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VANNER(배너)는 오는 4월 27,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FLAG : A TO V’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명 ‘THE FLAG : A TO V’는 깃발을 원동력 삼아 제로 베이스(A)부터 시작해 승리의 항해(Victory Voyage)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질주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VANNER(배너)의 강렬한 의지와 열정이 그대로 녹아 있다. 레이싱 카부터 레이싱 깃발까지 경기장 트랙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들이 형상화 돼 있어 첫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줄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VANNER(배너)가 가요계에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개최 의미를 더한다. 이에 VANNER(배너)는 그룹의 전매특허이자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안정된 라이브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칼각 퍼포먼스까지 히트곡 퍼레이드를 통해 고퀄리티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데뷔 이래 첫 단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발레단’창단, 시대와 호흡하는 대한민국 컨템퍼러리 발레 시대의 개막 ‘서울시발레단 Seoul Metropolitan Ballet’이 창단한다.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2024년 2월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서울시발레단’의 창단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서울시발레단'의 창단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서울시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에 이은 국내 3번째 공공 발레단으로 48년 만의 공공 발레단 창단 소식에 발레계와 문화예술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왔다. 지난해 9월, 서울시는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 발레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발레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매년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가 배출되고 있고, 해외 유명 발레단에서 200여 명의 한국인 무용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데 반해 턱없이 부족한 국내 발레 저변을 확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 나서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현재 무용수 외에도 안무가 등 발레장르 창·제작진에 대한 육성책이 미흡한 상황에서‘서울시발레단'의 창단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가 아이돌 덕질 필수 스케줄 앱 ‘블립(blip)’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23일 플레이브(PLAVE)의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특히 플레이브가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블립’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플레이브가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Asterum : 134-1’으로 컴백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팬들은 블립을 통해 플레이브의 실시간 스케줄 정보, 플랫폼 별 트렌드, 마일스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블립은 나만의 덕질 일기 ‘팬로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개인적인 감정과 경험을 아티스트의 스케줄과 연동하여 기록할 수 있다. 팬덤 커뮤니티가 형성된 갤러리, 토픽, 팬로그 게시판에서는 같은 팬덤 유저들 간 덕질 경험과 자료 공유 또한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수시로 개최되는 참여형 이벤트와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친필 사인 앨범과 같은 유니크한 상품 또한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블립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독보적인 앱 기능, 다채로운 이벤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 컴백 타이틀곡 ‘UGLY’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이븐(EVNNE)은 지난 16일 KBS2TV ‘뮤직뱅크’, 17일 MBC ‘쇼!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 21일 MBC M ’쇼! 챔피언’까지 수록곡 ‘K.O. (Keep On)’으로 특별한 한 주를 더해 음악 방송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UGLY’ 무대에서는 임팩트 강한 비트 속 그루비한 리듬으로 자유분방한 악동의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면, 수록곡 무대 ‘K.O. (Keep On)’에서는 속도감 있는 업비트와 신스 테마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안겼다. 패션 코드도 슈트에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이븐(EVNNE)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실력과 매력이 업그레이드 된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으로 돌아와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 실시간 차트를 강타한 데 이어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8개국 1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도 다운로드 앨범 26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년 3월 2일부터4월 4일까지 청담 보자르갤러리(허성미 관장)에서는 이규경 개인전 ‘공명 Resonance’라는 주제로새로운 회화의 개념을 새롭게 설정한다. 이번 개인전에 집중된 매화와 석류를 그린 정물화 앞에 서있노라면,마치 사진을 찍은 것처럼 사실적인 색감과 조형적 구도에 빠져버려 한참을 들여다 보고 만다.이규경은꽃과 과일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작품의 메인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그림은 정물화 한계적 틀과 범주에 벗어나 도발적이며 변혁적이다.과감하고 도드라져보이는 사물들은 카메라로 대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연출과 구도의 결합으로 미술사에서 인용한 인물들이 피어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이번 전시에서 보여진<공명>시리즈에서는 매화꽃과 석류가 피어나는 듯한 배경에 아른거리는 인물 실루엣을 그려넣고 있다.실루엣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어머니와 아이〉, 아돌프 윌리엄 보궤르의 〈첫 키스〉〈봄의 귀환〉같은 주로 미술사의 고전 작품에서 인용한다고 한다. 