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일본 현지 관광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랜선 라이브 전남 온라인 체험여행’을 인기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 여행은 온라인을 통해 전남의 이색체험을 실시간으로 배우고 관광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일본의 한국여행 전문업체와 전남지역 여행사가 공동으로 운영했다. 전남도는 체험여행 상품 운영 시 필요한 재료는 전남 현지에서 구매해 일본 참가자에게 배송함으로써 참여자의 관광 소비를 통한 지역 관광부가가치 창출에도 보탬이 되도록 기획했다. 온라인 여행 상품은 쑥떡 만들기, 전통 조각보 가방 만들기, 꽃차 체험, 3회차로 구성했다. 지역 명인이 직접 체험을 선보이고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쑥떡 만들기 체험 상품의 경우 2018년 목포음식 명인 인증을 받고 대한민국 한식대가 칭호를 받은 목포 박수정 시루랑절구랑 대표가 쑥떡과 꽃송편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 전통 조각보 체험 상품은 나주 천연염색공방 상주 작가인 정은경 작가가 한복 천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로 진행했다. 서울 태생인 작가가 나주에 내려와 경험한 일과 나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내용이다. 꽃차 체험은 송희자 사)꽃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경상남도가 ‘경남의 숨은 명소, 히든 플레이스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실시한 경남관광명소사진전 수상작품을 활용해 경남 관광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관광명소사진전에 전시됐던 수상작품의 무상사용권을 기증받아 12개 시군에 관광홍보용으로 전시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관광명소사진전은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경남관광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경남관광지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남의 숨은 명소를 찾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증작품은 2021년과 2020년 수상작품 48점(전산파일 48점) 중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으로부터 기증받은 사진액자 12점과 전산파일 33점이며, 도내 18개 시군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12점의 사진액자는 창원시를 비롯한 9개 시군 청사 및 복지회관 등에 전시하여 찾아가는 경남 관광홍보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33점의 전산파일은 12개 해당 시군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경남관광의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남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평군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9일 “최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춤 동작으로 화제가 됐던 유튜브 영상인 ‘범 내려온다’를 축제엑스포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패러디 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인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는 우리나라 관광지들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판소리 가락에 맞춰 독창적인 안무를 선보여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패러디한 영상인 ‘끝! 끝! 끝판왕 범 내려온다-함평’은 함평엑스포공원을 배경으로 장미공원, 다육식물관, 자동차극장 등 함평의 숨겨진 관광 명소에서 직원들이 직접 노래에 맞추어 곳곳의 공간을 소개한다. 영상 제작에는 군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나산실용예술 중학교 3학년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출연부터 영상편집까지 제작 전반에 걸쳐 힘을 보탰다. 축제엑스포사업소 김종환 주무관은 “딱딱하고 형식적인 군정 홍보에서 벗어나 유쾌한 모습으로 함평군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영상으로 홍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밝혔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일환으로 ‘도시 숲’에 대한 기능성 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휴식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기존 산림공원(청량산산림휴양공원, 계양·함봉·중앙 근린공원)과 신규로 조성된 숲(맑은내 도시바람길 숲, 석남녹지 도시 바람길 숲, 인천계양초등학교 명상 숲,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명상 숲)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도시 숲 지점과 주변 도심 대조군을 선정해 생리활성물질(피톤치드, 음이온), 환경소음도, 기상인자(온도, 습도)를 조사한다. 현재까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8개소의 도시 숲 피톤치드 및 음이온 농도는 도심 대조군보다 약 2 ~ 3배 높았으며, 습도가 증가하고 온도 및 환경소음도가 감소하는 등 녹지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숲이 잘 조성된 기존 산림공원은 신규 조성 숲에 비해 피톤치드, 음이온이 풍부하고 환경소음도, 온도가 낮아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신규조성 숲의 성장에 따른 효과 등의 조사결과를 시민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종로구는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집안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으로 '청운 랜선 북캉스'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온라인 저자 강연회에 참여해 책 읽는 재미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총 3회 차로 ▲8월 14일 최은옥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에 관한 이야기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8월 21일 미우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공포의 새우눈 ▲8월 28일(토) 이진하 작가와 함께하는 숙제를 재미있게 하는 방법 ’여름방학 숙제 조작단‘ 순으로 이어진다. 대상은 초등학생 1~6학년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회차별 중복 참여가 가능하고,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청운문학도서관을 통해 직접 하면 된다.