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신작 <만신 : 페이퍼 샤먼>을 6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한국의 무속문화와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순수 창작극에 도전함으로써 창극의 지평을 한층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만신 : 페이퍼 샤먼>은 영험한 힘을 지닌 주인공 ‘실’을 통해 만신(萬神)의 특별한 삶과 그들의 소명의식을 이야기한다. 1막에서는 남들과는 다른 운명을 타고난 소녀가 내림굿을 받아 강신무가 되기까지를, 2막에서는 만신이 된 ‘실’이 오대륙 샤먼과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 대륙의 비극과 고통을 다양한 형태의 굿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전방위 예술가 박칼린이 연출·극본을 맡았고, 극작가 전수양이 극본 집필에 함께 참여한 이번 작품은 지난해 4월 부임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은선이 기획하고 선보이는 첫 신작이기도 하다. 유 감독은 한국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낼 연출로,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박칼린을 떠올렸다. 어린 시절 토속신앙에 기반을 둔 환경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샤머니즘을 접했던 박 연출은 오래전부터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CGV는 ㈜스태넘과 ㈜현대자동차가 제작하고 배우 손석구가 주연, 공동 제작으로 참여한 단편 영화 '밤낚시'를 단독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영화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지난 2013년 제66회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의 새로운 단편 작품으로 손석구 배우가 출연 및 공동 제작했다. 자동차의 전방, 후방, 측방, 실내 카메라 시점으로만 장면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CGV 단독개봉 예정작인 '밤낚시'는 러닝타임 12분59초, 티켓가는 1천원이다. 6월 14~16일, 6월 21~23일까지 2주 동안 전국 15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밤낚시' 상영은 시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시성비'에 관심이 높은 현 소비 성향을 고려해 숏폼 콘텐츠를 극장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시도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CGV는 다양한 러닝타임 및 장르의 영화를 선보이며, 콘텐츠 다양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밤낚시' 개봉을 기념해 개봉 주차 GV, 무대인사 등을 진행해 관객을 만날 계획이며, CGV 공식 굿즈인 TTT(That's T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Supernova'(슈퍼노바)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 펼친다. 지난 27일 공개된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을 포함, 호주, 캐나다, 멕시코, 노르웨이, 뉴질랜드, 브라질,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도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에스파는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발매 3시간 만에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등극(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mora 외국곡 최신 및 데일리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남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작사 지노엔터테인먼트 초연을 앞둔 뮤지컬 '떳다 ㄱㅅ' 캐스팅을 공개했다. 조선시대 대표 방랑시인 '김삿갓'이란 소재로 코믹한 스토리의 마당놀이 형식 '청춘 방랑 퓨전 사극 코미디 뮤지컬'로 극의 해설과 일인 다역으로 등장하는 '신선'역은 김수정 정재휘, 왕실의 일원으로서 덕목을 강조하지만 엉뚱한 세자빈 '덕순'역은 이정휘 조예진, 이오의 오랜 벗이지만 야망을 숨기고 있는 '채운'역은 박형석 이성빈, 다혈질 농민운동가 '솔'역에는 박채연, 세자 이오의 아버지이자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왕'역에는 유종연, 조선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는 영의정 '도천'역은 조원석 한상우 캐스팅 되었으며, 그외 창작진으로는 대본.작가 최문경, 작곡.음악감독 박성미, 연출 승 운, 제작총괄 김진호, 제작PD 최용석, 안무감독 박지수, 무대디자인 유다미, 조명디자인 유예찬, 음악감독 이성실, 조연출 진 주,협력음악감독 박희정, 음악조감독 조현령, 제작매니저 이기철, 홍보.마케팅총괄 최복은, 음향 J-ONE, 의상 김인정한복. 마렛 참여 무대의 풍성함을 더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미국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그룹 ‘위펜풉스(Whiffenpoofs)가 오는 6월 4일(화) 오후 4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제주돌문화공원(소장 김동희)과 공간 누보(대표 송정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위펜풉스(Whiffenpoofs)는 예일대학교 14명의 학생이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유명한 대학 아카펠라 그룹 중 하나이다. 1909년 창단 이래 팝, 재즈, 포크송, 브로드웨이 히트곡 등으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아우르며, 전통 음악과 동시에 현대적인 음악 스타일을 통합하고 있다. 