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컴백을 기념해 블립의 유튜브 콘텐츠 ‘블립 오리지널스(blip originals)’에 첫 출격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케이팝 덕질 비서’ 블립은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lip originals with fromis_9’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정규 1집 ‘Unlock My World’ 발매와 함께 블립을 통해 총 6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프로미스나인'이 참여하는 돌메이드 30일 챌린지 ‘챌린지 위드 미’는 아티스트가 팬을 위해 30일 간의 챌린지를 직접 만드는 예능형 콘텐츠다. 아이돌 스타가 팬들에게 팬들에게 궁금한 것, 팬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것 등을 담은 챌린지를 제시하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앞서 AB6IX,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싸이커스, TNX 등의 아티스트들이 ‘챌린지 위드 미’에 출연해 케이팝 팬덤의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이번 프로미스나인만의 챌린지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챌린지판은 블립 앱에서 공개된다. 팬커스텀 퍼포먼스 '둠칫둠칫'은 블립만의 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실내악 시리즈Ⅱ '사운드 팔레트(Sound Palette)'를 6월 9일(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비올라,첼로,플루트 등 단일 악기로만 편성된 실내악 무대로, 악기 고유의 음색에 집중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7세기 J.S.바흐부터 20세기 레몽 기요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감상의 깊이를 더할 명화와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의 포문은 중저음 음색이 매력적인 '비올라'가 연다. J.S.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의 마지막 곡인 '샤콘느'를 일본 작곡가 이치로 노다이라가 비올라 버전으로 편곡한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샤콘느', 주로 합창 작품을 작곡한 막스 폰 바인치엘이 예외적으로 남긴 기악곡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야상곡'을 선보인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플루트'만의 매력을 만끽할 무대도 이어진다. 덴마크 출신 플루트 연주자 겸 지휘자 카를 요아힘 안데르센이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차용해 작곡한 '네 대의 플루트를 위한 피가로 판타지'와 클래식 음악을 넘어 재즈와 대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tvN ‘이로운 사기’가 첫 회 엔딩을 강렬하게 장식한 OST를 선보인다.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는 오는 6일 정오 첫 OST 김예지의 ‘빌런’을 발매한다. ‘빌런’은 공감 불능 천재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강렬하고 밀도 높은 록 사운드로 담아낸 곡이다. 극중 이로움이 치명적인 카리스마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하고 있는 가운데, 새 OST 역시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또한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어그레시브한 사운드가 선사하는 통쾌한 카타르시스는 가창을 맡은 김예지의 압도적이고 유니크한 가창과 어우러지며 절대악을 향해 맞서는 매력적인 빌런의 캐릭터를 완성한다. 밴드 카디(KARDI)의 보컬로, 앞서 ‘보이스코리아’, ‘슈퍼밴드2’ 등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김예지는 ‘빌런’을 통해서도 유니크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한편 ‘이로운 사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첫번째 OST인 김예지의 ‘빌런’은 오는 6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대규모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을 선보인다. 부천시 50주년을 기념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한다. 시청 잔디광장・안중근공원・미관광장・길주로・소향로 등 부천시 일대에서 마련한다. ‘7월의 카니발’은 관객과 부천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BIFAN 고유의 축제 브랜드로 ‘바리공주’ 설화에서 모티프를 얻은 새로운 세상 ‘바리월드’의 세계관을 콘셉트로 한다. ‘BIFAN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자’는 모토 아래 2022년 첫선을 보였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는 7월 1일 부천시 50주년 기념일을 맞아 더욱 많은 관객·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지나온 관람객들에게 신나는 일탈의 공간과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바리퍼레이드’다.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참조, 퍼레이드 구간을 확대해 운영한다.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객들은 안중근공원과 미관광장에서 각각 출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모여 ‘7월의 카니발’ 개막을 알린다. 부천시 50주년 축하 메시지도 전한다. BIFAN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학창시절은 꿈 많은 청춘의 시간을 기억하게 한다. 더불어 그 시간을 멈출 수 없듯이 우리 모두가 어른이 되어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가장으로 꿈을 추억하며 살아간다.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어게인 여고동창생’은 예술인센터 건립이후 서울 양천구 내에서 이루지는 최초의 뮤지컬 공연이기도 하다,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은 고교시절 부여여고 ‘문라이트 멤버 주연(박해미)과 추자(김완선) 그리고 미미(황석정)는 백제 문화제를 앞두고 부여 남고 밴드 ’태풍‘의 멤버인 지훈(최수형)과 초원(김재안)을 만나 ’달빛태풍‘ 밴드를 조직한다. 