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MZ 무당' 역의 김고은을 비롯한 배우들이 호연이 돋보이는 영화 '파묘'의 흥행 굿판이 커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극장에 걸린 '파묘'는 개봉 18일 만인 이날 오후 6시27분 기준 누적관객수 800만997명을 기록했다. 이는 누적관객수 1269만명을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2'(2022)와 유사한 속도다. 뿐만 아니라 '파묘'는 2016년 개봉한 '검사외전' 이후 극장가 비수기로 통하는 2월 개봉작 중에서 처음으로 800만 관객을 넘겼다. '파묘'는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 신작이다.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해 화장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이 작업을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네 사람이 이 묘를 파헤친 뒤 기이한 일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식이 상덕을 연기했다. 김고은이 화림, 이도현이 봉길, 유해진이 영근을 맡았다. '파묘'는 이미 '곡성'(687만명)을 넘어 국내 오컬트 장르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풍수와 무속신앙을 균형감 있게 버무리고 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톱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국내 여성 가수 중 처음으로 또 다른 '꿈의 무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아이유가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연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인 서울(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마지막날 무대에서 '쇼퍼'를 부르기 직전 오는 9월 21~22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번 투어 앙코르 공연을 연다고 예고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국내에서 올림픽주경기장과 비견할 만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4만명에서 6만명가량 수용이 가능하다. 올림픽주경기장이 리노베이션에 들어가면서 당분간 국내 스타디움 아티스트급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게 됐다. 그간 국내 붙박이 '문화 대통령' 서태지를 비롯 빅뱅, 지드래곤, '강남스타일'의 싸이 등이 이곳에서 공연했다. 4월 세븐틴, 5월 임영웅이 이곳에서 공연한다. 아이유는 2017년 6월 지드래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 지드래곤 솔로 콘서트에 게스트로 이곳 무대에 올랐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2022년 9월 17~18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국내 여성 처음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봄, 새학기 맞이 웰메이드 패밀리 애니메이션 <래빗스쿨 2: 부활절 대소동>이 오는 3월 롯데시네마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입: (주)다시봄ENT | 배급: ㈜버킷스튜디오 | 공동배급: ㈜블루필름웍스 | 제공: ㈜버킷스튜디오 | 개봉확정: 2024년 3월27일 롯데시네마] 새 학기엔 래빗스쿨과 함께! 올봄 우리 아이들과 즐기는 패밀리 애니메이션이 찾아온다! 방해꾼 여우 가족에 맞서 계란과 축제를 지키는 래빗스쿨의 용감한 토끼 기사단 등장! 올봄 극장가에 즐거움을 선사할 패밀리 애니메이션 <래빗스쿨 2: 부활절 대소동>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래빗스쿨 2: 부활절 대소동>은 래빗스쿨의 부활절 토끼 기사단으로 선발된 맥스와 에미가 계란을 빼앗아 축제를 망치려는 교활한 토끼 레오와 여우 가족에 맞서는 부활절 가디언즈 액션 애니메이션. 지난 2017년 개봉한 <래빗 스쿨>은 유럽의 부활절 토끼 설화를 소재로 한 동명의 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3회 취리히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 잇따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밴드의 전설’ 엄인호와 '싱어게인3 Top7' 강성희의 명불허전 콜라보 콘서트 연속 매진 기록 이어 간다. 레전드 밴드 신촌블루스의 최근 행보가 눈부시다. 지난해 가진 네 차례의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며 명불허전의 저력을 보여줬던 신촌블루스는 2024년 공연, 음반, 다큐멘터리 등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음악적 비전을 펼쳐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블루스 밴드의 살아있는 역사를 입증함과 동시에 토종 블루스 음악의 파워를 과시하는 놀랄만한 활동이다. 대한민국 음악사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인 신촌블루스는 그동안 이정선, 김현식, 한영애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했고, 박인수, 정서용,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 등 탁월한 보컬들을 통해 수많은 명곡을 발표해왔다. 명실상부한 레전드 밴드의 살아있는 역사로 우리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뚜렷한 발자취다. 신촌블루스의 2024년 첫 번째 행보는 소극장 콘서트다. 삼익문화재단이 기획하는 명품공연 시리즈 <명가의 초대>의 ‘레전드 스테이지’로 관객과 만난다. 하는 공연마다 연속 매진을 기록했던 신촌블루스가 150석 규모의 소극장 무대에서 공연을 갖는 것도 특별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는 자사의 소셜 디스커버리(Social Discovery;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는 것) 앱인 뷰챗이 북미 시장 공략에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메이트네트웍스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뷰챗의 북미 버전 출시를 위해 3월 4일자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현지 법인 '헤이아담소프트'(HEY ADAM SOFTWARE MANAGEMENT LTD)을 설립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뷰챗이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서 론칭돼 북미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 만큼 미국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메이트네트웍스는 지난 1월 18일 글로벌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표하면서, 국내 인기 소셜앱인 캠톡의 글로벌 확장 서비스인 뷰챗앱을 약 6조원 규모의 화상 채팅앱 시장에 킬러앱으로 키워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뷰챗은 현재 일본과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 중이다. 