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데뷔 첫 도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0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진행된 '2023 이승윤 콘서트 도킹 인 도쿄(DOCKING in TOKYO)'를 성료했다.
이승윤은 정규 2집 '꿈의 거처' 수록곡 '야생마'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영웅 수집가', '교재를 펼쳐봐'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승윤은 콘서트 중간중간 일본어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일본 콘서트로 오랜 시간 그와의 만남을 기다렸던 관객들과 호흡했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25일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앱 '프리즘(PRIZM)'에서 '꿈의 거처' LP 예약 판매(1000장 한정 수량)를 시작했으며 품절을 기록했다. 이승윤은 내달 2일 경기도 파주시 콩치노콩크리트에서 '꿈의 거처' LP 앨범 음감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