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히트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뮤직비디오로 통산 여섯 번째 5억 뷰 뮤직비디오 돌파 기록을 세웠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0년 10월26일 공개된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5시25분께 유튜브 조회 수 5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티티(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팬시(FANCY)', '치어 업(CHEER UP)'에 이어 '아이 캔트 스톱 미'까지 총 여섯 편의 5억 뷰 기록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아이 캔트 스톱 미'는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 작가가 협업했다. 빠른 비트와 감각적 사운드로 호응을 얻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1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한편 트와이스는 유튜브에서 각종 기록을 쌓았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시작으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3편의 일본 발표곡 등 총 21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여기에 트와이스의 두 번째 오리지널 영어곡인 '문라이트 선라이즈'와 미니 12집 타이틀곡 '셋 미 프리' 뮤직비디오도 1억 뷰를 목전에 두며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진기록을 수성하고 있다
한편 미국 9개 도시 13회 공연을 통해 총 25만 명을 끌어 모은 트와이스는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9월 2~3일 싱가포르, 7~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14일 독일 베를린, 23~24일 태국 방콕, 30일과 10월1일 필리핀 불라칸, 12월 16~17일 일본 나고야, 27~28일 후쿠오카를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