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영탁은 오는 8월25일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케스포 돔(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탁쇼2'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열린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했던 영탁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발휘한 바 있어 이번 콘서트도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지난 3월 타계한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故 사카모토 류이치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측은 "음악 뿐 아니라, 환경, 평화 운동 등 사회문제에도 늘 적극적이었던 고인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2023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故 사카모토 류이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위해 그와 함께 설립한 음반사 'COMMMONS'의 조지 아브라이(JOJI ABRAI)씨와 1986년부터 고인의 공연을 제작해온 'PROMAX INC'의 유타카 토야마(YUTAKA TOYAMA)씨가 영화제를 찾는다. 다음달 12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는 故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Tribute) 콘서트 'Ryuichi Sakamoto Tribute Concert'가 열려, 한국 팬들이 사랑한 고인의 음악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故 사카모토 류이치는 1987년 영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마지막 황제(The Last Emperor)'의 음악을 맡아, 아시아 음악가 최초로 아카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 아트불 갤러리인사(안녕인사동 3층 302호)에서는 7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화(DOHWA) 작가의 '만선 항해'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 도화 작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의미와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 그의 작품에는 어머니와 함께한 작가의 성공적인 삶의 이야기로 그의 선택이 항상 바르고 현명했다는 사실이 담겨 있다. 언제나 어머니가 그의 곁에 있었기 때문에 작가는 힘들고 슬픈 일들이 다가와도 그의 몸과 마음, 일상을 망가지게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를 잃고 많은 슬픔과 어려움을 겪은 작가는 일상까지 점점 망가져 가고 있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난 후 작가는 현대인들이 우울함, 지침, 어딘가에 기대고 싶어하는 일상들을 엿보게 되며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가로서 어머니 품처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하고자 했다. 작품 속에서는 바다, 햇살, 배, 물고기, 항해, 순금, 원, 영원성, 완성, 지혜, 다산, 풍요, 권력, 부귀, 행운, 장수, 건강, 복, 그리고 금슬과 같은 요소들이 나타난다. 이러한 요소들은 작품을 통해 사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늘 개봉한 [워킹 데드]와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의 좀비 액션 코미디 '좀비 사용 설명서'가 7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영화로운 드라마’ 코너 방송을 확정 지었다. 영화 '좀비 사용 설명서'는 물에 반응하고 광합성을 즐기며 심지어 신체에 풀이 자라는 좀비 떼에 둘러싸인 공작섬 생존자들이 본인만의 좀비 사용법을 익혀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좀비 액션 코미디.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시리즈 [워킹 데드]와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좀비 사용 설명서'는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캐나다영화 관객상(동상)을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오스카 시상식과 비견되는 2022 캐나다 스크린 어워즈에서 3개 부문(분장상, 사운드믹싱상, 시각효과상) 노미네이트 쾌거를 달성하며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여기에 줄리엔 크나포 감독의 '좀비 사용 설명서'는 레아 미지위 감독의 '더 파이브 데블스', 카를로타 마르티네스-페레다 감독의 '피기', 박훈정 감독의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등과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부부가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어 부부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3년 만에 신간 ≪그 사람이 정말 그곳에 있었을까≫를 펴낸 박민형 작가가 전하는 말이다. 이번 작품에도 박민형 작가는 가족극장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이 소설은 무엇보다 섬세함에 의한 소설의 미학이 돋보인다. 마치 어떤 예민한 곤충의 더듬이가 문장과 행간을 섬세하게 더듬는 것 같다. 작가의 감각적 촉수가 줄곧 느껴지는 이 소설은 작품의 전면에 세 사람(정 계장, 양희 언니, 그리고 어머니)이 스크린을 꽉 채우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인 정 계장에 대한 ‘주인공 영남’의 감정은 “서서히 스며드는 물처럼 그 사람이 내 가슴을 적시고”, 또 문장을 적시고, 작품의 이면을 적시고 있다. 그리고 “두근거림과 떨림, 설렘, 환희. 세포마디의 날갯짓, 부르르 진저리를 치게 하는 간지러움. 빠르게 뛰는 심장 박동 소리. 오직 단 한 사람을 찾기 위해 두 눈을 밝히고 있는 환한 등불.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서 시작된 육체의 변화” 등 비록 작품 속이지만, 첫사랑은 이토록 아름답고 절절하다. 그러나 소설은 첫사랑의 아름다움을 이면으로 한 채 양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판화예술계에서 둘째가라면 서운할 가장 유명한 판화가 전후연 작가가 지난해 뉴욕 전시와 대구 아트페어에 이어 파리 7월 11부터-26일까지 Galerie 89에서 개인전이 열린다. 1951년생인 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진학후 4년 동안 많은 공모전에 출품, 다수 수상했으며 삼성의 VIP 판화 캘린더를 25년 이상 제작했으며 개인이 판화용지를 사용한 세계최고의 작가로 알려져 있다. 홍익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 연미술을 이끌며 전업 작가의 길을 걷어 왔다. 