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리뷰 공연을 성료하며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0주년을 맞아 영광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프리뷰 공연을 마쳤다. 레전드 라인업과 더불어 더욱 완벽해진 작품으로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될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다시 돌아온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는 압도적인 무대가 돋보였다. 로코코 시대를 그대로 무대에 옮겨놓은 듯한 배경은 물론 디테일한 의상과 가발 등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100여 벌의 환상적인 드레스는 물론 로코코 시대 귀부인들의 유행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선이 집중되는 다채로운 가발을 보는 재미도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메시지 역시 여전히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아르노의 대조적인 삶을 심도 있게 다루며 각 인물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역사적 인물을 통한 혁명의 주제를 오롯이 느끼게 한 것. 무대 세트는 물론 소품 및 조명 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 그런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 다이애나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려 노력하는 아빠 댄, 다이애나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들 게이브까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다이애나와 그녀의 병이 온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탄탄하고 정교한 드라마로 풀어냈다. 이 작품은 극작가 겸 작사가 브라이언 요키와 작곡가 톰킷이 10년에 걸쳐 완성했고, 2008년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 이후 2009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이후 2009년 토니 어워즈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주요 3개 부문(음악상, 편곡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상처들에 관객들 또한 자신을 대입하여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국내 뮤지컬 팬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문화저널코리아 강정규 기자 | ‘현역가왕’ 전국투어, 오는 4월 서울부터 전국 10개 도시 순회 ‘포항 VIP석 매진 기록’ ‘현역가왕’ 전국투어 포항 공연의 VIP석이 전석 매진됐다.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주최 크레아스튜디오·제작 콘서트가든(주)) 측에 따르면 오는 6월 22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포항 공연 VIP석 티켓이 지난 4일 오픈과 동시에 2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치열한 피켓팅 대란 속 VIP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포항은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번 매진을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는 폭발적인 관심은 물론, 탄탄한 팬덤까지 입증해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4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외에도 전국투어는 5월 4일 안양, 5월 11일 창원, 5월 18일 광주, 5월 25일 부산, 6월 1일 전주, 6월 8일 인천, 6월 22일 포항, 6월 29일 대구, 7월 20일 울산 등에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는 ‘현역가왕’의 우승자 전유진부터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까지 TOP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힙합, 가요계의 역사이자 공연 최강자 에픽하이의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에픽하이 20 더 무비>가 오는 3월 20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스페셜 포스터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감독: 조윤수 ㅣ 출연: 타블로, 투컷, 미쓰라 ㅣ 제작: ㈜영화사그램 ㅣ 배급: CGV ICECON ㅣ 제공/공동배급: ㈜플레이그램 ㅣ 개봉: 2024년 3월 20일 CGV 단독 개봉] 20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무대 위 멈추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 <에픽하이 20 더 무비>가 오는 3월 20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둔 가운데 에픽하이와 팬덤 하이스쿨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간 눈부신 순간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스페셜 포스터는 환상적인 색감의 조명이 어우러져 세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뜨거운 현장을 담아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한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2003년 데뷔 이후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쉼 없이 달려온 에픽하이의 열정적인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며 2024년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파묘'가 개봉 11일차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600만 돌파를 기념하여 '파묘' 팀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3월 3일(일) 누적 관객수 6,033,190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파묘'는 삼일절 연휴에 2024년 첫 400만, 500만, 600만 관객을 연일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개봉 2주차 주말에 2,335,931명을 동원, 1주차 주말 스코어 1,965,321명을 훌쩍 넘어서며 개싸라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의 기록은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으로, 천만 흥행작들의 스코어 추이를 점점 더 앞서고