이규경 작가의 작업노트에서 ‘공명 Resonance’은 사물을 거울의 사이에 두고 삶의 내포(무의식)와 외연(의식)을 표현하는 것이라 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기업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와 속초우체국(국장 하철민)이 '느린우체통' 오픈식을 20일 개최했다. 느린우체통은 신속하게 배달하는 일반우편물과 달리 편지, 엽서를 쓰고 우체통에 넣은 날로부터 1년 후 배달하는 서비스로 메일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 느림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우편 서비스이다. 메이트네트웍는 이날 속초의 복합문화공간인 메이트힐 2층에서 자사 임직원들과 속초우체국 관계자들이 모여 느린우체통 오픈식을 가졌다. 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우표 문화의 아름다움과 지역 사회 공헌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느린우체통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날 오픈식의 의미를 전했다. 속초우체국 하철민 국장은 “느린우체통은 우리시의 핫플레이스인 메이트힐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해 속초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느린우체통 이용자는 매년 약 1,40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도시 속초의 복합문화공간인 메이트힐에서 엽서와 우표를 구매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우편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다른 느린우체통과는 다르게 총 365개의 칸으로 만들어져 있어 원하는 날짜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컴백과 동시에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 직접 새 앨범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Winning’을 발매하는 아이유가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유는 팬들이 남긴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무물보)’ 영상에서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TOP100과 HOT100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Love wins all’을 선공개곡으로 선택한 이유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감동을 전한다. 이어 새 앨범 작업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이번 앨범에 담긴 모든 말들과 모든 아이디어들이 ‘내가 먼저 나갈래’ 수준이었다. 내가 의욕에 불타올랐다. 오랜만이라 신나게 준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 아티스트들의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밸런스 게임으로, 팬들의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영상 콘텐츠 ‘멜런스 게임’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캠톡(Camtalk)이 자체 플랫폼 공식 크리에이터인 '캠톡커'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상통화 기반 소셜 플랫폼 캠톡은 크리에이터와 팬 커뮤니케이터를 연계해 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이다. 캠톡커는 캠톡에서 활동하는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틱톡커 등과 같은 SNS 플랫폼 창작자를 일컫는다 캠톡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운영사인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에 따르면 이번 캠톡커 모집은 캠톡과 타 SNS 채널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수익모델을 다변화 하는 등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현재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SNS 및 개인방송 플랫폼을 보유하고 활동 중인 사람, 자신의 SNS 채널 혹은 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싶은 사람 등이며 1차적으로 3월말까지 캠톡 앱을 통해 지원받을 예정이고 이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캠톡커로 선정되면 캠톡 앱 활동 지원, SNS 채널 제휴를 통한 채널 성장 지원,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다. 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요즘은 한 SNS 플랫폼에서만 활동하는게 아니라 여러 플랫폼에서 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EMK 뮤지컬컴퍼니가 2025 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의 오디션을 개최한다. 지난 15일 뮤지컬 ‘웃는 남자’, ‘팬텀’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2025년 상연을 앞두고 각 작품의 주인공을 포함한 전 배역의 배우를 선발하는 오디션 개최 사실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의 두 번째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로,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여 위대한 거장의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새롭게 창조하며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작품은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 했다. 2018년 초연 이후 한달 만에 최단 기간 누적관객 10만명을 돌파,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갱신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케이팝 스타들이 사랑하는 팝의 천재,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새로운 정규 앨범 [LOVE IN STEREO]를 발매했다. 맥스는 방탄소년단의 싱글 ‘Yet To Come’의 공동 작곡가이자,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Blueberry Eyes (feat. SUGA of BTS)’ 등 케이팝 슈퍼스타에게 조명을 받은 아티스트이다. 새 앨범 [LOVE IN STEREO]에는 케이팝 그룹 르세라핌의 허윤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STUPID IN LOVE (feat. 허윤진 of LE SSERAFIM)’가 수록되며 화제를 모은다. 맥스는 이 곡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STUPID IN LOVE'는 저에게 가장 특별한 곡입니다. 아내와 만나기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약혼하고, 5개월 후에 결혼한 러브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곡이에요.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르세라핌 윤진씨를 만났고, 그녀의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윤진씨에게 곡을 보냈는데 정말 아름다운 버전으로 곡을 완성해 줬어요. 이 곡을 함께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STUPID IN LOVE (feat. 