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YB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 3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YB의 윤도현과 허준은 6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음악방송인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30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새 EP 앨범 ‘ODYSSEY’ 소개 그리고 직접 선정한 숨은 명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멜론매거진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에서는 YB의 주요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 YB는 모던 메탈과 하이브리드 메탈 장르에 도전했다. 윤도현은 “기존 YB 음악과는 많이 달라 많은 준비를 했다. 30주년을 맞아 기획한 건 아니었고, 원래 작년에 발매하려던 앨범이었다. 올해 30주년 베스트 앨범도 준비해야 해 일정이 겹치긴 했지만, ‘더 늦기 전에 메탈을 해보자’는 생각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메탈을 정말 좋아하는데, 코로나 시기에 음악을 들을 시간이 많아졌고, 암 투병을 하면서 내면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 메탈이 가장 큰 힘이 되어줬다. 메탈을 들으면 젊어진 기분이 들고, 새로운 꿈이 생기면서 집중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백지원이 제주 해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7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 연출 김원석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에서 백지원은 오애순(아이유 분)을 아끼는 제주 해녀 이모 ‘경자’ 역으로 완벽 변신해 극에 감칠맛을 더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백지원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극 중 백지원은 생활력 강하고 할 말은 거침없이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오애순과 양관식(박보검 분)을 아끼는 속정 깊은 해녀로 등장, 지금껏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녀들끼리 모여 애순의 딸이 물질을 배우는 것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장면에서는 웃어른인 박막천(김용림 분)의 표정을 살피면서도 애순의 마음을 대변하며 할 말은 똑 부러지게 전하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SBS ‘열혈사제’ 시리즈, KBS 2TV ‘킥킥킥킥’ 등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탄탄한 연기와 남다른 캐릭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4월 12일부터 ‘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 강좌를 새롭게 연다.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무용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되었다. 미취학 아동에게도 열려있는, 연속성이 있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개발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응답하고자 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가 준비되었다. 발레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부터 발레 경험이 있는 어린이까지,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3월 11일(화) 14시부터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개강․종강 수업 직접 지도하고 학부모 참관 수업도 마련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에는 ‘명예예술감독’이 함께해 더욱 세심하게 강의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2024년‘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발레계에 남긴 중대한 업적을 다시금 인정받은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장이 ‘세종 어린이 발레아카데미’의 명예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최태지는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부터 단장까지 역임하며 한국 발레계의 성장에 크게 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가 요망진 반항아 ‘애순’으로 완벽 변신해 1막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이유는 지난 7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서 제주소녀 ‘애순’으로 분해, 시장에서 책을 읽으며 양배추를 파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극 초반부부터 아이유는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학창 시절 강단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나는 무조건 서울놈한테 시집갈 거야”라며 당찬 애순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관식(박보검 분)과의 유채꽃밭 첫 키스신에서는 주먹을 꼭 쥔 채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내며, 섬세한 표정 연기와 떨리는 목소리로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중반부부터는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자신의 마음과 달리 애 둘 딸린 선장에게 시집가게 되는 상황에서 “울 엄마가 우나봐요. 나 이렇게 시집간다고 우나봐”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은 강한 울림을 선사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사랑하는 관식이 떠나는 장면에서는 빗속을 뚫고 달려가 바다 앞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모습으로 절절한 감정을 극대화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강승연이 컴백에 앞서 신곡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소속 강승연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직접 작사 및 작곡한 신곡 '독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는 강승연이 스탠딩 마이크를 잡은 채로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강승연은 "자작곡 '독무'가 3월 12일 정오에 발매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전하며 본격적으로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게 됐음을 공식화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빨대가 없네'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과연 강승연이 신곡 '독무'를 통해 어떤 음악 색깔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21년 데뷔 앨범 '삐용삐용'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강승연은 모델 같은 8등신 비율의 비주얼과 상큼한 외모 그리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속초 피노디아(대표 남대현)는 2025년를 맞이하여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과 특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르네상스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와의 특별한 인터뷰를 통하여 현재까지 연결되고 있는 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사고방식에 대하여 들어보는 모노드라마이다. 