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강연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청자에 한해 접속할 수 있는 주소를 별도 안내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일환으로 8월 13일 '펭귄의 집이 반으로 줄었어요' 저자 채인선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바꾸어 놓은 지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났다. 유례없는 감염병의 위력은 우리 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당연했던 일상을 뒤흔들어놓았다. 거울 속 마스크 없는 얼굴은 어색하고, 어딜가나 찍는 QR코드가 더는 어색하지가 않다. 그 중 특히, 관광산업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 오히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곳도 있다. 심지어 서울에서 차로 2시간 남짓 거리의 가까운 곳이다. 코로나를 딛고 올해 문경새재 96만 3,000명, 에코랄라 7만명, 단산 모노레일 4만6,000명, 철로자전거 3만 2,000명, 가은역 꼬마열차 1만명이 방문해 전년대비 관광 회복세가 뚜렷한 문경이 그 주인공이다. #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 문경새재 등 우수한 언택트·세이프 관광 자원 풍부 ▲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 상부 승강장 전경 ○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은 20년 4월 개장 후 무려 8만명 이상이 다녀간 문경의 대표 관광지다. 왕복 3.6km의 장거리 산악 모노레일로 최고 경사가 42도로 아찔한 스릴이 일품이며 북쪽 능선을 따라 오르며 창밖으로 보이는 조령산, 주흘산 등 백두대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31일 운영을 일시 중지했던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 짚라인이 오는 8월 10일부터 운영 정상화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8월 6일 함양군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8월 10일부로 그간 운영 중단에 들어갔던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짚라인의 가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거리두기 3단계 운영 방침에 따라 모노레일 탑승인원을 4인으로 50% 제한하고 방문객 응집에 따른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오프라인 티켓 발매와 탑승 시간도 현장 상황에 맞게 조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3단계 거리두기 및 시설 운영 방침을 공식 홈페이지와 예매사이트(인터파크)에 공지하고 운영 재개에 따른 각종 시스템을 신속히 재정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시설 운영과 중단이 반복되어 혼란스런 상황이지만 이런 때 일수록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 강화를 통해 이용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운영이 중단된 지난 일주일여 기간 동안 모노레일·짚라인에 대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거창 건흥산(해발 572m) 중턱 하부약수터에 조성된 생태습지에 코스모스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활짝 피어 건흥산을 오르내리는 산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건흥산 하부약수터 생태습지는 거창군이 지난해 산 능선부에 위치한 유휴농지 6000㎡를 다랑논으로 복원하여 산행객들의 힐링쉼터로 변신시켰다. 또한, 지난 4월부터 볼거리 제공을 위해 코스모스와 구절초를 파종했으며,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고사의 위험이 있었지만, 잡초제거, 물뿌리기 등의 지속적인 관리로 코스모스는 한여름 폭염이 무색하게 개화하기 시작했다. 코스모스는 8월 말을 전후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구절초는 9000여 본이 식재되어 9월 말부터 개화하여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현재 건흥산 중턱에 조성한 하부약수터 생태습지에 코스모스의 만개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며, “폭염 속에 활짝 핀 코스모스 꽃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망대 중앙에 칠산바다 칠산도의 상징이며 천연기념물 제389호인 괭이갈매기 날개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괭이갈매기 조형물(작품명『끝없는 사랑(Endless Love)』)은 높이 3.6m, 폭 3.2m의 크기로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백년해로의 기원을 담아 제작 설치되었다. 영광군은 “이번에 설치된 괭이갈매기 조형물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아름답고 영원한 사랑을 기원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백수해안도로를 ‘멈추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노을관광지 조성 및 돔배섬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끝없이 치솟는 기온과 뜨거운 햇볕으로 모두를 지치게 하는 폭염,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멸종위기 동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다양한 노력들이 공개된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사육사들은 무섭게 달아오르는 여름 날씨와 동물 컨디션에 맞춰 다양한 여름나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말복을 맞아 6일 오전 09시 30분부터 동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모아 공개한다. 시원하게 더위를 물리칠 수 있도록 수영장에 얼음과 통과일을 넣어주어 체온을 낮춰주고 활어를 제공하는 등 동물들의 다양한 여름나기의 현장을 만나보자. 서울대공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 입맛이 떨어진 동물들의 더위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영양공급을 위한 특별식을 제공하고 있다. 동물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최고의 비법은 물과 얼음. 또한 더위에 약한 동물들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시원하게 얼린 고등어와 제철 과일 같은 특별식을 제공하여 고온 스트레스로 저하된 면역력과 활동성을 끌어올리고 기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베리아호랑이 수영장에 거대 얼음과 생닭 제공 : 더위에는 약한 시베리아호랑이의 체력을 끌어올려주고 재미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영월군 북쌍리에 조성될 영월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가 첫 삽을 뜬다. 