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페로탕 서울은 미국 작가 다니엘 아샴(b.1980)의 개인전 '기억의 건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7년 페로탕 서울에서 열린 국내 첫 개인전과 2024년 롯데뮤지엄에서의 대규모 회고전에 이어 페로탕 서울이 선보이는 작가의 두번째 전시이다. '기억의 건축'은 다니엘 아샴의 미술적 세계관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개념인 '상상의 고고학(Fictional Archaeology)'을 바탕으로 시간과 물질에 대한 작가의 해석을 탐구한다. 고대 조각을 연상시키는 형상과 현대 문명의 오브제가 공존하는 그의 작업은, 마치 미래의 고고학자가 발굴한 유물처럼 다가오며 과거와 미래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의 층위를 시각화한다. 회화,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현실과 상상,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조형 세계를 선보여온 아샴의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세계를 해석하고 재구성하는 시각적 고고학의 가능성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Amalgamated Venus of Arles'(2023)은 아샴이 루브르 박물관에서 수년간의 레지던시를 통해 제작한 작품으로, 이 기간 동안 그는 박물관의 석고상 컬렉션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었다. 이 석고상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2회 초록동색展을 개최한다. 草綠同色은 草色(풀빛)과 綠色(녹색)은 같은 색이라는 뜻으로, 뜻을 같이하는 사람끼리 모인 단체이다. 회원은 제주 지역의 중견 작가인 강부언, 김용주, 박성진, 백성원, 현민자 등 5명이며, 이들은 해마다 1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할만큼 열정적인 작가들이다. 단체명이 초록동색이지만 이들 작품 세계에서의 초록은 동색이 아니다. 풀색은 풀색이고 녹색은 녹색일 뿐이다. 작가마다 주제를 선택하고 자연을 재해석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는 강부언 작가의 三無日記, 김용주 작가의 예감, 박성진 작가의 숲, 백성원 작가의 소나무가 보이는 풍경, 현민자 작가의 Forest 등 제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강부언 작가는 제주의 삶 속에서 느껴지는 그날의 상을 그림에 반영한다는 뜻의 삼무일기를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 작가노트 제주의 삶 속에서 느껴지는 그날의 상을 그림에 반영한다는 뜻의 삼무일기를 매일 새벽에 작업한다. 어느 날 건강 회복차 새벽 3시에 삼양 검은모래 해변에서 어싱(earthing)을 하며 매일 보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대표 구자민)에서 열린 아롱다롱(김아롱·김다롱) 듀오와 지우 작가의 초대전 '대조적 존재: Contrasting Existence'가 관람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구구이즘’의 일환으로, 서로 다른 시각 언어를 통해 자아, 거울, 정체성을 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아롱다롱 듀오는 프랑스 베르사유미술학교와 소르본대에서 수학한 경험을 기반으로, 원·삼각·사각 등 기하학 도형과 거울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구체와 거울의 반사를 통해 ‘나’와 ‘타자’, 그리고 다중적 자아 간의 경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반사되는 도형 속 다양한 자아의 층위를 경험하며 자신을 마주하는 몰입적 전시였다는 평을 전했다. 지우 작가는 금이 간 듯한 판화에 바느질 기법을 결합한 설치 작품으로, 단절된 자아의 회복과 내면의 치유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섬세한 수작업의 흔적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디지털 이미지의 평면성을 넘어 물성을 지닌 감성적 울림을 선사했다는 감상을 받았다. 두 작가는 구구갤러리의 청년 신진작가 초청 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매년 새해 첫 전시인 '영9전'과 청년작가 공모전 '구구이즘'을 통해 청년작가의 작품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는 구구갤러리(대표 구자민)가 이를 통해 발굴한 2인의 작가, 아롱다롱(쌍둥이 아티스트)과 지우를 초대해 '아롱다롱&지우 2人초대전: 대조적 존재' 展을 개최한다. 아롱다롱 작가는 프랑스 베르사이유보자르를 졸업 각종 설치작품과 원, 삼각형, 사각형 등 도형을 활용한 기하학적인 그림을 그려내는 쌍둥이 작가팀으로 태생적 장점을 살려 공동작업으로 전북지역을 거점으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보색대비 등을 활용한 매우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창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점차 그 반경을 넓혀나가고 있는 지우 작가는 목탄이나 검은색 잉크로 농담을 조절해 인간 군상의 다양한 모습을 타이틀로 작업을 하는데 최근에는 여기에 유채나 아크릴 물감으로 색채를 넣는 시도로 더욱더 버라이어티한 군상을 표현하여 존재 살아있음 등의 테마에 접근해가고 있다. 