이탈리아 배우 마씨밀리아노 피나체르 플로리가 오백년전 르네상스 시대의 다빈치로 분하여 르네상스 시대의 의상을 입고 그 시대의 말투를 구사하고 다빈치의 저서와 여러 기록에서 발췌한 텍스트를 인용해 그의 생각과 감정을 생생하게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인터뷰 진행자(한지훈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관객과 르네상스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대비시키는 구도로 그가 지닌 사상이 시대를 초월한 혁신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작품이다. 예술과 과학을 융합하는 능력과 자신의 천재성의 비밀과 과거와 현재의 조언에 대해 다빈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견하게 되는 공연이다. 특히 다빈치 스케치를 바탕으로 재현해 놓은 다빈치 뮤지엄의 전시공간을 다빈치 역할의 배우 마씨밀리아노의 안내를 받으며 관람하는 것은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 할 것이다. 연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고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이 출연한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쉬리'가 재개봉한다. '쉬리'는 국가 일급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과 동료 '이장길'(송강호)이 북한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최민식)과 남파 간첩, 내부의 첩자까지, 모두에 맞서 벌이는 숨막히는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의 시초 '쉬리'가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계 아이콘이 된 배우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의 화양연화를 4K 리마스터링으로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90년대 한국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프리즌',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최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신뢰를 주는 배우 한석규는 '쉬리'에서 OP 특수요원이자 직업적 신념과 개인적인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유중원'을 흡인력 높은 연기력으로 완성해 많은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그리고 '올드보이', '신세계', '명량', 지난해 개봉한 '파묘' 등 한국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에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최민식은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민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대구플루트앙상블의 초청 공연이 대구 서구에서 펼쳐진다. 6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신춘콘서트 '은빛 향기'가 15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플루트앙상블은 지역에서 손꼽히는 플루트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형태의 단체다. 플루트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열띤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 전반부에는 30여명의 플루트 연주자들이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모차르트 세레나데 중 '아이네 클라이네나흐트 뮤직' 등을 연주한다. 중후반부에는 김동규가 유럽 무대를 평정한 현란한 테크닉과 정통 벨칸토 발성을 들려준다. 그는 소프라노 김윤아·한아름과 함께 플루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선보인다. 권수경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이색적인 협연과 봄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종균 기자 | 국립국악원이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 제작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 제작 워크숍'은 장애와 비장애 구분없이 국악 공연의 물리적, 사회적 장벽을 낮춰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높은 국악 공연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집은 17일부터 20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국악 관련 기획, 창작자와 제작자, 국악 전공자, 교육 사업 종사자들을 포함해 총 25명이다. 이번 워크숍 교육과정은 장애의 이해와 접근성 개념 및 국악의 특수성 이해, 리허설과 기술 연습, 공연 발표와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20여년간 장애·비장애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해온 김지원 연출을 비롯해 8명의 강사, 장애예술인이 함께한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주간인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국악원 e-국악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8일 군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시민 중심의 정책 플랫폼, '변화와 혁신포럼(최관규 대표, 구민정 군산역사문화연구소장 공동대표)'이 공식 출범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군산 지역의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군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포럼의 비전과 실천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포럼 출범을 축하하고, 군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전 정신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영상에서 "변화와 혁신 없이는 발전도 없다"며,“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큰 도전에 나섰고, 간절한 도전 끝에 세계로 나갈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관규 대표와 변화와 혁신포럼도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군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며, "도전하면 반드시 함께 성공할 것"이라며, 군산의 미래 발전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변화와 혁신포럼'은 군산의 경제·교육·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정책 연구와 실천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플랫폼이다. 