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찾아가는 유랑극단_'사랑은 아름다워'_포스터 ](http://www.cjknews.com/data/photos/20250939/art_17587733615113_4cfef3.jpg?iqs=0.816642046562845)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10월 2일(목) 19시 30분에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사랑은 아름다워>를 개최한다.
창작 뮤지컬 <사랑은 아름다워>는 저출생, 고령화, 가족해체 등의 무거운 사회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낸 공연으로 돈벌이에만 집중하던 산부인과에 갑작스레 이른둥이가 태어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2025년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랑은 아름다워>는 ‘극단 제의와 놀이_코티’의 작품으로 올해 광진문화재단에서 공연되는 4번째 우수연극 초청작이다.
광진문화재단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을 통해 광진구민들에게 우수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5편의 선정작 모두 구민 대상 무료초청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편의 초청작 모두 예약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뮤지컬 <사랑은 아름다워>는 취학아동 이상의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현재는 취소표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광진문화재단에서 초청한 <사랑은 아름다워>는 생명존중과 가족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밝고 경쾌한 리듬과 함께 전개 시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두 가지 모두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집 앞, 동네 가까운 곳에서 우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진문화재단은 ’2025년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을 통해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창작집단 싹) ▲오랜 소년(창작집단 몽상공장) ▲돌고 돌고(극단 파수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이번 <사랑은 아름다워> 외에도 오는 11월 5일(수) ’공연창작소 공간‘의 연극 <소년 간첩>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