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예술의전당 후원회(회장 서병기)와 함께 오페라 갈라 콘서트 '월드 오페라 스타'를 12월 11일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저널코리아]이번 음악회에서는 공연명에 걸맞게 세계무대를 누비는 우리 성악가들이 6편의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합창단을 수반하는 그랜드 오페라와 대형 음악회 개최가 눈에 띄게 위축된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유인택 사장은 “오페라 애호가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명품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무대에 울려 퍼질 아름다운 아리아의 선율로 올 한해의 어려움을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바람을 밝혔다.티켓 가격은 R석 13만원, S석 11만원, A석 9만원, B석 6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정보 확인과 예매가 가능하다.'월드 오페라 스타'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리아들로 무장한 작품으로 엄선하였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 배우 김재영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문화저널코리아]2021년 선보일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그로 인해 벌어지는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담은 드라마이다.김재영은 천재 조각가였던 아버지의 뒤를 따라 미대에 진학하고 조각가가 됐지만 언제나 재능보다 외모가 이슈가 되는 조각가 서우재를 연기한다. 아버지와 같은 재능이 없어 불안해하며, 극도의 외로움을 타는 캐릭터로 그 불안을 숨기기 위해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지만 늘 무언가 결핍되어 있는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하는 인물이다. 앞서 신현빈이 캐스팅된 ‘구해원’의 미대선배로, 고현정이 연기하는 ‘정희주’ 와는 또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재영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맡은 역할마다 특유의 신선한 매력을 불어넣으며 사랑받아온 배우이다. 화려한 액션과 애틋한 로맨스는 물론 성숙한 감정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이에 김재영이 만들어 갈 우재의 모습은 물론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디지털 채널/플랫폼 사업자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 www.its-newid.com)가 총 6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뉴 아이디는 누적 투자 금액 80억, 기업 가치는 약 300억 원으로 평가 받았다. 뉴 아이디는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가 차세대 콘텐츠 유통을 위해 2019년 10월 7일 탄생시킨 사내벤처 1호 회사이다. 상상벤처스를 비롯하여 4개 투자사 등이 참여했으며, 기술을 통한 글로벌 콘텐츠 유통 확대와 글로벌 플랫폼의 기술 파트너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하였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상상벤처스 이효진 이사는 “뉴 아이디는 설립 1년 만에 TV 기반의 글로벌 플랫폼 시장에서 글로벌 미디어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예능, 다큐 등 국내 비 드라마 영상 콘텐츠에 새로운 글로벌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전면적인 재구성을 겪고 있는 미디어 유통환경의 변화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FAST 시장을 리딩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뉴 아이디는 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FAST
양동근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첫 회에 특별출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유치장의 핵인싸로 첫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30일 밤 9시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여기에 ‘믿보배’ 남궁민(도정우 역)을 비롯해 김설현(공혜원 역), 이청아(제이미 역), 윤선우(문재웅 역)까지,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라인업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그런 가운데 ‘낮과 밤’ 측이 “양동근이 ‘낮과 밤’ 첫 회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낮과 밤’의 연출자인 김정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양동근은 남궁민과 함께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유치장 핵인싸’로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양동근은 진지한 표정으로 일장연설을 펼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한껏 상기된 표정과 격정적인 제스처로 열변을 토하고 있는데, 그가 있는 장소가 유치장임이 드러나 웃음을 터트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의 이색전시회 '슬기로운 공연생활_베리 굿즈 Very Goods展'이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로비에서 개최된다.[문화저널코리아]'제7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 NEXT WAVE'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공연의 또 다른 상품이자 각각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공연 관련 굿즈(goods)를 선보인다.국내외 다양한 공연 굿즈 상품의 전시를 비롯해 공연 굿즈가 어떻게 우리들의 일상 속에 들어와 있는지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는 국내 공연예술 페스티벌 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이색전시회이다.'베리 굿즈 Very Goods展'은 △미디어관 △인테리어관 △뮤지컬 라이브러리 △드레스룸 △ 해외전시특별관 등 총 다섯 개의 컨셉 부스로 나뉜다.일상이 무대가 되는 곳 '미디어관'은 대표적인 공연 굿즈인 OST, DVD 등 유명 뮤지컬과 공연실황 영상과 같은 음악관련 굿즈 상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부스에 설치된 CDP와 스크린을 통해 관련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음악영상 관련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일상 속 공연을 만나는 '인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가 등장한다. ‘H&H주식회사’ 대표이사 ‘유팡’이 그 주인공이다.