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양지원과 빈예서, 최수호가 ‘트롯 3파전’ 콘서트로 뭉친다. 4일 공연 제작사 에스비위너엔터테인먼트(SBW ENT)에 따르면 오는 8월 11일 창원컨벤션센터 2,3홀에서 ‘트롯 3파전’ 콘서트가 개최된다. ‘트롯 3파전’ 콘서트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원조 트롯 신동 양지원을 비롯해 ‘미스트롯3’ 출연 당시 TOP8에 오르며 어리지만 깊은 감성을 뽐냈던 빈예서가 출격한다. 이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2’ TOP5까지 진출하며 아이돌 같은 외모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실력파 트롯 가수 최수호 또한 합류, 역대급 ‘트롯 3파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조합인 만큼, ‘트롯 3파전’ 콘서트에서는 3인 3색 아티스트들이 꾸며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보는 재미 가득한 트롯 대전이 예고되고 있어 개최 소식과 동시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롯 3파전’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티켓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CJ ENM은 3일 이렇게 밝히며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2015년에 1340만명을 불러 모은 '베테랑' 후속작이다. 서도철 형사가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가 합류하고, 이들이 연쇄살인범을 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에 이어 배우 황정민이 서도철을 맡았고, 정해인이 박선우로 새롭게 합류했다. 1편에 나온 오대환·장윤주·진경 등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던 '베테랑2'는 류승완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키가 첫 일본 싱글 타이틀 곡 '텅 타이드(Tongue Tied)'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텅 타이드' 뮤직비디오를 게시했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감각적인 무드와 세련된 영상미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텅 타이드'는 중후감 있는 드럼 사운드에 웨스턴 기타와 마칭 사운드, 휘슬이 더해진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상대방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문이 막히는 순간을 위트 있는 가사와 보컬로 표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가상의 캐릭터인 '미스터리 베이스맨'을 따라가는 두 명의 인물이 서로에게 깊이 이끌리는 이야기다. 동시에 곡의 베이스 기타 사운드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 키는 이번 싱글을 통해 '텅 타이드'라는 제목에 어울리게 말문을 열어주는 기묘한 '프리키 포춘텔러(Freaky Fortunteller)'로 변신했다. 점괘로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듯한 온라인 컨설팅 형식의 웹사이트와 신비롭고 몽환적인 티저 이미지 등이 주목 받았다. 더불어 내달 7일 현지 발매되는 음반은 키의 초상을 앨범 곳곳에 활용한 타로 카드 버전과 티저 이미지 속 다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전소미가 엠넷 '아이랜드2: 파이널 카운트다운(FINAL COUNTDOWN)'(이하 '아이랜드2')의 마지막 여정을 장식한다. 3일 엠넷에 따르면, 전소미는 오는 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아이랜드2' 스토리텔러로 나선다. '아이랜드2' 마지막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에서 생존한 아이랜더 10인(김규리·남유주·마이·방지민·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이 펼치는 파이널 테스트 과정과 함께 최종 데뷔 멤버가 발표된다. 프로듀서 테디(TEDDY)가 프로듀싱하는 그룹이다. 엠넷 아이돌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로 데뷔했던 전소미는 '아이랜드2' 파트1 당시 스페셜 멘토로 나섰었다. 이날 전소미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과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 '식스틴(SIXTEEN)' 등 과거 출연했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기쁨과 좌절을 모두 경험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7월 정기문화공연 ‘7.7.7 파티(Part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7.7.7. 파티’는 7월 7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공연을 의미하며,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 페스티벌 형태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부로 진행되며, 데이브레이크, LUCY(루씨), Etham(이담)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에는 페스티벌 계의 미슐랭이라 불리는 4인조 인디밴드‘데이브레이크’의 인기곡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와 2부공연에는 인기밴드 ‘LUCY(루씨)’의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3부 공연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Etham(이담)’의 12:45(Stripped)’등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이용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공연으로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계정(icn_culture.and.art)에서 관련정보 확인 및 팔로우 이벤트, 관람후기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내 페스티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맥베스' 개막을 앞두고 황정민·김소진·송일국 등 출연진들이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샘컴퍼니는 3일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맥베스'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들이 모든 장면에 몰두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맥베스'역의 황정민과 '레이디 맥베스' 역의 김소진이 왕관을 쓴 사진이 인상적이다. 