이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에 빠져들면서 삼각관계 속에서 백제문화제 출전 여부마저 불투명한 상태에 놓인다,한편, 추자는 주연의 어머니를 만나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금 함께 춤추며 행복한 미래를 그린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같던 고교 시절을 보내고 중년이 되면서 주연의 어머니가 남긴 유언으로 이들은 다시 만나 지난 여고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상기하며 또 다시 공연을 준비한다, 특히 뮤지컬 ‘어게인 여고동창생’에서는 90년대 최고의 농구선수 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파트 미분양, 부동산 사태 등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현실 이슈를 설득력 있게 담은 영화 '드림팰리스'가 지난 31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인 가운데, 알고 보면 유용한 가이드가 될 관람 키워드 세 가지를 공개했다. '드림팰리스'는 남편의 목숨값으로 장만한 아파트를 지키려는 두 여자의 고군분투를 담은 소셜 리얼리즘 드라마로, 아파트 미분양 사태 등 시의적인 사회 이슈를 첨예하게 조명한 단연 올해의 문제작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묵직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각본뿐만 아니라 흡입력 높은 연출력까지 주목받으며 걸출한 신예 감독의 데뷔를 알렸다. 최근 가족의 드림팰리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정’ 역의 배우 김선영이 제20회 아시안필름페스티벌(로마아시아영화제)에서 “부조리의 무게를 짊어지고 폭발하는 연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개봉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배우 김선영과 함께 투톱으로 처음 만난 배우 이윤지는 남편을 잃고 어린 남매를 키우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수인’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내로라하는 대극장 작품을 제치고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던 창작 뮤지컬 '멸화군'이 오는 8일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각자의 숙명에 저항하는 굳은 의지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장 중림, 신입 멸화군 천수, 5년차 선임 멸화군 강구 등 불로부터 백성을 구하려는 멸화군 구성원들은 물론 대화재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참혹한 현실을 딛고 일어선 연화 등 각자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인물들의 굳은 각오를 담아냈다. 뮤지컬 '멸화군'은 세조 13년의 대화재에 관해 조선왕조실록에 남아있는 단 한 줄의 기록에서 시작된 팩션(faction)으로, 대화재 이후 금화군에서 개편된 국가 소방 조직 ‘멸화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사 속 멸화군은 정원 50명으로 24시간 화재 감시 및 예방, 화재 발생시 진압 등을 종합적으로 담당했다. 뮤지컬 '멸화군'은 백성들의 삶이 순탄치 않았던 시대, 생존 그 자체를 위협하는 의문의 연쇄방화범을 추적하는 멸화군을 비롯 자신만의 사명을 지키려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범죄 추적드라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서 멸화대장 중림 역을 맡은 박민성, 조성윤, 고상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수묵으로 그린 독도가 바다에 떠 있다. 절제된 표현으로 그린 소박한 바위섬에서 짙은 한국적 미감이 느껴진다. 반면 수면에 비친 독도의 모습은 순금박으로 표현돼 있다. 화려함과 부를 상징하는 소재인 금이 수묵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상반된 두 소재가 만나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은은한 기품을 풍긴다. 한국화가 이철규(61·예원예술대 융합조형디자인학과 교수)의 ‘독도무진도(獨島無盡圖)’(2020)다. 이 작가는 닥죽으로 두꺼운 한지를 만들어 그림을 그린다. 그 후 순금박을 얇게 펴서 붙이는 ‘개금(蓋金)’ 작업을 통해 수묵화와 금을 결합한다. 독도무진도 연작은 금과 먹으로 독도와 섬의 그림자를 표현한 작품들이다. 섬을 금박으로, 수면에 비친 모습과 배경을 먹의 농담으로 표현한 작품부터 금박 위에 색을 입힌 작품까지 변주가 다양하다. 작가는 영원불멸의 가치를 상징하는 금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표현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위너 이승훈이 시즌1에 이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에 의리로 다시 뭉쳐 ‘인도 3인방’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보여줄 날 것의 인도 여행기에 ‘찐친 토크 양념’을 더한다. 오는 6월 11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측은 2일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위너 이승훈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합류해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이 함께한 인도 여행기에 대한 솔직한 찐친 토크를 펼친다”고 전했다. 기안84와 찐친 케미를 넘어 ‘기라인(기안라인)’의 대표 의리남이 된 사이먼 도미닉은 시즌1 보다 더욱 거침 없는 솔직 입담을 펼친다. ‘태계일주’에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모두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 ‘수첩요정’ 장도연의 빵 터지는 리액션도 놓칠 수 없다. 여기에 아이돌계 ‘무계획 여행러’이자 기안84가 인정한 ‘기라인’ 위너 이승훈까지, 한층 더 진하고 깊어진 찐친 토크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태계일주2’ 제작진은 “‘인도 3인방’의 여행을 지켜보는 3인방의 서로 다른 시선이 다채로운 재미와 공감대를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종덕)은 ‘산조’를 6월 23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 음악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안무를, 국립무용단 대표 흥행작 ‘묵향’, ‘향연’의 연출가 정구호가 연출·무대·의상·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으로 호평받아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산조’는 한국 전통 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특유의 불규칙성과 즉흥성을 토대로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무가 최진욱이 오랜 시간 체득한 깊이 있는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 연출가 정구호가 여백의 미를 살린 특유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경지에 이른 연주자만이 표현할 수 있다’는 산조 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기교를 평생 한국무용을 수련한 무용수들의 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피지컬 시어터 <BIRTH>(주최: 우란문화재단)가 오리지널 프로덕션 초청 공연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우란2경에서 단 9번의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2019년 <네이처 오브 포겟팅>의 첫 내한무대로 국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던 영국의 피지컬 시어터 극단 ‘시어터 리(Theatre Re)’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아 그들의 신작 무대를 선보인다. <BIRTH>는 2019년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이고, 같은 해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놀랍고도 인간적이고 엄청난 감동(Theatre Box)”, “강력하고 고동치는 75분(The Stage)”, “매혹적일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한 작품(The Arts Desk)” 등 유수의 매체들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번 한국 내한공연은 <BIRTH>의 첫 해외 투어 공연으로, 마임과 연극, 그리고 음악을 결합한 ‘시어터 리’ 특유의 표현방식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관계, 그리고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해져 계속해서 이어지는 무언가를 탐구한다. 