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지난 2일(화)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빵 나눔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만들어진 빵들은 기존에 사회공헌활동을 했던 새빛기독보육원(원장 박정규)에 우유, 과일 등의 식료품과 함께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한층 더 했다. 이날 재단 및 예술단 사무국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컵케익 250개, 쿠키 250개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보육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과 음식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사내에 봉사문화 확산과 활동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재)부산문화회관은 2017년 재단법인 출범 이후 문화소외계층 공연 관람 지원, 찾아가는 공연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이 싱글앨범 'RRRUN'을 발표하고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오늘(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싱글앨범 'RRRUN'을 발표, 엑신만의 독보적인 자유로움과 에너제틱한 감성을 녹여낸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RRRUN'은 타인의 시선과 기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기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이야말로 진정한 멋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중독적인 리듬과 엑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가진 타이틀곡 'RRRUN'을 통해 SNS와 주변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짜 나'로 설 수 있는 순간, 비로소 진정한 '셀러브리티'가 될 수 있다는 엑신이 추구하는 방향을 느껴볼 수 있다. 수록곡 'Creamy'는 M-Flo, BOYNEXTDOOR 등과 작업한 오리콘 히트 작곡가 'NOIZEWAVE' 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Creamy'를 통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한층 더 솔직하고 컬러풀한 엑신만의 매력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앨범에서 멤버 노바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유일의 ‘자연주의 음악회’로 꼽히는 제3회 [울진 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가 오는 9월 20일(토) 오후 6시 금강송에코리움 숲속무대에서 펼쳐진다. 세계적 팝스타 케니 로긴스의 'Outside From The Redwoods'를 연상시키는 이 콘서트는 ‘거리에서’,‘널 사랑하겠어’의 대한민국 포크록 전설 '동물원'을 필두로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넘어선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최준혁의 밴드 집시딕시와 재즈 디바 박하경이 뭉친 ‘하경 앤 집시딕시’가 멋진 콜라보 무대를 연출한다. 또한 그동안 트롯 음악이 없는 공연으로 알려진 이 공연에서 미스터트롯 3, 현역가왕 2 출신 ‘트로트 마에스트로’ 이용주가 최초로 고품격 트롯 무대를 펼친다. 현재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팀 가운데 하나인 농촌감성 자매 듀오 ‘삼치와 이기리’, 그리고 ‘한국의 빌리 조엘’로 통하는 인디 뮤지션 유애포도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울진 지역에 거주하는 음악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피아니스트이자 국내 1호 ESG 아티스트인 문찬송과 플루티스트 신현아, 소프라노 김의렴, 박나리 그리고 부구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울진 어린이중창단도 함께 한다. 공연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동에 예술의 새로운 거점이 문을 연다. 오는 2025년 9월 7일(일) 오후 5시, 뤄니갤러리(대표 박선아) 서초점이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관전은 **「시작의 조각, 열림 그리고 울림」**이라는 주제로, 조각가 김정대 작가의 개인전과 하태임 작가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김정대 작가는 일상에서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시각적 감상의 대상으로 전환하며, 보는 이에게 웃음과 행복, 그리고 강렬한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는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측은 “개관전시를 찾는 손님들이 축복과 행복을 담아 오시는 만큼, 김정대 작가의 작품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전해지길 바람과 동시에 작품이 만들어낸 감정과 존재의 의미를 마주하며 강력한 아우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태임 작가의 작품은 강한 원색과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으로, 강함과 부드러움이라는 두 가지 모습을 모두 지향하는 뤄니갤러리의 운영 철학과 닮아 컬렉션으로 함께 진행된다. 뤄니갤러리 관계자는 “하태임 작가의 컬렉션을 통해 갤러리의 예술적 비전과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뤄니갤러리는 “예술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통 예술의 창작과 미래를 모색하는 '2025 선릉아트홀 제8회 2인전통음악축제 I am you'가 오는 4~19일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7시30분 선릉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18년 첫 시작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신진 예술가들의 육성과 발굴, 지원을 목표로 선릉아트홀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해 온 이 축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통의 새로운 미학을 탐구하는 실험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엄선된 8개 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해금과 가야금, 거문고와 타악, 판소리와 건반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2인 구성은 각 팀이 가진 예술적 개성을 드러낸다. 