뷰챗 재팬의 경우 현지 회사인 메이트네트웍스 재팬이 일본의 GMO PG사와 계약해 지난 1월 서비스를 오픈했다. 또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해 말 현지 법인인 PT Valuein Technology I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에스파 지젤(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의 앰버서더로 발탁됨과 동시에,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다. 지젤은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LOEWE 2024 FALL-WINTER PRE-COLLECTION'(로에베 2024 가을-겨울 프리컬렉션)에 브랜드 앰버서더로 초청을 받아 참석, 완벽한 애티튜드로 파리 패션위크를 접수했다. 이날 지젤은 커다란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블랙 보우 레더 재킷에 에메랄드 그린 컬러의 플라멩코 펄스 백 그리고 토이 앵클 부티를 매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젤은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은 물론, 가수 겸 디자이너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영국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할리우드 배우 맥 라이언(Meg Ryan)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나란히 프론트 로우에 앉아 함께 쇼를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패션 아이콘'으로서 활약했다. 이로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인 아티스트 다니엘 지칼(Daniel Jikal)이 박재범과 만났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5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니엘 지칼의 처음 뵙겠습니다’ 콘텐츠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 지칼은 박재범과 인사를 나누자마자 “선배님의 음악이 아니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 너무 본받고 싶다”고 팬심(心)을 내비쳤다. 이어 그의 데뷔곡 ‘Fresh(프레시)’를 듣게 된 박재범은 연신 음악에 몸을 맡기며 호평을 쏟아냈다. ‘Fresh’는 작사, 작곡부터 뮤직비디오 디렉팅까지 모두 다니엘 지칼의 손을 거친 자작곡이기에 더욱 뜻깊다. 특히 박재범은 다니엘 지칼의 톤과 바운스를 극찬하며 “춤추고 싶은 비트다. 타이트하게 가다가 나중에 풀어줄 줄도 안다. 개성이 있고, 이런 노래를 할 줄 몰랐는데 놀랐다”고 5일 발매된 풀버전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음악을 하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 다니엘 지칼은 궁금한 게 있냐는 박재범의 질문에 한국 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내재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문화를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노지훈이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노지훈은 오는 4월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2024 SEASON TEAM 노지훈 in SEOUL'을 펼친다. 아이돌로 데뷔하여 트로트 가수까지 활동한 경력의 노지훈은 이번 공연을 통해 방송에서 펼치지 않은 다양한 모습과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2012년 미니앨범 THE NEXT BIG THING ‘벌 받나 봐’로 정식 데뷔한 노지훈은 ‘너를 노래해’, ‘손가락 하트’, ‘가지 마오’ 등 댄스, 발라드, 트로트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폭넓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노지훈은 기존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3월에 발매 예정인 신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기도 하다. 지난 3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 ‘노지훈이 간다’를 오픈하며 팬 들과의 다양한 교감을 넓히고 있는 만큼 이번 첫 단독콘서트에서 보여줄 그의 모습에 대해 팬들과 대중이 가지는 기대감은 상당히 고조되고 있다. 4월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펼치는 노지훈의 첫 단독콘서트 ‘2024 SEASON TEAM 노지
문화저널코리아 최찬욱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운영하는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 젊은 신진 밴드가 총출동한다. 이는 강북구에 위치한 꿈의숲 아트센터를 좀 더 젊은 관객이 뛰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2024년에는 3월, 9월, 12월 총 3번의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중 첫 번째는 봄 공연명은 ‘점핑 인 더 포레스트(Jumping in the forest)로 ‘W24’ 와 ‘나상현씨밴드’가 출연한다. 3월 30일(토)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약 100분간 공연한다. 'W24'는 사랑과 위로를 노래하는 글로벌 K-POP Band로서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을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레코딩과 프로듀싱을 직접 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데뷔 초부터 한국은 물론 라틴 아메리카, 유럽, 미국 등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온 팀이다. 2020년 아시아 7개국, 8개 방송사가 최초로 공동 제작한 ‘아시안 탑 밴드(ATB/ Asian Top Band)’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 상부한 아시안 탑 밴드로 인정을 받았으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릴레이 콘서트‘24/7’를 진행 중이고 9월 유럽 11개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름을 내건 국제성악콩쿠르가 오는 7월 프랑스에서 열린다. 