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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뮤지컬

새해 첫 연극 '찔레꽃' 대학극장' 동국씨어터랩

동국씨어터랩이 새해 첫 연극 '찔레꽃'을 선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동국씨어터랩은 동국대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창단한 레퍼토리 시어터다. 배우 외에도 연출, 예술경영 전공 졸업생들이 협업,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학극장'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 1월6~21일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찔레꽃'은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한 엄마 '진순'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던 딸 '미주'의 역경과 이별 이야기다.

 

동국씨어터랩이 제작, 세 차례 공연한 '옥천여관'이 부부와 자식들의 갈등을 따뜻하게 풀어내면서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았다면, 신작 '찔레꽃'은 가슴 시린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연극 '옥천여관'에서 이혜자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베테랑 배우 한록수가 시어머니 역할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연극 '꽃의 비밀', '밑바닥에서' 등에 출연한 주세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경이로운 소문', 연극 '폭풍의 언덕' 등에 출연한 이서가 장미주 역으로 출연한다. 권세연·박혜진·이자겸·나준연·김아윤·변형범·김하영·이수연 등도 출연한다.

 

연출은 조준희 교수가, 극작·작곡은 서상완창작연대얼터 대표가 각각 맡았다. 무대 디자인은 신하림, 조명 디자인은 김연수, 의상 디자인은 유미진, 영상 디자인은 박현우가 각각 맡았다.

 

동국씨어터랩은 지역문화예술기부 사업으로 일부 좌석을 중구민에게 할당, 초대할 예정이다. 연극 '찔레꽃' 전용 ZEP 어플리케이션도 더욱 넓은 세계관으로 관객들에게 효과적인 공연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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