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자체 제작 창작뮤지컬 <애프터 라이프>가 업그레이드를 거쳐 1년 만에 닻을 올린다. <애프터 라이프>는 뮤지컬 <투란도트>에 이어 DIMF가 11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뮤지컬로 사후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독특한 소재의 작품이다. 섬세한 연출과 팝과 록, 재즈를 넘나드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2022년 쇼케이스부터 수많은 마니아층을 생성했고, 인터파크 평점 9.3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성화에 힘입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제작 당시 국내 최고의 창작진 성재준 연출(‘신과 함께-저승 편’, ‘메리 애닝’ 외)과 박현숙 작곡가(‘팬레터’, ‘미오 프라텔로’)가 의기투합해 시선을 끌었다면, 올해는 유려한 안무로 정평이 난 홍유선 안무 감독(‘하데스타운’, ‘컴프롬어웨이’)이 새롭게 합류하며 각 넘버에 화려함을 더하는 안무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후세계의 사후세계인 파라다이스 빌리지. 겉으로 보기엔 무릉도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답답한 감옥이 되는 이곳에 선택된 천사 ‘존’과 악마 ‘제임스’를 통해 내면에 감춰진 자신들의 진정한 애프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조직위’)가 2024부산비엔날레의 ‘전시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전시해설사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해설 분야와 어린이를 위한 쉬운 말 해설, 수어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지원은 7월 2일부터 16일(~18:00)까지며,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근현대역사관 두 전시장에서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해설사 모집은 7월 2일부터 16일(~18:00)까지로, 평소 문화 예술을 가까이 즐기는 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해 볼 수 있다. 모집은 총 두 가지 분야로 ▲일반 ▲어린이로 구분되며 각각 13명, 2명을 선발한다. 근무는 일 7시간(휴게 1시간 포함), 주 2일 근무하게 되며, 경력자와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조직위는 전시해설 분야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계층이 전시 분야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로부터 이론 교육을 이수한 후, 업무를 통해 실무도 경험할 수 있다. 문체부의 지원으로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제주여민회는 제주여성영화제 25주년 개막 D- 100일을 앞두고 공식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한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제주여성영화제의 슬로건은 ‘다시, 선명하게’다. 혐오와 차별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 서로 돌봄을 지향하는 생태사회를 꿈꾸는 상상력, 모두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평등한 세상을 외치는 다짐, 주도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연대의 마음을 ‘다시, 선명하게’ 담은 슬로건이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는 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포스터 작가 김강산은 세상을 직면하려는 모습과 밝은 눈, 생기로 가득 찬 모습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제주여민회가 개최하는 본 영화제는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10월 9일(수) ~ 10월 13일(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씨네페미학교,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제주지역작품 초청작, 집담회 및 25주년 포럼 등 다양한 섹션이 열릴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월드투어 중인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방콕 팬과의 만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유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BANGKOK’을 성료 했다. 아이유는 ‘홀씨’로 현지의 어린이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리프트를 타고 등장하는 아티스트의 등장에 기쁨의 함성과 응원으로 화답했다. 이어 그녀는 ‘잼잼’, ‘어푸’, ‘삐삐’, ‘Obliviate’, ‘Celebrity’, ’Blueming’, ‘에잇’, ‘Coin’, ‘관객이 될게’, ‘밤편지’, ‘Shopper’, ‘시간의 바깥’, ‘너랑 나’, ‘Love wins all’, ‘Shh..’, ‘스물셋’ 등 자신의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였고,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현지 아티스트 NONT TANONT의 ‘First Love‘를 커버한 무대도 꾸몄는데, 방콕 팬들에게도 친숙한 곡이기에 현장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이후 공식 셋 리스트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에서 ‘드라마’, ‘라일락’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 작품들은 “야행성인 올빼미는 내가 살아가는 다채로운 세상의 풍경을 어떻게 바라보며 공감할 수 있을까?”