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낙원상가는 젊은 날 화려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이제 넘치는 시간을 견뎌내야만 하는 노인 빈곤율 1위인 대한민국의 가난한 노인의 이야기를 잘 다루고 있다.
그들은 ‘내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될지라도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지겨운 삶에서도 웃음이 있고 만남과 헤어짐의 관계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과 사랑을 찾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누구에게나 다가 올 노년! 세월이 지나 겉모습은 바뀌었지만. 변함없이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노인들의 이야기지만 가족 모두가 함께 봐도 좋은 연극이다.
공연시간 : 화~금 7:30 / 토~일 3시 (단, 11/18 토요일은 6시 공연입니다. 3시 공연 없음)
공연장소 :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극작 : 정상미
연출 : 류성
출연 : 이현순, 고인배, 이태훈, 권범택, 차유경, 연주 김승진
예매폼 : https://forms.gle/THiw8djkqUYmDNFy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