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예술적 방향을 이끌 차기 예술감독이 공개 모집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총괄할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되는 예술감독은 축제의 예술적 방향 설정을 비롯해 공연 프로그램 기획, 출연진 캐스팅, 제작 협의 등 축제 전반의 예술적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관객 참여 확대 방안 마련과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언론 및 대외 브리핑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음악 또는 공연예술 분야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고 공연 기획·연출·제작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경력을 갖춘 전문가다. 오페라 및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함께 국제적 네트워크와 기획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접수는 오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임된 예술감독의 임기는 올해 11월 6일까지다. 세부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직무대행 황보란은 “올해 오페라축제는 전용극장을 넘어 대구 시내 주요 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예술적 비전과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회를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개최되며, 오페라 전막 공연을 비롯해 창작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에게 오페라 예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