와 같은, 주로 밤에 활동하는 신비로운 동물인 올빼미에 대한 단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발상은 특히나, 많은 종류의 올빼미 중에서도 하트 모양의 얼굴이라는 친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외모를 지닌 가면 올빼미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처럼 마냥 귀여운 것처럼만 느껴지는 올빼미의 이면에는, 고유의 야행적 속성에 의해 끊임없이 맞닥뜨리고 이겨내야만 하는, 그래야만 삶의 지속성이 보장될 수 있는 <어둠>이라는 존재와의 치열한 대결 구도가 숨겨져 있다. 그리하여 그는, <고독>이라는 고통스러운 짐을 일평생 짊어지고 살아가야만 하는 가슴 아픈 숙명을 지닌 가련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이런 올빼미에게, 밤이 아닌 시공간의 다채로움과 역동성은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지게 될까? 어쩌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행복으로부터, 평범한 세상으로부터 고립되고 소외된 누군가와 함께, 공존할 수 없을 것이라 여겨지는 두 객체(올빼미와 밝음)를 조화롭게 제시함으로서 상호 공존의 가능성을 들여다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을 7월 21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보헤미안의 정서가 깃든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을 중심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한 관현악 작품을 만난다. 공연의 포문은 전예은의 신작 ‘음악 유희’가 연다. 국립심포니가 위촉한 곡으로 세계 초연된다. 2022~2023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를 지낸 전예은은 ‘장난감 교향곡’, ‘튜닝 서곡’ 등 일상에서 영감받은 작품들을 소개해왔다. 관현악 모음곡 ‘음악 유희’ 역시 일상적 경험을 매개로 작곡가 특유의 위트가 돋보인다. ‘자장가’를 모티브로 한 악장에서 작곡가는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평온’이란 이미지에 반하는 음률을 적용해 통상적인 인상을 깨고자 한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음악적 아이디어들이 서로 출동하고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이어 도입부터 첼로 독주가 강한 인상을 남기는 엘가의 첼로 협주곡이 연주된다. 말년의 엘가가 이 작품을 쓸 무렵 그는 병상에 있었고, 제1차 세계대전이 앗아간 평화에 대한 그의 탄식이 작품 곳곳에 묻어있다. 첼리스트에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김설화가 오는 7월 12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김설화는 선화예중, 선화예고에서 실기우수자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연주자로 선정되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Master(석사)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을 받으며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졸업 후 파리 에콜노르말에서 Diplôme Supérieur d'Exécution 6éme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를 받으며 Diplôme Supérieur de Concertiste(최고연주자과정)을 1년 만에 조기 졸업하였다.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나이 12살 때부터 전민숙, 한동일, 김대진, Oliver Kern, Henri Barda를 사사하면서 부산 MBC 음악콩쿨, 대구 TBC 음악콩쿨, 국제학생콩쿨, 삼익-자일러 콩쿨 등 많은 국내 콩쿨에서 수상하였고 뿐만 아니라 15살에 오사카 국제콩쿨 1위와 뵈젠도르퍼 특별상을 받으면서 국제무대에도 오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Humberto Quagliata Internation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4 하반기 정기공연으로 를 선보인다. 특히 는 2025년 예정된 , 2027년 로 이어지는 국립오페라단 '바그너 시리즈'의 신호탄이 될 작품으로 올 하반기 오페라계의 대작 열풍에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공연이다. 는 오는 10월17일(목)부터 10월20일(일)까지, 는 12월5일(목)부터 12월8일(일)까지 모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국립오페라단이 준비한 는 1979년 중앙국립극장에서 한국 초연 이후 전막 오페라로는 45년 만이다. 초연 당시 한국어로 번역해 무대를 꾸몄던 것을 고려하면 국립오페라단이 원어로 선보이는 첫 인 셈이다. 주로 갈라,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를 관람했던 바그네리안(바그너 팬)에겐 오랜 갈증을 풀어줄 공연이 될 것이다. 