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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뮤지컬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12월 개막

윤소호·홍성원.. 합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이 재공연으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오는 12월20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 원작인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창작 뮤지컬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년 '조반니'가 절친한 친구 '캄파넬라'와 함께 사라진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은하수 여행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별자리를 정거장 삼아 사라져버린 아버지를 찾아 은하의 끝을 향해 떠나는 소년 '조반니' 역에는 박정원과 김리현, 정지우가 초연에 이어 다시 돌아오며 홍성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 조반니를 도와 은하수 여행을 따뜻하게 묘사해 주는 친구 '캄파넬라' 역에는 정상윤과 윤승우, 박좌헌이 다시 출연한다. 여기에 약 1년 만에 대학로 무대에 복귀하는 윤소호가 함께한다.

이번 재공연도 성종완 작가를 필두로 이주원 작곡가 등이 다시 참여한다. 은하 열차를 무대 위에 그대로 옮긴 듯한 무대 디자인과 조반니의 환상을 다채롭게 표현해줄 영상, 음향, 조명 디자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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