포럼은 지난 2024년 3월부터 '새군산 비전'을 논의해온 서영철 목사, 김동봉 전 군산경찰서장, 최관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 세계 미술관들이 질투하는 최고의 미술관이자 유럽 미술사의 보고로 불리는 스페인 프라도 국립 미술관에 관한 고품격 다큐멘터리 '프라도 위대한 미술관'이 3월 1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공식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파리의 루브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예르미타시와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불리는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의 걸작들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프라도 위대한 미술관'이 3월 1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풀밭’이라는 뜻의 프라도 미술관은 15세기 초부터 17세기까지 스페인의 전성기 시대에 살았던 왕실이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 활동한 거장들의 그림과 궁정 화가들의 작품 약 7천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1819년 개관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미술관이다. 영화 '프라도 위대한 미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유럽미술사의 보고로 불리는 프라도 미술관에는 고야, 벨라스케스, 엘 그레코 등 스페인 3대 화가부터 티치아노, 라파엘로, 보티첼리, 램브란트와 미켈란젤로가 아낀 여성 화가 소포니스바 안귀솔라 등이 그린 국보급 예술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ESG 무브먼트 포럼이 7일 오후 3시 국회박물관(구 헌정회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실과 한국ESG재단이 주최하고 BOX337, 경기로타리클럽, 비채나세계운동본부 주관으로 실질적인 ESG무브먼트 완성을 위해 개최됐다. 김연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 문희상 전 국회의장,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 유인학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의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김필용 ESG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우리 모두가 ESG를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며 "오늘 포럼이 BOX337.중고왕의 선순환 플랫폼이 탄소중립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윤재환 비채나세계운동본부 총재는 인사말에서 "오늘 17개 단체의 업무협약은 매우 의미있는 행사이다. 앞으로 협약된 단체가 실질적으로 ESG를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추진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 정부와 국회와 민간단체가 함께 ESG무브먼트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제발표에나선 김태복 BO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단 14주년을 맞은 극단 '집안싸움' 의 심리 스릴러극 <무간도>가 3월12일.수 부터 ~ 15일.토 까지 제주 예술공간 오이에서 공연 된다. 이번 공연은 제주도 대표예술단체인 “예술공간 오이”의 프로그램 <오이 수놀다 프로젝트>에 두 번째 초청 연극공연으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제주 관객들을 만난다.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의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을 소재로 한 연극 ‘무간도(無間道)’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2020년부터 공식 레파토리로 개발, 발전해 온 작품이다. 본격 심리 잔혹 스릴러 미스테리 작품 작품으로서 사회 문제인 아동폭력에 의한 피해자들의 끔찍한 고통과 입장을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단순히 무서움을 주는 공포물이 아니라 심연의 위로를 위한 심리스릴러의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며 평단과 관객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2023년 국제2인극 페스티벌 선정, 24년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이슈가 되었다. 가족 상담 사례로 엮어진 무간도(無間道)’는 정신심리 의학과의 병리학 세미나 참관이라는 형식이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계 관계자들과 교육계 관계자들로 설정돼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3월 12일 10주년 기념 극장 개봉을 앞둔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 가 릴레이 GV, 스페셜 굿즈, 리액션 상영회 등 풍성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개봉일부터 차례로 진행을 예고한 릴레이 GV의 경우 매 행사마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먼저 3월 12일 저녁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방송인 재재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하는 ’10주년 개봉 기념 드럼특급 GV’가 열린다. 특히 영화에 대한 감상은 물론이고 최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을 통해 낭정순 밴드를 결성해 드럼 연주에 도전하고 있는 재재의 에피소드까지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3월 16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관에서는 '위플래쉬' 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화상 GV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화 유튜버 천재 이승국이 극장 무대에 올라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화상으로 소통하며 GV를 끌어갈 예정으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직접 들려주는 흥미로운 '위플래쉬'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깊이 있는 영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드리밍'(Dreaming)은 8일 오후 6시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한다. 뮤지컬 '드림하이' OST 일곱 번째 음원이며, 가수 홍이삭과 함께 부른 곡이다. 두 사람 인연은 남다르다. 홍이삭은 지난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백현우'(김수현) 캐릭터 테마곡 '폴린'(Fallin)을 불렀다. 드림하이는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스타가 되기 위한 꿈과 사랑을 그렸다. 극중 김수현은 시골 소년 '송삼동'을 연기했다. 2011년 KBS 2TV에서 방송, 시청률 17.9%를 찍었다. 뮤지컬 드림하이는 다음 달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2023년 초연 후 2년 만이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 세븐, '갓세븐' 영재, '아스트로' 진진, '원더걸스' 선예, '에프엑스' 루나 등이 출연한다. MC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는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