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엔시티(NCT)' 텐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이 팬 콘서트로 첫 미니앨범의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텐은 오는 16~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텐 퍼스트 팬-콘(2024 TEN FIRST FAN-CON)'을 연다. 양일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특히 텐은 이번 공연으로 지난 13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텐(TEN)'의 타이틀 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는 물론, '워터(Water)', '라이 위드 유(Lie with you)' 등 수록곡 무대까지 최초 공개한다.
또한 텐은 오는 18일 SBS TV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강렬한 퍼포먼스의 '나이트워커'와 여유로운 라틴 힙합 무드가 돋보이는 '워터'로 솔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