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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우빈, 4년만 스크린 컴백...이달 말 '외계인' 촬영

 

배우 김우빈이 4년의 공백을 깨고 스크린에 돌아온다.[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11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이 이달 말부터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촬영 일정은 유동적이다. 이로써 김우빈은 영화 '마스터'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외계인'은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 범죄물이다. 1, 2편을 동시 제작해 순차 개봉한다. 김우빈을 비롯해 류준열, 김태리, 조우진, 김의성, 소지섭, 염정아, 유재명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의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김우빈은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했고, 최 감독은 제작을 전면 중단한 뒤 새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치료에 전념하던 김우빈은 지난해 11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참석해 반가움을 안겼다. 지난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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