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테이와 홍석천이 ‘사장의 탄생-오픈전쟁’(이하 ‘오픈전쟁’)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MBN 신규 프로그램 ‘오픈전쟁’은 요식업 사장을 꿈꾸는 청년들이 창업 자금을 걸고 펼치는 신개념 실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C에는 테이가, 심사위원 4인방에는 홍석천-강레오-정이랑-양지삼이 발탁됐다. 이와 관련, 오는 29일 밤 8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테이와 홍석천이 ‘오픈전쟁’ 합류 소감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우선 테이는 버거집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요식업계 선배로서 “저의 노하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직접 겪은 어려움과 고통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의) 더 가까이에서 공감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요식업 후배인 도전자들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어 그는 “멘토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인상 깊다. 비싼 수업료를 내고서도 듣지 못할 조언들이 나온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하는 한편, “집에 싸 들고 갈 정도로 맛있게 먹은 도전자의 음식이 있었다”면서 본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에 대한 스포를 살짝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홍석천은 ‘오픈전쟁’에 대해 “요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P1Harmony(이하 피원하모니)와 Ktown4u가 글로벌 팬사인회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케이타운포유(대표 송효민, 이하 케타포)는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 FAN SIGNING EVENT’를 개최한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팬 사인회는 9월 홍콩을 시작으로, 필리핀,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9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의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글로벌 팬 사인회가 개최되면서 한국의 특별한 팬 문화를 현지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케타포에서 수년째 진행 중인 ‘Ktown4u Global Fan Signing Event’는 한국의 특별한 K-POP문화 중 하나인 ‘한국식 팬사인회’를 시스템화 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케타포 만의 특별한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최종임 케이타운포유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아시아 전역에 이어 오세아니아까지 한국만의 팬사인회를 전파하게 되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1년<시작詩作하는아이>공연에서시아가태어났고, 2022년에는세상에첫시집을선보이고, 작가로데뷔해<파포스>를무대에올렸다. <파포스 2.0>은시아가시를쓰는이유를찾기위해극장에찾아와관객들을만난다. 제목파포스(PAPHOS)는인간과기계의관계를상징적으로보여주는피그말리온신화에서왔다. 조각가피그말리온과조각상갈라테이아사이에서낳은자식의이름을말한다. 인공지능시극‘파포스(PAPHOS)2.0’이2023년 8월 10일부터 13일까지인사동 코트(KOTE)에서공연된다. 본 공연은 지난해 출간한 AI 시집 <시를 쓰는 이유>로 인해 주목받았던리멘워커(대표 김제민,서울예대 교수)가 선보이는 '파포스(PAPHOS)'의 후속 작품이다. '파포스 2.0'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관객들은 지난해의 '파포스'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새롭게 탄생한 이 작품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신선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시아’는 미디어아트 그룹 슬릿스코프(김제민,김근형)가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언어 모델 KoGPT를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홈스푸드(대표 최성식)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HMR(반찬류) 가맹사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선생'이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맥세스컨설팅이 선정한 '202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9,820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엄격하게 심사하였고, 이 중 본부실적평가 상위 3%인 외식업 200개, 서비스업 50개, 도소매업 50개 등 총 300개의 브랜드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국선생'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빅데이터로 선정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도소매 부문에 선정됨으로써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누렸다. ‘국선생'은 급성장하는 HMR시장에서 독보적인 레시피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메뉴개발을 통해 11년의 업력을 가진 탄탄한 반찬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아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정, 21년 가정간편식 부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선생'의 최성식 대표는 "’202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이누도 잇신 감독이 '이름 없는 춤' 개봉을 맞아 내한을 확정했다. 이누도 잇신 감독은 오는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선 7월 27일 오후 4시에는 헤이리 시네마에서 상영 후 장현상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장현상 감독은 '좀비 크러쉬: 헤이리', '사돈의 팔촌', '네버다이 버터플라이' 등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주목받은 감독이다. 이누도 잇신 감독과 함께 '이름 없는 춤'의 연출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7월 28일 오후 12시에는 에무시네마에서 상영 후 양인모 프로그래머가 감독과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예술영화에 조예가 깊은 양인모 프로그래머의 시선에서 본 '이름 없는 춤'과 이에 대한 이누도 잇신 감독의 이야기로 한 차원 수준 높은 GV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누도 잇신 감독이 참석하는 양일 GV에는 관객 전원에게 A3 메인 포스터가 증정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누도 잇신 감독의 영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기획공연 ‘제주, 재즈(JAZZ)와 재주하다’를 오는 8월 4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임정희, 뉴욕대 교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재즈피아니스트 조수임이 함께 한다. 