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년 창단 13주년을 맞은 극단 '집안싸움' 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2024년 (주)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선정 되어 5월6일부터~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만난다. 후원은 서울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2019년부터 공식 레파토리로 개발, 발전해 온 작품이다. 단순히 무서움을 주는 공포물이 아니라 심연의 위로를 위한 심리스릴러의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며 평단과 관객에게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인 병실에서 두 환자를 통해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인 고통을 이야기하는 연극 '2인실'과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이 간극이 없이 계속된다는 지옥 이라는 무간지옥(無間地獄) 을 소재로 한 연극 ‘무간도(無間道)’ 본격 심리 잔혹 스릴러 미스테리극인 두 작품을 하나의 무대에서 두 편의 연극을 하나의 컨셉으로 공연한다. <2인실>은 2020년 제2회 딜레마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였고 <무간도>는 2023년 국제2인극 페스티벌 선정 되었었다. 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NOWADAYS(나우어데이즈), 독보적 라이브 실력 입증…폭 넓은 스펙트럼 뽐낸 ‘잇츠라이브’ 무대 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실력파 아이돌 면모를 과시했다. NOWADAYS(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12일 오후 공개된 ‘잇츠라이브’(it’s Live)를 통해 싱글 1집 ‘NOWADAYS’의 타이틀곡 ‘OoWee’(우위)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NOWADAYS(나우어데이즈)는 각기 개성을 살린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밝은 인사를 건넨 이들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그룹명 소개는 물론, ‘OoWee’에 대한 소개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라이브 무대에서 NOWADAYS(나우어데이즈)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밴드 세션 라이브 연주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고, 속을 뻥 뚫리게 만드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마음껏 뿜어냈다. 앞서 파워풀한 안무와 라이브를 동시에 소화하며 전 세계 K팝 팬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 NOWADAYS(나우어데이즈)는 밴드 버전으로 구성된 색다른 ‘OoWee’ 무대 역시 완벽하게 소화, 폭 넓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6일 발매’ 키썸, 싱어송라이터 역량 발휘할 ‘서, 어른’…진정성 더한 가사 ‘컴백 기대 ↑’ 가수 키썸(KISUM)이 리스너 공감대 저격에 나선다. 키썸은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서, 어른’의 리릭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티저 이미지 속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무드를 자랑하는 키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블랙 헤어 컬러와 매치한 원피스 스타일링의 키썸은 서른 살을 기념해 발매하는 ‘서, 어른’인 만큼, 전에 없던 시크하면서도 차분한 매력까지 드러내고 있다. 키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써 내려간 가사도 돋보인다. ‘스무 살이 지난 후로 시간은 너무 빨리 가 / 영원할 것 같던 10대는 기억도 잘 안 나’, ‘난 아직도 내 꿈을 계속 찾는 중이고 / 포긴 없어 내 길은 내가 결정해 Keep going(킵 고잉)’ 등의 진정성이 묻어나는 메시지는 리스너의 공감대를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 어른’은 올해 서른 살을 맞이한 키썸의 자작곡으로, 어른이 되기 싫다는 중의적인 메시지를 센스 있게 풀어냈다. 키썸 외에도 그와 오랜 시간을 함께 작업해 온 작곡가 TO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최유리가 ‘눈물의 여왕’ OST를 통해 김지원의 마음을 대변한다. 최유리는 오늘(14일) 오후 6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의 OST Part.9 ‘Promise(프로미스)’를 발매한다. ‘Promise’는 현우(김수현 분)의 취중 고백씬에 흘러나와 몰입도를 높인 것은 물론, 해인(김지원 분)의 감정까지 대변했다. 숨겨온 마음을 담담하게 고백하듯이 쓰인 가사에 호소력 짙은 최유리의 보이스가 더해져 현우를 향한 해인의 간절하고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따뜻한 음색과 시적인 노랫말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는 ‘숲’, ‘잘 지내자, 우리’, ‘밤, 바다’ 등 다수의 대표곡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김범수, 세븐틴 승관, 홍이삭 등 다수의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해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았다. 이번 OST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그 해 우리는’ 등 다수의 작품으로 호흡한 뮤지션 김경희가 협업해 극 중 인물들의 서사를 심도 있게 더하는 O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미술 작가에게 있어 미술사적 가치는 작품이 가지는 가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그의 작품에 불멸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다. 하지만 20세기를 주도한 팝 아트, 다다, 초현실주의와 같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거대한 사조들은 대개 서구권에서 형성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늘날 한국은 K-POP, 영화, 드라마와 같이 문화적으로 다방면 세계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세계 미술사에서 한국의 위치는 아직 변방에 있다는 게 냉정한 현실이다. 물론 국내에서도 이우환, 백남준 작가와 같이 미술사에 남을 예술가들이 탄생하기는 했지만, 이들은 일본과 미국을 기반으로 살아남은 사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고유한 ‘한국의 미’로 포함할 수 있는지는 또 다른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그렇다면 진정한 한국적 미란 무엇일까? 수년 전부터 들끓어온 한국의 단색화가 우리의 대표적인 미로 봐야 하는 걸까? 필자는 데일리아트 창간기획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진정한 ‘한국의 미’가 무엇인지 고찰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았다. 이 여정엔 한국 최초의 미학 운동 ‘신자연주의’를 창시한 가나인 작가가 함께해 주었다. 