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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국립무용단 '제의', 5년 만에 재공연...6월 LG아트센터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의 '제의(祭儀)'가 5년 만에 재공연한다. 오는 6월 5~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2015년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초연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제례의식 속 춤이 주제다. 유교의 '일무', 무속신앙의 '도살품이춤', 불교의 '바라춤' '나비춤' '법고춤' 등 의식무용 등 다채로운 춤사위가 펼쳐진다.국립무용단의 47명 전 무용수가 출연해 총 8장을 선보인다. 

 

안무는 2013~2015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지낸 안무가 윤성주가 맡았다. 음악은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가 담당한다. 전통 구음과 재즈 창법을 혼합하는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다.
 

 

무대를 장악할 솔리스트는 박기환, 남녀 이인무에 더블 캐스팅된 조용진·이요음, 이석준·박수윤 등 젊은 무용수들이 에너지를 뽐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하나로 '객석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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