이 그룹은 거의 매년 6개 대륙, 20개국 이상을 순회하며, 200회 이상의 월드 투어 콘서트를 펼치는데 음악을 전하는 걸 넘어서 사회에 대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동안 오바마, 부시, 클린턴, 레이건 등 미국의 여러 현직 대통령 앞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케네디 센터, 백악관, 로즈 볼, 등에서도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위펜풉스의 11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이번 월드 투어 중 한국 공연은 그룹 구성원 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가 2024년 8월, 새로운 무대로 돌아온다. 2022년 강릉, 2023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 이어 2024년 8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선보일 지쇼(G-SHOW)의 세 번째 무대 는 아름다운 판타지와 신나는 음악이 더해진 국내 최초 뮤지컬 아이스쇼로 업그레이드되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피겨선수들의 갈라쇼 혹은 내한공연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국내 아이스쇼 시장에서 드라마가 중심이 된 ‘국내 최초의 창작 아이스쇼’로 주목받은 지쇼(G-SHOW)는 2022년 강릉 하키센터에서 1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1년 만에 2023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총 관람객 23,000여명을 기록하며 국내 아이스쇼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023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티켓보고에 따르면 국내 전체 공연 시장 중 복합 예술 장르의 티켓판매액이 전년도(22년) 대비 280.8%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미디어아트 아이스쇼’의 영향이라고 보고된 바 있다. 이처럼 지쇼(G-SHOW)는 국내 아이스쇼의 흥행 견인과 동시에 압도적 스케일의 미디어아트와 국가대표 출신의 피겨 선수들이 펼치는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종영을 앞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며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를 그린 작품이다. 28일 방영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앞둔 '선재 업고 튀어'는 인기에 힘입어 팝업스토어, 단체 관람 행사 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2위에 자리했다. 이 작품은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3위는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새롭게 차지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이 영화는 최근 개봉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흥행으로 다시 OTT 플랫폼에서 주목받았다. 한편 선호도를 나타내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는 100% 중 96%대를 기록하며 작품을 본 관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4위는 지난 4일부터 방영 중인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설계자'에서 이종석이 강동원과의 만남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가파른 상승세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이종석의 특별 출연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22년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드라마 [빅마우스]를 비롯, [로맨스는 별책부록],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관상', '브아이아피', '데시벨' 등 매 작품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이종석은 '설계자'에서 ‘영일’의 오랜 동료 ‘짝눈’ 역으로 분해 극에 숨결을 불어 넣는다. ‘영일’과 마찬가지로 서류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무적자를 의미하는 깡통으로 불리는 ‘짝눈’은 ‘영일’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관객들이 ‘영일’의 내면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한다. 이종석은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부드러운 매력의 ‘짝눈’을 완성,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영일’과는 상반되는 캐릭터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넥스트코드’의 올해 작가 6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올해는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강철규 ▲김동형 ▲송지현 ▲이정성 ▲염인화 ▲장동욱 6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김민경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심은혜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재호 갤러리2 대표가 맡았으며 전시 후의 국내·외 활동 영역 확장까지 고려해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작업을 통해 당해 현대미술문화의 현황과 경향성, 잠재력을 보았으며 회화, 설치,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작가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철규는 한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상실과 애도, 불안 등의 서사가 화면 전체를 뒤덮으며 기억의 주체를 개인에서 풍경으로 옮겨 가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형은 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어린이청소년 예술공연축제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올 여름 다시 돌아온다. 지난 1일 축제 사전행사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거리행진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 아시테지 축제는 오는 7월18~28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옛학전 소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가 주최하는 아시테지 축제는 올해 32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자, 여기서 우리 함께 하자!'(ACT NOW, PLAY HERE), 주제 는 '어린이와 자연, 자연과 어린이, We belong together!'다. 주최 측은 어린이와 자연의 연대, 상호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들과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 극장으로 변신할 예정인 옛 학전 소극장(가칭 아르코어린이청소년극장) 개관식도 함께 진행된다. 영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프랑스, 태국, 체코 등 7개국에서 참여한 공연 7편과 국내공연 4편 등 11편이 선보인다. 해외 초청작은 ▲캐나다, 프랑스 합작 '문제적 핑크'(르 쁘띠 떼아뜨 르 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롯데시네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재개봉한다고 28일 밝혔다. 2004년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두 형제의 갈등과 우애 그리고 전쟁의 비극을 그렸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장동건과 원빈이 각각 진태, 진석 역을 맡아 형제 연기를 선보였다. 