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시는 일상속에서 일구어낸 우리지역, 우리동네, 나만의 정원을 이웃에게 선보이고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 공모를 8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 전역 동네(골목길 · 자투리땅), 학교, 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 · 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정원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림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11월 5일에 개최한다. 응모대상에 특별한 제한이 없다.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동네, 학교, 건물·상가나 개인 ·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정원 조성, 텃밭 가꾸기 등 꽃과 나무를 정성과 사랑으로 가꾼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을 추천해도 된다. 9월 24일까지 사연과 사진을 담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제출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11월 5일에 우수사례 30팀을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장 사적인 공간인 집, 살아가는 방식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집,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으로서 집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서울디자인재단(주용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9월2일부터 10월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D-숲에서 '집의 대화: 조병수 x 최욱'전시를 개최한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 대한 가치와 공간의 의미를 환기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두 건축가 조병수(BCHO파트너스 대표)와 최욱(원오원아키텍스 대표)이 작가로 참여했다. 두 건축가는 직접 설계하고 거주하는 자택과 사무실을 비롯해 자연과 만나는 소통의 공간인 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작업의 근원이 되었던 미공개 드로잉부터 집에 있는 책과 사물, 거주하는 집과 일하는 장소로서의 집 등 더 나은 공간 경험을 하나하나씩 소개한다. 두 건축가는 특히 건축의 구조와 재료에 대해 탐색하고 우리나라의 지형과 공간에 대해 해석하며 그러한 특징들이 만들어내는 경험과 분위기를 공간에 담아왔다. 이들은 1990년대 독립해 작은 집부터 대기업 프로젝트까지 선보이며 한국 건축계에서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 왔다. 전시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효성중공업(주)과 한화시스템(주) 2개사는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대구염색공단’)이 2016. 8. 11일 실시한 열병합발전소 전기통신설비 공사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 들러리 사업자 및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하였다. 이 사건 당시 가담자는 ㈜효성 및 舊한화에스앤씨(주)였으나, 이후 각각 효성중공업(주)으로 분할되거나 한화시스템(주)으로 합병되었다. 효성중공업(주)과 한화시스템(주)은 효성중공업(주)이 낙찰받기로 하고 이를 위해 한화시스템(주)이 효성중공업(주)보다 투찰가격을 높게 하여 들러리사로 입찰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당초 합의한 대로 입찰에 참여하여 효성중공업(주)이 낙찰받았으며, 이 사건 입찰과정에서 효성중공업(주)은 들러리사인 한화시스템(주)에게 입찰서류 준비부터 컨소시엄(대구지역 업체) 구성까지 지원하였다. 효성중공업(주)은 자신 외에 다른 응찰자가 없을 경우 입찰이 유찰됨으로써 자신의 실적 달성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한화시스템(주)을 들러리사로 참여시킨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조치는, 공정위가 민간에서 운영하는 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발주한 입찰담합 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는 모더나 사가 8월 21일자로 우리나라에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701만 회분을 공급할 예정임을 알려 왔다고 밝혔다. 우선8.23일 101만 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600만 회분이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8월 6일 모더나 사는 제조소 실험실 문제로 공급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한 8월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인 물량을 한국에 공급할 것임을 통보하였다. 이에 따라 8월 13일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을 대표로 하는 한국 대표단이 모더나 본사(미국 케임브리지)를 방문하여 모더나 측 국제 판매 책임자와 백신 공급 차질 및 공급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모더나 사는 공급 차질에 대해 사과하고, 한국에 이번 주말까지 공급 계획을 재통보하겠다고 한 바 있다. 모더나 사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9월 초까지 공급 시기를 앞당기고 물량을 확대해 달라는 우리 측 요청을 수용하여 8월 21일 701만 회분을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공급하겠다고 통보하였다. 이로써 8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0일 전국 어린이집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을 안내하고, 어린이집 영유아 보호자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독려했다. 이번 지침 개정은 8.12. 안내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지자체·어린이집 조치사항”을 반영하고, 어린이집 코로나19 확진 추세와 종사자의 예방접종 현황을 고려하여, 지자체 및 관련 단체 등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진행되었다. 어린이집(아동, 교직원)의 신규 확진자 발생은 전체적인 확진자 규모 증가에 따라 지속 발생 중으로, 최근에는 교직원보다 아동이, 원내보다는 지역사회로부터 유입된 감염 사례가 두드러졌다. 한편, 4월 장애아전담 및 간호인력인 보육교직원 1차 접종 시작 이후, 대부분의 보육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하였는바, 이는 다른 직군과 비교하여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 결과로 볼 때, 어린이집 관련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기 전인 7월과 비교하여,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백신 예방접종이 어린이집 방역에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현장평가자, 지도·점검, 실습생 및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에서 운영하는 서울청년센터 성동오랑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에 주목하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도란도란 동호회’의 참여자를 8월 1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2021년 5월 기준 성동구의 1인 가구 비중은 5만 7997세대로 전체의 42.4%를 차지한다. 