이들의 작품에 대하여 문학박사인 임형수는 "같은 질문을 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는 두 작가의 이중주"라 표현하며, "서로 다른 재료와 형식,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이들은 동일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2025년 7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미술계의 한 켠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작가 다섯 명(팀)을 소개하는 전시 “두번째 삶”을 개최한다. 타자와 공동체에 관한 논의가 지배 담론이 된 오늘날의 문화 지형에서 이 전시는 개별 주체와 개인의 삶에 시선을 돌린다.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인식에 기반하여 실존의 문제와 자기 변형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일종의 자기 응시와 자기 배려의 행위를 주목한다.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예기치 않은 만남과 모종의 계기에 의해 자의적으로 또는 어쩔 수 없이 변화하고 확장해야 하는 삶의 국면들에 대한 관조를 통해 작가들은 예술이란 의미 있는 필터를 통해 새로운 챕터를 펼친다 동명의 컴퓨터 속 가상세계인 “세컨드 라이프”의 타이틀을 의도적으로 오용한 이 전시는 다변화하는 삶의 현실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전시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제안하듯이 현실에서 이루지 못할 욕망을 재현하는 매혹적인 환영의 시공간이나 스펙터클로서의 탈-현실을 바라보지 않으며 이미 현실에 존재하는 것들을 드러낸다. 현실에서도 우리의 삶은 수많은 변곡점을 통해 방향이 바뀌거나 두께가 다른 마디와 겹을 갖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우리는 매일 뉴스, 광고, SNS, 영화와 드라마 속 이미지와 만난다. 선택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부분은 그림을 그리는 마음을 압도합니다. 정말 희미한 느낌입니다. 유아영 작가의 '갈색 형상 연작'은 '진짜 모험'을 그림으로 되살리려고 한다. 작가는 지난 2013년부터 거리의 특징, 온라인을 떠도는 이미지를 채집해 왔다. 배경을 제거하고 찰나의 움직임, 양심의 뉘앙스만 남겨진 캔버스에 담는다. 흥미 사연 없이 스치듯 보이는 사람들은 무명이고, 자연스럽고, 작가의 감정과 닿아 있지 않다. 작가에 작가는 표현의 자유를 부르고, 떠오르는 그림으로 일치하는 자들이다. 작업은 중력과 재료의 물성 사이에 휴식을 취한다. 포착된 생동은 거칠게 붓질과 페인트의 독창적인 감정과 여운은 근원적인 색, 아웃게칠 또는 번지게 한 계획된 범위로 구현된다. 정지된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리듬이 유동성이 있다는 것은 긴장이 인다. 현장에는 더욱 특별하게도 있다. 투명하고 외부는 배경은 여백의 크기를 열어 개방을 확장할 수 있고, 작은 갈색과 파란색·초록의 대비는 감정적으로 파동을 고조한다. 완벽한 반복에서 화면이 조용히 일렁인다. 2013년에서 2025년까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박여숙화랑은 세계적인 패션 및 셀러브리티 포토그래퍼 마르쿠스 클링코(Markus Klinko, b.1961) 프로젝트 '아이콘들: 데이비드 보위 서거 10주기를 기리며, 그리고 그 너머'를 2025년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이태원 박여숙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여 년간 클링코가 촬영해온 셀러브리티 초상과 앨범 커버 중 주요 대표작을 선별해 선보이며, 사진 예술을 통해 대중문화 아이콘 속 현대 신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소비되는지를 조망한다. 한국에서의 전시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의 독창적인 예술 언어가 국내 관객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클링코는 스위스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유대계, 헝가리 혈통의 부모에게 태어나,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Musique)에서 피에르 자메(Pierre Jamet)와 릴리 라스킨(Lily Laskine) 에게 사사했다. 하프 연주자로서 EMI 클래식과 전속 계약을 맺고 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단원들과 함께 활동하며 프랑스 하프 음악 해석으로 그랑프리 뒤 디스크(Grand Prix du Disque)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북촌에서 '미술'을 매개로 관계와 소통을 맺는 '그림사랑방'을 지향해 온 갤러리단정(대표 이영란)은 여름을 맞아 '꿈'을 주제로 두 번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첫번째 섹션은 김양미 작가 초대전, 으로 작은 공간 안에서 꿈을 통해 현실과 이상 세계를 오가며 생존 의지를 되새기는 중년 여성 작가의 시선을 따라간다. 두번째 섹션은 두 여성 청년작가 초대전으로 꿈에 본 세계를 회화로 표현하는 황정현, 꿈을 꾸는 시간인 일출과 일몰 사이 시공간을 탐구하는 송금희 작가의 젊은 시선으로 꿈 안밖의 신세계를 색다른 방식으로 탐구한다. 