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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 2019년 8월 27일부터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누적관객10만 돌파 기념 스페셜 버전의 오픈을 앞두고 프리뷰 개막일인 8월 27일 7시부터 7시 40분까지 JTN아트홀 로비에서 첫 공연을 축하하는 드로잉과 공연의 콜라보 퍼포먼스가 펼치진다.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인간과 사물속에 내재된 억압되고 억제된 욕망들이 표출되는 그 순간의 자유를 표현하는 컨템퍼러리 아티스트인 NOMA 작가로, <에드거 앨런 포>에 내재된 비운의 천재작가를 오마쥬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NOMA작가는 2006년 ‘한유미술대전’ 대상을 시작으로 ‘정수미술대전’등의 컨템퍼러리 미술전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였고, 올해 홍콩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컨템퍼러리 아트쇼’에 초청되어 출품작이 모두 완판되는 등 가장 주목받는 아시아 아티스트로 각광을 받았다. 현재는 영국 런던의 ‘지브라 원 미술관(Zebra One Gallery)’ 소속된 세계적인 컨템퍼러리 작가다.
NOMA작가의 이번 퍼포먼스는 작가 특유의 자유 정신을 에드거 앨런 포의 비극적인 인생과 작품 속에 내재된 메시지와 병합하여 드로잉을 통해 반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인간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재료에 속받받지 않고 페인트, 물감, 아크릴, 락카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작품 세계를 표현할 예정이다.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황금 풍뎅이, 모르그가의 살인사건으로 알려진 등 19세기 미국의 시인이자 추리