이중 절반가량인 2만 3000세대(42.6%)가 ‘MZ 세대(1980년대~2000년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이다. 현재의 청년지원 정책은 다가구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청년 1인 가구가 소외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1인 가구의 지원정책과 문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이런 의미에서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도란도란 동호회’는 자치운영 동호회 5팀, 성동오랑 소속 동호회 플로깅 1팀이 활동하여 청년이 주도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자치운영 동호회 ‘요리조리’팀은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위하여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15명의 1인 가구 청년에게 전달하였다. 또 다른 자치운영 동호회‘꼬물’팀은 청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청년 띵킹스쿨’을 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일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0월 1일 개막하는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의 주제를 '다시 쓰다 Re:Start'로 선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19일 공개했다. 재단은 20년을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과거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도자의 역할·의미를 짚어보고 예술적 기여를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흙', '불', '혼' 등 도자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주제를 내세웠지만 올해는 새로운 시도와 제작 과정을 표현하고 작품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는 내용을 담겠다는 취지다. 행사 공식 포스터 디자인을 보면 전 세계 도자들이 모여 함께 하기 위한 공간으로 향하는 '문'을 상징하고 '화합'의 의미를 표현했다. 특히 디자인 형상은 이번 국제공모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출신지가 4개 대륙이라는 점에 착안, 그들의 조화와 화합의 의미를 두기 위해 특정 대륙이나 색깔을 부각하지 않고 다양한 질감과 색감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표현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공개한 행사 주제와 포스터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방향성과 함께 향후 도자 예술의 고민과 새로운 시도라는 과제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의 제3전시장 건립이 본격화했다. 킨텍스는 20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 기본설계’ 입찰공고를 내고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기본설계 공모는 오는 11월1일까지다. 희망 업체는 이달 27일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서 참가등록을 할 수 있다. 기본설계사 선정 후 약 7개월 간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이후 제3전시장은 실시설계와 공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2025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제3전시장 건립사업 기본설계’ 세부 공모내용은 킨텍스 홈페이지와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전시장의 미관뿐 아니라 기존 1, 2전시장의 연계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을 설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는 동시에 제 1, 2전시장과 제3전시장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하나의 전시장으로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시대의 흐름에 맞도록 제3전시장을 친환경, 스마트 전시장으로 구현하기 위한 설비 및 토목, 조경 등을 설계하는 것 역시 건립사업의 핵심 중 하나다. 제3전시장은 전시면적 7만㎡, 연면적 29만3735㎡, 총 사업비 4853억원으로 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 위기에서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고,문재인 정부 5년의 완성과 100대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정책은 예산을 통해 구현되므로, 예산은 정책 방향을 말해 준다”면서 “비상한 상황인 만큼 위기 극복 예산이 필요하고, 확장 재정과 재정 건전성의 조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구입 예산이 충분히 편성된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향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이나 접종 연령 하향 조정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있으므로, 백신 예산만큼은 여유있게 편성해서 코로나 대응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이 절실한 만큼, 석탄발전 계절관리제 재정 지원 등 탄소중립 재정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말했다.이어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유럽의 다수 국가들은 탄소배출 정점인 1990년을 기준으로, 미국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연결하는 전령사로 위상을 높여온 '2021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티켓판매 및 예약이 시작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나루컬쳐를 통해 1차 유료공연 티켓판매 및 무료공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소리축제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총 26개 공연 중 9개의 유료공연과 17개의 무료공연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객석 띄어앉기로 30%만 우선 오픈된다. 소리축제는 코로나19로 일상에 변화를 겪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티켓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전예약이 필수인 무료공연은 관람 후 자유롭게 관람료를 지불할 수 있는 '소리사랑 후불제'를 시행해 세로운 공연 관람문화를 선보인다.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예술인을 찾습니다'를 통해 예술인들에게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별도의 티켓나눔 이벤트도 있다. 1차 티켓오픈 대상인 공연 프로그램은 축제의 주요 구심을 담당하는 전통공연이 중심이다. 판소리 '춘향가'와 '흥보가'는 무료공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시가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업체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가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사업」을 시작한 '14년부터 올해까지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총 68개였으며, 이들 업체에 총 536억 원의 보조금이 지급됐다. 