콩쿠르 주최 측은 오는 7월 7~1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고성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음악가의 이름을 딴 국제콩쿠르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올해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이를 통해 세계 클래식 음악 무대의 잠정적 스타를 발굴하고 미래의 오페라 스타들에게 자신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한국과 프랑스간의 문화적, 상업적 기회 창출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 세계 모든 국가, 모든 보컬 카테고리에 있는 18~32세 성악도들이 참가할 수 있다. 24명의 라이징 스타가 콩쿠르 본선에 참가하게 되며, 이중 9명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 선발된 3명은 상금과 더불어 조수미 국제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조수미와 함께 공연할 기회를 얻게 된다. 1등 5만 유로(약 7500만 원), 2등 2만 유로(약 3000만원), 3등 1만 유로(약 1500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팝 간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의 네 번째 공식 팬미팅이 열린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9~3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스키즈의 마법학교(Stray Kids 4TH FANMEETING 'SKZ'S MAGIC SCHOOL)'를 개최한다. 전날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스테이(STAY) 4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 티켓은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솔드아웃을 달성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7월 열린 세 번째 팬미팅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최근 그룹 공식 SNS 채널에 마법사로 변신한 스트레이 키즈를 담은 이미지와 팬미팅 초대 영상과 같은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 게재됐다. 또한 오는 14~31일까지 성수 에피 어게인(AP AGAIN)과 사운드웨이브 합정점에서 해당 팬미팅 콘셉트와 각 멤버들을 모티브한 동물 캐릭터 스키주(SKZOO) 테마를 접목시킨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한편, 팬미팅 '스키즈의 마법학교' 및 팝업 스토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디뮤지션 '중식이 밴드'와 포크 가수 천진우가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연다. 5일 공연 기획사 씨케이아트웍스에 따르면, 중식이 밴드와 천진우는 오는 23일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21세기 청춘'을 개최한다. 중식이 밴드는 지난 2014년 싱글 '아기를 낳고 싶다니'로 데뷔했다. 이듬해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 K7'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천진우는 중학교 사회 교사 겸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지난 2022년 EP 1집 '굴다리'로 데뷔한 후 '크리스마스야 미안해'(2023), '노스텔지어'(2023) 등의 곡을 발표했다. 씨케이아트웍스 측은 "음악 방송에서는 접하기 힘든 주제를 과감하게 표현해 고정 팬들이 급증하고 있는 두 뮤지션들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노래의 주제는 힘들고 어렵지만, 궁극적으로는 희망을 전한다"고 밝혔다. 콘서트 관련 사항은 인터파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회귀물 인기 돌풍을 스크린으로 이어갈 영화 ‘어게인 1997’이 4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스토리를 소개함과 동시에 영화의 유쾌함을 소개하는 ‘유 헤드 뱅뱅’ 예고편을 공개해 흥미를 더한다. 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다. 공개된 ‘유 헤드 뱅뱅’ 예고편은 “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과거로 간답니다”, “인생을 바꿔주는 부적입니다”라는 대사를 통해 영화의 주 테마인 N차 회귀 판타지라는 설정과 5번의 죽음과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자세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네가 미래에서 왔다고? 너 ‘빽 투 더 퓨처’도 많이 봤냐?”라는 대사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로’라는 카피와 함께 학원물의 강점인 친구들간의 천연덕스러운 코미디와 그 속에 숨겨진 반전과 액션, 스릴러, 멜로가 뒤섞인 복합 장르의 재미를 엿볼 수 있다. 드라마 ‘SKY 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영화 ‘걸캅스’ 등의 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의 '원더풀 월드'의 김남주가 지옥 불에 뛰어든 처절한 모성애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6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 퀸' 김남주와 전례 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차은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본편 공개 직후 김남주의 폭발적인 열연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 2화에서는 완벽이라 부를 만큼 행복한 삶을 살던 유명 심리학 교수 겸 작가 은수현(김남주 분)이 어린 아들을 차로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자신과 아들을 조롱하는 인면수심의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전과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수현은 자신이 저지른 죄에 선처를 구하지 않고, 살인자 남편이란 꼬리표를 달게 된 강수호(김강우 분)에게는 이별을 고하는 등 지옥 불 속에 홀로 걸어 들어가며 보는 이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후 출소한 은수현이 아들의 죽음에 연루돼 있는 정치인 김준(박혁권 분)의 하수인 권선율(차은우 분)과 인연을 맺으며, 향후 그의 앞날에 어떤 일이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전 세계적인 흥행 신화를 기록하고, 국내 극장가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실화 범죄극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실종 아동 캠페인부터 경찰 인증 이벤트까지 다양한 극장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담은 실화 범죄극.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북미 개봉 직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묘''듄: 파트2' 등 다채로운 국내외 작품이 포진한 국내 극장가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극장 프로모션이 화제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하루 아침에 납치 당한 아이들이 범죄에 이용당하고 있는 현실을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분노와 슬픔을 이끌어 냈다. 영화 속에 담아낸 아동 인신매매 범죄 근절의 메시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CGV에서는 실종 아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CGV 고양백석, 고양행신, 일산 총 3개의 극장에서는 실종 아동들의 정보를 담은 스티커를 전 상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