마녀의 예언으로 인해 점차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는 '맥베스'와 그를 살인으로 부추기는 '레이디 맥베스'는 본 공연에서 연기 열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뱅코우' 역의 송일국은 독보적 카리스마로 '맥베스'에게 죄책감을 일으켜 번뇌의 불씨를 일으킨다. 맥베스'로부터 아들을 지키기 위한 사투가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주목하게 한다. 샘컴퍼니 연극 시리즈 여섯 번째 주자 '맥베스'는 오는 1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해 8월18일까지 5주간 공연을 이어간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안무가 김민이 로테르담 국제 듀엣 안무 콩쿠르(RIDCC)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로테르담 국제 듀엣 안무 콩쿠르는 지난달 20~22일(현지시간) 네델란드 로테르담극장에서 개최됐다. 결승 무대에 7명의 듀엣이 올랐고, 김민의 창작 안무 '아 유 길티'가 최종 우승, XL 프로덕션상을 수상했다. 김민은 한예종 출신으로 지난해 덴마크 코펜하겐 국제안무경연대회 우승, 문체부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최우수안무자상(문체부 장관상) 수상 등 두각을 드러내왔다. 2018년 창설된 RIDCC는 전 세계에서 선정된 16명 안무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콩쿠르다. 김민은 이번 우승으로 네덜란드 '스카피노로테르담 발레단' 극장 안무가로 초청받게 된다. 심사위원들은 김민의 안무작에 대해 "작품의 매혹적인 분위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소품의 사용과 타이밍, 신체성에 있어서 매우 기교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작품 뒤에 숨겨진 깊은 생각들이 잘 드러났다"며 "침묵을 사용한 것이 가슴아프고 효과적이었다"고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벌거벗은 세계사’, 뉴욕을 미치게 만든 화가 프리다 칼로 편에 출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소향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화가로 예술계 거장들의 찬사와 함께 영원한 예술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프리다 칼로 파란만장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김소향은 뮤지컬 ‘프리다’에서 ‘프리다 칼로’ 역을 맡았던 만큼, 여성이 겪은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그녀의 삶에 대해 많은 부분 알고 있었고 방송에서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뮤지컬 ‘프리다’의 넘버 중 그녀의 심정이 담긴 노래 한 소절을 들려주며 더욱 프리다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현재 미국 진출을 앞두고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프리다’ 는 ‘터질 듯 강렬한 뮤지컬, 에너지와 열정이 가득한 생명력 넘치는 공연”, “한 폭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한 것 같다” 등 공연 당시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프리다 칼로’역을 연기한 김소향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매회 기립박수를 받았던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 김소향은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에 <뮤지컬과> 신설을 제안하고,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을 수상했었던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저자 유희성이 다양한 공연의 발자취를 담은 책 <더 스테이지>를 출간했다. ‘작품의 좋고 그름을 평하거나 논하기보다는, 작품을 소개하고 창, 제작자나 배우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창, 제작자와 배우들을 격려하고, 관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길라잡이 역할과 더불어 작품의 홍보나 마케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일련의 공연을 본 소감을 칼럼 형식으로 글을 써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공연을 사랑하는 유희성의 마음이 가득 실린 <유희성의 무대 읽기 더 스테이지>는 2009년부터 공연된 200개의 무대를 보여준다. 15년 동안 꾸준히 공연을 보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공연마다 후기를 쓰는 일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의 무대 후기들을 읽다 보면 독자들은 그가 얼마나 공연과 무대에 진심인 사람인지 알 수 있다. 700페이지가 넘는 두툼한 두께에 그가 공연과 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이콘(iKON) '구준회' 가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뗀다. 구준회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멍’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나 홀로’와 ‘빌어’ 더블 타이틀곡이 수록된다. 그중 ‘나 홀로’는 쉼 없이 달려오며 다졌던 마음가짐과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은 홀로 있을 때의 고독한 감정을 녹여낸 넘버로, 구준회표 솔직 담백한 가삿말이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So cold(소 콜드)’와 ‘한강이야’, ‘슬프다 (Feat. BOBBY)’까지 구준회 특유의 보컬과 작사, 작곡으로 특별함을 더한 수록곡까지 만나볼 수 있다. 상처에 남은 흔적과 멍하니 바라본다는 중의적 의미의 ‘멍’을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풀어낸 만큼, 그만의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발매에 앞서 구준회는 지난 2일 오후 ‘나 홀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솔로 데뷔 예열을 마쳤다. 강렬한 사운드로 시작을 알린 영상 속 구준회는 유니크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비틀거리는 모션을 취하는가 하면, 파워풀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의 마지막 주를 맞이한다.