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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임윤찬 알린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앨범, 발매 동시 '골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5000장 이상 팔려
지난달 24일 예약판매 당일에도 전 장르 1위 기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 실황 앨범(라흐마니노프"피아노협주곡 3번)이 발매와 동시에 '골드'를 달성했다고 유니버설뮤직이 16일 밝혔다.

골드는 국가별로 음반 시장 규모를 고려해 책정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실물(피지컬) 음반 기준 판매량이 5000장이 기준이다. 플래티넘은 1만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은 2만장 이상, 다이아몬드는 10만장 이상이다.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지난 달 24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당일 YES24에서 LP, 국내 라이선스 CD, 수입CD 등 전 장르 1위로 판매됐다.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임윤찬이 18세의 나이로 참가해 금메달를 비롯해 청중장, 신작 최고 연주상을 수상한 무대다. 당시 임윤찬은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앨범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로 믹싱돼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간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어 현장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임윤찬의 실황 연주 모습은 현재 기준 유튜브 약 1726만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임윤찬은 콩쿠르 우승 후 영국 클래식 음반사 '데카 클래식'과 전속 계약해 지난해 4월 '쇼팽: 애튀드' 앨범 등을 발매했다.

데카 클래식의 헤드 제니 머피는 “임윤찬은 21세에 단 한 장의 데뷔 앨범만으로 역대 가장 빠르게 스트리밍이 증가한 클래식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되었으며,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폭넓은 청중을 확보하고 있다”며 임윤찬과의 협업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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