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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테일러 스위프트, 깜짝 정규 8집…"불확실성 시대의 직감"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예고 없이 11개월 만에 깜짝 앨범을 발표했다.[문화저널코리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24일 0시(현지시간) 정규 8집 '포크로어(Folklore)'를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월드투어를 모두 취소한 스위프트가 자가격리로 고립돼 있는 동안 집중해서 만든 앨범이다. 작년 8월 정규 7집 '더 러버'를 발매했으니, 이전에 앨범을 발매한 주기와 비교하면 비교적 짧다.

스위프트는 전날 소셜 미디어에 "제가 올 여름에 계획한 대부분의 일들이 끝내 일어나지 않았지만, 제가 계획하지 않았던 일들은 일어났다"면서 "그건 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포크로어'예요. 놀랍습니다"라고 썼다. "오늘 밤 12시에 변덕과 꿈, 두려움, 생각에 빠졌던 곡들을 담은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스탠더드 버전에는 16곡이 실렸다. 앨범에는 미국의 걸출한 인디 밴드 '본 이베어', '더 내셔널'의 애런 데스너 그리고 스위프트와 공동 작업을 꾸준히 해온 잭 안토노프가 참여했다.

 

스위프트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올해 전이라면 이 음악들을 발표하는 것이 언제가 '완벽할 것'인가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아무것도 보장을 해주지 않아요. 사랑하는 것을 만들면 그냥 세상에 내놓으라는 것이 지금 제 직감입니다. 불확실성의 측면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카디건'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촬영하는 동안 추가적인 안전 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스위프트는 "전체 촬영은 의료 감시관이 감독했으며 모두가 마스크를 썼고, 서로 간격을 유지했고,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직접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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