제주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김한얼과 재즈가수 최은아가 특별출연하며, 재즈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뉴아시아오페라단 그레이스조 단장이 해설을 맡아 진행한다. 조윤성 & 보그 스트링(VOGUE STRING)의 무대는 클래식 레파토리와 재즈 스탠다드 명곡들의 아름다운 조우(遭遇), 하이브리드적 편곡으로 구성됐으며 재즈 리듬적인 드러밍과 불규칙한 리듬, 불협화음적인 화성과 재즈베이스의 워킹 베이스(walking bass) 역할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수임 & 로스펜타솔레스의 공연에서는 라틴 재즈의 독특한 무대를 엿볼 수 있으며 가수 임정희와의 협연이 이뤄진다. 관람료는 1층 1만 5,000원, 2층 1만 원이며,「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프리다'가 전 배우의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이끌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생생히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프리다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강렬한 꽃과 푸른 열대 나무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아낸 것은 물론 강렬한 조명에 휩싸여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장한 배우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시즌을 이끌 13명의 배우들은 이미 완벽하게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이들이 보여줄 뜨거운 삶의 환희를 예상케 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생 마지막, 인생에 대한 환희를 펼쳐낼 ‘프리다’ 역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는 프리다의 대표작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세트를 배경으로 당당한 눈빛과 역동적인 몸짓을 통해 고통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온몸을 불태워 그림을 그렸던 프리다의 예술가적 면모를 담아냈다.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미술국제대전에 '산의 정기'라는 작품으로 참여한 이봉희 작가는 산의 맥과 강인함, 그리고 산에 내리고 녹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표현했다. 이 작가는 "산은 남자의 정기"라고 이번 작품을 소개했다. 이봉희 작가는 제29회 일본 마스터즈대동경전 동상, 아트서울스타 문화예술 대상,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 국제작가상,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블루상,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제17회 국제종합예술대전 사진 부문 특선, 스포츠조선 월간지 '한국인 2021년 8월' 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100인 대상 등의 수상 경력과 G-아트 그룹 임원전, KDA 회원 기획 초대전, 제28회 한국미술 국제대전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캐나다 밴쿠버 인터내셔널 컬리지를 수료한 이 작가는 현재 KEAPS(Korea Ecological Art Psychotherapy Society)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커버넌트 대학교 명예 문화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이번 한국미술국제대전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친 '실내악축제'가 열린다. 2021년 처음 개최된 후 호평받으며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공연으로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에는 창작국악 실내악 작품들이 다양하게 초연될 예정으로, 개작 초연될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부터 신진 작곡가들의 위촉 작품들을 통해 국악 실내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실내악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실내악축제는 자연 음향 공연장 특성에 적합한 편성과 곡을 통해 국악기의 독특하고 섬세한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창작 국악 실내악곡을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로써 다양한 악기 편성의 실내악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SNU 앙상블'과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이 현시대의 감각으로 재탄생한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실내악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실내악 역사와 함께 활동해온 '음악동인고물'과 '경기가야금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동인고물은 그들만의 음악 어법으로 풀어낸 새로운 한국음악을 선보이며, 23일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몇백 년의 시간이 쌓여 더 깊어지고 아름다워지는 대상이 있다. 클래식 음악도 그렇다. 시간의 흐름 속에 많은 연주자들의 방대한 연주가 쌓여 같은 곡이 다르게 들리는 마법이 일어난다. 이와 같은 마법을 지닌 클래식 음악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을 때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이 제격이다. 유쾌함과 진지함이 잘 어우러진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서는 알차게 준비한 특별한 코너로 청취자들을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7월 26일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정나라가 출연, 음악과 인생 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5세 때 피아노와 첼로를 시작한 정나라는 미국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피바디 음악대학을 수료 후, 베를린 국립음대 바이마르 국립음대의 Diplom 과정과 Aufbaustudium-A 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만 14세에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데뷔 무대를 가진 정나라는 만 18세에는 미국 보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정해복지(이사장 강대기)가 2023년 7월 25일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상담소장 최영민) 거주민들을 위해 생수 10,000병을 지원했다. 