올해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K 해상도로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6월6일 현충일에 재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내달 4일 오후 7시30분 '태극기 휘날리며'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강제규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 이동준 음악감독, 이화정 기자가 참석한다. 촬영·제작 비하인드 회고와 더불어 오랜 시간 동안 작품을 사랑해준 팬들과 개봉 당시의 추억을 나눈다. 롯데시네마는 '태극기 휘날리며' 액션 스케일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와이드 울트라 스크린(WIDE ULTRA SCREEN)·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슈퍼 플렉스(SUPER PLEX)·광음시네마 특화관 상영을 준비했다. 영화 재개봉을 맞아 특별관람가 1만원으로 볼 수 있으며 단체 관람객 대상으로도 혜택을 마련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이 음반의 선공개곡 '슈퍼노바(Supernova)'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에스파의 '아마겟돈'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을 포함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호주, 캐나다, 멕시코, 노르웨이, 뉴질랜드, 브라질,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에서 1위를 차짔다. 이에 따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도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에스파는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발매 3시간 만에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등극(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mora 외국곡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븐(EVNNE)은 공식 SNS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으로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 스케줄러를 게재하며 팬심을 정조준했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폐공간에 이븐(EVNNE)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들이 놓여져 있어 감각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이븐(EVNNE)은 오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선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컴백 변신을 엿볼 수 있는 트랙리스트, 뮤비 티저, 트랙 스포일러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오는 6월 17일 컴백 당일에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뮤직비디오 공개 그리고 컴백 쇼케이스까지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이븐(EVNNE)의 컴백은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 인기와 활약에 힘입어 약 5개월 만에 초고속 이뤄졌다. 각종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와 음악 방송 최정상에 이어 국내를 비롯해
문화저널코리아 박미향 기자 | '배우극단 세상친구'와 '(재)마포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오세혁 작, 변영진 연출의 '세상친구'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2024년 7월 5일 부터 8월 11일까지 선보인다. '세상친구'는 2019년 초연 이후 꾸준히 관객을 만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장기 레퍼토리 작품으로, 죽마고우로 자란 만석과 천석이 격변하는 세상과 그에 따라 바뀌는 둘의 처지에 굴하지 않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전쟁과 분단으로 휘몰아치는 역사속에서 세상이 바뀔때 마다 친구와 가족이 원수가 되고 서로에게 총을 겨누던 세상에서 서로 숨겨주고 구해주던 사람들. 그 정신없이 바뀌는 세상속에서 서로가 서로르 숨겨주었던 별 볼일 없는 두 단짝 친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경쾌하면서도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진행되어 관객이 관람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출연진으로는 2023년 시즌때와 마찬가지로 뮤지컬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테이, 영화와 드라마, 공연계를 넘나들며 선 굵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늘메, 김대곤, 이성욱, 이순원, 최영우, 심우성, 태항호, 김천, 유일한, 강연정,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아들을 잃은 남자의 잔혹한 복수를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 '사일런트 나잇'이 갱단과의 전쟁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일런트 나잇'은 갱단의 총격으로 아들과 목소리까지 잃고 삶을 포기한 한 남자의 처절하고 잔혹한 단 하룻밤의 복수를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 영화 '사일런트 나잇'은 액션 마에스트로 오우삼 감독이 20년만에 선보이는 할리우드 복귀작으로, '존 윅', '시카리오' 제작진이 제작에 참여해 무자비한 총격전, 화려한 카 체이싱 등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수어사이드 스쿼드', '로보캅'의 조엘 킨나만이 아들과 목소리를 잃고 단 하룻밤의 잔혹한 복수를 준비하는 ‘브라이언 고드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의 복수를 향한 결의가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일런트 나잇'은 갱단의 총격으로 아들과 목소리를 잃은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인 만큼 극도로 절제된 대사에 오직 시각적인 요소와 사운드, 그리고 폭발적인 액션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붉은 배경과 함께 “가장 잔혹한 복수가 시작된다!” 라는 카피가 어우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