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코믹적 요소를 극대화. 첫 방부터 1위 -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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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는 5.7%, 7.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는 전작 '기름진 멜로'의 마지막회 시청률 7%보다 높은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어 눈길을 끈다.
SBS 드라마는 최근 '기름진 멜로', '훈남정음' 등을 선보이며 화려한 라인업을 알렸지만 이렇다할 화제성을 모으지 못한 채 아쉽게 종영했다.
그러나 후속작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첫 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며 월화극 중 1위로 출발했다.
이어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너도 인간이니?'는 2위에 올랐고, '서른이지만'과 함께 첫 방송된 MBC '사생결단 로맨스'는 4.1%, 3.5%로 3위로 출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전작 '황금빛 내 인생'으로 활약한 신혜선의 차기작으로, 로코에 첫 도전하는 양세종과의 호흡 역시 주목받은 바 있다.
여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 감독과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믿고 보는' 배우들과 작감이 만난 것이 기대감을 더욱 높인 터이다.
월화극이 새 판이 짜여진 가운데 새롭게 출발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대세 배우의 조합과 감각적 연출, 그리고 코믹적 요소가 더해지며 첫 방송부터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침체된 SBS 드라마의 흥행 부진을 씻고 더욱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