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3월 14일(목)부터 유료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배지의 사전등록 기간은 4월 16일(화) 17시까지이며, 아카데미 배지의 경우 4월 4일(목) 17시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공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배지 유료화를 시행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유료 배지는 ‘게스트, 인더스트리, 프레스, 아카데미 배지’ 총 4종으로 구성된다. ■ 게스트, 인더스트리 국가기관, 공공기관, 종사자 혹은 영화산업 관계자는 게스트 배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영화산업 관련 종사자는 인더스트리 배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1인당 70,000원이며, 4월 16일(화)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마감 후 영화제 기간 중인 5월 1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현장등록 시 1인당 100,000원의 비용이 부과된다. ■ 프레스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매체 등 국내외 언론기관의 취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봄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따뜻한 기운과 삶을 대하는 유연함으로 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가 2024년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봄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담은 꽃과 함께한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 그녀는 꽃을 활용해 균형을 잡으며 포즈를 취하는 등 내면에 꽁꽁 가둬놨던 사랑스럽고 생기 있는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최근 자신의 가장 예쁜 순간은 바로 지금이라며 말이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현모는 “살면서 변수가 생기거나 새로운 제안이 오면 저는 ‘GO’하는 편이에요. 누군가 기회를 주면 걱정은 엄청 많이 하죠. 해내지 못할 것 같아 두려울 때도 있고, 너무 새로운 제안을 받으면 해내는 과정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죠. 하지만 그럼에도 직관적으로 제 안에서 그린 라이트가 켜지면 일단 해보는 편이에요. 그린 라이트가 켜졌는데 누군가의 시선이나 어떤 분위기가 신경 쓰인다는 이유로 제 마음속 신호를 외면하지 않아요. 물론 레드 라이트가 켜질 때도 있죠. 그럴 때는 주변에서 아무리 해보라고 부추겨도 하지 않고요.”라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커져나감과 동시에 확실해 지고 있는 자신을 모습을 발견하고 있는 중이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50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열린 이번 한국 대표 모녀 선발대회에 제주도 복합웨딩샵 하멘(대표 김지은)이 함께했다. 퍼스트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한 "우먼오브 더월드" 행사에는 수많은 모녀단이 참가하여 무대를 밝혔다. 2024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세계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 대표 홍보대사 및 앰버서더를 뽑기 위해 진행된 한국 자국대회로, 사전 심사 및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토너먼트를 제주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너로 선정된 오은희, 이예슬 모녀는 이후 1년간 한국 홍보대사로 인명 되어 활동하게 된다. 또한 1위~3위까지 선정된 모녀단은 향후 진행 예정인 세계대회 참가자격을 얻기도 했다. 제주의 복합웨딩샵 "웨딩하멘"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모녀 화보 촬영 및 헤어메이크업과 드레스, 한복을 지원했다. 또한 "웨딩하멘"의 김지은 원장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포토제닉상' 시상을 맡기도 했다. '웨딩하멘'은 웨딩뿐만 아니라 한복, 여성, 지역 산업 등 다양한 분야는 물론 제주를 넘어 국내외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페라 갤러리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구상과 추상의 표현적 결합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영국의 현대 미술가, 데이비드 킴 휘태커의 개인전 The Privy of Reflection l 사유의 밀실>을 개최한다. 오페라 갤러리 서울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휘태커의 예술적, 철학적 변화와 발전이 가득했던 작가의 지난 15년간의 작품세계를 돌아보고자 한다. 영국 서남부에 위치한 콘월 주 레드루스(Redruth, Cornwall) 출신의 데이비드 킴 휘태커(David Kim Whittaker, b.1964)는 인간의 머리와 그의 형이상학적 본질에 대한 독특한 표현과 해석을 선보이며 예술계에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휘태커의 작품은 대체로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이 형상은 구상적인 묘사와 추상적인 표현으로 구분 지어져 있다. 얼굴/머리를 대체하는 거울 프레임 속에는 아름답고 평온한 자연의 풍경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이를 제외한 주변부는 복잡하게 나열된 선과 정돈되지 않은 색, 한 눈에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들이 어수선하게 배치되어 특정 지을 수 없는 추상적 표현의 덩어리로서 존재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최지인 작가의 제 28회 개인전, 시절의 기억( Memories of the days) 이 나마갤러리에서 지난 2월 7일 부터 오는 27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최지인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기억의 조각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시절의 기억( Memories of the days)은 최지인 작가가 지난 12년간 집중해 온 작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만의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지인 작가는 "모든 것은 다 지나가지만 지나고 보니 더 소중했던 순간들이 있습니다. 미처 완성되지 못했을지라도 순간순간 따뜻하게 빛났던 기억들이 잊혀져 가는 것이 아쉬운 마음에 서둘러 캔버스에 담아봤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아이들 미술수업을 하며 '아이들이 쓱쓱 욕심 없이 그려내는 모습'에 영감을 받아 '잘 그리려는 욕심을 덜어내고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어린이들이 깔깔 거리며 웃는 웃음소리와 콩콩 뛰어다니는 동심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하다. 