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그룹 '에이스(A.C.E)가 일본 공연을 성료했다.

29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에이스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 닛케이홀에서 2024 팬 이벤트 겸 미니 라이브 '~디어 마이 초이스~'를 열었다.

이날 에이스는 지난달 일본에서 발매한 신곡 '디어 마이 유(Dear My U)'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에이스는 국내 신곡 '엔젤(Angel·2023)', '에포트리스(Effortless·2023)' 등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말미 에이스는 오는 4월 일본 제프 투어 개최 소식을 공개했다. 에이스는 오는 4월 25일 제프 나고야를 시작으로 제프 남바(오사카), 제프 다이버시티(도쿄)에서 총 4회에 걸쳐 2024 일본 첫 번째 라이브 투어 '우리의 봄(僕らの春)을 진행한다.

한편, 에이스는 막내 강유찬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의 군 복무가 끝나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최근 '펫플릭스(PETFLIX)'라는 새 프로젝트를 론칭하는가 하면, 강유찬의 전역 다음날인 내달 16일엔 서울 강남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신년 버스킹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