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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래퍼 비와이가 '카카오TV 모닝'을 통해 신개념 영어 공부에 나선다. [문화저널코리아]
비와이는 다음달 3일 첫 공개되는 국내 최초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 목요일 코너 'YO! 너두'의 호스트를 맡았다.
'YO! 너두'는 "래퍼들은 다 영어를 잘할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국내 최초 랩을 통한 영어 스터디 예능이다.
호스트를 맡은 비와이는 랩 실력은 국가대표급이지만, 조금은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실제 영어 랩을 잘 쓰지 않는다는 '뼛속까지 토종 래퍼'다.
이번 'YO! 너두' 출연을 통해 기본적인 영어 실력 테스트를 거쳐 영어 랩 해석, 문법 수업, 랩 작문까지 공부하며 영어 실력을 쑥쑥 키워, 과연 영어 랩까지 완벽 마스터한 '글로벌 래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와이의 좌충우돌 영어 스터디 프로젝트에 연예계 대표 힙합 덕후인 개그맨 이용진도 가세, 더욱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영어 공부를 책임질 계획이다.
'영알못'이지만 자신감 하나만큼은 차고 넘치는 이용진은 넘치는 허세와는 다른 허당스러운 영어 실력으로 폭소와 공감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문상돈PD는 "랩 장인이지만 영어 랩은 어려운 래퍼 비와이와 자신감 빼면 시체인 이용진의 조합이 시너지를 내며 큰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라며 "'YO! 너두'를 통해 매주 목요일 아침 10분만 투자해 피곤함도 날리고 쉽고 재미있게 영어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TV 모닝'은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운다'는 콘셉트로 기존의 아침 방송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콘텐츠로 기획됐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김구라, 김이나, 노홍철, 비와이, 유희열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입담꾼들이 요일별 호스트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