작가역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순수하고 활기찬 기운을 색과 마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호르니스트 이석준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음협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대학 진학 후, 제2회 예음상 수상(실내악 및 목관5중주 부문), KBS신인음악콩쿨 대상, 동아음악콩쿨 1위, 운파음악상 수상 등 국내 굴지의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그의 음악가적 면모를 꾸준히 보여주었다. 또한 독일 유학 당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뮌헨 국제콩쿨(ARD) HORN 부문 본선무대에 참가하여 국내 및 현지의 음악가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그는 독일에서 뒤셀도르프 체임버 협회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으로 유럽 각지에서 연주활동을 꾸준히 하였으며, 2001년 귀국 독주회 이후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아 “KBS-FM 한국의 음악가” 음반을 발표하였다. 이와 더불어 Japan Horn Society 초청 연주,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초청 독주회, 금호아트홀 초청 독주회, 일본 Tokyo 앙상블(리더 김창국) 초청 연주회, 제주 국제관악제 초청 Solist를 비롯하여 2018년, 중국 Shenzhen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섬세하면서도 유려한 선율과 폭넓은 해석으로 호평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유리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석사 디플롬을 취득하고,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어린 시절 바이올린을 시작한지 1년 만에 1988년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협연하며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고, 유학시절 Concertino Ensemble 단원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독일 Düsseldorf, Münster, Wuppertal, Rostock 등지에서 가진 다수의 연주를 통해 ‘좋은 톤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을 들었다. 이외에도 Burg Nienburg / Heek, Münster, Weinheim, Weikersheim, Kröchendorf Schloss, Haus Marteau in Lichtenberg 마스터 클래스 참가와 Sofia National Academy Orchestra, Poland National Wieniawski Philharmonic Orchestra,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과 풍부하고 감성적인 음색을 지닌 클라리네티스트 임지연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사 졸업하였다. 이후 동 대학원 석사과정 중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Academic Honors를 수여받으며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고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An Analysis and Performance Guide of Luciano Berio’s Sequenza IX” 논문으로 박사과정(Doctor of Musical Arts)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갔다. 일찍이 난파 콩쿠르 1위, 우현 콩쿠르 3위, 예가 주최 전국학생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이화·경향 콩쿠르 3위(2009) 및 1위(2010), 한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 이화여자대학교 실내악콩쿠르 2위 등 국내 콩쿠르뿐만 아니라 Coltman Competition Semi-Finalist, King’s Peak Internati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다. 종로구 부암동 하랑갤러리에서 따뜻한 봄맞이 전시회를 오는 3월 3일까지 개최된다. 이지연 작가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다양하게 해석되는 빛의 성질을 활용하여 대자연을 표현한다. 같은 색의 빛이라도 명암을 서로 다르게 했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아주 밝고 강한 빛을 한 곳에 비추면 시각적으로 압도되어서 웅장함이 느껴지는 반면, 약하고 은은하게 비추는 빛은 포근함을 안겨준다. 화려하게 표현된 빛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누군가는 그 강렬한 빛에서 희망적인 이야기를 읽을 수도 있다. 이렇게 빛을 바라보는 사람이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느끼는 바가 모두 다르다는 점에서 각자의 시각과 감각은 주관적이며 고유하다. 최애리 대표는 '일상의 작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바람의 촉감과 자연의 변화를 바라보며 느끼는 상상력을 작품에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암동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아름다운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각인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시크릿타운(주)의 아트포털플랫폼 갤러리ST(관장 김소전)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시크릿타운 YOUNG ARTIST 미술상' 청년작가 공모전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미술 업계가 꾸준히 수준을 높이고 발전하려면 젊은 작가들이 마음껏 예술 세계를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져야 한다는 취지로 시크릿타운은 2024년에 두 번의 공모전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여정인 '2024 시크릿타운 YOUNG ARTIST 미술상' 청년작가 공모전은 만 35세 미만(1990년생까지)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상금 1,500만 원 및 수상 작가의 개인전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등 풍성한 지원과 혜택을 마련하여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크릿타운 갤러리ST의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수상자 16명의 작품은 오는 4월에 시상식과 함께 그룹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시크릿타운(주)은 