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베이비 클럽_포스터](http://www.cjknews.com/data/photos/20240728/art_17206622892983_d1952f.jpg)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Korea)와 함께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in 광진 <베이비 클럽>(We Touch, We Play, We Dance) 공연을 선보인다.
<베이비 클럽>은 2024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공식 해외초청작이며, 촉감자극이 아기와 어린이의 발달에 필수적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영국 무용단 ‘세컨드 핸드 댄스(Second Hand Dance)’가 제작한 체험형 무용극이다.
이번 공연은 전문 DJ가 라이브로 믹싱한 음악과 함께 네 명의 댄서들이 무대 곳곳을 누비며 영유아 관객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포옹, 춤 등 교류와 소통을 유도하여 진행한다. 18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인 영유아를 주 참여자로 하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중곡역에 위치한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전석 5만원으로 18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유아 관객 1인과 보호자 최대 2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광진구민이면서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ruart.or.kr), 인터파크 티켓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다년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 및 축제를 진행해온 국내 대표 단체인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가족 단위 관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영유아 관객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