이들은 전통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표현 방식을 모색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8개 팀은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낸다. 4일 김수민X최유정(거문고와 타악)은 선이 굵은 거문고 소리에 타악이 더해져 강렬한 리듬과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5일 이예지X정해윤(아쟁과 대금)은 깊고 중후한 아쟁 소리와 맑은 대금 소리가 어우러져 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글래스웨어 브랜드 아르노글래스(ARNO GLASS)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WHO’S NEXT HOME’ 전시에 아시아 브랜드 중 유일하게 초청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아르노글래스가 국제 무대에서 브랜드 철학을 알릴 수 있는 상징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WHO’S NEXT’는 유럽을 대표하는 국제 패션 및 액세서리 트레이드 쇼로, 파리를 기반으로 WSN 그룹이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웰니스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주목하는 자리로, 업계 흐름을 선도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 중 ‘WHO’S NEXT HOME’은 라이프스타일·인테리어 섹션으로, 전시 기획사 MATTER AND SHAPE의 큐레이션 아래 2024년 파리에서 시작한 독립 전시다. 단기간에 글로벌 디자인·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WSN 박람회 중심부 약 1,000㎡ 규모 공간에서 진행된다. 공간은 카페와 리테일 존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스토어 형식으로 구성되며, 섬유·식기·조명 등 30여 개 브랜드가 함께 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 이사장 최공열)은 9월 11일(수)부터 18일(수)까지 서울 혜화역 이음센터 이음갤러리(2F)에서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제11회 고래들의 꿈,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진다면?” 미술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국장협의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정기 미술전 ‘고래들의 꿈’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미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며 사회와 소통하는 예술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7개 지역의 문화학교(서울 송파, 인천 강화·부평, 경기 파주, 충남 아산, 전북 완주, 제주) 현장에서 진행된 발달장애 미술교육의 결과물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고, 발달장애 예술의 가치와 예술가의 가능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국장협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모은 이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 역량 강화와 예술 향유 확대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애틀란타에서 활동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내 유일의 ‘자연주의 음악회’로 꼽히는 울진 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가 오는 9월 20일(토) 금강송에코리움 숲속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세 번째. 지난 두 차례의 공연을 통해 이미 숲속음악회의 전형이 된 이 음악회는 관객들이 일 년 내내 손꼽아 기다리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선망하는 공연으로도 소문나 있다. 금강소나무가 군락을 이룬 숲속의 호젓한 무대에서 펼쳐진 음악회는 예약 신청 직후 곧바로 정원이 마감될 만큼 인기를 누렸고, 공연 역시 세상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수준과 품격을 보여주었다. 특히 숲이 깊고 아름다운 울진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단박에 자리매김할 만큼 상징적이면서도 특별한 문화 이벤트로 꼽히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하는 음악인들의 면면 또한 대단하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포크록의 전설로 통하는 '동물원'이 눈길을 끈다. ‘거리에서’ ‘변해가네’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와 같은 초기 명곡들부터 ‘혜화동’ ‘시청앞 지하철역에서’를 거쳐 ‘널 사랑하겠어’까지, 전설과도 같은 명곡들이 아름다운 숲속 공연장을 추억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유럽 길거리 버스킹으로 유튜브 조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SURL(설)과 Lacuna(라쿠나)가 협업 싱글 ‘KIDS’를 오늘(9월 3일) 정오에 발매한다. 두 동갑내기 밴드는 2018년 여름 작은 클럽 공연장에서 처음 만난 이후, 꾸준히 교류하며 성장해 왔고 소속사 MPMG MUSIC 아래 한솥밥을 먹은 지도 어언 6년이 지났다. 2024년 10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Grand Mint Festival(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등극하며 인디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싱글 ‘KIDS’는 두 팀이 함께 걸어온 여정과 우정을 음악으로 기록한 작품이다. ‘KIDS’는 정확히 1년 전인 2024년 전국을 순회한 동명의 투어 콘서트 'KIDS : Kids In the Dream Store'에서 최초로 공개된 협업 신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정식 발매 요청이 이어져 왔다. 약 7분 길이의 곡은 기타와 드럼, 신스가 겹겹이 쌓이는 전개를 통해 청춘의 에너지를 담아냈으며, 양 팀 보컬의 음색 차이가 교차하며 입체적인 감정을 전달한다. 양 밴드 여덟 명 전원이 프로듀싱과 작곡·편곡에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개성이 다양한 악기로 곡 전체에 고르게 반영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코스모시, ‘에이네이션 2025’ 이어 9월 첫 EP로 컴백 준비…차세대 글로벌 루키 도약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코스모시는 최근 일본 도쿄 조후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a-nation 2025(에이네이션 2025)’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a-nation’은 일본을 대표하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현지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한다. 