올해 10년 차 IT기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의 강점을 내세워 공모전 수상 작가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전시 개최 지원은 물론 온라인 전시 및 판매 지원까지 계획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 작가들의 그룹전 및 개인전의 메타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월 20일(화)부터 3월 11일(월) 오후 5시까지 올해 영화제 상영작 확인 및 영사 업무를 담당할 스크리닝 매니저와 영사 매니저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서류는 전주국제영화제 기술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스크리닝 매니저와 영사 매니저는 관련 경력과 경험이 없는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된 스태프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검색 및 정보 확인, 상영관 영사 테스트 등 상영 전 준비 작업과 상영관·영사실 관리, 영사 사고 대처 및 관객 응대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영화제 전문 인력 양성과 영화 산업 발전을 목표로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왔으며, 약 3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기술팀은 이번 공고를 통해 채용된 스태프를 대상으로 전주국제영화제가 그간 진행해 온 스크리닝 및 영사 매니저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주국제영화제 기술팀(063-280-7982)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뉴서울필하모닉에서는 2024년 창단 33주년을 맞이하여 정기연주회를 준비하였다. 이번 연주회는 대한민국 최초 바이올린 권위를 자랑하는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바이올린 임지영의 무대로 차이코프스키의 곡을 준비하여 풍부한 음색과 섬세하고 화려한 실력을 선보이며, 또한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브람스 최후의 명곡인 교향곡 4번을 연주하여 클래식의 깊은 매력과 풍부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든다. ■ Violinst 임 지 영 임지영은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분에서 20세의 어린 나이에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개성 있는 솔리스트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21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유일한 클래식 연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2019년 3월에 방한한 벨기에 국왕 주최 음악회 무대에 오르고, 같은 해 4월에는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주하는등 여러 국가적인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2020년부터 해마다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활용하여 다채로운 공식 포스터와 페스티벌 아이덴티티(F.I)를 선보여왔다. ‘도전과 확장의 축제’를 스크린으로 표현했던 지난해 공식 포스터에 이어, 올해 공식 포스터는 생장 중인 식물의 나선에서 영감을 받아 ‘무한한 성장과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영화제를 대표하는 이니셜 J를 기호화하여, 이를 회전시키며 무한히 뻗어나가는 형태로 영화제의 비전을 생동감 있게 나타냈다. 모퉁이 여백은 영화의 프레임을 상징하며 둥근 곡선을 통해, 움직이는 예술인 영화의 모든 순간을 역동적으로 그렸다. 여기에, 전주국제영화제 시그니처 컬러 ‘전주레드’를 사용해 영화제만의 고유한 특성을 강조했다. 이번 페스티벌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디자이너 장우석(대한민국), 리네 아른가드(덴마크), 주자나 코스텔란스카(슬로바키아)가 참여했다. 3인의 디자이너는 201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헤릿리트펠트아카데미에서 만나 그래픽 디자인팀을 이뤘으며, 현재 세계를 무대로 왕
문화저널코리아 어형석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을 오는 2월 29일(목)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드뷔시, 그리그, 풀랑크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반 고흐 작품과 엮은 무대로 감도 깊은 음악 감상 경험을 안긴다. 공연의 포문은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목관 5중주(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가 연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4개의 손을 위해 작곡된 피아노곡이다. 특히 나른한 듯한 선율의 3악장 ‘미뉴에트’와 아기자기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4악장 ‘발레’가 유명하다. 피아노곡을 목관 5중주로 만나보는 기회로 목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객원으로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하모니를 이룬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으로 익숙한 프랑스 작곡가 풀랑크의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6중주’가 무대를 잇는다. 앞선 선배들이 완성한 프랑스 인상주의에 대한 후배 작곡가의 해학과 풍자가 녹아 있다. 한 선율과 다른 선율을 오가는 변덕스러움이 듣는 이로 하여금 계속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프라노 김민지가 오는 2024년 2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새해 첫 독창회를 개최한다. 김민지 소프라노는 초대의 글에서 이번 독창회는 '하늘을 수놓는 해달별의 노래' 라는 주제로 준비했다면서 새로운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끝없이 연구하며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라노 김민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마티아 바티스티니 국제 오페라 콩쿠르 등 국내외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 프로그램 -1부- V. Bellini Vaga luna che inargenti (은빛같은 달빛) G. Verdi Ad una stella (한 별에게) G. Puccini Sole e amore (태양과 사랑) E.chabrier romance de l'etoile (별의 노래) 오페레타 'L'Etoile'중 W. A. Mozart Ah se in ciel, benigne stelle, K.538 (만일 하늘에 별들의 은혜가 있다면) A. Dvořák Song to the Moon (달의 노래) 오페라 'Rusalka' 중 -2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