide of Luciano Berio’s Sequenza IX” 논문으로 박사과정(Doctor of Musical Arts)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갔다. 일찍이 난파 콩쿠르 1위, 우현 콩쿠르 3위, 예가 주최 전국학생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이화·경향 콩쿠르 3위(2009) 및 1위(2010), 한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 이화여자대학교 실내악콩쿠르 2위 등 국내 콩쿠르뿐만 아니라 Coltman Competition Semi-Finalist, King’s Peak Internati
문화저널코리아 강정규 기자 | 걸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전용 차트 프로그램 ‘케이팝레이더’가 케이팝 역사 최초로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3일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가 발표됐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르세라핌이 신곡 ‘이지(EASY)’로 1위를 차지했다.르세라핌의 ‘이지’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2월 4주차 집계 기간 (2024년 2월 15일 ~ 2024년 2월 21일) 동안 2,820만뷰를 기록하였다. 약 3천만뷰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한 것. 특히 뮤직비디오 공개 약 13시간 만에 1천만뷰 돌파 소식을 전하는 등 신기록을 달성하며 역대급 반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 역시 케이팝 평균인 1천 1백명을 훌쩍 뛰어넘는 7만 3천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해당 일주일 동안 무려 6만 1천명 증가하였으며, 트위터 팔로워는 약 1만명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평균 7천9백명, 트위터 팔로워가 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 컴백 타이틀곡 ‘UGLY’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이븐(EVNNE)은 지난 16일 KBS2TV ‘뮤직뱅크’, 17일 MBC ‘쇼!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 21일 MBC M ’쇼! 챔피언’까지 수록곡 ‘K.O. (Keep On)’으로 특별한 한 주를 더해 음악 방송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UGLY’ 무대에서는 임팩트 강한 비트 속 그루비한 리듬으로 자유분방한 악동의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면, 수록곡 무대 ‘K.O. (Keep On)’에서는 속도감 있는 업비트와 신스 테마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안겼다. 패션 코드도 슈트에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이븐(EVNNE)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실력과 매력이 업그레이드 된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으로 돌아와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 실시간 차트를 강타한 데 이어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8개국 1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도 다운로드 앨범 26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