문화저널코리아 양영철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기관 만화문화연구소는 3월 이달의 출판만화로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파이어!', '들어봐, 예쁜 마르시아', '생각보다 잘 자랐습니다' 4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이어!'는 "55년 전에는 너무 빨랐던, 지금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을 가득 담은 만화"라며 "밴드 만화의 붐을 불러올 만큼 충격적인 만화"라는 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생각보다 잘 자랐습니다'는 '잘 산다'라는 것은 무엇인지에 관한 차근차근 풀어내는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달의 출판만화는 웹툰에 가려져 빛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출판 만화 작품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소는 매월 이달의 출판만화를 선정하고 연말에는 이달의 출판만화로 선정된 작품 중 ‘올해의 출판만화’ 최종 1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4월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는 세계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 아솔루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가 '친푸틴' 논란에 휩싸였다. 자하로바는 압도적 신체 조건과 완벽한 기량으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는 발레리나다. 무용계의 아카데미상 '브루아 드 라 당스'를 두 번이나 수상했다.이 시대를 대표하는 발레리나에게 주어지는 '프리마 발레리나 아솔루타' 칭호를 받았다. 우크라이나 출신이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자다. 2011~2019년 러시아 두마(연방의회 하원)를 두 차례 역임했다. 2014년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 침공과 합병을 지지하기도 했다. 자하로바는 10살에 키예프 안무학교에 입학했고, 15세에 바가노바 프리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했다. 이를 계기로 전무후무한 월반 기록을 세우며 바가노바 아카데미에 편입했다. 17세에 졸업과 동시에 키로프 발레(현 마린스키 발레)에 입단했다. 입단 1년 후에는 프리마 발레리나로 승급했다. 2001년 파리 오페라 발레 객원 주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극장을 누비는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성장했다. 자하로바는 오는 4월17일, 19~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유덕화 주연의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영화 '잠행'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런칭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잠행'은 다크웹을 통해 온라인 마약 밀매를 일삼는 마약왕과 그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경찰이 벌이는 스타일리쉬 범죄 느와르.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홍콩 최고의 마약왕 ‘조지 램’(유덕화)을 중심으로, 다크웹 마약 범죄의 뒤를 쫓는 경찰 ‘에디’(펑위옌)와 마약 조직과 경찰 집단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는 비밀요원 ‘호사우’(임가동)의 삼각 구도가 중점으로 보여지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한다. 특히 “균형이 깨지는 순간, 이곳은 지옥이 된다”라는 카피는 사상 초유의 마약 전쟁으로 촉발된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런칭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홍콩 최고의 마약왕 ‘조지 램’(유덕화)의 선과 악을 다채로운 면모로 담아내며 눈길을 잡아끈다. 여기에 다크웹 마약 범죄의 뒤를 맹렬히 추격하는 경찰 ‘에디’(펑위옌)의 절박함과 위태로움, 마약 조직 내부에 잠입한 비밀경찰 ‘호사우’(임가동)의 즐거웠던 한때와 불안한 현재를 동시에 표현해내며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4월 10일 공개 확정과 함께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 시리즈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공 배양육의 시대, 함께 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이를 만들어낸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 ‘BF’(Blood Free)그룹의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배양육이 만들어지는 모습은 향후 펼쳐낼 '지배종'의 참신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번 '지배종'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비밀의 숲' 시리즈, '라이프', '그리드' 등을 통해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우리 사회의 본질과 시스템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메시지까지 모두 담아내며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이수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기 때문이다. 그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버지가 미디어 활동가와 함께 직접 만든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다가오는 4월 극장가에 다시 한번 노란 물결을 일으킨다는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바람의 세월'은 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이 비극적인 참사를 알리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동분서주해 온 10년의 세월을 담은 아카이브 다큐멘터리이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경,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를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여 304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다. 그중 대부분은 수학여행을 위해 배에 탑승했던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알려져 시민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커졌다. 세월호 침몰 이후 알려진 사실들은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분노로 바꾸어 놓기에 충분했다. 사고 예방 조치가 없었던 점, 제대로 된 구조 행위가 없었던 점, 사실 확인 없이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낸 언론, 망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의와 존중이 없던 절차들, 국가의 책임 회피 등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들이 세월호 참사를 말미암아 표면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QE SUV’가 ‘2024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로 선정됐다. 올해의 차 심사위원은 전기차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추세지만 그중에서도 EQE SUV가 으뜸이라며, 주행 성능·디자인·효율성 삼박자를 골고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는 ‘올해의 국산차’ 상을 차지했다. 