참여업체 5개 중 1개 꼴(14개 업체)로 시 보조금을 수령한 후 3년 내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11개 업체는 보조금 최종 수령 후 1년도 안 돼 문을 닫았다. 2년 내 폐업은 2개, 3년 내 폐업은 1개였다. 14개 폐업업체(보급대수 26,858건)에 지급된 보조금은 총 118억 원이었다. 폐업업체 중 협동조합 형태는 4개였으며, 이들 업체가 118억 중 77억 원(65%)을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폐업업체 중 3개 업체 대표는 폐업 후 다른 법인 명의로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사업에 다시 참여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이들 폐업업체들이 보조금 수령 후 5년 간 정기점검 및 무상 하자보수 의무가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고의로 폐업한 것으로 보고, 사기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으로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업체가 하자보수 의무를 수행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시의 AI(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기관인 ‘AI 양재 허브’에 입주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AI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도 400억 원에 육박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서울시는 ‘AI 양재 허브’의 80여 개 입주기업이 올해 2분기 약 15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375억 원의 국내‧외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투자유치의 경우 작년 한 해 투자유치 총액이 521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분기에만 전년도의 70%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17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관한 AI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이다. 자금지원부터 투자유치, 산학연을 아우르는 네트워킹, R&D 등 원스톱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8월 기준 80여 개 AI 스타트업이 입주해있으며, 현재까지 약 30개 기업이 졸업했다. 개관 후 3년 간 입주기업 총 누적매출은 1,261억 원이며, 총 투자유치액은 883억 원을 기록했다. 입주기업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지난 7월7일부터 3일간 진행된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여행플랫폼 에어비엔비와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앞다투어 동네여행(로컬투어, LocalTour)에 대한 잠재 관광객의 폭발적인 관심과 거주하고 있는 사람의 스토리 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유래 없던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이 길어졌지만 오히려 여행에 대한 욕구는 더욱 강해지고 있고 충분히 여행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스토리가 담긴 여행방법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도시를 방문할 때도 유명 관광명소에서 벗어나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생활경험을 공유하며 작은 가게라도 자신만의 의미를 담아 인증하는 맞춤형 여행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렇게 새로운 형태의 여행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서울재발견과 로컬을 소재로 하는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울의 다양한 스토리 콘텐츠와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가게 ‘오래가게’를 발굴하는 서울스토리 사업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영상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로컬 여행 콘텐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공모전은 ‘오래가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LH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자영업자 등 소상인들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 LH 임대상가·산업단지 임대료 감면 연장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코로나19 초기인 작년 상반기부터 「코로나 대응을 위한 LH 경제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공사·용역 발주 확대 및 재정 조기집행 등 경제활성화, △임대료 납부 유예·감면을 통한 ‘착한임대인’ 운동 동참, △입찰·계약 보증금 인하 및 선금·하도급 대금 지급기간 단축을 통한 건설업계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했다. 이에 더해, 올해도 임대상가 및 임대산단 임대료 감면 연장, 임대전용산단 철거이행보증금 50% 인하 신규도입을 통해 영세소상공인 및 입주민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간다. 먼저, LH는 작년 3월 시작해 올해 6월 종료 예정이던 LH 임대상가 임대료 인하를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연장했다. ‘LH 임대상가’는 임대주택단지 등에 위치한 상가로,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이 주로 입주해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피해가 크다. 이에 따라 LH는 작년 3월 임대료 25% 감면과 임대조건 동결을 최초로 시행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LH 김현준 사장은 18일 고양창릉 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감된 1차 사전청약을 기반으로 3기 신도시의 사업추진 전반을 점검해, 연말까지 3차례 더 시행되는 사전청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다. 김현준 사장은 관계기관 및 주민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연내 5개 3기 신도시(인천계양,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고양창릉, 부천대장)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과 보상착수를 완료해 줄 것을 현장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지구계획) 지난 6월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인천계양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됐으며, 남양주왕숙·왕숙2, 하남교산은 마무리 단계로 이달 중 지구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대장, 고양창릉은 연내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구계획이 확정되면, 주택,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차별화된 3기 신도시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공개된다. 3기 신도시의 공통적인 컨셉인 서울 인접의 우수한 입지, 철도중심 교통망,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충분한 공원·녹지, 일자리 중심 도시 외에도 지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