역대 일본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스타들이 함께해온 만큼, 코스모시 역시 출연 전부터 현지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a-nation 2025’의 오프닝을 장식하게 된 코스모시는 등장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는 기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9월 중 발매 예정인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디 앤드)’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프리데뷔 싱글 ‘zigy=zigy(지기지기)’로 출격을 알린 코스모시는 단기간에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화이트 큐브(White Cube)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프리즈 서울에 참여하는 작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부스에서는 툰지 아데니-존스(Tunji Adeniyi-Jones), 대런 아몬드(Darren Almond), 에텔 아드난(Etel Adnan),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 모나 하툼(Mona Hatoum), 마르게리트 위모(Marguerite Humeau), 로버트 어윈(Robert Irwin), 이사무 노구치(Isamu Noguchi), 미노루 노마타(Minoru Nomata), 박서보(Park Seo-Bo), 얀 보(Danh Vo)의 작품이 소개된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트레이시 에민의 청동 조각 Without conscience (2014)이 있다. 다리를 뻗은 채 엎드린 여성 인물을 형상화한 이 작품은 인간 존재의 취약성과 수용의 순간을 환기시키며, 미완의 상태를 유지한 형태는 불완전함 속에서도 드러나는 삶의 본질을 드러낸다. 에텔 아드난의 태피스트리 Parc en Été (2021)는 작가가 어린 시절 접한 페르시아 융단의 색채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SEOUL이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Kiaf Classic: Resonant moment with Yekwon Sunwoo'를 오는 9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이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피아니스트로, 섬세한 해석과 탁월한 음악적 표현력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아레테 콰르텟과의 협연을 통해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이번 Kiaf Classic은 아트페어의 범위를 넘어, 음악과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축제로서의 Kiaf SEOUL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티켓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 앞 티켓 배부처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 확인 후 초대장을 제시하면 좌석권이 발부되며, 모든 좌석은 선착순 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고시안은 오는 9월 3일 COEX에서 개막하는 제4회 프리즈 서울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드로잉 등 전속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1965년작부터 최근 신작에 이르는 폭넓은 작업들을 통해 인체가 지닌 문화적·심리적 의미, 고대 신화와 현대 서사의 교차, 그리고 전통적 기법이 새로운 혁신으로 확장되는 과정들을 탐구한다. 네 개의 패널로 구성된 다카시 무라카미(Takashi Murakami)의 〈A Picture of the Blessed Lion Who Nestles with the Secrets of Death and Life〉(2014)는 여러 겹의 채색을 덧붙이고, 갈아내기를 반복하는 '케즈리(kezuri)' 기법을 활용하여 불교 사원을 수호하는 신수, 가라지시(karajishi, 중국사자) 신화를 정교하게 표현한 대작이다. 화면에는 새끼 사자를 절벽 아래로 던져 강인함을 시험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는데, 이는 회복력과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사이 톰블리(Cy Twombly)의 1970년작 〈무제(블랙보드 페인팅)〉은 종이 위에 유채와 왁스 크레용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반복적 루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9월 7일(일)부터 10월 12일(일)까지 주말마다 총 8회, 대구 도심 곳곳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린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9월 26일(금)에 개최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를 위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프린지 콘서트>를 진행한다. <프린지 콘서트>는 오페라 주요 아리아와 중창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오페라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총 8회에 걸쳐 열리며, 수성못, 동대구역 광장, 동성로 28아트스퀘어, 더 현대 대구 9층 야외무대, 이월드 등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도심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대구음악협회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성공적인 공연 개최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리고 공연에는 아미코네, 송클레어, 유앤어스, 페도라솔리스트앙상블, 프리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두루 아트스페이스(대표 김정숙)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SEOUL 2025'에 참여한다. 지난 2002년 개관 이래 동시대 미술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해온 두루 아트스페이스는 올해로 '20년째 Kiaf 연속 참가'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이어간다. 이번 'Kiaf SEOUL 2025'에서는 중견 작가 6인이 함께한다. 회화를 중심으로 일부 조각 작업까지 아우르는 이번 출품작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작품 세계를 보여주며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유선태(Yu Sun tai)는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의 이미지가 현실이 아니라 프레임 안에 갇힌 환영임을 자각하게 만든다. 풍경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액자 틀과, 속임수의 알레고리인 체스보드 패턴 속에서 작가는 자전거를 탄 자신의 형상을 등장시킨다. 이를 통해 정지된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설렘 혹은 긴장감을 동시에 암시하고 있다. 이유진(Lee Yu Jin)은 한국적 미감을 대표하는 달항아리를 중심에 두고, 앤디 워홀, 쿠사마 야요이, 반 고흐 등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예술가들의 이미지를 병치한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한 화면에 공존시키는 Fusion 시리즈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