또 바그너 오페라 중 가장 심플한 작품으로 꼽히기에 오랜 바그너 팬들뿐만 아니라 바그너 오페라 세계에 처음 발을 내딛는 초심자들에게도 좋은 입문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는 독일에서 내려오는 전설과 중세 독일에 실제로 있었던 노래 경연대회라는 소재를 결합하여 바그너가 작곡은 물론 직접 대본을 쓴 작품이다. 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4년 여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2024에서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원밀리언 스튜디오의 공동창업자인 리아킴이 특별한 예술적 도전을 선보인다. 거리의 흔적을 사진과 회화, 패션으로 연장하는 아티스트 오와칠호(OWA-7HO)와 함께 의류 업사이클링 아트피스와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결합한 독창적인 프로젝트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밀리언 스튜디오의 안무가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활용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에서 시작되었으며, 대규모의 인원이 일렬로 서서 함께 춤추며 거대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파노라마 댄스’에서 착안했다. 사용되지 않는 옷들 위에서 펼쳐진 파괴적이고 격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의류가 아닌 아트피스로의 탄생을 선언하며, 아티스트 오와칠호(OWA-7HO)의 분해 및 재조합으로 새로운 아름다움이 창조되는 여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두 아티스트의 창의적 세계관이 결합된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아킴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의미를 담은 안무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어반브레이크 현장에서 이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의류 재활용’을 넘어 예술적 가치와 생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가 에스팀 소속 모델 겸 DJ 안나킴 (Ana Kim)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90년대 홈 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아 레트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안나킴은 패션모델다운 피지컬과 특유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매력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비비드 한 아이섀도와 얇은 눈썹, 치크로 포인트를 준 안나킴은 제시믹스의 핫 오렌지 컬러의 워터 쇼츠와 골든구스 후드 톱과 삭스에 미우미우의 토트백을 매치한 스타일과 알라이아의 셔츠 스타일 화이트 보디슈트에 디젤의 레이스업 모니브의 데님힐, 강렬한 레드 스타킹 아이템 등 복고무드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역동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레트로 룩으로 싱글즈의 패션 화보를 연출했다. 또한 안나킴은 젝시믹스의 와일드 핑크 컬러의 배색 스윔슈트, 뮬라웨어 라임 그린 컬러의 우븐 재킷, 아디다스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의 크루 삭스, 크롭트 반팔 상의, 연보라색의 플리츠스커트 등 레트로 무드의 아이템을 트렌디하게 매치했다. 한편, 안나킴은 모델로서의 존재감은 물론,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행사에서 DJ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임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더하우스콘서트가 7 월 한 달간 대학로 예술가의집(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구청사)에서 ‘줄라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해 7 월마다 작곡가 집중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더하우스콘서트의 이번 축제는 베토벤(2020 년), 브람스(2021 년), 바르톡(2022 년), 슈베르트(2023 년)에 이은 다섯 번째 작곡가 집중 탐구다. 2024 년 ‘줄라이 페스티벌’의 테마는 로베르트 슈만이다. 낭만주의 한복판을 살아간 슈만은 풍부한 문학적 소양 위에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쌓아 나간 작곡가였다. 클라라와의 사랑이 그의 창작력을 샘솟게 했듯 당대의 중요한 문학작품들 역시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 시와 음악의 합일을 이루는 탁월한 가곡들과 풍부한 상상력과 시적인 표현들이 돋보이는 성격 소품들을 만들어 냈다. ‘줄라이 페스티벌’에서는 31 일간의 무대를 통해 이러한 슈만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7 월 1 일 개막공연에서는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재원)가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협연으로 슈만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제 4 번을 연주한다. 2022 년부터 매해 줄라이 페스티벌의 시작을 열어 온 오케스트라 공연은 오케스트라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7월 1일 첫 정규 앨범 으로 컴백을 예고한 스테이씨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무신사와 오아이오아이컬렉션과 함께한 화보로, 스테이씨는 시크하고 쿨한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 내내 스테이씨는 다채로운 포즈를 능숙하게 해내며 매 컷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먼저 스테이씨의 수민은 “오아이오아이컬렉션의 옷을 너무 좋아해 평소에도 자주 입는데, 이렇게 화보까지 촬영하니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어요.”