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DIMF 역사 최초 공동 폐막작인 미국의 <싱잉 인 더 레인>과 중국의 <비천>을 소개한다. <싱잉 인 더 레인>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70년 전 개봉한 영화 ‘Singin’ in the Rain’을 원작으로 재탄생한 미국의 대표적인 뮤지컬로 이번 DIMF를 통해 오리지널 버전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고전의 명성과 감동을 입증받았으며, 경쾌하고 발랄한 탭댄스와 전주만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는 익숙한 멜로디, 감동적인 스토리로 미국 관객에 이어 한국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비천은 올해 4월 처음 무대에 올린 최신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순수 제작비만 60억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었으며 무대 세트만 들여다봐도 거대한 모래 언덕이 펼쳐지고 실제 호수가 등장하는 등 저절로 입이 떡 벌어지는 스케일을 자랑한다. 갖은 위험으로부터 홀로 실크로드의 관문인 돈황의 벽화를 지키는 수호자와 고난에도 불구하고 돈황으로 떠나려는 여행자가 마침내 비천에 이르는 장대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신수정, 이하 예술원)과 ‘대한민국예술원 개원 70주년 기념 특별전 (Across the D ecades: 1954-2024)’을 7월 4일 (목)부터 8월 23일 (금)까지 개최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현대미술의 원류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님 들의 작품을 영국 런던에서 전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현 대미술이 영국에서 풍성하게 소개되는 해로서, 대한민국예술원 70주년을 특 별전으로 20세기 한국미학을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전 시의 의미를 전했다. 신수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은 “주영한국문화원의 노력으로 영국 내 한국미 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70년의 예술원 역사 속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기틀을 마련한 원로 미술가들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작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이해 제고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은 한국의 예술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1954년 개원하였다. 1979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는 회원작품전(미술전)의 해외전시 로 한국현대미술의 원류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콘텐츠 전문기업 ㈜제이스테어는 자사가 운영하고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역 1번출구에 위치한 갤러리스테어에서 서양화가 손은영 씨의 개인전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집' 전시를 7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은영 작가의 이번 전시는 집이 가진 따뜻함과 안락함이 곧 모성과 같다는 주제로 초점을 맞춘 작품들로 기획되었으며, 1층부터 3층에 이르는 전시 공간을 통해 집에 대한 따스한 시각과 한 개인의 경험이 아닌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집의 이미지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손은영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서 집은 존재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최후의 가치로 남아 있게 된다는 점으로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작가가 생각하는 집이란 함께 집이라는 공간 속에 머물던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기억들이 있지만 결코 그 시절로 되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의 감성을 어디서나 있는 듯 하지만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집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단독주택 위주로 따뜻하고 화사한 색채에 집과 더불어 집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마당 속 다양한 오브제들이 공간에 배치되어 따스한 온기를 더해준다. 관람객들은 이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단체 ’공연창작프로젝트 짓다‘가 오는 7월 중순에 연극 <돛단배(풍경을 흔드는 여인)>으로 막을 올린다. ’짓다‘ 단체는 2022년 아르코 청년예술가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음악극 <Meet Again>을 시작으로 창설되었다. 작‧연출 ’이민준‘을 중심으로 모인 ’짓다‘는 ’미소를 짓다‘, ’이야기를 짓다‘, ’밥을 짓다‘와 같이 공연을 소중하게 만들어 내겠다는 마음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폭력으로 억압된 사회 속에서 조금이라도 인간다움이 느껴질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휴머니즘 드라마를 추구한다. 연극 <돛단배(풍경을 흔드는 여인)>의 배경은 격변하는 구한말이며, 성리학자 양반과 노비, 그리고 동학 운동가가 표류하는 뗏목 위에서 만나 생존을 위해 돛단배를 완성하는 이야기이다. 1895년, 세계에는 큰 다툼들이 있었고, 누군가는 새로운 사상을 말했고, 다른 이는 전통을 찬양했으며, 또 다른 이는 눈앞의 생계 때문에 세상 변화에 관심 두는 것조차 사치였다. 공연창작프로젝트짓다는 이 작품을 통해 갈수록 빨라지는 세상 속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갈등하는 사람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와일드 그레이> 등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이며 창작 뮤지컬계를 이끄는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제작사 ㈜뉴프로덕션이 약 3년 만에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의 개막 소식을 알리며 출연진과 새로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경종수정실록>(기획/제작_ (주)뉴프로덕션, 작/작사_정준, 작곡_조한나, 연출_성종완, 음악감독_김은영)은 조선시대 18세기 초, 경종 2년의 시점에서 시작된다. 경종이 기면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고 이로 인해 힘을 잃은 왕권은 점점 더 위태로워지게 된다. 숙종과 장희빈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왕위를 지키고 있는 조선의 20대 임금 ‘경종’과 흔들리는 왕권의 혼란을 틈타 왕위를 위협하는 ‘연잉군’, 그리고 이 모든 일을 기록하는 사관인 ‘홍수찬’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그려내고 있다. 역사에서 조명하지 않았던 ‘경종’이라는 인물을 소재로 한 점과 첼로와 피아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