‘유팡’(유재석)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마음 배달꾼’으로 의뢰인과 수신인의 마음까지 빼앗는 비주얼과 100% 공감능력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H&H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유팡’(유재석)의 첫 영업이 시작된다.지난 방송에 예고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유팡’(유재석)은 마치 드라마 속 ‘도깨비’를 연상시키는 수려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검은 중절모와 검은 코트를 갖춰 입고 그가 들어선 곳은 ‘H&H 주식회사’.‘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코로나19로 가까운 이들과 직접 대화하기도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다양한 이유로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마음 배달꾼’이 대신 배송하는 ‘H&H 주식회사’를 알게 됐다. 약 1달여 남은 2020년을 돌아보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한 번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H
그룹 'S.E.S' 출신 바다가 '오! 삼광빌라!' OST 주자로 합류한다.[문화저널코리아] (I'm in love)'를 발표한다. (사진 = 더하기미디어 제공)27일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에 따르면 바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OST '그대로 채워가요(I'm in love)'를 발표한다.이 노래는 연인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발라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담담하게 고백하는 듯한 바다의 보컬과 후렴구의 멜로디, 풍부한 스트링 선율이 인상적이다.유명 프로듀서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작사·편곡을 맡았다. 이들은 수지의 '나를 잊지 말아요', '영탁의 '찐이야', 유리상자의 '사랑인가 봅니다'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바다의 OST 신곡은 2017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마녀의 법정' 이후 3년 만이다. 바다는 S.E.S. 활동 이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삼광빌라에 모여들여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이장우, 진기주 등이 출연 중이
미국 유명 매거진이 보도한 '완벽한 2020년 추수감사절 테이블을 만들자'라는 기사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2020년을 빛낸 유명인으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문화저널코리아]미국의 저명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기발한 기사를 보도해 큰 이목을 끌었다.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은 한국의 추석과 비슷하게 친척들이 모이는 연중행사로, 에스콰이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또한번 급증하는 걸 막기 위해 올해 최고의 유명인들과 대중문화의 캐릭터 등을 선정했고, 이 중 2020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들을 꼽아 추수감사절 저녁 식탁에서 함께 할 자신만의 가상 가족을 만들어 보자고 게재했다.에스콰이어는 엄마, 아빠/ 형제, 자매/ 숙모, 숙부,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사촌이란 섹션으로 나누어 가족 구성원을 선택하라고 말했다.정국은 '형제, 자매' 부분에 미국 음악가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미국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 래퍼 카디비, 미국 코미디언 앤디 샘버그 등과 함께 올랐다.또 정국의 사진 아래 '장점: 당신의 추수감사절 식탁에서 가
'오마이걸'이 빛나는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했다.[문화저널코리아]28일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그룹 오마이걸의 승희, 비니, 미미가 연습생 시절로 돌아가 유세윤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를 배경으로 아이돌 데뷔조에 들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오마이걸은 데뷔를 꿈꾸는 10년차 연습생 정주리, 곽범, 랄랄과의 강렬한 첫만남에도 기죽지 않고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각종 개인기를 선보이며 예능 대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누구도 예상 하지 못 한 유세윤과의 특급 좀비 댄스는 물론 비주얼 폭발 엔딩 포즈 열전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특히 비장한 표정으로 포즈를 준비하던 승희를 본 비니는 “언니가 말려달라고 했는데...”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골 마을의 주민으로 분장한 오마이걸의 모습도 확인 할 수 있다. 오마이걸은 구미호의 등장으로 두려움에 사로잡힌 마을 이장 김준호의 가족으로 함께해 남다른 입담을 보여줬다.특히 억척 아줌마로 변신한 미미는 귀여운 사투리는 물론 분장까지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커플로 변신한 김미려, 이현정
주현미, 김현철 만나 트로트 아닌 새로운 스타일의 ‘성인 가요’ 도전…감동의 목소리가요계 레전드들과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김현철이 주현미와 함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Fe&Me 측은 “김현철과 주현미가 27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정오 발매되는 김현철의 새 앨범 ‘Brush’에는 주현미를 비롯해 최백호, 정미조 등 역대급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 중 첫번째 트랙인 ‘Remind Wedding’는 김현철이 주현미만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특히 주현미는 ‘Remind Wedding’를 통해 트로트가 아닌 새로운 스타일의 ‘성인 가요’를 소화했다. 