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설치미술 <호박>과 <무한거울방>의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기획전시 <Seeking the Soul>을 개최한다. 작가는 최근 루이비통과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본인의 시그니처인 ‘반복 패턴’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1929년생임에도 멈추지 않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미술관, 박물관에서 그녀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Ota Fine Arts와 쿠사마 야요이 재단과 함께 열리는 본 전시는 현시점에서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기획전시로 2014년 서울, 대구, 제주 순회 전시 이후 9년만에 한국에 다시 오게 되었다. <Seeking the Soul>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는 설치미술과 판화 총 45점의 작품을 통해 쿠사마 야요이의 예술적 진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9년 만에 한국에서 진행하는 전시인 만큼 2020년 이후 제작된 설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본태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호박 / Pumpkin, 2013과 비슷한 크기의 모자이크 타일 호박 작품을 전 세계 최초로 이번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부산시 오페라단연합회(회장 장진규)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이사장 신선섭)와 함께 2023 부산오페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페라포럼은 오는 9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 부산 금정문화재단 아르코연습센터 대연습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단법인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신선섭 이사장과 대구성악가협회 주선영 협회장, 그리고 사단법인 아지무스오페라단 손욱단장이 민간오페라단의 상생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번 오페라퍼럼 토론을 위해 양승엽 부산시음악협회 부회장, 김윤선 음악평론가, 박순기 아트내상스 대표가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오페라포럼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포럼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이 부산의 민간오페라단과 부산의 예술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부산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부산오페라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포럼을 주최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부산오페라포럼 사회는 뉴아시아오페라단 그레이스조 단장이 진행한다.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시 중구, 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하는 ‘2023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CFFS)’가 개최 일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 영화 메카인 충무로의 영화적 상징성을 기반으로 2007년부터 서울시 중구청이 영화인과 함께 개최해 온 서울충무로영화제는 ‘발견·복원·창조’라는 모토 아래 비경쟁 영화제로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영화제는 처음 개최 목적을 되새기며 정체성을 되찾고자 ‘뉴레트로 시네마 페스티벌(New-Retro Cinema Festival)’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국 영화 르네상스의 시작과 중흥기를 열었던 충무로의 영화 역사를 발굴하고 동시대 영화의 미래를 여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콘셉트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또한 눈길을 끈다. 빨간색 커튼 사이로 보이는 충무로의 모습은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자아낸다. 여기서 충무로는 단순한 지명이 아닌 극장과 축제, 그리고 영화 자체를 상징한다. 길 위에 펼쳐진 레드카펫은 한국 영화의 메카인 충무로가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로 다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프로 무용수를 꿈꾸는 예비예술인들의 열정과 소망을 담은 무대가 마련되었다.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대표 조미송)는 오는 8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관악구 소재 관악아트홀에서 ‘코리아발레스타즈&예비예술인 협업 발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년도 예비예술인 발굴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가 코리아발레스타즈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예비예술인 공연 프로젝트'이다.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는 지난 7월 예술대학 무용학과 학생과 동일한 훈련을 받고 있는 만 29세 이하 무용인들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경희대·이화여대·한국예술종합학교 등 9개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예비예술인을 선발하여 8월 한 달간 유럽 컨템퍼러리 발레와 클래식 발레 작품을 훈련해 왔다. 또한, 예비예술인들은 코리아발레스타즈 단원들의 정기연습 때도 참여함으로써 '프로 발레'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고, 선배 무용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코리아발레스타즈&예비예술인 협업 발레콘서트'에서는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파드캬트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클래식 기획제작사인 ㈜비다엠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제작한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기존 작품인 '세빌리아 이발사'의 내용과 정서는 그대로 살리고 대사와 무대, 의상 등을 현대화하여 MZ세대를 포함한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또한 뮤지컬적인 요소를 융합하여 오페라가 어렵다는 기존의 상식을 깨뜨리고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페라연출자 최미지연출, 예술감독에 바리톤 김동섭교수, 지휘자 조상욱, 최혁재, 유쾌한오케스트라의 반주로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을 더블캐스팅하여 90분 간 재미있고 유쾌한 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믹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2023년 8월 31일, 9월 1일 저녁 7시30분, 9월 2일 오후 2시, 저녁 7시 총 4회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티켓은 VIP 티켓 2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 석 3만원이며 장애인 학생, 65세 이상 단체 할인도 가능하고 인터파크티켓 및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7월 10일에 과천소재 K&L미술관에서 열린 코믹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에는 각계 각층의 후원자와 출연진 언론사등이 참석하였고 로지나역의 이경진,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귀여운 고양이 ‘버블코코’ 그림으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갤러리 아트버디 초대전 ‘버블코코 스페이스 아트(Bubble Coco SPACE ART)’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한 달간 총 15점의 신작들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갤러리 아트버디 1층 전관에서 선보이는 개인전에서 낸시랭은 ‘우주(SPACE)’를 콘셉트로 잡았다. 