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은은 “멤버들 모두 생각보다 오늘 화보 콘셉트인 쿨하면서도 퓨어한 모습이 잘 어울리고 예쁘더라고요.”라고 말하며 촬영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스테이씨는 앨범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윤은 “지금까지의 스테이씨는 귀엽고 순둥순둥한 분위기였다면, 이번 앨범에선 발칙함을 표현할 예정이에요. 한 번도 가져보지 않은 걸 탐내는 스테이씨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주식회사 디에이미르(대표 변용수)와 주식회사 베이직테크(대표 윤영산)는 KP한국석유공업㈜(대표 강승모, 김득보)>그룹이 설립한KP Art Center(Thailand) co.,Ltd.와 2024년 연말 개관을 목표로 태국 파타야 KP아트 센터 실감미디어아트 전시관(약 1300평 규모)에 14가지 테마로 구성된 전시, 체험 콘텐츠 공급 및 투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미디어아트 전문 업체인 디에이미르와 베이직테크의 기술력이 더해져 태국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모티프로 하는 ‘우주, 꽃, 숲, 해변, 오로라’ 등의 테마로 개관될 예정이다. 태국 파타야 내 최초로 조성될 본 전시관은 파타야에 방문하는 연간 약 1,200만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앞선 IT 기술로 구현한 실감 나고 매력적인 차세대 한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에이미르는 박람회, 리조트, 테마파크, 상업 건축물, 브랜드 이미지 홍보 등, 프로젝트의 주제와 특색에 맞는 공간 설계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한 곳에서 제작 공급이 가능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Digital Media Art & Creative Grou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셰익스피어 명작 탄생 비화’라는 참신한 발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 > (작/작사 김한솔 / 작곡 김치영)이 (브레이킹 더 퀼)이란 새로운 제목으로 오는 7월 16일 현지 시각 오후 8시, The Other Palace Studio (디 아더 팰리스 스튜디오)에서 영국 관객을 만난다.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영미권 현지화 과정에서 바뀐 대본과 음악을 영국 뮤지컬 관계자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이는 자리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라이선스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2025년 3월 일본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2024년 7월 영국 런던 쇼케이스는 본격적인 영미권 진출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창작뮤지컬 분야 선정작으로 2021년 3월 국내 초연 후 2023년 9월 재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은 ‘명작, 이대로만 따라 하면 쓸 수 있다’라는 작법서에 맞춰 집필되고 있던 셰익스피어의 , 의 대본 속 캐릭터들이 원고 밖으로 빠져나온다는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셰익스피어의 두 작품을 능청스럽게 비튼 패러디로, 전형적인 캐릭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지난주 금요일 개막을 선언하고 어느덧 2주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은 작품은 물론 세계 뮤지컬을 이끄는 트렌드를 선보인다. 2주 차 작품 라인업을 살펴보면, 보기 드문 1인 뮤지컬 <더 라이온>이 축제 2주차의 첫 시작을 연다. 단 한 명의 배우가 기타 한 대를 메고 관객에게 이야기하고 노래 부르며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혼자서 진행한다고 무대가 비지 않고 빈 틈 없는 무대를 선보여 1인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더 라이온>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극찬 받은 작품으로 무대 세트를 영국에서 직접 공수했으며 모든 제작진이 한국에 같이 들어와 영국에서 올린 작품과 동일하게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6/27~6/30, 문화예술전용극장 CT) 2023 에든버러 페스티벌, 제1회 서울아츠어워즈 코리안 시즌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은 작품인 <슬랩스틱-스케르조>는 네덜란드 뮤지컬을 한국 최초로 DIMF에 상륙한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상황 전개 속 거침없는 익살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클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