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금호도서관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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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3월 17일부터 특강 프로그램‘따뜻한 인문학 동행’을 진행한다.[문화저널코리아]
‘따뜻한 인문학 동행’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첫 번째 강연의 주제는 ‘코로나 인문학 : 변화된 시대를 바라보는 인문학적 시선’이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빨리, 너무 많이 변화하는 이 시기를 인문고전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나는 어떻게 중심을 잡고 살아가고, 우리 아이들은 또 어떻게 교육시킬지를 함께 알아본다. 강연은 3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연은‘투자의 시대에 배우는 투자인문학’이다. 역사상 유래 없는 주가지수 급등으로 인한 주식투자 열풍 속에서 과연 투자에 대해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투자 인문학을 통해 알아본다. 강연은 4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주제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3월 2일부터 성동구립금호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인문학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금호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KH)를 참조하거나 유선(☎2204-64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