최근 우주가 붐업되고 있는 중 팝아티스트 낸시랭 작가는 항공대 오현웅 교수와 주식회사 나라스페이스 박재필 대표와 콜라보로 스페이스 아트(Space Art)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과거 백남준 작가의 비디오아트와 같은 형태의 우주를 대상으로 한 현대미술(Contemporary art) 분야를 개척해가려고 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오는 2023년 10월에 예정된 항공 우주분야 국제학회에 사용될 포스터를 낸시랭 작가에게 맡겨져 제작 및 기획하였다. 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링 분야 국제 학회에서는 예술가의 작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세계 최초이자 첫 시도이다. 기존의 식상한 학회 포스터를 과감히 탈피하여 낸시랭 작가의 유명한 팝아트 고양이 ‘버블코코(Bubble Coco)’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종로구 자하문에 위치한 본화랑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사라 작가의 개인전 'Twinkle Eyes in Wonderland'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미술프로그램 리얼아트 버라이어티 노머니노아트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사라 작가는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한 원더랜드 시리즈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사라 작가는 1회차 우승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반짝 맞이했다.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며 겪었던 고된 과정들이 반짝하고 빛을 발한 순간이다. 우리의 삶은 크고 작은 반짝임으로 가득하다. 누구나 살면서 고뇌와 고민에 빠지지만 결국 삶이란 그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그 과정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일 것이다. 이사라 작가는 자신의 예술과 삶을 통해 역경과 시련에 굴하지 않는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를 나누며, 어떤 순간에도 우리의 삶은 아름답게 빛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원더랜드는 이사라 작가가 창조한 사랑과 행복, 호기심이 가득한 꿈의 왕국이다. 귀여운 소녀, 요술봉, 곰돌 이, 꼬마 몬스터들이 모여있는 다채로운 그림은 어린 시절의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떠올리게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화이트 큐브가 아시아의 두 번째 공간으로 서울 강남구에 ‘화이트 큐브 서울’을 개관하며 다가오는 9월 5일 개관전 ‘영혼의 형상(The Embodied Spir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큐브 서울의 개관전, ‘영혼의 형상(The Embodied Spirit)’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그룹전으로 철학, 형이상학, 인간 행동의 동기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에세이 ‘영혼에 관하여’(B.C. 350년경)에서 논한 육체와 정신의 불가분성은, 연속선상에 있는 물질과 정신의 관계를 해석하며 인간 존재의 신비를 파헤치는 작품을 선정하는 단초가 되었다. 화이트 큐브의 글로벌 아티스틱 디렉터인 수잔 메이(Susan May)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루이스 지오바넬리(Louise Giovanelli, b. 1993, 런던, 영국), 크리스틴 아이 추(Christine Ay Tjoe, b. 1973, 반둥, 인도네시아)와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 b. 1963, 런던, 영국), 조각가 버린드 드 브렉커(Berlinde de Bruyckere, b. 1964, 헨트, 벨기에), 카타리나 프리치(K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심연의 깊은 곳에 울림이 있는 작품을 하는 한국의 '마크로스코' 전봉열 작가의 개인전이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보자르갤러리(BEAUX-ARTS, 관장 허성미)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린다. 'FROM 바다 그 너머'라는 테마로 디지털시대에 많은 정보의 홍수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줄 이번 전시는 단색조의 색채를 사랑하는 많은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바다를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으면 수평선에 시선이 가고 그와 동시에 자신과 관련된 여러 시간과 공간을 이동하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전봉열 작가는 그 수평선이 작가에게 또 다른 시간과 공간을 여는 문이 되었다고 말한다. 또,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느껴지는 낯섦은 인간 내면의 공허함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사람들은 자신에 경험에 빗대어 수많은 반복적인 질문에 선택과 결정을 하며 삶을 이어갈 것이다. 이것이 정체성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의 작업은 한 사람의 정체성에 대한 접근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작가는 바다와 바다 위 일렁이는 파도를 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28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발레계의 블록버스터 <라 바야데르>를 상영한다. 라 바야데르(La Bayadère)는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하는 말로, 신비롭고 이국적인 인도 황금 제국에서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와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젊은 전사 솔로르, 무희에게서 전사를 빼앗으려는 공주 감자티, 무희에게 욕망을 품은 최고 승려 브라만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과 배신이 드라틱하게 펼쳐지며 전체 3막 5장의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구성됐다. 대형 코끼리가 등장하는 대규모 세트와 150여 명의 출연진, 400여 벌의 의상으로 눈을 황홀하게 하는 클래식 발레 레퍼토리 중 가장 드라마틱한 발레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특히 이번 영상 공연에선 실제 객석에선 볼 수 없던 무대 가장 가까이에서 잡아낸 최고의 순간을 실제 무대보다 생생히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싹 온 스크린’은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9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나흘 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에서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천만원 규모로 열렸다. 