허윤진 of LE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파가니니>는 1840년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유로 교회 공동묘지 매장을 불허 당하고, 이에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길고 긴 법정 싸움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바이올린 하나로 세상을 제패한 ‘파가니니’가 주변의 잣대들로 인해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릴 수 밖에 없었던 사건에 대해 조명하며 그의 주변 인물들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어 파가니니의 음악 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의 군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지난 초연 당시 “연주만 들어도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공연.” “단 하나의 비르투오소, 라이브로 듣는 바이올린 선율이 압도적이다.” “희열과 소름의 향연!” 등의 뜨거운 호평과 극찬을 받았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2019년 대전 예술의 전당과 서울 세종 M씨어터 공연을 연달아 전석 매진 시키고, 2022년 전국투어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5년 만에 귀환한 뮤지컬 <파가니니>의 이번 시즌은 기존 캐스트에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져 한층 기대감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무대 위에서 인플루언서의 삶을 그리며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인사이드미'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의 주역 중 한 명인 츄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뮤지컬 도전기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엿볼 수 있었다. 뮤지컬의 시작.. 츄더의 뮤지컬 여정은 우연한 기회에 '인사이드미'를 관람하면서 시작되었다. 인플루언서로서의 삶과 연기 사이의 연결고리에 대한 호기심이 그녀를 오디션의 문턱으로 이끌었다고 한다. "인플루언서인 제가 무대 위에서 저와 같은 인플루언서를 연기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나? 노래와 춤, 무대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츄더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뮤지컬 배우의 꿈은 느닷없이 찾아온 진정한 열정이었다.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머리를 때렸어요," 츄더는 회상한다. 캐릭터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츄더가 맡은 인별이는 사랑과 관심을 갈망하는 인플루언서이다. 츄더는 인별이와 자신 사이의 본질적인 유사성을 인정하면서도, 표현 방식에서는 차이를 느낀다고 말한다. 특히 SNS 업로드와 같은 셀럽 활동에 대한 인별이의 열정과는 달리, 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청년인턴 규모를 3배로 확대한다. 문체부는 15일 부처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전국 18개 지역 31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 인턴 17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3배 확대한 규모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46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19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상반기 채용자는 4월부터 9월까지 근무한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16일 문체부 홈페이지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2~26일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3월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하반기 채용은 7월에 진행된다. 청년인턴은 청년들이 문체부와 소속 기관에서 일해보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채용기관의 특성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전시·조사연구 및 문화재 보존처리 등 학예업무를, 도서관에서는 도서자료 수집, 아카이빙 등 사서 업무를, 국악원에서는 무대 장치·조명·의상 등 공연 업무 등 전문 분야의 실무를 경험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러브레터'가 2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러브레터'는 오는 4월4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개막, 같은 달 27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미국 극작계의 거장 거장 A.R. 거니의 '러브레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50년에 걸친 시간 동안 편지를 매개로 서로의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멜리사와 앤디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에서 드라마 데스크상을 4회, 루실 로텔상을 2회 수상했으며, 퓰리처상에도 두 차례 후보로 오른 세계적 스테디셀러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 정보석·박혁권·하희라·유선이 무대에 올라 멜리사와 앤디를 연기한다. 이 작품은 무대에 오로지 앤디와 멜리사역의 두 배우만 존재하는 2인극이다. 닿을 듯 닿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관객들은 때로는 즐겁고 가슴 아픈 순간을 함께 맞이한다. 기존 연극 무대의 문법을 탈피해 섬세하고 격정적인 감정을 잘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민정 연출이 합류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드앤블루가 8년만에 돌아오는 웰메이드 연극 '클로저'의 캐스팅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극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앨리스, 댄, 안나, 래리라는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끝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향해 품는 열망과 집착, 흔들리는 마음, 소통과 진실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작품으로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연극 '클로저'는 이듬해 이브닝 스탠다드 올해의 최고 코미디상,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창작연극상, 런던 비평가협회 최우수 창작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1999년에는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해 6개월간 흥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2004년에는 나탈리 포트만,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 영화로 앨리스 역의 나탈리 포트만과 래리 역의 클라이브 오웬이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녀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 역시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1997년 초연 이래로 5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공연된 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