시대와 세대를 거쳐 계속해서 이어지는 삶의 여정 <BIRTH&g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농업회사법인 화조주식회사(대표 신주호)는 5월 31일 한국노총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위원장 심재환), 주식회사 아티스트썸(대표 조규민)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에 다문화노동자가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중고 농기계 수리 후 공급, △해외 현지근로자 교육 후 국내기업이나 지방자치제 파견 등의 업무에 대한 사항이 포함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을 갖춘 정비인력을 해외에서 수급하여 국내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 국내 우수한 폐농기계 재활용으로 탄소배출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어 ESG경영 실천에도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실제 해외우수인력확보 및 농기계 수출 관련 사안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이 현행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된다는 정부의 개선방안 발표와 합치하는 사안이다. 농업회사법인 화조주식회사의 신주호 대표는 "3사간에 Win-Win의 기본적 정신으로 상호 사업 진행에 필요한 협력관계의 포괄적이고도 구체적인 사항을 약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공익 추구와 더불어 기업에서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우 기자 | 아트불(ARTBULL) 청담갤러리에서 엄태림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6/1일 ~ 6/30일까지 열린다. 엄태림 작가는 신화와 과거의 거장들을 작품 안에 녹아내 본인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이다. 이번 특별전 또한 그의 세계관을 잘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나는 세계의 전통장식 문양, 그곳에 내재된 상징과 신화에 관심을 갖고 작업하고 있다”라는 엄 작가는 “‘문양과 아이콘을 이용한 혼성 공간은 회화의 정체성이라 말할 수 있다”라며 “현재는 ‘신화’, ‘캐릭터’, ‘신화와 캐릭터의 혼성’으로 크게 내용이 분류되고, ‘MYTH’, ‘LOVE’, ‘KISS’, ‘PARADISE’, ‘HOPE’ 등의 작은 주제로 작업한다고 한다. 그림은 도상들의 혼성으로 장식·디자인 요소가 강해지면서 색채의 리듬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양과 아이콘을 이용한 혼성 공간’을 통해 화려한 장식과 색채를 강조하면서, 다음으로 기법과 모티브, 형상, 개인적 아이콘들을 통해 작품 속에서 내용을 느끼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엄 작가는 19C 장식화가 오웬 존스는 ‘색채가 없는 형태는 영혼이 없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군은 6월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2023 공군 정기음악회'에 앞서 가수 알리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군과 알리의 인연은 알리의 남동생이 공군 통역장교로 입대하며 시작했다. 공군 가족이 된 알리는 2022년 계룡대 공군 가을음악회와 2023년 제주 공군음악회에 출연하며 공군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공군은 가수 알리가 K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다양한 도전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전문성을 뽐낸 점을 고려해 공군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마후라를 매고 공군 홍보대사가 된 알리는 "공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고, 공군과 함께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공군 홍보대사로서 공군의 여러 멋진 모습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리는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열린 '건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 기념 2023년 공군 정기음악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앞으로도 공군의 다양한 대내·외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매거진 '데이즈드'가 래퍼 애쉬 아일랜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애쉬 아일랜드는 지난달, 세 번째 정규 앨범 'ROSE'를 발매했다.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운 사운드 방식으로 시도해 발표한 앨범이다. 조혜2년 만에 발매한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WONDER'와 '시간은 왜 앞으로만 가'를 포함한 총 9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WONDE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5월 23일에는 수록곡 'Rose In The Hear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앨범의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총 서너 편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한 앨범에서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로 한 이유에 관해 묻자 "'ROSE'가 저한테는 꽤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된 앨범이고, 제가 지금까지 느낀 거의 모든 감정을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한 앨범이어서, 여러 곡을 뮤직비디오로 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 앨범에 비해 본인 스스로 무엇이 달라졌다고 느끼는지 묻자 "처음에 들었을 때보다 시간이 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