초기부터 '소녀'를 작품의 소재로 삼아, 지금까지 사랑, 꿈, 젊음에 대한 그림일기를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36점의 판화작품을 보여주며 특히 이번 전시에는 앤디 워홀처럼 컬러를 달리한 시리즈 8점도 출품한다. 그의 작품에 대해 김종근 미술평론가는 "100여 점에 달하는 그의 전 작품에는 모두 소년이 소녀를 포옹하거나, 꽃을 껴안고 향기를 맡는 한 소년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그 소년은 사랑에 취해 걱정 없이 마냥 행복한 표정이다. 여기서 예외 없이 '나의 사랑은 봄비를 닮았다' 며 대지를 적시며 생명을 잉태하는 그칠 줄 모르는 전후연식 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지난 11일 오후 '호라이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정규앨범 ‘Friend-SHIP(프렌드-십)’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호라이즌은 홀로그램 오브제를 이용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컬러풀한 스타일링으로 상큼한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또한 편안함이 느껴지는 무드가 앞서 공개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호라이즌'은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결성된 7인조 그룹이다. 글로벌 팬들의 투표로 데뷔의 꿈을 이루는 만큼, 이들의 첫 정규 앨범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프리 데뷔 프로모션으로 인기를 이어간 이들은 필리핀에서 개최된 첫 몰 투어와 팬미팅에서 수많은 팬들을 만나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세 개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독보적인 실력까지 입증한 바 있다. 필리핀에서 한국까지 이르는 100일간의 대장정 속 K-트레이닝을 거쳐 더욱 강력해진 이들이 국내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호라이즌'의 ‘Friend-SH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공연예술부터 시원한 물놀이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축제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시는 7월과 8월 서울에서 열리는 10개의 축제를 11일 소개했다.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7월15~30일)와 서울 어린이 오페라 페스티벌(7월19~22일)은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다. 축제를 통해 다양한 예술 형태를 접하고 창의력과 상상력도 발휘할 수 있다. 서울 도심 공원에서 즐기는 물놀이 축제는 뜨거운 여름을 제대로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W.G.F. 물총축제는 다음달 12일과 13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고 이에 앞선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에서는 강북 썸머 워터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매년 8월 실험적인 예술활동에 뜨거운 열정을 펼치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8월8~27일)과 철의 도시 문래동을 녹일 듯한 파워풀한 메탈밴드들의 릴레이 공연이 펼쳐지는 문래메탈시티(7월15~16일)도 즐길거리로 손색이 없다. 서대문독립페스타(8월12~15일)와 뮤지컬 김마리아(8월14~15일)는 독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클래식을 듣고 싶다면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귀 기울여 보기를 바란다. 유쾌함을 전하는 위풍당당한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을 클래식 음악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7월 12일에는 독일 데트몰트 극장 상임지휘자를 거쳐 도르트문트 국립극장에서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령이 출연, 음악과 인생 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휘자 이혜령은 수원대 피아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 코치과, 데트몰트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한국에서의 재학 시절 국립오페라단의 피아니스트로서 이미 많은 오페라 관련 경력을 쌓았으며, 독일에서의 재학 시절에는 독일 학술교류처(DAAD)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Bad Driburger Stadkapelle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지내는 동시에 데트몰트 국립음대 오페라 코치 강사로 활동하였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Vincent de Kort, Karl-Heinz B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이세은'이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11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우선 '이세은'은 화이트 셔츠로 차분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완성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은 독보적인 미모와 백옥 같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우아하고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세련되면서도 청아한 콘셉트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블랙 수트를 입은 컷에서는 클래식하고 시크한 ‘반전 매력’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이세은은 새 프로필을 통해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우월한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이세은'은 tvN STORY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 등 주요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세은은 앞으로 예능인, 배우, 커머스 에디터 등 전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며 더 많은 대중과 만나고 소통할 계획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팝페라테너 임형주(37)가 cpbc FM라디오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 방송 500회를 맞아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한다.