가나인 작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키썸(KISUM)'이 컴백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키썸'은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서, 어른’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키썸은 Y2K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포즈를 뽐내며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랑하는가 하면, ‘SINCE.1994(신스)’라는 문구로 센스 있게 ‘서, 어른’의 콘셉트를 스포일러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키썸은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2024년 새로운 프로필도 오픈했다. 키썸은 원피스부터 프레피 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남다른 소화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물오른 청순한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열렸던 키썸의 팬미팅에서 선공개 된 ‘서, 어른’은 ‘키덜트(키드(kid)와 어덜트(adult)의 합성어)’의 시각으로 풀어낸 그의 자작곡이다. 올해 서른 살이 된 키썸이 어른이 되기 싫다는 마음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치 있게 담아냈다. 그간 꾸준한 음악 작업을 통해 세대불문 리스너를 사로잡아왔던 키썸인 만큼, 그가 이번 ‘서, 어른’으로는 리스너에게 어떤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건넬지 이목이 집중된다. '키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4월 11일(수)~14일(일) 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 국내외 150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2024BAMA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김아름과 아세움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150개 갤러리가 참가해 약 4,0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BAMA 메인 키워드는 '동아시아' 및 '작가발굴'로 기존의 서구 중심의 미술 시장에서 벗어나 현재 동아시아 작가들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AMA에서 이러한 동향에 맞추어 동아시아 특별전인 'Based on East Asia-Special Exhibition of Eastern Asia Artists'을 기획,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 예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동아시아 갤러리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총 16개의 해외 갤러리가 참가한다. BAMA에는 25년의 전통 있는 부산의 갤러리 미광에서 김성철 작가를 포함 아세움(박교은),김아름 작가의 신작을 출품한다. 아세움과 김아름은 파리와 스페인 ,벨기에 아트페어와 최근 ST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장 상등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현재 4인의 미술평론가가 선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크러쉬(Crush)'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크러쉬는 오는 5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2024 '크러쉬' 콘서트 [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를 개최한다. 피네이션은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텍스트 포스터를 게재하고 공연 개최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몽환적인 색감의 꽃 한 송이가 전면에 배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감각적으로 배치된 공연 타이틀과 예매 정보는 크러쉬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작년 열린 단독 콘서트 ‘2023 CRUSH CONCERT ‘CRUSH HOUR : wonderego’(‘크러쉬 아우어 : 원더이고’)’를 비롯, 매해 연말연초 관객들을 만나왔던 크러쉬는 이번 공연에서 색다른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코너들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2년 싱글 ‘레드 드레스(Red Dress)’로 데뷔한 크러쉬는 이후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 등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서울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를 시작한다. 이후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앞서 오픈된 일본 아레나 투어가 모두 매진됨에 따라 스페셜 에디션으로, 오는 8월 17~18일 도쿄돔 2회 공연을 추가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 투어로 당시 해외 가수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한 데 이어 새 월드 투어로 두 번째 입성하게 됐다. 에스파의 이번 투어는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를 투영한다. 내달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의 수록곡도 들려준다. 이번 서울 공연은 멜론 티켓을 통해 에스파 공식 팬클럽 마이(MY)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CGV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카타르'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CGV는 오는 17일 오전 12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전을 시작으로 19일 오후 10시 중국 전, 22일 오후 10시 일본 전을 생중계한다.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이 8강·4강·결승에 진출할 경우에도 생중계를 진행한다. 예몌는 오는 9일부터 진행하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 관계자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를 관객들과 함께 극장에서 즐기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GV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한 바 있다. 올 초에는 카타르 아시안컵을 생중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맞춰 한국 공예를 세계에 알린다. 문체부는 디자인위크 기간인 오는 14~21일(현지시간) '사유의 두께'를 주제로 '2024 밀라노 한국공예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병극 제1차관이 공예전을 찾아 한국공예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구체적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12회째를 맞은 '밀라노 한국공예전'은 매년 4월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한국 공예의 매력을 세계에 소개하는 전시다. 