여름기획전 첫번째 주인공, 김양미 작가는 작품 활동 초기부터 현실과 이상이 공존하는 '헤테로토피아(Heterotopies, 자신만의 상상과 영감이 탄생하는 현실 속 시공간)'적인 공간에 주목해왔다. 이 때문에 색채는 단순한 미적 도구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겪는 혼란과 성장, 감정의 이중성 같은 내적 변화를 나타내며 가장 특징적인 표현 요소로 작용한다. 그림 속 주인공은 모두 기억의 일부이자, 현재 작가의 모습이다. 대상의 미묘한 표정과 과장된 색채는 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만드는 예술적 시도다. 여러 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1960~1988)의 작품 세계를 ‘기호와 상징’의 관점에서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JEAN-MICHEL BASQUIAT: SIGNS, Connecting Past and Future)’이 오는 9월 22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개최된다. 장 미셸 바스키아는 미국 뉴욕 출신의 대표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특유의 상징적·추상적·비유적 스타일로 사회 문제를 예술로 승화시킨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힌다. 1980년대 초 미국 뉴욕 화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후 생을 마감하기까지 8년 동안 약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으며, 2017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바스키아의 1982년작 ‘무제’가 1,502억 원(수수료 포함)에 판매되며, 앤디 워홀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 3개 대륙, 8개국의 컬렉터와 기관으로부터 대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스키아 전시로, 회화 33점과 노트북 페이지 155점을 포함한 총 22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미술전문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이하 미술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상 예술 흐름을 조망하고자 국제 교류 행사인 '무빙 온 아시아(Moving on Asia)'를 6월 29일까지 도모헌과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의 연계 행사인 '무빙 온 아시아'는 동시대 아시아 미술의 흐름을 재조명하고 국가와 세대, 지역을 넘나들며 미적, 사회적 상상력을 교류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미지로 움직이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 포럼, 상영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포럼은 4월 24일에 열리며, 1부 집단 기억과 공동체적 서사, 2부 유동성과 가변성, 3부 장소의 수행성, 몸의 정치성을 주제로 구성된다. 1부는 고유의 신화와 주체적 역사가 오늘날 영상 문화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해석되고 재구성되는지 고찰한다, 2부는 기술의 발전으로 시공간의 경계가 흐려진 현대 사회에서, 영상 예술의 특징인 ‘유동성’이 우리의 인지적 지각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조망한다. ▲3부는 영상 작품을 감상하는 행위가 장소에 따라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신체적 반응과 감각적 인식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미술전문 기자 | 갤러리끼(대표 이광기)는 오는 4월 4일(금)부터 6월 28일(토)까지 윤명로•정 현•우종택 3인의 기획전 '감각 너머 예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 작가의 예술세계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감각의 대상이 아닌 인식과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길임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 제목인 '감각 너머 예술'은 감각적 인식을 넘어 예술이 도달할 수 있는 깊이와 경지를 상징한다. 이는 삶 전체를 바쳐 도달한 산등성이 너머, 정상 너머의 세계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개념이기도 하다. 각기 다른 조형언어를 구축해온 세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확장된 지평을 함께 펼쳐 보인다. 윤명로(b.1936)는 한국 회화사의 한 획을 그은 대표 작가로, 한국적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형언어를 넘나드는 그의 화풍은 깊은 정신성과 세련된 구성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연작 〈겸재예찬〉은 자연을 향한 경외와 찬미, 그리고 작가의 연륜이 담긴 대표작이다. 정 현(b.1956)는 침목, 석탄, 콘크리트 파편과 같은 인공 물질을 조형 매체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