영월군은 6일 ‘더 한옥 호텔앤리조트’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오전 11시 영월군 남면 북쌍리 더 한옥 건설사업 종택부지 내에서 열리며 유상범 국회의원,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 영월군 및 남면 주요인사, 외부인사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더 한옥’은 영월 한옥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군 남면 북쌍리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 호텔(독채형, 연립형), 문화 전시장, 세미나실, 스파, 야외 연회장, 실내 수영장, 운동 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이 포함된 복합 휴양시설을 갖추고 영월 지역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더 한옥’은 지하 2층~지상 2층, 건축연면적 1만 6,332㎡ 규모에 총 137실로 조성될 예정으로 특히, 뒤틀림과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7년간 직접 건조한 최고급 목재와 100% 친환경 소재의 내·외부 마감재를 사용해 전통 한옥의 품격을 살리면서 자연과도 조화로운 쾌적한 휴양지를 구현하며 각 객실에 '100인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종로구는 오는 9월 17일까지 '내가 바라는 스마트도시 종로'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도시에 대한 주민관심을 높여 향후 주민참여형 스마트도시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사회를 이끌 어린이의 시각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 누구나 ‘내가 바라는 스마트 도시 종로’라는 주제로 도화지 위에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방법은 9월 17일까지 종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작과 함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원본 후면에는 소속, 성명, 연락처, 작품 제목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구는 1차 내부 심사 후 스마트도시협의회 위원과 미술 분야 외부 자문위원을 포함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스마트한 대상’과 ‘기발한 최우수상’, ‘실현가능 우수상’, ‘무한상상 장려상’ 등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결과는 10월 5일(화) 발표한다. 공모전 수상자 8명의 작품은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자가 직접 도슨트가 돼 본인의 목소리로 작품을 해설하는 영상이 종로TV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부 서울청사·세종청사와 화상연결로 열린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코로나19 국산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보고에 이어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김두현 이셀 대표이사,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김용선 특허청 차장,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김부겸 국무총리의 발언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백신과 원부자재 관련 기업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글로벌 백신 허브 목표를 충분히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글로벌 백신 허브의 구축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를 지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전 세계적인 백신 수요와 공급 간 불평등을 해소할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농업테마공원의 벼 한 살이 체험장에 조성된 논 그림이 멋진 경관을 만들어 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농업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6월 농업테마공원 내 7천12㎡ 규모의 논에 모내기를 하면서 ‘블루 투어’ 문구를 새겨 넣었다. ‘블루 투어’는 전남도 민선 7기 핵심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관광 분야로, 전남의 친환경 먹거리와 청정 자연환경을 이용한 여행을 뜻한다. 이같은 논 그림은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내기 후 벼의 생장을 관찰하는 것은 물론 ‘블루 투어’라는 슬로건을 통해 전남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업박물관은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도정방침을 중심으로 특정한 주제의 문구를 새겨 넣는 논 그림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영호 관장은 “벼이삭이 패기전인 8월은 짙은 녹색바탕에 암갈색으로 연출된 논 그림이 가장 아름답고 선명한 시기다”며 “벼 수확 전 많은 분들이 찾아와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함안군은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국인 대상 함안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6월과 7월 2회에 걸쳐 팸 투어 와 모니터 투어를 진행했다. 관광통역가이드 및 주한 외국인 48명을 모집하여 진행한 이번 팸 투어 및 모니터 투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자간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먼저 6월 21일 관광통역가이드를 대상으로 팸 투어를 실시, 가이드들이 직접 주요관광지 및 먹거리 등을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7월 10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언어권별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니터 투어를 실시, 참가자들의 체험의견을 반영한 최종결과보고서를 7월 말 채택했다. 이번 모니터 투어에는 다양한 직업군의 주한 외국인이 참여하여 말이산고분군, 고려동유적지, 무진정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또 고려의복 체험, 함안수박빵 만들기, 낙화봉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외국인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알찬 의견이 반영됐다. 투어에 참여한 외국인은 “잘 몰랐던 함안의 여러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볼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