올해는 도자·나무·섬유·유리 등 공예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공예가와 브랜드 25명(팀)이 참가, 630여 점의 공예품을 선보인다. 전북 무형문화재 제13호 박강용 옻칠장, 옻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다채롭게 보여주는 유남권·허명욱 작가 등이 참여한다. 공예전은 두 개의 본 전시와 하나의 야외 공간 행사로 이뤄진다. 작품(오브제) 전시인 '변덕스러운 두께', 한국의 차(茶) 도구를 소개하는 전시 '소박(素朴)', 한옥의 안과 밖을 연결하는 장소인 마당이 지닌 소통의 의미를 담은 '공존의 마당'이다. 한국의 전통 차(茶)와 다식을 즐기며 한국적 정서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황보름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일본어판이 2024년 일본 서점 대상 1위를 차지했다. 황 작가는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일본 서점대상 시상식에서 "이렇게 살아도 되는지 마음이 흔들리고 일도 잘 풀리지 않을 때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세상이 주목하는 자리에서 물러난 인물들을 통해, 어느 길로 가든 삶은 이어진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며 “내가 그랬던 것처럼 경로를 이탈한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을 응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보람은 '매일 읽겠습니다', '난생처음 킥복싱', '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 '단순 생활자' 등을 펴낸 에세이 작가로, 소설은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처음이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된 후 독자들의 강한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나왔다. 지난 2022년 1월 종이책 출간 후 현재까지 한국에서 25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9월 일본 최대 출판사 슈에이샤에서 마키노 미카의 번역으로 출간됐다.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번역가 마키노 미카는 수상소감에서 "마치 나 자신이 휴남동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봄이 되면 찾아오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4 BAMA)가 개막했다. 11일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BAMA 조직위윈회, BAMA 운영위원회, 부산광역시 관계자, 부산화랑협회 회원 등 50여 명의 미술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BAMA가 문을 열었다. 부산화랑협회 협회장이며 2024 BAMA 운영위원회 윤영숙 운영위원장은 “올해로 BAMA가 13회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 미술시장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부산 최고의 아트페어로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부산화랑협회가 만들어왔다”면서 “이번 BAMA는 150개의 갤러리가 참가를 해서 4천 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역대급으로 열리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2024 BAMA 조직위원회 배재한 조직위원장은 “BAMA가 세계 현대 미술의 대중문화와 국내 작가의 국제적 마케팅에 기여하는 공적인 역할과 그 성장세는 수많은 국내 아트웨어 중에서 참으로 괄목할 만하고, BAMA가 크게 성장하는 것은 우수한 참여 갤러리와 부산시민의 사랑이 그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해외 갤러리가 참여하여 앞으로 BAMA는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1분기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75억 달러로,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52억 달러로 감소했던 수출액도 3월 62억 달러를 기록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수출과 내수의 특징은 PHEV 제외한 하이브리드차의 약진이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37% 증가한 8.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아울러, 내수 시장에서는 4.0만대의 차량이 판매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하이브리드차의 국내외 판매 호조세는 부품업계에 안정적 일감을 공급하는 등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자동차 생산은 36.5만 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월평균 생산을 상회하는 실적이면서 올해 1월∼3월 생산 중 최고치이다. 다만, 작년 3월보다 생산이 감소한 것은 전기차 전환을 위한 기아 광명2공장이 공사를 하고 있고, 조업일수가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3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14.6만 대를 기록하여, 전체 내수 판매는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가 두 자릿수대 증가율로 호조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세 청년들에게 최대 15만원 상당의 공연·전시 관람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기준 8만880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행(3월28일) 12일 만에 전체 지원 대상(16만명)의 51%가 발급을 마쳤다. 서울(68.4%)의 발급률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세종(63.3%), 인천(58%), 경기(53.3%), 전남(48.9%) 순이었다.이달 첫째 주 기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공연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연극 '옥탑방 고양이', 전시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였다. 대구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립 문화예술기관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주요 공연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 '파우스트' ▲영도문화예술회관 '디 첼리스텐 앙상블 제14회 정기연주회' ▲춘천문화재단 '선우예권 위드(with) 오케스트라 드 챔버 드 파리' ▲강원문화재단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인천중구문화회관 '뮤지컬 브람스' ▲세종예술의전당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