여름철 쪽방촌은 협소한 공간과 판넬 지붕 등으로 인해 내부 공기가 쉽게 뜨거워지고, 고령 인구가 많아 탈진, 열사병 등 각종 온열 질환에 대한 피해가 심각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상층고기압 영향에 따라 전문가들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정해복지는 폭염 대비가 시급한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생수 10,000병을 지원한 것이다. 정해복지 강한승 이사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르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의 특성상 방 안 온도가 외부보다 높아 탈수나 쇼크가 올 수 있어 건강이 염려된다”며, “쪽방촌 거주민이 올여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해복지 부설 한신메디피아의원과 협업하여 의료 등 다방면의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해복지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 노인, 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오페라 명성황후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기반으로 한국사 이야기로 새롭게 구성하여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오페라로 탄생하였다. 고종의 부인 민비는 흥선대원군이 세도세력을 배척한다는 의미에서 민씨가문의 여인이 중전으로 간택되어졌다. 결혼 초기 고종은 민비에게 마음을 주지 않았고 민비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책에 심취하고 그 기반으로 국정에 관심을 갖게 된다. 고종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다 첫째 아이가 유산되면서 고종은 민비에게 마을을 열기 시작한다. 둘째와 셋째마저도 잃게 된 민비를 고종은 진심으로 가까이 하기 시작한다. 고종의 친정이 시작된 1873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사에 관여하였고 1882년 6월 신군대 별기군과 차별에 분노한 구군대 군인이 일으킨 사건이 임오군란이다. 이로인해 흥선대원군에게는 재집권의 기회가 됐고 민비는 지금의 이천, 장호원으로 하인의 복장으로 장호원에 피신하게 된다.다시 권력을 잡은 흥선대원군은 민비에게 정치에서 손을 떼고 떠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고종은 민비를 붙잡고 사랑을 고백한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쉬운 오페라를 표방하며 우리가 아는 이야기를 도입하여 한
[문화저널코리아] 정대감 기자 = '소나무 사진' 김규종 작가가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미술국제대전은 매년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된다. 김규종 작가는 사진을 독학으로 익힌 후 풍경 사진을 찍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어느 날 문득 바위 사이로 생명을 유지하며 자라고 있는 ‘소나무’에 매료돼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소나무를 카메라에 담아오던 중 지난 2015년 서울시민청갤러리에서 첫 번째 소나무 이야기 개인전을 열며 '소나무 사진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소나무라는 한 가지 주제로 다섯 차례의 전시회도 연 작가는 우리나라 대표 소나무 작가라 할 만큼 지난 40여 년간 사진예술 창작 활동으로 소나무가 가진 의미를 다양한 앵글로 풀어내 왔다. 김 작가는 소나무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산과 들을 누비며 소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에 비친 햇살, 구름을 담아내고, 소나무에 불어오는 바람까지 담았으며 자연에서 느낀 감각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것에 초점을 두고 현장에서 느끼는 긴박함과 감흥을 카메라에 담아 고스란히 작품에 반영했다. 그는 ”소나무는 우리의 마음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점과 선이 모여 형상을 이루듯, 펜이라는 재료에 애정을 가지고 정성을 하나하나 모아 작품을 그려내는 사람들이 모인 한국펜화연구회가 어느덧 10회전을 맞이한다. 한국펜화연구회(회장 유경순) 10회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2관에서 8월 23일(수)부터 8월 28일(월)까지 열린다. 한국펜화연구회가 2015년부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면서 어느덧 10회를 맞이하게 되었고,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는 특색있는 모임이다. 또한 다양한 직업 및 활동을 하고 있는 각양각색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임으로, 그림을 그리는 소재도 풍경부터 인물, 젠탱클, 창작 등 각각 특징이 잘 드러나 펜으로 탄생한 즐거운 볼거리도 가득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유연, 박보균, 박혜숙, 송주영, 신혜식, 안준걸, 유경순, 유재호, 이기석, 정예환, 조민호, 황주연 작가가 참여하여 총 4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회원 몇몇 분이 틈틈이 시연 혹은 원데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펜화연구회 회장 유경순은 “아무것도 없는 종이에 한 선 한 선 그어가며 새로운 무언가를 그려내고 만들어 내는 매력에 빠진 펜화가들의 행복함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진정한 행복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감동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마음'이 지난 20일 개봉한 이후 맞이한 첫째 주일(23일) 기준 좌판율 24.3%의 기염을 토하며 개봉 4일 만에 1.4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다음 영화 실시간 검색어 4위에 등극하는 등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를 잃은 르완다 소년 메소드와 아들을 잃은 한국 아버지 ‘하준파파’ 황태환, 세상의 기준으로는 행복할 수 없는 이들이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마음'이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개봉 4일 만에 14,676명의 관객을 돌파, 포털사이트 다음 상영 중 영화 실시간 검색어 4위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버지의 마음'이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홍수 속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필람 무비로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지난 7월 20일에 개봉한 '아버지의 마음'은 개봉 4일 차인 23(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4,676명을 동원하며 의미 있는 흥행 수치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 주일 좌석 판매율 24.3%를 기록,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명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