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이자 제주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는 6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283타로 우승하며, ‘제주삼다수 1년 제공권’과 ‘크림트 주얼리 세트’, ‘블랙스톤 제주 1년 명예회원권’의 주인공이 됐다. 제주삼다수 후원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7년 고진영, 2018년 오지현에 이어 세 번째다. 황유민이 4언더파 284타로 2위를 기록했고, 박현경, 이소영, 최민경이 3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고유 세리머니인 ‘물허벅’에 제주삼다수를 채워 우승자 임진희에게 끼얹었고, 우승자는 제주삼다수로 샤워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10주년을 기념해 E(환경)·S(나눔)·G(상생) 콘셉트로 열린 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일상에서의 성평등 인식 개선과 가치 확산을 위한 ‘제24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CGV제주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제주도가 후원하고, ㈔제주여민회(공동대표 이양신, 강은미)가 주관한다. 올해 영화제는 ‘계속해서 피어, 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폐막식, 영화 상영, 씨네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섹션을 운영한다. 지난 5월과 6월에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본선진출작 10편이 상영되며, 제주지역작품 초청공모(비경쟁부문)에 당선된 김경만 감독의 <돌들이 말할 때까지>를 비롯한 총 4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씨네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영화와 관련된 뒷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 올해 주요 이슈나 영화제 슬로건에 알맞은 주제를 다루는 ‘집담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씨네페미학교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다양한 여성의 삶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제주 유일의 여성영화제인 제24회 제주여성영화제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안다윤 작가 개인전 ‘Under the Sea' 이 삼청동 갤러리 1 (관장 최사라)에서 지난 8월 1일 부터 오는 9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안다윤 작가는 갤러리1에서 3회째 전시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여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푸른 바다 속을 연상하게 하는 시원하고 희망찬 작품들을 선보인다. 'Under the sea' 전시는 작가의 내면의 이야기를 바다 속 풍경으로 표현하여, Breath(숨결) 시리즈와 Ocean eye(바다 눈) 시리즈로 색다른 묘미를 찾을 수 있다. 안다윤 작가는 일본 동경여자미술대학교에서 아트&디자인학를 전공하여, 이번 전시에도 미술 작품과 패션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포스터도 그녀의 작품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작품에 페인팅을 콜라보한 드레스 의상을 입고, 바다 속을 바라보는 한 장면을 연출하였는데, 작품의 퍼포먼스의 연장선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다양한 연출을 시도하는 포인트가 이 작가만의 오리지널리티 인 듯 하다. ■ 작가노트 나의 내면의 소리를 말한다. 바다 속. 푸른 바다 빛. 깊은 숨.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들여본다.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퍼져나가는 황홀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만수스님(사진)은 제2회 국제명인명장전 및 인증식에서 불화명인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1일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기량과 명성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작가로 인정되어 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면서 2023년 7월10일~14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디자인진흥원에서 제 2회 국제명인명장전과 인증식을 성료했다. 국제명인명장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시각미술 분야가 대거 구성된, 매우 훌륭한 경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거장들도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7월11일 인증식은 각계각층의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부하는 45명의 명인명장을 발굴하여 인증식을 가졌고, 현재 경주 안국사 대종사 성봉 주지스님이신 서만수스님이 이번에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에서 불화명인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서만수스님은 30년이상 불화를 그려 각종 공모전에서 대상도 여러번 받았으며 전국 나의 주장대회에서 문화예술대상과 글쓰기 부분 서울시장상도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 포도뮤지엄(총괄디렉터 김희영)이 문화예술 축제 '살롱드포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살롱드포도'는 문화예술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포도뮤지엄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포도뮤지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오프라인에서 총 32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 주제를 다시 한 번 되짚는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는 우리 사회의 비주류가 직면하는 어려움을 드러내고 공존과 포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시다. 이달 초 종료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9월 3일까지 무료로 특별 개방하고 있다. 포도뮤지엄은 '살롱드포도' 행사를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진행한다. 행사는 '시네마클래스', '사운드퍼포먼스', '낭독퍼포먼스'로 구성한다. 첫 순서는 오는 7월 30일에 진행되는 '시네마클래스'다. 참여 관람객들은 국내에 9월 중순 개봉 예정인 '프리 철수 리' 영화를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영화를 본 후에는 신혜린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함께 영화 내용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 영화는 197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벌어진 중국 갱단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