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속초 9.7℃
  • 흐림동두천 6.0℃
  • 흐림춘천 6.5℃
  • 구름많음강릉 11.5℃
  • 구름많음동해 12.1℃
  • 흐림서울 7.9℃
  • 구름많음인천 7.4℃
  • 구름많음청주 9.6℃
  • 대전 9.7℃
  • 구름조금대구 12.1℃
  • 전주 9.2℃
  • 맑음울산 12.5℃
  • 광주 8.9℃
  • 구름조금부산 12.6℃
  • 제주 12.2℃
  • 맑음서귀포 14.4℃
  • 구름많음양평 10.1℃
  • 구름조금이천 10.9℃
  • 구름많음제천 6.7℃
  • 흐림천안 7.7℃
  • 흐림보령 9.2℃
  • 흐림부안 9.1℃
  • 구름많음강진군 11.9℃
  • 구름조금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전시

페브릭아트 이혜은 작가, 갤러리 라함에서 첫 번째 개인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패브릭아트 작가 이혜은이 부산국제아트센터 2층 갤러리 라함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며, 작가가 어릴 적부터 품어온 꿈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시 개막일에는 작가가 천 그림을 통해 맺은 인연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오프닝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개인전을 열게 된 계기는 이혜은 작가의 문하생들이 실력을 쌓아가며 회원전 개최를 제안한 데 있다. 후배 작가들의 앞길을 열어주기 위해 결심한 첫 개인전이지만, 작가는 기대와 더불어 첫 개인전을 준비하며 느낀 책임감과 무게감도 크다고 전했다.
 

 

작업 중 음악을 즐겨 듣는 이혜은 작가는 그림 작업 시에도 음악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흐름으로 창작을 이어간다. 그녀의 작품에는 꽃뿐만 아니라 풍경 등 다양한 소재가 담겨 있으며, 특히 ‘숲’이라는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작품들에서는 그녀의 감수성이 가득 묻어난다.
 

이혜은 작가는 앞으로도 음악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마음껏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며,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과 이야기는 다음 개인전을 통해 선보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배너

CJK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