전 세대, 전 장르를 아우르는 목소리를 가진 주현미는 실제 자신의 이야기처럼 감정을 표현하고 노래해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김현철, 주현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김현철은 지난 해 11월 이후 약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홍수현이 '청담동 며느리 스타일'의 아이콘이자 워너비 한류스타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문화저널코리아] 사랑받는 한류스타로 옐로 드레스를 입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이어 그와 대비되는 블루 슈트를 차려입고 아침방송의 진행자가 된 모습이 함께 공개돼 그녀에게 과연 무슨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한류스타 출신 아침방송 진행자 백수정(홍수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수정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여배우이자 ‘한류스타’ 수정의 모습으로, 태양보다 빛나는 옐로우 롱 드레스는 럭셔리하면서도 단아한 그녀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준다. 수정의 기품 있는 모습은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도 세상에 단 한 벌 뿐인 명품 드레스로 만드는 효과를 자아낸다.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녀가 블루 슈트를 차려입은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사실 수정은 ‘청담동 며느리’
'아쿠아’(feat.뮤지) ‘선’, ‘새벽’ 등 레트로 콘셉트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아름이 전곡을 겨울 시즌송으로 채운 새 앨범을 발표한다.[문화저널코리아]11월 29일 발매되는 김아름의 새 앨범 <윈터 시티>(WINTER CITY)는 총 12곡모두 겨울을 테마로 한 노래로 채웠다. 타이틀곡 ‘겨울의 기적’과 더블타이틀 ‘하얀 기다림’, 강수지의 ‘혼자만의 겨울’ 리메이크까지 수록된 모든 곡이 겨울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가사와 사운드로 꾸며진 콘셉트 앨범이다.타이틀곡 '겨울의 기적'은 국내 최정상의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쓰고 스페이스 카우보이와 보라돌이가 작곡했다. 웅장한 신스 사운드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90년대 레트로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했다.이번 앨범에는 강수지의 노래 ‘혼자만의 겨울’의 리메이크가 수록돼 눈길을 끈다. 겨울을 대표하는 90년대 최고의 가요 ‘혼자만의 겨울’을 김아름의 음색으로 재해석했으며, 특히 이 곡은 원곡자 윤상이 사운드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노래의 오리지널 정서를 담아냈다.또 이승철, 백지영, 핑클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팀플레이예술기획(주)은 풍운의 시대, 중국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던 예술가들의 실화를 담은 뮤지컬 '올 댓 상하이'를 오는 12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문화저널코리아]창작뮤지컬 '올 댓 상하이'는 기획 단계부터 한중간의 교류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다. 1900년대 동양의 파리, 동양의 할리우드라 불리던 화려한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중국에 실존했던 인물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동시대의 한국과 중국의 역사, 문화, 교육을 모두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작품은 중국의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 김염과 왕런메이, 음악천재로 불리었던 니에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간다. 1920~30년대의 상하이는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의 부가 모이는 3개 도시 중 하나였다. 100여개의 영화사가 있을 만큼 화려한 시대였지만 조선인과 중국인들이 일본의 침략에 저항하고 모여드는 혼란의 시대이기도 했다. '올 댓 상하이'는 그 속에서 성공을 이루고 큰 인기를 얻었던 예술가들의 우정과 사랑, 고뇌와 아픔을 녹여냈다.예술의전당은 풍운의 시대를 살아간 예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카이가 첫 공연부터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문화저널코리아]지난 18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무대에 오른 카이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세밀한 내면 연기로 품격 있는 ‘카몬테’를 선보이며 완벽한 공연을 펼쳤다.지난 2016년 공연에 이어 4년 만에 귀환한 카이는 진지하고 확고한 ‘몬테크리스토 백작’ 캐릭터를 무대 위에 구현해냈다. 그간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의 작품들을 통해 완벽한 가창력을 보여준 카이는 그 동안 탄탄하게 쌓아 올린 폭발적인 연기력을 토해내며 ‘몬테크리스토’ 무대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카이는 짙어진 감정 연기는 물론 작품의 타이틀롤로서 방대하고 속도감 넘치는 이야기를 단숨에 이끌어가는 저력을 보여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검은 망토를 휘두르며 등장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첫 등장에서 배우 본연의 부드러운 이미지에 캐릭터의 성격이 더해져 진정한 귀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평이다. 더불어, 극 중 넘버의 저음부터 초고난도의 고음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2020)이 2차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다. [문화저널코리아]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5일 열리는 MMA 2020 본 공연에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 코드 쿤스트, 아이즈원, 더보이즈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우선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창간 28주년 초특급 프로젝트 싱글 ‘RECONNECT’로 뭉친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 코드 쿤스트는 MMA 2020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 싱글의 타이틀곡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는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노랫말로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MMA 2020’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들의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음악적 거리는 더욱 가까워지는 뮤직 페스티벌을 선사한다는 ‘Stay Closer in Music’를 콘셉트로 하는 만큼, 이들의 무대는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음악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