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12일 500회 특집방송을 통해 음악계 후배들과 꾸민 '작은음악회-감사'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고정 코너지기로 활약했던 김영대 음악평론가와 대타 DJ를 맡아주기도 했던 브로콜리너마저의 메인 보컬 윤덕원, 이탈리아 '2022산레모신인가요제' 역대 최초의 동양인 우승자로 스타덤에 오른 팝페라가수 박종수가 함께 한다. 2부 '작은음악회-감사'에서는 임형주와 서도밴드, 존노, 가호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임형주는 방송을 위해 지난달 30일 청취자들을 초대, 자신의 음악계 후배들과 함께 뜻 깊은 무대를 꾸몄다. '작은음악회-감사'는 12일 FM라디오 외에도 오는 15일 오후 2시 cpbc TV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후 5시, 21일 오후 11시에도 세 번의 재방송이 편성돼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카이'가 7년 만에 오른 연극 '라스트 세션' 첫 공연을 기립박수 속에 마쳤다. '카이'는 10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년 만의 연극 무대는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무대예술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일치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삶의 교훈도 얻어 가고 있다. 두 달간의 무대를 마친 후엔 더 단단하고도 유연한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9월3일을 배경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직접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카이'는 20세기 대표 유신론자인 영문학 교수 'C.S. 루이스' 역을 맡았다. 그는 '프로이트' 역의 신구와 90분간 방대한 대사를 주고받는 치열한 논쟁 속에 지적이며 냉철한 캐릭터를 그려낸다. '라스트 세션'은 오는 9월10일까지 서울 종로구 TOM(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카이를 비롯해 신구와 남명렬, 이상윤이 출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데뷔 12년 만에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10일 공연 제작사 프로스랩에 따르면 '박보검'은 오는 9월 공연하는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출연한다. 작품은 갑자기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다. 1969년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남원은 꿈을 이룰 기회가 담긴 편지를 받고 사랑하는 정분이와 함께 서울에 갈 약속을 한다. 내일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순간 점점 커지는 달을 마지막으로 남원은 쓰러지고, 눈을 떠보니 2020년 70살 할아버지가 되어있다. 과거로 돌아가려 고군분투하는 철없는 남원과 그를 도와주는 선희 할머니, 남원의 단 하나의 사랑 정분이까지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소동극이 벌어진다. '박보검'은 극 중 '청년 남원' 역할을 연기한다.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 MC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아온 그의 뮤지컬 첫 무대다. 제작사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 단계 더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극장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베트남 유명 연기 코치로 알려진 배우 박리디아가 2023 제1회 다낭아시아필름페스티벌(이하 DANAFF) 시상자로 레드카펫에 섰다. 제1회 DANAFF는 베트남 시네마이벤트 ‘어텀 미팅(Autumn Meeting)과 공동주최로 열린 국제영화제다. 박리디아는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베트남 시네마이벤트 ‘어텀 미팅(Autumn Meeting)’에서 기초연기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명실공히 베트남 유명 연기 코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에 DANAFF 조직위원회는 Autumn Meeting과 손잡고 탈렌트 인큐베이터(Talent Incubator) 워크숍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는데 박리디아는 이 워크숍에서 연기 강사로 초청받아 명실공히 베트남이 사랑하는 연기 코치 임을 입증하였다. 지난 5월 9일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박리디아는 DANAFF의 조직위원들과 한국의 배우 문소리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심사위원들과 그리고 5월 13일 폐막식에서는 베트남 제자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박리디아가 레드카펫에 오르자 사회자가 그를 배우, 연출가,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교수로 소개했고 이에 자신도 놀랄 만큼 베트남 영화 팬들의 엄청난 환호와 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Birth)이 제57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KVIFF) 프록시마 경쟁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감독: 유지영 / 제작: 컴플렉스필름 / 배급: (주)디오시네마 / 출연: 한해인, 이한주 / 개봉: 2023년 겨울]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영제: Birth)은 주목받는 작가 ‘재이’(한해인)가 신작 출간을 앞두고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며 맞닥뜨리는 변화와 편견, 혼란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유지영 감독이 지난 8일 체코 카를로비 바리에서 열린 제57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가운데, 프록시마 경쟁 부문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제57회를 맞은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동유럽 최고의 영화제로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올해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로 프록시마 경쟁 부문에 초청된 총 12편의 쟁쟁한 후보작 가운데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자신의 내밀한 경험담에서 출발한 진정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 유지영 감독은 “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