중앙일보 COTY 심사위원회는 지난 2개월에 걸쳐 총 12개 브랜드, 23개 신차를 심사한 결과 EQE SUV가 최고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6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7~18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벤츠 EQE SUV 올해의 차 올라 EQE SUV는 심사위원 평가에서 합계 점수 1721점을 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 EQE SUV는 주행 성능·디자인 향상·안전성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EQE SUV에 대해 정승렬 심사위원장(국민대 총장)은 “주행 능력과 넓은 실내 공간은 운전을 하면 할수록 더욱 큰 만족감을 제공하는 차”라고 평가했다. 송계주 심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클래식 전문 기획사인 MEG클래식과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극장 실내악 축제인 '2024 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이 오는 9일 개막하여 7월까지 5개월간 이어진다. 지난 2022년 시작된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은 경기도 오산의 MEG아트홀을 중심으로 열리는 소극장 실내악 페스티벌이었는데 2024년 3회차를 맞이하며 전국 6개의 소형 클래식 공연장과 갤러리, 피아노 스튜디오까지 총 8개의 공간이 참여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68팀 총 210명의 연주자들이 서울, 경기, 청주, 대구, 제주에서 92회 공연이 확정되었다. 정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 국악, 뉴에이지, 남미 음악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악기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장르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9일 개막연주로 충북 청주 AG아트홀에서 2022년 리스트 국제콩쿠르 2위 피아니스트 박연민, 3월 29일 오디토리움 제주에는 천상의 소리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현 한양대교수)와 음악감독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연주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내 최정상급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독일 쾰른 오케스트라의 수석첼리스트 요나탄 봐이글레, 피아니스트 장소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1위 연극 '한뼘사이'와, 힐링 코미디로 급부상중인 연극 '비누향기' 제작사에서 3월 새로운 오픈런 대학로 연극을 선보인다. 믿고 보는 대학로 공연 제작사가 제작한 코믹과 로맨스를 둘 다 잡은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가 3월 15일 대학로 제나아트홀에서 오픈한다. 연극 ‘사내연애 보고서’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대학시절 선후배 사이였던 아라와 희동이 회사에서 팀장과 대리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5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워커홀릭인 팀장 아라와 오지라퍼 만년 대리 희동이 난데없이 회사 옥상에 갇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로맨스와 막내 사원부터 대표까지 다양한 회사 구성원이 등장하는 만큼 MZ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알코올, 워커홀릭 팀장의 성아라, 오지라퍼 대리 김희동, 없어서는 안 될 신입사원부터 대표 역까지 어우르는 남자멀티, 여자멀티 역에 믿고 보는 베테랑 대학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더 풍부한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로맨스 코미디, 힐링 코미디 장르의 연극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제작사의 순수 창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 지원을 위해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등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에서 연예 활동이 가능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월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 심사와 실연 심사를 거쳐 최대 6팀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부터 최종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앨범 제작 지원금을 최대 2500만 원으로 증액한다. CJ아지트 광흥창 기획공연, 500석 이상 규모의 중형 단독공연, 2000석 이상 규모의 대형 단독공연 등 뮤지션 성장 단계에 따른 객석 규모별 공연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단독 글로벌 투어 지원은 물론 케이콘 재팬(KCON JAPAN)과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한 해외 대형 공연 진출 기회도 제공한다.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은 역량 있는 신인 단편영화 감독들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단편영화 제작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오는 3월 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최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그룹 '투어스'가 글로벌 대세 자리를 예약했다. 2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이날 일본 최대 패션 축제 '제38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4 S/S'에 초청받아 메인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공연이 펼쳐지는 대형 행사로, 투어스는 이 축제를 통해 일본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이들은 이날 일본 공영방송 NHK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베뉴101'(Venue101)에도 출연한다. 특히 투어스의 출연 회차는 확대판으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투어스를 비롯해 일본 인기 그룹인 더 램페이지(THE RAMPAGE), 넘버_아이(Number_i)와 K팝 그룹 에이티즈까지 총 4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투어스를 향한 일본의 관심은 데뷔 전부터 남달랐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자, K팝 인기 그룹인 세븐틴의 '동생 그룹'인 만큼 이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주목도는 상당했다. 일본 유력 매체들도 투어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일찌감치 내비쳤다. 투어스는 데뷔 이전에 일본 유수의 잡지 '레이(Ray)' 3월호와 '비비(ViV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